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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좀 더 배우기 위해서 평소에 저자 특강이나 세미나에 자주 참석하는 편이다. 그런데 특강이 끝나고 늘 주어지는 질의 응답시간에 질문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한 점이 분명 많이 있었을 텐데 수많은 청중들 중에서 질문하는 사람이 5%도 채 되지 않는 다는 것이 나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거의 모든 강의장에서 질문을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해 보기 위해서 이 책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서문에서 책을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순간이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발견한 바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첫째, 직장이나 삶에서 더 좋은 답을 구하고 싶다면 더 좋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둘째, 더 좋은 질문을 던지고 싶다고 해서 앞으로 찾아올 기회나 희망만 마냥 기다릴 필요는 없다. 셋째, 훌륭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라고 해서 애초에 특별하게 태어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저자는 서문에서 또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질문에는 인생 전반에 걸쳐서 새로운 통찰과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기이한 힘이 있다." 저자의 주장에 십분 공감이 간다.
저자가 서문에서 소개하고 있는 피터드러커 교수의 말이다. "적절한 답을 찾는 것은 결코 중요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적절한 질문을 찾는 일이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잘못된 질문에 대하여 딱 알맞은 답을 구하는 일보다 쓸모없고 위험하기까지 한 일이 또 없다."
이 책은 모두 9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장의 주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장_답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2장_왜 계속 질문하지 않는가?
3장_답 대신 질문을 찾는 브레인스토밍이란?
4장_틀리는 것을 즐길 수 있는가?
5장_왜 불편함을 추구해야 하는가?
6장_통찰로 인도하는 것은 침묵인가 말하기인가?
7장_질문을 찾았다면 어떻게 에너지를 집중시킬 것인가?
8장_어떻게 다음 세대를 질문가로 키울 것인가?
9장_왜 더 큰 질문을 목표로 삼지 않는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간략히 요약한다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절한 질문을 찾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과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나는 살아오면서 적절한 질문을 하고 거기에 맞는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즐겨왔던가를 돌아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책을 통해서 배운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방법을 삶 속에서 실천하면서 직장에서는 후배들을 질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쓰는 것이 내게 주어진 책임자로서의 의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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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유대인 부모들이 학교에서 돌아온 자녀들에게 뭘 배웠냐고 묻지 않고 선생님께 오늘은 어떤 질문을 했는지 묻는 것에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질문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좋은 질문을 하기란 참 힘든 것 같다. 세상을 바꾼 혁신가들이 던진 질문을 통해 더 나은 해답을 이끌어낼 질문의 기술이 궁금했다. 적절한 질문은 우리가 어떤 문제와 씨름하고 있든 우리를 위기에서 구해 줌을 증명하기 위해 저자는 세계적인 혁신 기업의 최고경영자들과 인터뷰한 수많은 사례를 소개 정리해놓았다. 이 책의 결론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이든 간에 새로운 길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 문제에 대해 적어도 세 번 이상 퀘스천버스트를 반복하다 보면 질문들에 깊이가 생기기 때문에 훨씬 더 중요한 과제에 당도할 수 있게 된다. 질문을 던진다는 단순한 습관만으로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촉매 질문을 던질 줄 알고 다른 사람들의 질문을 여러 방식을 통해 이끌어 내는 리더는 더 나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말이다. 실제로 아디다스, 샤넬, 코카콜라, 다농, 디스커버리, 언스트앤영, 피델리티, 제넨테크, 제너럴모터스, 유니세프, 세계경제포럼 등에서 퀘스천버스트를 활용해 효과를 얻었는데 이 방법이 언제나 물 흐르듯 잘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퀘스천버스트는 참여자들을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 던져놓고 일상적인 행동들을 모두 유예시킴으로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단발성 조치로 그 자체로 완전한 해결책을 제공해 주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퀘스천버스트를 통해 조직 내에 질문하기 좋은 환경이 제대로 조성된다면 그 효과는 훨씬 더 길이 남아서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되는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핵심 질문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때가 되면 그것을 재검토해 볼 의향이 있는가? 만일 더 나은 질문이 떠오른다면 그것을 알아보겠는가? 직장이나 삶에서 몇 가지 조건을 갖추어 둔다면 더 나은 질문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스스로 옳다는 확신을 가지지 말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정해진 정답으로 향하고 있다고 확신하면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는다. 틀림없다고 생각했던 정답을 버리고 내가 생각한 것이 틀렸다는 전제하에 계속 질문을 던져야 그때까지 생각조차 못했던 촉매 질문들과 마주쳐서 내가 갇혀 있던 벽을 깨고 혁신으로 인도하는
놀라운 정답을 찾아내는 길로 인도함을 잊지 않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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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피터 드러커는 “적절한 답을 찾는 것은 결코 중요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적절한 질문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혁신가들은 적절한 질문은 통해 관점을 변화시킴으로써 새로운 생각의 길을 열어 혁신을 이루어냈다. 델컴퓨터의 창업자 마이클 델은 ‘왜 컴퓨터가 각각의 부품을 모두 더한 것보다 다섯 배나 비싼 거지?’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델컴퓨터를 창업했다. 스티브 잡스 또한 “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 해도 지금 내가 하려던 일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따라 날마다 혁신가의 길을 개척해 나갔다.
MIT 슬론경영대학원 교수인 할 그레거슨이 저술한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는 세계적인 혁신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고위 간부들과 인터뷰한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는 진리를 입증해보이고 있다. 저자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는 답을 찾는 일에 몰두하지 말고 먼저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라고 주문한다. 그중에서 핵심을 관통하는 질문 하나가 촉매가 되어 그동안 내가 갇혀 있던 벽을 깨고 ‘놀라운’ 해법을 찾아내는 혁신의 길로 인도한다고 말한다. 많은 혁신가들은 바로 이 촉매 질문을 찾았던 것이다.
우리가 인생에서 만나는 장애물을 뛰어넘기 위해 필요한 것도 답이 아닌 질문이다. 왜냐하면 질문에는 인생의 모든 영역에 걸쳐 새로운 통찰과 긍정적 행동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힘이 있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질문이 그저 우연히 번뜩이는 한 순간에 떠오르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우리가 통찰을 재촉하는 질문에 좀 더 중점을 두고 훈련한다면, 그러한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그러한 훈련 중 하나로 우선 현재 자신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사이버리즌의 CEO인 라이어 다이브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외부에 있다는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 범죄자들이 내부에 있다고 생각함으로써 새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스스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벗어나 불편한 환경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불편한 상황에서는 감각이 예민해지고 보다 주의를 기울이며 의문을 갖는 상태가 되기 때문 불편함은 수많은 혁신으로 이어졌다. 오늘날 최고의 혁신가 중 한 사람인 스페이스엑스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는 LA의 엄청난 교통 체증에 시달리고 있던 도중 진공 상태의 터널을 음속으로 달리는 교통수단으로 하이퍼루프를 생각해냈다.
이 책은 이처럼 우리가 적절한 질문을 찾도록 돕고, 그 질문에 에너지를 집중시킴으로써 우리가 처한 상황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독창적인 질문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다.
- 북코스모스 대표 최종옥 (신용사회 2019년 5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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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uestion)이라는 단어에는 모험(quest)이라는 아름다운 단어가 담겨 있다. -엘리 위젤, 미국작가, 노벨평화상 수상자 예전에 질문에 관한 책들을 읽었던 적이 있다.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질문하는 사람은 질문 받는 사람을 통제하게 된다. 질문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질문은 마음을 움직인다. 이 밖에도 질문이 갖는 힘과 영향력은 엄청나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배웠다. 그러면서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질문하지 않고 살아왔다. 다시금 이 책을 읽으면서 질문이 좋은 것이지만, 행하지 않으면 그뿐이다. 마음의 기쁨과 위안을 주는 질문은 아무런 변화도 일으킬 수 없다. 오직 행동하는 질문만이 변화의 주체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아주 창조적인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호기심 가득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욕망이 가득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나 안정된 삶을 추구하면서 질문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권력자는 질문을 위협으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칫 잘못한 질문 때문에 권력자의 심기를 건드려서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존을 보장받기 위해 질문하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은 우리의 벽을 깨는 위대한 질문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과감하게 질문하고 그것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노력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불편함과 긴장 속에서 질문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 대답을 보면 얼마나 영리한 사람인지 알 수 있고, 질문을 보면 얼마나 현명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나기브 마푸즈, 이집트 작가 ? 그렇다고 아무 질문이나 막 던지라는 것은 아니다. 문제의 본질을 깨닫고 넘어설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더 나아가 답이 아닌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면 가장 좋다는 것이다. 이 방향은 그 길을 찾아가며 또 다른 질문에 의해 약간씩 수정될 수 있지만, 큰 흐름은 놓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자신의 벽을 깨는 좋은 질문을 위해선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틀릴 수 있다는 불안이 더 나은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겸손함을 만들고 질문 받기를 거부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질문을 통해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게 되고, 그로 인해 혁신이 지속되어 간다고 말한다. 그래서 질문 잘하는 사람은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을 자발적으로 만드는 데에 능통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리더는 질문을 하는 것보다 듣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자신의 벽을 넘어선 세상을 보기 위해선 디딤돌로 사용할 다른 질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질문은 시발점에 불과하다. 질문이 답을 찾는 열쇠이긴 하지만 정말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더 필요하고, 그렇게 찾아낸 해결책을 실현하려면 더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p.238 이제 자신의 벽을 뛰어넘을 준비가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질문이라도 답을 실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 것도 변화시키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 과정에서도 질문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답을 찾기 위한 실천의 길이 막힐 때 적절한 돌파구를 찾아주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자신이 강조하는 질문의 중요성과 활용방안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간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의도가 쉽게 이해될 뿐 아니라 마음에 큰 울림까지도 준다. ? 위대한 질문자가 된다는 것은, 질문을 더 넓은 시야에서 구성할 능력과 배짱을 기르는 것과 같다. 세상의 문제 혹은 기회가 더 커질수록 우리에게는 더 큰 통찰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더 큰 질문을 던질 준비를 해야 한다. p.318 ? 나도 질문을 통해 내 안의 벽을 깨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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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
이 책은
요즘 질문에 관련된 책이 많이 보인다. 그런 책을 읽을 때마다 어떤 인사이트를 얻곤 하는데, 이 책도 마찬가지다. 이 책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는 <세상을 바꾼 혁신가들이 던진 질문들>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실제 기업 사례를 살펴보면서 질문의 실제적인 힘을 증명하고 있어, 이전의 질문 관련 책과는 차별성이 있다.
원제는 『Questions are the Answer』인데, 우리말 번역본 제목은 그 제목을 가공해서 그 의미를 더 깊게 표현했다. 일단 제목이 밋밋하지 않아서 좋다.
저자는 할 그레거슨, 슬론경영대학원 리더십·혁신 분야 부교수인데, 유명 기업 및 단체의 혁신을 도와주며, 질문을 통해 어떻게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지 전한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세계적인 혁신 기업 리더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질문의 중요성을 논하고 있다. 일단 목차를 살펴보자. 질문의 책 답게 각 챕터의 제목이 의문문으로 되어 있다.
CHAP 1. 답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CHAP 2. 왜 계속 질문하지 않는가 CHAP 3. 답 대신 질문을 찾는 브레인스토밍이란 CHAP 4. 틀리는 것을 즐길 수 있는가 CHAP 5. 왜 불편함을 추구해야 하는가 CHAP 6. 통찰로 인도하는 것은 침묵인가, 말하기인가 CHAP 7. 질문을 찾았다면 어떻게 에너지를 집중시킬 것인가 CHAP 8. 어떻게 다음 세대를 질문가로 키울 것인가 CHAP 9. 왜 더 큰 질문을 목표로 삼지 않는가
이 책은 그런 질문으로 독자의 허를 찌른다. 평범하게 생각해 오던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 책에서 특기할 것을 질문이 기업체의 사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질문의 힘을 보여주는 성공사례들을 실제 기업을 살펴보면서, 전해주고 있다. 그렇게 눈에 보이는 결과들이 질문이 추상적인 게 아니라, 실질적인 도구라는 것을 웅변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만나게 되는 또다른 책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소개해주는 많은 책을 만나게 된다.
『아웃 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47쪽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 토니 와그너, 테드 딘터스미스 공저, 63쪽 『생산적 사고』, 막스 베르트하이머, 65쪽 『배드 리더십』, 바버라 켈러먼, 75쪽 『마인드셋』, 캐럴 드웩, 77쪽 『혁신 기업의 딜렘마』, 크리스텐, 96쪽 『한 가지만 바꿔보자』, 댄 로스스타인, 루스 산타나, 276쪽
이밖에도 많은 책이 소개되고 있는 바, 독자들을 책을 읽어가면서 관심있는 분야에 대하여는 관련 책을 더 읽어보면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영화도 새로운 각도로 보게 만든다.
<오즈의 마법사>, 71쪽 이 영화에서 마법사가 순전히 고압적인 권력자였다는 사실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이 영화를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저자의 이런 생각,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120쪽 이런 영화는 제작사인 픽사 애니메이션이란 기업의 업무 환경을 살펴보게 만들고, 그런 환경이 힛트작을 탄생시킨 토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밑줄 긋고 새겨볼 말들
피카소가 이런 말을 했다, 는 것 모르고 있었다.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은 한 가지 뿐이다. 누군가 색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보기 전까지는 말이다.”(25쪽)
“학생들은 물음표를 단 채 학교에 와 마침표를 달고 나간다.”(91쪽) 교육학자 닐 포스트만의 발언이다.
독서도 생산적인 고독의 시간(228쪽 이하) 참신한 시각을 달련하기 위하여 따로 훈련하는 방법은 저자는 대학원 시절 지도교수에게 들은 말을 전해준다. “나는 책을 읽지.”
다시 이 책은
이 책의 활용방법은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일단 질문에 대한 총체적인 인식을 달리하게 된다. 지금까지 읽었던 질문 관련 책들이 기본적인 이해수준에 머물렀다면, 이 책은 그러한 이해를 토대로 한 단계 더 깊게 깨닫게 해준다고나 할까.
그 다음, 개별적으로 자기의 삶에 대하여 적용할 수 있다. 135쪽의 <나의 삶에 대해서도 질문해보자> 라는 항목은 ‘각자의 삶’에 대한 질문을 통해, 각자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해준다.
또한 조직에서도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다. 소규모 단위의 질문하기 연습(103쪽 이하) 같은 항목이 그런 용도로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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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그레거슨 지음, 서종민 옮김, korea.com, 2019.
결정적 질문 하나가 나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적절한 질문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래서 제대로 질문하는 법을 배우고, 질문을 생활화해야 한다. 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다. 대한민국이 전체적으로 질문을 터부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직은 함부로 질문을 했다가는 곤욕을 치르기 딱 좋다. 하지만 슬프게도 ‘착한 아이가 되어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대개 선생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시켜도 되묻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런 생활을 하게 되면 발전이 없다. 이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이 책은 왜 질문이 중요한지, 어떻게 해야 질문을 잘 할 수 있는지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적절한 질문으로 성공한 사례들을 읽고 있노라면, 왜 우리나라에서 혁신적인 기업이 적은지 알 수 있다. 외국의 유명한 기업들은 거의 다 ‘위대한 질문’을 통해 성장했다고 보고 있다. 페이스북, 아마존, 픽사, 테슬라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가 나온다. (마크 저커버그는 매주 ‘질문 시간’을 직원들과 갖고 있었다.) 우리로서는 무척 부러운 일이다. 그렇다고 부러워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요즘 학교에서는 ‘하브루타’가 유행이다.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질문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상호 간에 질문을 주고받기 훈련을 진행한다. 더 많은 교실로 이런 하브루타가 확대되고, 이렇게 훈련된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20~30년 후가 되어야만 어느 정도 가시적인 문화가 형성될 것 같다. 물론 요원한 일이기는 하다.
저자는 학교를 많이 비판하고 있다. 학교의 현실을 ‘질문하지 않기’를 배운다(62)고 표현하고 있다. 심지어 ‘학생들은 물음표를 단 채 학교에 와 마침표를 달고 나간다.’(90)고까지 표현한다. 어린아이의 창의성은 성장하면서 말살당하기 일쑤다.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갈 무렵까지만 하더라도 질문 본능은 아주 생생하게 살아있지만, 정규 교육체계와 마주한 그 순강부터 질문은 묵살당하기 시작한다.’(63) 누구는 교사를 ‘역연금술사’라고 칭한 적이 있다. 말 그대로 금을 금 아닌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런 실상은 우리보다야 낫겠지만 미국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너무나 배울 것이 많은 아이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이 배워야 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측은한 마음이 든다. 그렇다고 배우지 않을 수도 없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야만 더 먼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66) 배울 것은 배워야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흥미도 없이 억지로 배울 것인가? 아니면 흥미 있고 재미있게 배울 것인가? 하는 것으로 나눠 생각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질문이다. 물론 완전히 배운 것이 아니니 질문도 제대로 나올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어설픈 질문이라도 질문을 통해서 공부를 하면 더 효과적인 게 분명하다.
8장은 저자가 교사들에게 질문하기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질문 상자에서 뽑아 토론하기(278)를 한다.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모여 앉아 상장에 있는 문제를 뽑아 토론을 진행한다. 선생님이 먼저 준비하지만 학생들도 문제를 만들어 넣을 수 있다. 이때 학생들은 어떤 답이라도 해야 한다. 질문하고 기다려라.(279) 질문자를 칭찬하라.(281)도 새겨들어야 한다. 가정에는 ‘기술 안식일’(298) 같은 것을 만들고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사용을 절제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 ‘테이블 토크’(302) 같은 가족회의도 좋은 아이디어다.
5장은 ‘왜 불편함을 추구해야 하는가?’이다. 역시 안일함 속에 멸망이 찾아오는 것인가! 편하다는 것은 만족한다는 것이고, 만족한다면 변화를 추구하지 않게 된다. 변화하지 않으면 그 순간 도태되는 것이다. 불편해야 새로움을 추구하고, 새로움을 추구해야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의도적인 불편함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다. 먼 곳으로 떠나라/먼 길로 돌아가라/비판하는 사람들을 마주 하라. 등이다. 여행만큼 불편한 게 없다. 여행을 편하게 다녀오겠다는 것만큼 여행의 본 의도와 어긋나는 일은 없을 듯하다.
하루아침에 문화가 바뀌거나, 어느 날 갑자기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없다. 기본적인 요령은 사실 알고 있다. 문제는 실천이다. 천천히, 하나하나 질문을 만들어가고, 질문을 하고, 대답하다 보면 나중에는 변화되지 않을까!
## 내가 뽑은 글
# 질문 question이라는 단어에는 모험 quest이라는 아름다운 단어가 담겨있다. 내가 사랑하는 단어다. -엘리 위젤(16) # 질문에는 인생 전반에 걸쳐서 새로운 통찰과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기이한 힘이 있다.(20) #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것은 결코 적절한 답을 찾는 일이 아니다. 그건 바로 적절한 질문을 찾는 일이다. -피터 드러커(28) # 지금 우리에게 가장 좋은 질문은 바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질문들이다.(41) # 대답을 보면 얼마나 영리한 사람인지 알 수 있고, 질문을 보면 얼마나 현명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나기브 마푸즈(94) #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적어 보지도 않고서 스스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안단 말인가? -칼 와익(105) # 틀릴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은 절대 독창적인 생각을 해낼 수 없다. -켄 로빈슨(138) # 당연하다고 믿는 것에 계속 질문을 던져라.(145) # 내게 주어진 특별한 위치와 능력을 가지고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최대한 큰 영향을 미치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나단 나일카니(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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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강연을 듣거나 발표후에는 Q&A 시간이 대부분 존재합니다. 자신이 했던 발표에 대해 추가적인 질문을 받아서 부족한 부분은 부가설명하고 소통을 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는 시간입니다. 질문과 대답은 정해진 규칙과 규격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어려운 강연이 재미난 강연으로 변할수 있고, 재미난 강연이 어렵고 복잡한 강연으로 변경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질문은 우리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요? 인생에대해, 목표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나요? 세상을 바꾼 혁신가들이 던진 질문들에 대한 이야기를 쓴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적절한 질문은 자신이 처한 모습에서 새로운 국면은 찾게 해주고, 모든것을 바꿀수 있다는 자극적인 이야기로 우리들이 이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질문이 주는 위대한 변화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어떤 질문으로 회의를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회의의 결과가 달라지는 재미난 경험을 많이해서 일까요? 하지만 어떤 적절한 질문이 좋은 질문인지는 참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주위 환경, 맥락, 듣는사람, 말하는 사람의 역량등 거의 본능적으로 질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자는 질문이 가지고 오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예시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질문하기를 가르치라, 질문으로 살아가는 법 배우기 등등 실용적인 방법과 인사이트가 있는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먼 곳으로 떠나라...중략...다양한 나라에서 살아 본 사람일수록 그 경험을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 공정, 사업을 개발해 낼 수 있다. 그리고 CEO가 되기 전에 해외 근무를 해 본 CEO일수록 그렇지 않은 CEO보다 재무성과가 더욱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평균적으로 시장 성과가 7퍼센트 가량 높았다. page195 질문에 대한 역량을 높이는 방법중 다양한 경험을 통한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협적이고 편협한 생각이 아닌 더 나은 목표와 다른것에 대한 인정 그것을 뛰어 넘으려는 도전등 다양성을 알고 응용하는 모습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것이지 않을까요? 보다 더 좋은 질문을 찾기위해 어떻 경험과 역량을 쌓아야 하는지 더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보다 더나은 내일을 위해, 지금 모습에 대한 질문을 던져 대답을 찾아가는 구도자처럼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오늘도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어떤질문은당신의벽을깬다, #할그레거슨, #서종민, #대성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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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우리를 새롭게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게 새롭게 만들어가는 것이 질문임을 이 책을 읽고서 새삼스럽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질문을 어떻게 하는 냐에 따라서 세상이 엄청나게 달라질 수가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생각을 잘하면 무엇이 달라지는 줄 만 알고 있었습니다. 생각뿐만 아니라 질문을 잘 해도 달라지게 된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배웠습니다. 특히 큰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질문을 많이 하면 할수록 우리 주위의 사회가 다양하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에 만족을 하고 직원들 간에 큰 질문을 하는 분위기가 되지 않으면 창의성이 있는 기업으로 전환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좀 더 멀리를 보고 새롭게 앞으로 달려갈 수 있는 기업이 되고져 한다면 많은 질문을 서로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질문을 했을 때 받아주고 숙고하는 사람들도 있어야겠지요. 기업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리더 위치에 있는 임원들이 질문을 잘할 수 있는 분위기의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그 질문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끌어감이 앞장을 서고 찬사를 할 수 있는 임원들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그 기업은 발전을 하고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을 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의 저자는 질문의 영역을 늘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질문하는 영역에서도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 주는 것이 최우선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에 관한 좋은 글귀도 소개를 하고 있으니 제대로 읽어보고 질문을 하는 영역을 제대로 우리도 만들 수 있도록 합시다. " 그러므로 긍정적인 기회 혹은 부정적인 위협과 맞닥뜨릴 때, 질문을 재검토하고 더 나은 질문을 던진다면 획기적으로 더 좋은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조금 더 강한 어조로 선언하자면, 더 나은 질문을 던지지 않고서는 지금껏 걷다 바로 그 길 위에서 조금씩 나아가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P35" 지금의 상태로 그대로 유지가 된다면 보통의 길도 걸을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질문을 하는 분위기에 적응해서 질문을 해야만 우리는 좀 더 나은 발전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질문만이 앞으로 살길임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여러 곳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존에 분위기로 기업을 운영하는 시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의 답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답변을 우리는 제대로 알고서 새로운 각도에서 일을 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나는 픽사, 아마존, 언스트앤영, 찰스 슈와브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았다. 사람들이 직장이나 일상에서 지금까지 경험해 왔던 바와 완전히 다른 환경을 사내 전반에 확인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은 이들 중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기업의 리더들은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동시에 조직의 미래가 혁신에 달려 있다는 점을 알고 있고, 바로 그 지점에 노력을 기울인다.-P119" 다시 말을 하면 기존의 기업의 운영방식이나 분위기가 변화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글귀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기업의 리더들이 변화를 주도하는 자세로 임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다름이 아니고 질문을 하는 분위기, 그 질문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업의 리더들이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요르단의 파디 간두르는 전 세계에 물류 및 운송 설루션을 세계에 공급하는 기업가는 먼 길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기업의 발전 질문을 찾는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사례로 들어주고 있습니다. 왜 먼 길로 돌아가야 질문을 얻을 수 있는 줄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서 기업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간두르는 고급 차량 서비스를 거절하고 자사의 택배 차에 태워 달라고 부탁했다. 호텔로 가는 길에 그는 택배 기사에게 세세한 질문을 했고 답변을 주위 깊게 들었다. 그리고 아침 해가 뜰 때쯤 전화를 걸어 경영진이 참석하는 현지 관리 회의에 아라멕스 소속 택배 기사도 참석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P196" 창립자가 왜 현지에 근무에 하는 택배 기사를 참석하도록 요구를 했을까요? 이것은 실재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제대로 알기 위한 방법도 되겠지만, 택배기사들의 입을 통해서 직접 그들에게 질문을 해서 좀 더 차원이 다르고 실제로 현장의 문제점을 알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요. 앞으로는 이런 주도적인 방법이 기업을 살리고 기업의 발전을 성공시키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봅니다. 그러니 제대로의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을 한눈으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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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생활에서든 또는 삶의 큰 무대에서든 어떤 질문은 우리를 기존의 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동인이 되기도 한다. 느끼게 된다. 질문을 통해 새로운 관점, 해석, 아이디어, 분석 등을 얻어낼 수 있다. 이 책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 는 혁신적, 창의적 길을 찾는 수 많은 유저들에게 답이 아닌 문제, 문제에 대한 현명한 질문이 촉매적 역할을 함으로써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는 사례를 경험한 수 많은 경영자, 혁신가들의 인터뷰, 사례 등을 실어 독자들에게 질문의 중요성을 그리고 질문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책이다. 쉽게 생각하면 질문은 답을 찾기 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피상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좀더 포괄적이고 변화를 꾀하기 위한 측면의 논거라면 우리는 질문에서 답을 찾을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촉발되는 다른 변화, 또는 나의 변화를 파악하고 그것을 긍정적 신호로 행동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질문은 '더 좋은 질문'으로 귀결된다. 본성(게으름)을 역설하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있는지는 결코 장담할 수 없다. 모른다. 세계를 주름잡는 유대인들의 성장 과정에도 질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사는지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리라고 생각한다. 스스로에게 해 볼 필요가 있다. 답할 수 없음이 우리를 아연케 한다. 즐거움이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질문의 함의에 녹아 있어 나와 우리 자신을 반성케 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주고 있다. 있을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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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쭉 학교를 다닌 나는 철저한 주입식 교육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자랐다. 당연히 선생님의 말씀을 그대로 듣고 이해하여 그걸 달달 외워서 시험을 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학생의 모습이자 표본이었다. 안타깝게도 난 늘 호기심이 많았고 질문도 많았기에 그런 학교 교육이 재미가 없었다.
어렸을 때는 공부를 곧잘 했지만 이내 공부에 큰 흥미가 없었고 자연스레 성적은 내려갔다. 오해는 하지 마시길. 내 성적의 원인이 한국교육의 실패라고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나는 내 질문을 받아주지 못하는 학교란 곳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흥미가 없었을 뿐이다. 그래서 지금도 내가 하고 싶은 분야의 책을 읽고 질문을 하고 답을 찾는데 관심이 있다.
몇 해 전부터 질문에 대한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 우선 좋은 질문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질문들이 어떻게 삶의 변화를 이뤄내는지가 궁금했다.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결국 변화는 좋은 답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찾는데서 시작됨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느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는 이 시점에서 아주 적절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벽들은 결국 나만이 깰 수 있다. 그리고 그 깨뜨림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깨어질 때 가능하다. 결국 질문이다.
저자 할 그레거슨은 그 유명한 MIT에서 리더십, 혁신 분야의 교수이자 세계적인 기업들의 혁신과 질문을 통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인물이다. 이 책 역시 세계적인 기업의 리더들이 어떻게 생각을 재구성하고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파헤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유명 리더들만이 질문을 통해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질문을 통해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나 역시 전적으로 동감한다. 단순히 일류기업이나 유명인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건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자신을 그 질문 앞에 비춰봐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하루는 바뀔 수 있고 그 하루가 모여 우리의 새로운 인생이 되는 것이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답보다 중요한 것은 질문이다, 질문을 하지 않는 이유, 질문을 찾는 브레인스토밍, 틀리는 것을 즐기는 방법, 불편함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 질문을 찾고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방법, 어떻게 다음 세대를 질문가로 키울 것인지, 마지막으로 더 큰 질문을 목표로 삼는 방법 등이 나열되어 있다.
많은 사례와 방법들이 나와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적용을 해보면 더 높은 벽에 가로막힐수록 더 많은 질문이 필요하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결국 자신의 존재의 이유와 사명 등을 발견할 수도 있다. 질문이 내 삶을 이끄는 근본 에너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당연하다고 믿는 것에 대해서도 계속 질문을 던져야 한다.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 문제가 생각보다 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되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 지금 문제에 부딪혀 막막한 나 자신에게 묘한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이 책은 시작이다. 그 말은 질문할 준비가 되었고 새로운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할 때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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