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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공화국 한국의 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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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초의 찻집인 정관헌.. 어디를 가도 커피는 마실수 있을만큼.. 커피 공화국이 되어버린 한국..ㅋ 그 커피를 조선에 처음 들어왔을 때 부르던 이름이 가비..이다..   가비를 만드는 따냐.. 그녀에게는 고종을 암살해야만 하는..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의 원수인 고종을 죽여야만 한다.. 그런 따냐를 지키는 일리치.. 사랑하는 따냐를 지키기 위해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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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초의 찻집인 정관헌..

어디를 가도 커피는 마실수 있을만큼..

커피 공화국이 되어버린 한국..ㅋ

그 커피를 조선에 처음 들어왔을 때 부르던 이름이 가비..이다..

 

가비를 만드는 따냐..

그녀에게는 고종을 암살해야만 하는..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의 원수인 고종을 죽여야만 한다..

그런 따냐를 지키는 일리치..

사랑하는 따냐를 지키기 위해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조선의 모든 힘을 뺏으려 한다..

모두 잃고 남은거라곤 조선과 백성 뿐인 고종..

그는 아무도 믿을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결단코 지켜야만 하는 것이 있다..

 

영화보는 내내.. 고종밖에 안보였다..

쓰디쓴 커피가 오히려 달게 느껴져 좋다는 고종..

그런 고종의 아픔과 쓸쓸함과 처절함이 가슴아팠다..

가장 가슴아픈 역사의 일부분인 고종..

그는 사랑하는 아내를 무자비하게 잃었으며..

끊임없이 나라를 빼앗길 위협에 시달렸고..

누군가 자신의 목숨을 빼앗으려 한다는 사실에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왕이었지만.. 일반인의 삶보다도 못하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조선을 살리기 위해.. 조선을 지키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지만..

결국 그에게 남은 것은 없었다..

그런 고종이었기에.. 어쩌면 그래서 더 커피와 잘 어울렸을지도 모르겠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내게.. 누군가 말했지..

넌 아직 인생의 쓴맛을 모른다고..

그말 그대로가 고종에게서 느껴졌다..

고종만큼 인생의 쓴맛을 처절하게 느낀 사람이 있었을까..



o******m 2012.10.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