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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님의 리딩으로 리드하라 를 처음 접하고 40이 되어서야 지난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언제나 가졌던 마음처럼 나도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을까하는 반문과 함께 고전철학을 공부하고 읽게 되었다. 플라톤, 아리스토 텔레스, 칸트..등 서양을 철학을 중심으로 공부하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논어.. 답답하고 지루했던 서양철학과 달리 논어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무엇인가가 들어 있었다. 논어를 읽고 또읽고 다른 관련 책을 사서 읽었다. 그리고 중용.., 대학... 주역.. 도덕경..등 동양철학에 매료된 나는 계속해서 갈증을 느꼈고... 계속해서 책을 구입해 읽었다. 그리고 노트를 준비해서 정리해 나갔다.. 그러던중 맹자를 읽었고, 과거 학교 도덕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하지만 맹자의 내용은 계속 해서 읽으면 읽을 수록 무엇인가 아쉬움을 주게 아니겠는다.. 그러던 중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너무나도 나에게는 무엇인가 실천철학의 본모습을 보여주는 것같았다. 순자의 성악설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맹자처럼 성선설을 가슴에 품고 살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맹자가 말했던것처럼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인간은 물로 선하다 하지만 수많은 상황들이 인간을 다시 거꾸로 흐르게도 하며 거슬러 올라가게도 한다. 이런 상황속에서 마음의 수양 만이 답은 될수 없을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 순자는 몸과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는지 정곡을 찔러 주었다. 순자가 자사, 맹자의 사상을 거부만 하지는 않았다. 자도 부분을 읽을 때는 자사의 중용사상이 생각나리 만큼 공자의 중용사상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실천하는 부분으로... 나는 생각한다. 자사와 맹자가 사상의 근간을 다루고 전수 햇다면 순자는 그 근간을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시킬지를 가르쳤던것 같다고.. 순자는 맹자의 사상을 반한게 아니고 보완하고 구체화 시킨 인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모든 유학의 목표는 군자이다. 이는 기독교의 교리중 그리스도인(christan)과 비견될만하다. 물로 나는 기독교인이다. 기독교 교리중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을 일컫는 이 내용이 바로 유교의 군자의 모습이 아닐런지... 이 책을 여러번 읽어 마음에 새기고 순자를 정독 해야겠다는 목표를 잡아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