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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독자들의 부정적 서평에 읽을까를 망설였지만 읽길 잘했다는 생각 입니다. 여행은 보러 다니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느끼러 다니는 부류가 있습니다. 각자의 세계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겠죠. 이 책은 느끼는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 입니다. 관광지를 돌며 보는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보다는 론리 플래닛을 읽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작가가 사람들과 부딪히며 느끼고 배워 가는 과정이 아주 좋았습니다. 육체적으로 고된 자전거 여행을 하며 바람을 느끼고 냄새를 맡고 추위와 더위에 힘들어 하고 죽음의 두려움까지 느끼는.....제가 오토바이로 히말라야를 넘고 인도 일주를 하며 느꼈던 감정을 다시 불렀습니다. 올해 9월....유럽 여행을 떠납니다. 자전거로 유럽 일주를 할 계획 입니다. 오토바이 보다는 더 어렵고 힘든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더 좋습니다. 전 불편함에 익숙해져 있고.....여행의 육채적인 고통은 정신적 자양분이 됨을 많은 여행을 통해 깨달었습니다. 저자의 훌륭한 여행에 응원을 보냅니다. 그리고 많은 배낭 여행자들이 저자와 같이 느끼는 여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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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여행기를 서술적으로 다루었다. 뭔가 정보로 가득한 책으로 생각하고 샀는데 그 부분에선 실망했다. 워낙 상상출판사의 여행정보책이 알차서 이것도 기대하며 믿고 구매했는데 그 부분에선 좀 아쉬웠다. 하지만 자세히 읽으면 이렇게도 다니는 구나 하는식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사진들은 좋았고 편집은 역시 깔끔하고 좋았다. 흔히들 잘 가는 인기 있는 여행지가 아니라 유럽을 구석구석 훑은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