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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눈을뜨고 아침을 맞이한다. 그리고 빛을 인지하고 세상을 바라본다. 모든 활동의 중심이 이 지각하는 것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각하기 이전에 먼저 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것을 운동-이미지 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지각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운동이미지가 우리의 두뇌-신체 이미지에 들어오면 그 이미지 들은 여러 분류로 나누어 지게 된다. 이에는 지각-이미지, 행동-이미지, 정감-이미지 등이 있다. 이러한 기본 개념부터 쉽고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 바로 본 저서이다. 들뢰즈의 영화론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위 개념들을 파악하는게 일단 중요한것 같다. 그리고 베르그손의 이론도 알아두어야 한다. 들뢰즈는 베르그손에 게서 많은 개념들을 빌려와 응용시켜 자신만의 이론으로 발전을 시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베르그손의 이론과 들뢰즈의 개념, 영화의 기본이론등 을 잘 숙지한다면 더욱더 들뢰즈의 영화론에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수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그리하여 이 책은 말 그대로 좋은 안내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책 내용이 조금 더 풍부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난해한 들뢰즈의 시네마에 관한 이론을 이렇게 쉽게 풀이한 책이기에 그 아쉬움은 충분히 날려버릴수 있지 않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