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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쉽게그리기 시리즈는 처음 접해보는데 두근두근 '싸이프레스'에서 제공받아 좋은 기회에 서평을 써봅니다! 작법서를 볼 때 지은이의 그림체도 볼 수 밖에 없는데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정말 예쁜 그림체입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찾자면....좀 더 페이지가 많았으면..... 더 종류가 많았으면.....그림체 예쁜데 더 많이 수록되어서 눈이 호강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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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쉽게 그리기 [판타지 의상 그리기]
만화 쉽게 그리기 시리즈의 14번째 판타지 의상그리기 입니다. 말 그대로 판타지 의상이 수록되어있을 뿐 아니라, 판타지 만화에 적합할만한 헤어스타일, 소품, 구도까지 담겨있습니다.
(표지 진짜 멋져요...엽서라도 있으면 사고 싶을정도...)
사실 판타지 만화를 보는데 의상이 한 몫합니다.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가 신기하고 익숙하지 않은 멋진세계를 담고 있어야 하다보니 그에 걸맞는 의상이 나와야죠! 그런면에서 이 작법서가 판타지를 그리는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지은이는 단순한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니라 무려 의상 디자이너였습니다 !! 프로페셔널하네요...
목차가 나와있습니다. 현대의 일상복/ 디자인의 준비/ 디자인 연구/의 상아이디어 이렇게 4가지로 구분되어있네요.
사용한 소프트웨어는 클립스튜디오 '페인트'네요. 전문가용이 아니어도 충분히 그릴 수 있어요.
현대의 일반적인 옷들을 나열했습니다. 저사진은 일부고, 여성의 원피스, 정장, 스커트, 셔츠, 재킷, 남성 바지, 코트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거친선의 러프1단계부터 채색의 14단계까지 보여주는데 독특한점은 러프 마지막 단계에서 미리 색칠해보고 선화를 깔끔하게 그리는 점입니다.
판타지 의상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그리기 힘든 다양한 주름 묘사도 나와있습니다.
(책 재질이 약간 반사되는? 코팅된 재질이라 플래시를 터뜨리니 청년 얼굴이 가려졌습니다ㅠ 그래서 아래쪽에 추가로ㅎㅎ )
캐릭터의 나이대별로 특징을 잡아서
이런식의 여러 단계로 일상복에서 판타지 의상까지 응용할 수 있도록 보여줍니다
판타지가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지 책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그냥 정통판타지와 현대판타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분류마다 각기다른 컨셉의 의상과 포즈에다가 장신구까지 곁들여서 나타내 줍니다.
깔끔한 펜선+밑색+효과 까지 있는 부분과 러프+깔끔한 펜선+색칠 까지 있는 부분이 섞여있습니다.
역시 판타지하면 마법사...ㅋㅋㅋㅋㅋ 러프에 색칠만 있어서 제가 한번 모작해보고 제 나른대로 효과까지 넣어서 연습해봤어요. 저 페이지의 두 옷 다 맘에 들어서 두개를 섞어봤습니다.
이게 바로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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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법서는 역시 본인이 직접 그려보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저도 따라서 러프그리고 스케치해보고 펜선따서 밑색넣고 효과까지!!
제법 잘 나왔죠? 펜선의 의상만 봐도 판타지★ 누가봐도 판타지☆
이 의상들을 참고하고 아이디어를 짜보면 무궁무진하게 의상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판타지 그리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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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만화쉽게 그리기 - 판타지 의상 그리기
목차
CHAPTER 1 현대의 일상복
시작은 작가분의 일러스트에서.
챕터 1. 판타지 의복에 앞서 일상복에 대한 설명.
일상복 그리기.
챕터 2. 조금 일상에선 쓰이지 않는 의상 부분 설명.
판타지 디자인 과정 맛보기.
챕터 3. 케릭터 & 디자인 러프
챕터 4. 디자인 예시와 작가의 팁
디자인 예시와 작가의 팁 감상
- 일상복을 통해 캐릭터 의상 디자인의 기초를 잡고 판타지라는 장르적 특성을 분석해 그 디자인이 변화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다만 일상복에서 판타지 의복을 디자인하는 방법은 조금 부족한 편. 방법이 아닌 과정이 주가 되어 있음. 그 과정에 대한 이론을 바라고 사신거면 약간은 실망할 수가 있음.
- 예시에서 디자인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앞 뒤 설정화까지 수록되어 있다. 생각치도 못하게 세심하다 여겼던 부분이다. - 그림 속 구조적 개연성의 설명을 더하고 있어 그림 실력 향상의 발판이 된다. - 챕터 3,4가 통째로 여러 예시를 보여주는 자료의 밭
- 시리즈 중 같이 읽으면 좋은책은 '옷 주름 실전 마스터편'이라는 책이다.
- 일러스트 하나하나에 굉장히 세심한 공을 들였다. 심지어 3,4 챕터의 일러스트를 보면 중복되는 구도가 없다. 단순 모작용 자료집으로서도 가치가 상당하다.
일러스트 하나. 전 후 일러스트 둘. 러프 스케치 하나. 매 페이지마다 이만한 수의 일러스트가 들어가는데도 전혀 대충 그리는 법이 없다.
러프에서 작가의 꿀팁. 거의 매 그림마다 있다.
함께 읽을 책으로는 같은 시리즈 중, '옷 주름 실전 마스터' 책을 추천한다.
머릿말이다. 작가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말이다.
총평 : 이론보다는 작가의 깨알 팁과 자료집으로서의 그 가치가 매우 큰 책. 10점 만점에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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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싸이프레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고 적는 서평입니다. 실제로 사람이 입는 의상은 아니더라도 판타지 의상을 디자인 하려면 패션관련 지식이 있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어나 패션관련 지식이 그리 풍부하지 않다면 검색해서 찾는 것도 한계가 있고 생각한것처럼 잘 안나올 때가 있고 그리다보면 결국 산으로 가서 헤매다가 시간낭비가 많아지는 느낌이 들죠. 지은이 모쿠리님이 패션전문학교 출신이라서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만들어보신 적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의상의 구조에 대해서 기대가 되네요.
다양한 일상복과 그 구조에 대해서 소개하고있습니다. 일부 의상에 대해서는 의상이 어떤 체형의 인물에게 어울리는지에 대해서도 대략적으로 적혀있어서 좋네요. 여기에서 소개되는 일상복들도 캐릭터를 그릴때 입혀봐도 좋을만한 의상이 많습니다.
보통은 인체의 그리드에 관련해서 간격 넓은 그물망처럼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의상의 라인을 기준으로 그어져있네요. 의상의 두께에 따라 주름이 지는 정도가 다른 것도 적혀있기도 합니다.
의상 디자인요소의 명칭에 대해서 기존에 아는것도 있지만 모르는 것도 몇개 있어서 도움이 되네요
일상복을 판타지로 디자인하는 법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머리모양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와있는 캐릭터 디자인은 모아놓고 보니까 트렌디한 느낌이라 마음에 드네요 이후의 페이지에서 각각의 캐릭터 디자인 과정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대체로 남자 캐릭터의 경우에는 군복에서 따온 의상이나 판타지관련으로는 일본 전통요소가 가미된 의상들이 많은편인데 의외로 동양판타지가 아니라 서양판타지 부분에 일본 설화의 등장인물이 모티브인 복장이 있네요. 그렇게 익숙한 직업군이나 설화속 인물이 아니다보니까 팍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책에 따라서는 주로 여자캐릭터만 다뤄서 남자캐릭터는 어떻게 그려야 할 지 설명이 불충분한 경우도 많은데, 이 책에서는 밸런스 맞게 설명해주고 있는 부분이 좋습니다. 의상을 디자인할 때 너무 복잡해지지 않게 하는게 좋다고 적혀있네요. 확실히 디자인이 너무 복잡해져도 보기 불편하고 구조가 설명되지 않을 정도면 곤란하니 어느정도는 적정선을 지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패션 용어가 나오면 용어 관련으로 간략하게 소개하는 부분이 있어서 모르는 사람에게는 친절한 편입니다. 위에서 적혀있다시피 복잡한걸 자제하고있는 것만큼 적당히 간결하게 판타지 의상을 그리는 방법 및 대략적인 예시를 제시하고 있는 책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일상복의 소개 이후에는 2개 이상의 모티브의 조합을 통한 판타지 의상의 디자인에 대한 예시를 보여주는데 의상의 큰 틀을 보게 된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초반에 생각했던 색배치랑 실제로 적용했을 때랑 갭이 느껴지고 의도한 느낌이 안나게 되면 바꾸게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죠.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초안의 디자인에서 부조화가 느껴지면 점차 고쳐나가는 부분은 누구나 비슷한 부분인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캐릭터 디자인 할 때 이런식으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캐릭터의 의상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초보자나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더라도 패션에 관련한 지식이 부족하다면 참고해볼만한 책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