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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일은 오늘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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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너무나 감사하고 따뜻한 책을 만났다. 선물! 이 책은 내게 너무나 큰 선물이었다. 눈물과 감동, 너무나 벅찬 이야기들이 읽는 내내 가슴 설레고, 감사하게 했다. 하블리첼, 나는 그를 '의사 가운을 입은 천사'라고 부른다    사람은 누구나 위로 받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들을 갖고 있다. 그 순간이 어떠하든지 간에 함께 하고 싶고, 외롭지 않고 절망하고 싶지 않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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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너무나 감사하고 따뜻한 책을 만났다.
선물!
이 책은 내게 너무나 큰 선물이었다.
눈물과 감동, 너무나 벅찬 이야기들이 읽는 내내 가슴 설레고, 감사하게 했다.
하블리첼, 나는 그를 '의사 가운을 입은 천사'라고 부른다 
 
사람은 누구나 위로 받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들을 갖고 있다. 그 순간이 어떠하든지 간에 함께 하고 싶고, 외롭지 않고 절망하고 싶지 않은 마음!
우리가 흔히 의사 하면 그려지는 그런 이미지들
많이 배우고, 어쩜 조금은 거만하고 기계적이고, 가슴이 아닌 머리로만 사는 듯한 사람들
그리고 부족한 잠과 부족한 휴식으로 안스러운 삶을 살기도 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해보이고, 실제로 대단한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의사라 부른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하블리첼과 그의 동료들을 보면, 기존의 의사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느껴진다.
삶을 나누고, 환자들의 인생에, 환자들의 상황에 들어가려는, 그래서 환자들의 두려움과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눈물 흘릴줄 아는 그런 가슴이 따뜻한 의사들
'내일 죽게 되더라도, 바라던 꿈을 이뤘음을 알고 죽을 테니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일을 환자들과 따뜻하게 나누다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서맨사의 이야기도 너무나 감동적이었고, 기타 하블리첼이 만났던 환자들과의 관계가 너무나 귀하고 감사했다.
 
죽음이, 죽을 병이 우리의 오늘을 갉아 먹지 못하게 하자.
내일 행복할 것이다,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자, 힘들지만 참고 참다보면 미래엔 더 행복할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런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을 불행하게 불안하게, 아프게 보낼 수는 없다.
맞는 말이다.
그래야한다.
오늘을 최선을 다하지만, 내게 있는 시간과 내게 남겨진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금더 사랑하고 조금더 따뜻하게 행복할 시간들을 만들어야 한다.
 
병을 알고 나서 하블리첼을 만난 사람들은 남겨진 사람들과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행복하게 하려 노력했고, 그 노력들이 남겨진 사람들에게 고인과의 행복한 기억들로 남을 수 있었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행복하라
사랑하라
나누라!
 
가슴 따뜻한 의사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한 저녁이다.
r********k 2012.07.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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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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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를 읽고  평소에 많이 듣고 마음속에 와 닿는 말이 있었다. 그것은 ‘지나간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마음을 두는 것보다는 오늘 현재 시간에 모든 마음과 힘을 집중하라.’는 것이다. 정말 필요하고 당연히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데 솔직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역시 생활들이 만마치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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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를 읽고

 평소에 많이 듣고 마음속에 와 닿는 말이 있었다. 그것은 ‘지나간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마음을 두는 것보다는 오늘 현재 시간에 모든 마음과 힘을 집중하라.’는 것이다. 정말 필요하고 당연히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데 솔직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역시 생활들이 만마치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쓸데없이 옛 과거에 집착하게 되고, 현재는 무시한 채 아직 오지 않은 미래만을 생각한다는 점이다.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의사이기 전에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진정한 휴머니스트인 저자가 제시하는 글들은 많은 면에서 아주 좋은 교훈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래서 많이 위로를 받으면서도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어 너무 좋은 독서시간이었다. 솔직히 일반적으로 우리들의 삶은 딱 짜여 진 시간 아래에서 활동하다 보면 매일 바쁜 시간 때문이라는 이유를 많이 대곤 한다. 쫓기는 일상이다 보면 내 자신의 여유 있는 마음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일상적인 삶속에서 주변의 좋은 사람들에게 정감 있는 말 한마디 못 부칠 때가 너무나 많다. 먼저 건네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의 말 한마디가 감동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마음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과 좋은 인간관계를 설정해 나갈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가 환자들과 만나면서 겪었던 인간적인 일화들이 살아 있는 인생의 진짜 교훈이 됨을 느꼈다. 우리 사람들은 죽을 때나 아플 때가 가장 진심을 토로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힘이 들 때 옆에서 쏟아지는 따스한 위로의 말이나 글들이 얼마만큼의 힘이 되는지는 직접 경험해본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다. 우리 인간들은 그 누구든지 생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다 할 수 있다. 생에 대한 애착을 더욱 더 키우면서 실천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그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어 좋았다. 힘이 들고 매우 각진 이 세상에서 ‘분실되었거나 분열되어 있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  받을 수 있는 값진 처방전을 얻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였다. 내 자신의 나이 육십에 육박하고 있다. 그 동안의 삶을 돌이켜보니 참으로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을 많이 갖고 있다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여기에 억매일 때도 있었다. 그리고 남은 후반부의 인생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본다. 그렇다고 현재 지금의 시간을 적당히 보낸다면 성과를 얻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이다. 바로 이런 삶에서 진정으로 행복으로 갈 수 있는 최고 멋진 사고와 행동 요령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간직이 되었다.

m***3 2012.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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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윌리엄 하블리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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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윌리엄 하블리첼)갑작스럽게 나의 주위사람이 죽게 되면 많은 감정들이 샘솟는다. '고생만 하다 죽었네...''아까운 청춘....''남은 아이들은..' 등등.. 그러면서도 인생 참 허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돈을 벌어서 좋은집을 사고 좋은 차를 사고 좋은 가정을 만들고 나중에 더 잘살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도 죽으면 돈을 싸 짊어지고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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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윌리엄 하블리첼)
갑작스럽게 나의 주위사람이 죽게 되면 많은 감정들이 샘솟는다. '고생만 하다 죽었네...''아까운 청춘....''남은 아이들은..' 등등.. 그러면서도 인생 참 허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돈을 벌어서 좋은집을 사고 좋은 차를 사고 좋은 가정을 만들고 나중에 더 잘살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도 죽으면 돈을 싸 짊어지고 떠날수 없다는 사실을 안다.


  그런 사실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책"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에서 "삶을 음미하는 순간 자체가 중요한 거야" 라는 말이 심장을 때리고 있다. 만일 내가 노쇠해지고 마지막 말을 할때 어떤말을 해야 할지 벌써 부터 고민하고 있다. 그때 분명 내가 하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서 후회섞인 말을 할것이다. 힘들고 고달픈 생각 그리고 삶의 마지막 순간 내가 원하고 바랬던 것들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더욱 후회스럽게 만들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책처럼 "오늘을 마지막인것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매일 미친듯 일하다가 뇌졸중에 걸리고 나서, 나는 회사에서 대단한 일을 하였고 회사 발전에 이바지 하여 시간이 없어 나의 건강을 생각하지 못했다라는 말을 남들에게 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 누군가에게 물어보라. 뭐라고 대답할지...
건강이란건 자신이 지킬수 있을때 지켰어야 하고 그만큼 늘 건강을 우선시 해야 한다.


  그럼에도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모르고 삶을 갉아 먹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기에 지금의 삶을 더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지 않을까??

n***k 2012.07.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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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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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라는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다. 생의 모든 일이 일어나는 하루라. 그 하루는 얼마나 길고 화려할 것인가. 처음엔 그러한 생각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곧 책의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생의 모든 일이 오늘 일어난다고 단정짓는 것이 아니라, 오늘 일어난 일이 생의 모든 일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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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라는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다. 생의 모든 일이 일어나는 하루라. 그 하루는 얼마나 길고 화려할 것인가. 처음엔 그러한 생각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곧 책의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생의 모든 일이 오늘 일어난다고 단정짓는 것이 아니라, 오늘 일어난 일이 생의 모든 일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어제, 오늘, 내일을 생각하며 살아갈 것이다. 어제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는 것이고, 오늘이 있다는 것과 별도의 일일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 생각이 내일을 준비하는 오늘이라면 그 또한 좋은 일이겠지만, 그러한 것도 너무 지나치게 되면 오늘 해야할 옳은 일, 즐거운 일도 내일로 미루며 살아가게 되어 결국엔 그저 죽을 때까지 내일만 준비하다 끝나는 생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쩌면 지금 당장 바로 이 순간에 해야할 일이란 게 특정한 일 몇 가지가 아닌 것이 아닐까. 내일이 없는 것처럼 방탕하게 살자는 것이 아니라, 쉽게 내일로 미루게 되는 일들을 조금만 더 오늘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말이다. 어쩌면 나에게든, 상대에게든 내일이란 게 없을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의사이다. 병원에서 일어나는, 어떻게 보자면 매우 놀라운 경험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같은 경우는 주로 이동중 차나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게 되는데, 주변의 사람들이 의식될 정도로 눈시울이 붉어지는 내용들이 꽤 담겨져 있다. 매일매일 체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내가 무시하면서 살아던 감정과 애써 돌아보지 않았던 상황들이 아무런 경고없이 다가온다. 가족과 부모님, 친구들에게 오늘 말고 내일은 더 잘하겠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하루하루를 충격처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얼마전 방송에서 젊은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돈이라고 당당하고 당연하게 인터뷰하는 장면들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았었다. 물론, 인간이 사는 현실속에서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는 절대 말못할 것이다. 그러나, 돈이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니지 아닐까.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더라도 그 삶속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말로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이 책이 그러한 생각변화에 관해 조금은 방향을 보여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m***7 2012.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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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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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그러니 과거에 집착하지도 미래를 두려워 하지도 말고 오늘은 즐겨라 카르페디엠   이책은 의사인 저자가 죽음을 목도한 시한부 환자들을 치유하면서 그들을 통해서 삶에 대한 지혜깨닫고 그 지혜를 나눠주는 책이다   보통 사람들은  과거에 집착하고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의 일로 두려워 하고 걱정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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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그러니 과거에 집착하지도 미래를 두려워 하지도 말고 오늘은 즐겨라

카르페디엠

 

이책은 의사인 저자가 죽음을 목도한 시한부 환자들을 치유하면서 그들을 통해서 삶에 대한 지혜깨닫고 그 지혜를 나눠주는 책이다

 

보통 사람들은  과거에 집착하고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의 일로 두려워 하고 걱정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살것을 말해주고 있다 카르페디엠

 

과거에 집착해서 오늘을 불행하게 살지 말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현재의 오늘을 놓치지 말고 오늘 하루 하루를 선물인것처럼 충실하게 살아가다보면 결국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 않으리 ...

 

참 가슴 따듯한 책인것 같다

바쁘게 사느라 오늘을 잊고 미래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 속에서 오늘 하루의 축복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깨어있는 시간을 갖게 할 책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인간적인 미가 느껴지는 의사 였던것 같다

 

대부분 의사를 생각하면 모난 성격에 차갑고 냉정하고 가슴보다는 명석한 두뇌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이라는 시각이 있는데 이 책의 저자에게는 살아있는 인간적인 미가 느껴졌던것 같다

 

환자들을 대하면서 가슴속의 따듯함을 잊지 않은 의사 환자와 함게 슬퍼하고 아파할줄 아는 의사 진정 의사로써 환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도 멋지고 따뜻하지만 이 책의 저자의 인간적인 미가 더 멋있는것 같다

 

 

 

n******n 2012.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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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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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라는 제목만 보면 내일은 없고 단지 현재 이 순간 보인다. 저자는 극단적으로 표현 하면서 까지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 걸까? 그는 현재 교수이자 내과 전문의 이다. 하블리첼은 의사로서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고 치료하고 돌보며 자신이 겪은 수 많은 경험들을 우리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고스라이 들려준다. 나는 카르페디엠 이란 말을 좋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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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라는 제목만 보면 내일은 없고 단지 현재 이 순간 보인다.
저자는 극단적으로 표현 하면서 까지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 걸까?
그는 현재 교수이자 내과 전문의 이다.
하블리첼은 의사로서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고 치료하고 돌보며 자신이 겪은 수 많은 경험들을
우리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고스라이 들려준다.
나는 카르페디엠 이란 말을 좋아한다.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이다.
이 책의 제목과 같이 과거 미래가 아니라 현재에 충실하면 미래는 보장 될 것 이라고 생각 든다.
또한 내일의 나는 오늘을 반복한 나의 적분 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시작하는 하루가 내가 원하는 것이고, 진정 행복한 일이라 생각한다면
지금의 나는 내가 가야 할 길이기 ??문이다.
인류 최고의 질문처럼 나란 누구인가? 로 시작해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가 까지...
두루두루 다방면에서 나의 인생 그리고 삶에 대해서 생각과 반성을 거듭 하였다.
하블리첼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저울질 해댔다..
그리고 , 책을 통해 다양한 환자들을 보며 나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그려

보았다.
지금 무슨 생각으로 무엇을 하는지가 나의 어제와 내일을 결정 하듯이..
내가 지금 하고자 하는 것이 원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기 ??문에 난 이 길을 갈 것이고 이번 기회로 그 마음은 더욱더 단단해 졌다.
참으로 좋은 시간이 되었고 , 하블리첼 같은 의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 헬렌켈러

 

q*****8 2012.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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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벼랑 끝에서 찾아낸 가장 아름다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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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해져버린 미드가 있죠. 괴팍한 성격의 천재 의사 "하우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메디컬 드라마 "닥터 하우스". 원래 병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는 보지 않는 편이었는데, 하우스 첫 편을 보는 순간 그 매력에 흠뻑 빠져버려서 시즌 3이 나올때까지는 아주 열렬한 시청자였답니다. 그 후 공백기간이 길어지면서 더이상 보지 않게 되었지만요.물론 메디컬 드라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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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해져버린 미드가 있죠. 괴팍한 성격의 천재 의사 "하우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메디컬 드라마 "닥터 하우스". 원래 병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는 보지 않는 편이었는데, 하우스 첫 편을 보는 순간 그 매력에 흠뻑 빠져버려서 시즌 3이 나올때까지는 아주 열렬한 시청자였답니다. 그 후 공백기간이 길어지면서 더이상 보지 않게 되었지만요.

물론 메디컬 드라마와 실제 의사들의 삶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병원 스토리가 참 인상깊었어요. 쉴 새 없는 긴장과 예상하지 못한 사건의 연속, 그리고 미지의 수수께끼를 풀었을 때의 그 짜릿함이란! 닥터 하우스가 괴팍하면 괴팍할 수록 시리즈는 인기를 더해갔고,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의학적 지식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긴박함을 더하는 스토리라인을 생각하면, 이 드라마가 대성공을 거둘 수 밖에 없었다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하지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가장 가까이 그것들을 목격하는 의사들의 삶은 실제로 어떨까요? 그리고 그들은 무엇을 경험하며,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의학과는 거리가 먼 직업을 가진지라 (그리고 상당히 병원을 무서워하는 한 사람으로써) 저에게는 "의사"라는 직업이 정말 대단하고 고귀한 것이라고 느껴진답니다.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그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에 시달리면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임무를 다하는 의사 선생님들은 정말 존경의 대상이니까요. 

오늘 소개할 책을 쓴 윌리엄 하블리첼 (William Hablitzel) 박사는 "의사 가운을 입은 천사"라는 애칭이 정말로 어울리는 분입니다. 수 많은 의사들 가운데 많은 의사들이 사람들을 도와주려 하기 보다는 자신의 이론과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생명을 경히 여길 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사람을 생명이 아닌 "물질(object)" 취급하며 자신의 우위를 만끽하곤 하죠. (어떻게 생각하면 닥터 하우스도 이쪽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하지만 윌리엄 하블리첼 박사는 다릅니다. 아니, 다른 정도가 아니라 아예 다른 차원에 있다고 생각해도 좋겠네요. 제가 왜 이렇게 초반부터 박사를 "찬양"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그의 저서 "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치료가 아닌 치유의 이야기


"의사가 되는" 것은 "의사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 일 같습니다. 물론 어마어마한 의대 과정을 거쳐 대단한 노력을 거쳐야지만 의사 자격을 얻을 수 있지만, 그 자격을 얻은 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는 전혀 다른 고난과 역경의 연속일테니까요. 물론 어떤 분야를 맡고 있는지에 따라서 그 차이가 크겠지만 하블리첼 박사처럼 응급실 혹은 뇌종양학과에서 일하게 된다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참 많은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는 천직이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도록 의사의 임무는 막중하고, 하루 하루가 참으로 고달플 수 있겠죠. 하블리첼 박사는 현재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의과대학에서 교수이자 내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는 구급대원, 뇌종양학과 의사, 보훈병원 의사 등 다양한 곳에서 여러 해를 보냈다고 합니다. 





"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는 그가 이렇듯 다양한 자리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다양하게 만난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구급대원 시절 자신을 참 힘들게 했던 대장부터 함께 일하게 된 인턴 동료들, 그리고 다양한 삶의 환경에 처한 환자들... 그 한 사람 한 사람들이 자신의 선생님이었고, 자신의 인생 선생님이었다고 그는 말합니다. 그가 다른 의사들과 달랐던 결정적 한 가지는 바로 환자 한 사람 한 사람들에게 가진 지극히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관심"이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절차에 따라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하고 알고 싶어서 묻는가 하면 남들은 개의치 않을 작은 단서들도 놓치지 않으려 애씁니다. 표면에 보이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수치로 기록할 수 있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들의 내면에 있는 작은 감정들이 의학적 사실만큼이나 결정적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애비와 샌디, 라지브, 토머스. 이들 덕분에 나는 조금 더 나은 의사가 될 수 있었다. 그들은 환자의 삶에서 경이로움을 발견했고 그것을 기꺼이 지혜로 받아들였으며, 자신뿐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 치유의 순간을 경험하게 해줬다." (80 페이지)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려 하지만 오히려 환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치유되었다고 주장하는 하블리첼 박사. 그리고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 하나 하나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으며 감동을 주는 것은, 그가 "의사"라는 절대적 우위의 입장이 아닌 순수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배움을 얻기 위해 겸손한 자세로 다가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그의 이런 모습이 비논리적이고 의사로서 프로답지 못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수 많은 놀라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자신있게 말합니다.


"기적의 가능성에 마음을 열 때 기적이 일어나는 법이라네." (209 페이지)


그리고 그가 말하는 기적은 완치될 수 없는 불치병이 낫는 단순한 "의학적 승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자리를 통한 내적인 치유를 의미합니다.




짜증나고 무의미해보이는 상황에서 놀라움을 만나다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일분 일초를 다투는 응급 상황과 항상 대면해야 하는 의사들의 생활은 말 그대로 "비상사태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사고가 난다거나 환자에게 일이 생겨 한밤중에 다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며칠동안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며 대기해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안한 휴식을 방해하는 것은 비단 응급상황 뿐만이 아닌데요, 때로는 소위 "건강염려증" 환자들이 그야말로 골치아파질 수도 있습니다.


전화벨이 울렸다. [...] 새벽 2시 2분이었다. [...]

약간 쉬긴 했어도 윌버 모턴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챘다. 정말 좋은 사람이지만 걱정이 상당히 많은 환자였다. 충고차 영업사원은 그저 직업일 뿐, 실제 전문분야는 '만약의 세계'였다. 그는 일주일 전에 혈액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병원에 왔었다. 아직 정기 검사를 받을 때가 아니었지만 나는 온갖 병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그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려고 미리 혈액 검사를 지시했었다. 

예상대로 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다. 나는 조바심을 내며 끊임없이 질문하는 그에게 10분에 걸쳐서 결과 보고서에 나온 모든 항목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햇다. 그런 다음 왜 그토록 걱정하는지 이유를 물었다.

"만약, 검사실에서 실수를 했고 사실은 검사 결과가 정상이 아니면 어떻게 하죠? 내가 병이 있는지 어떻게 알죠?" 

(259-260 페이지)





수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며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수면과 식사마저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 의사들에게 이러한 환자들은 상상 이상으로 괴로운 존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하블리첼 박사는 오히려 이들과의 대화에서 무언가를 얻는 것은 다름아닌 자신이라고 주장합니다. 


"누구나 나의 스승이 될 수 있고, 나는 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새로운 가르침을 얻을 것이다." 하블리첼 박사의 글을 읽다 보면 이런 그의 결심이 군데 군데 배어나옵니다. 어쩌면 그가 다른 사람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나고 그 상황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이런 그의 겸손한 자세 때문이 아닐까요. 그의 환자들은 대학 교수서부터 불법체류자까지 참 다양한 생활환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었지만, 그는 그들을 대하는데에 있어서 어떠한 차별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공평하게 관심을 받는" 상황에서, 그는 비로소 놀라운 삶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슬픈 표정 짓지 말게나. 나를 위해 기뻐해줘. 선생은 내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짐나 사실 평생이란 시간이 있어.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네. 대신 그런 불확실함을 잘만 활용하면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어. 이승의 삶이 잠깐이고 하루하루를 최대한 즐겨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거지. 내일이 오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오늘을 알차게 살아갈 때, 오직 오늘에만 찾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그 힘을 경험할 수 있네. 선생은 내가 오늘을 감사하게 여길 시간을 줬고 그렇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이제 우리 집 정원에서 오늘의 아름다움을 더욱 만끽하고 싶어." (50-51 페이지)



마법은 존재하는걸까?


과학과 마술은 상극의 관계이지만 하블리첼 박사는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성적이지 않은 무엇"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의 이런 믿음은 단지 감성적이거나 로맨틱한 발상이 아닌 상당히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가 만나고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연스레 이해가 갈 것입니다.

동생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 힘껏 소리쳤던 누나, 자신의 죽음으로 자살하려던 어머니를 끝까지 방해(?)한 아들의 이야기, 그리고 전쟁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두 노인의 신비한 만남... 하블리첼 박사는 이성적으로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사건들을 하나 하나 만나게 되면서 그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삶에 대한 애착" 혹은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 마치 그들의 이런 소원을 반영하기라도 하는 듯, 기적같은 일들이 벌어지곤 하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마법같은 이야기들이 어떤 "기적"을 일으키거나 엄청난 반전을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잔잔하게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다는 것 외에는 어떤 드라마틱한 전개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이러한 마법같은 일들은 하블리첼 박사와 그의 환자들에게 하나의 작은 진실만을 상기시킵니다. 바로 "행복은 바로 지금 여기서 일어난다"는 것이죠. 지금 처한 환경과 요인에는 상관 없이, 어떠한 순간에도 행복은 우리가 사는 이 순간에 곁에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 자체가 어쩌면 기적일지 모른다고 그는 말합니다. 


하이디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눈에 눈물이 맺쳤다. 그녀는 시대를 초월한 훌륭한 지혜를 알려준 스승이었다. 삶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거치는 동안에도 아름다움이 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아주 흥미진진했고 이상하리만큼 위안이 되었다. (235 페이지)


"맞는 말씀일 수도 있어요, 박사님.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정반대도 사실이라는 생각은 안 드세요? 보기 싫은 것은 절대 보지 않는다는 거요. 능력 밖에 성과를 내거나 불가사의하게 환자가 치료되는 경우, 혹은 자신도 모르게 경이감에 빠지는 일이 있잖아요? 그런 일들이 기적인지도 모르죠. 우리가 확실히 알거나 편하게 여기는 것 이상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런 경이감을 결코 경험하지 못할 거에요." (222 페이지)





결국 이런 마법같은 이야기가 진짜 마법인지 아닌지는 그렇게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을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고정관념에 갇혀 바로 앞만 내다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다 넓은 시선으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우리는 삶이라는 여행을 할 때 길 앞에 놓인 오르막 뒤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는 분명히 압니다. 오르막 뒤에 뭐가 있을지 걱정할수록 그 순간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못 본다는 걸요. 주변에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져 있더라도 결코 보지 못합니다." (105 페이지) 



생의 끝에 서서 되돌아보는 인생. 그 아름다운 이야기 


"조금은 일찍 인생의 종착역에 도착한 사람들"

하블리첼 박사는 불치병에 걸려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거나 곧 마감하게될 사람들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일찍 죽음이라는 문턱에 가까이 가게 된 그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그들의 치료와 악화 과정을 함께 하며, 그는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죽음"과 "불치의 병"이라는 존재는 그가 생각하고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제 삶을 구했습니다." (144페이지)


첫사랑과 결혼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다가 불시에 식도암에 걸려 온몸에 퍼져버린 악성 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제리의 말입니다. 하블리첼 박사에게 치료를 받으면서 그는 "사형선고"를 받은지 1년만에 사망하게 됩니다. 그가 죽기 바로 전 하블리첼 박사에게 전화를 걸어 남긴 마지막 말이 바로 이 문장이었습니다. 


언뜻 듣기에는 모순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이 문장에는 좀 더 깊은 사연이 있습니다. 평생을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보낸 그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을 통해 "사랑한다는 것"과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살아있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자신이 좋아하는 버터스카치 푸딩을 만들고 있는 아내를 바라보며 편히 잠든 그의 고백은 그의 아내 레이철에게로 이어집니다.


"그이와 저는 암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았지만 그걸 넘기고 나서는 현실을 그냥 받아들였어요. 항복했다고나 할까요. 그렇게 생각하려고 애를 썼죠. 우리는 더 이상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덕분에 남은 시간 동안 상상도 못할 만큼 행복하게 보냈답니다. 저는 이미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남자와 다시 사랑에 빠졌어요." (145 페이지)





결국 "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를 통해 하블리첼 박사가 전달하고 싶었던 메세지는 명료합니다. 인생의 모든 일은 지금, 바로 이 때 일어나는 것이기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혹은 앞으로 일어나지조차 않을 미래를 걱정하고 바라보면서 현재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놓치지 말라는 것이죠. 간단하지만 진정으로 깨닫기 어려운 이 사실을 망각하기에 사람들은 인생의 끝에 서서야 비로소 "현재"와 "지금"의 중요성과 사랑스러움을 알게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바로 지금의 행복함을 밀어놓은 채 닿을 수 없는 미래의 행복만을 찾는 불쌍한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머지않아 만사가 좋아진다....."

나는 맥스웰의 말을 되풀이했다.

"그렇지만 오늘은요? 오늘이 당신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맥스웰, 삶은 지금 펼쳐지고 있어요."

크레이그와 맥스웰은 같은 병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둘 다 지금이 아니라 행복을 결코 발견할 수 없는 다른 시간 속에서 살았던 것이다.

(231 페이지)




하블리첼 박사는 자신의 환자들과 이별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각별했던 친구와, 부모님같았던 존재와 혹은 오랜시간 함께해온 동료의 죽음 역시 지켜보게 됩니다. 정말 선하고 좋은 사람들에게 끔찍한 일이 닥치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는 "삶이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죠. 무언가 공평하다던가 정의롭다던가의 개념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것처럼 보이는 이 논제에 그가 내리는 결론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에게 "우리가 지금 살아갈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내일 죽게 되더라도, 바라던 꿈을 이뤘음을 알고 죽을테니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우리의 삶이 풍요롭지 않거나 불완전해서가 아니라, 바로 지금 벌어지는 일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그 순간을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을 나쁜 일로만 치부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69페이지)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읽어내려가는 순간 마음이 따뜻해지며 가슴이 저며오는 것은 아마도, 지금은 만나기 힘들어진 "생명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진 하블리첼 박사의 놀라운 겸허함이 메마른 심정에 단비처럼 내리기 때문일 것입니다. 

"남들 따위에게 휘둘리거나 참견당하지 않겠어!"라고 자신있게 외치면서도 어느새 세상에서 만들어놓은 잣대와 기준에 얽매여 흔들리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그 위태로운 기준과 가치관만큼이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과 자신의 삶의 가치가 스스로가 아닌 누군가가 정해놓은 기준에 매이게 될 때 "스스로"에 대한 자각 역시 위험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진정한 치유를 향해 인내와 사랑 그리고 관심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하블리첼 박사의 여정을 지켜보면서, 이제는 그 여행에 동참하며 "지금"의 소중함을 만끽하고 싶어지는 마음이었습니다.



"나는 살아오면서 아주 특별한 스승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들이 힘든 시기 속에 숨어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줬다네. 그들 덕분에 소중한 지혜와 진정으로 봉사할 기회를 얻었지. 힘든 시기를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교훈을 얻을 용기가 있다면, 우리를 도와줄 특별한 스승을 만나게 될거야. [...] 그러면 수련 내용이나 다른 사람의 기대치보다 자신이 훨씬 커다란 의미가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될거야." (173-174 페이지)


 
x***i 2012.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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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매우 강력한 메세지이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몰랐던 그리고 잊고 있었던 부분이다. '오늘'이라는 단어 매우 고귀한 단어라 생각된다. 우리에게는 항상 오늘만 존재한다. 그렇기에 '오늘'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서는 또는 '오늘'의 개념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아마도 인생을 계속 헛되이 살게 될 것이다.   본 책을 통해서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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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매우 강력한 메세지이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몰랐던 그리고 잊고 있었던 부분이다.
'오늘'이라는 단어
매우 고귀한 단어라 생각된다. 우리에게는 항상 오늘만 존재한다. 그렇기에 '오늘'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서는 또는 '오늘'의 개념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아마도 인생을 계속 헛되이 살게 될 것이다.
 
본 책을 통해서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느부분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지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책은 저자가 병원에서 여러 환자를 보면서 경험한 사항을 토대로 만들어 졌다.
 
많은 환자들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면서 어떠한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본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바로 '오늘'을 진실되게 가치있게 보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한다.
 
인간이 공통적으로 꼭 맞이하는 것은 인생의 마지막이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모든 인간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부분이다. 다만 이 부분까지 가면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대한 부분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의 선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 이라는 시간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헛되이 보낸다. 때로는 과거에 집착하여 또 때로는 미래에 대한 계획 때문에 진정 오늘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바로 '오늘'과 '나'를 제대로 알아가는 것이다.
 
타인의 세상에서 나의 세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를 보게 된다.
진정 충실하게 삶을 누리는 사람은 1년을 산다하여도 행복함을 느끼고 또 만족스러움을 느낀다. 반대로 수십년을 산다하더라도 '오늘'의 충만함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함과 불만을 가득안고서 삶을 고통속에서 보내는 연속된 '오늘'만을 맞이한다.
 
나의 모습을 되돌이켜본다. 책 속에 어려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서 때로는 너무 가슴아픈 그리고 설레이는 부분을 맞이한다.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모습들 속에서 내가 오늘 너무 가치 없는 인생을 보내고 있음에 후회를 해본다. 그리고 다시금 나의 마음을 추스려본다.
 
'오늘' 진정 행복했는가를 항상 되새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말이다. 그리고 매일같이 한 문장을 생각해보고 싶다.
 
'오늘 이곳에서 행복해지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라는 문장을 말이다.
a******m 2012.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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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된 책이다. 오늘을 살지만 마음은 오늘을 보지 않고 과거에 머물러 있거나 불확실한 미래만을 공상하고 있는 삶을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저자는 의사이자 의대 교수이자 이야기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많은 환자들을 진심으로 돌본 의사라는 것이 책을 보면서 느껴진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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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된 책이다. 오늘을 살지만 마음은 오늘을 보지 않고 과거에 머물러 있거나 불확실한 미래만을 공상하고 있는 삶을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저자는 의사이자 의대 교수이자 이야기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많은 환자들을 진심으로 돌본 의사라는 것이 책을 보면서 느껴진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라는 유명한 명언이 생각나는 책이다. 오늘을 아무렇지 않게 헛되이 보내지는 않았는지 하루 하루 반성하는 삶을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죽음을 가까이 맞이 하고서야 인생의 값지다는 것을 알게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것을 생각한다. 그런 상황이 되야지만 그렇게 느끼게 되는 것일까 아니면 사람에 따라 그런 상황이 되어도 느끼지 못할 것인가?

  세상을 떠나면서 죽음이 자신의 삶을 구했다고 고백하는 환자, 그 고백을 듣고 전화기를 내려 놓지 못한 저자. 환자 제리는 전화를 하기조차 힘든 상황이었다고 한다. 6장의 후회에 갇혀 있는 봉인된 시간을 해제하라에 나오는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에피소드이다.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에선 지금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충동을 느낀다. 현실 탈출을 꿈꾸며 살아가는 삶도 목표가 뚜렷하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현실에 대한 푸념과 한숨뿐인 것일 뿐이라면 삶은 힘이든다. 물론 잘못된 것들에 대해 있는대로 수긍하는 삶도 문제다. 그냥 그렇게 저냥 저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넘어가고, 잘못된 것들을 봐도 흘러가는 삶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모 아니면 도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바른 구분을 할 줄알고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무엇보다 삶에대한 긍정적인 것들, 내 지금 시간이 소중하고, 잘나가는 멋진 선망의 대상이 내게 소중한 것이 아닌 평범하고 때론 초라해 보이는 내 가족이 나에겐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늘 자각할 수 있었으면.  전자는 내 삶에서 사라져도 별 영향이 없지만 후자는 없어진 후에야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어려운 이 역설.

 

   이책은 사실 그다지 새로운 책은 아니다. 하지만 무척 뜻깊은 책으로 기억될 책이며 그랬으면 좋겠다. 이 책의 핵심은 책 뒤표지에도 등장하는 이 말이 아닐까 한다.

 

'지나간 어제, 오지 않은 내일에 대한 걱정으로 오늘을 희생하지 마라'

 

 

 

p*******3 2012.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팍팍한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네요~
"팍팍한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네요~" 내용보기
표지 속 짙은 보라색 하늘 아래 앉아 있는 사람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마치 자신의 생을 깊이 묵상하는 구도자 같았거든요. 기대되는 맘으로 책을 읽어보니, 과연 제가 좋아하는 따뜻한 위로의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라고 딱딱하게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저자가 환자들과 만나 겪은 여러 일화들 자체가 인생의 살아 있는 교훈 같았어요. 특히 여든 살이 넘은 어느
"팍팍한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네요~" 내용보기

표지 속 짙은 보라색 하늘 아래 앉아 있는 사람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마치 자신의 생을 깊이 묵상하는 구도자 같았거든요.

기대되는 맘으로 책을 읽어보니, 과연 제가 좋아하는 따뜻한 위로의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라고 딱딱하게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저자가 환자들과 만나 겪은 여러 일화들 자체가 인생의 살아 있는 교훈 같았어요.

특히 여든 살이 넘은 어느 할머니의 일화가 아직도 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인생을 살 만큼 살았으니 나이가 들면 생에 대한 애착이 없어질까? 그건 아니더군요. 누구보다 강인한 열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가치 있게 살아가는 모습이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매일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니 주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살아왔는데, 어찌 보면 내가 참 가진 게 많으면서도 감사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을 읽다 보니, 어느덧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를 조금 더 의미있고 소중하게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e*****3 2012.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