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나는 지구 환경이나 온난화 혹은 미세먼지 같은 것에 신경 쓰며 살지는 않았을 것이다. 길어봐야 100년도 못사는 내가 지구를 위해 뭘 할 수 있을 것인지, 지금 현재를 불태우며 살고 있지 않을까? 나는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세상일에 무심한 사람도 아닌 것 같다. 앞서서 투쟁하고 싸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묵묵히 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이라고 할까? 이런 내가 세상을 향해 걱정하는 몇 개가 있다. 그 중 하나 바로 환경 문제다. 환경오염이나 지구 온난화에 크게 관심을 갖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갈 세상은 내가 사는 세상보다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실천하려 노력한다.
‘파란 하늘 빨간 지구’라는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인류의 미래를 생각한다. 인간에게 알맞은 기후는 우연히 탄생했다고 한다. 인간은 안정된 기후에 의존해 발전을 계속했고 앞으로 발전할 거라 믿는다. 하지만 어느 순간 지구 아파하기 시작했다. 온실 가스로 인해 점점 강한 태풍이 불어오고, 북극이나 남극, 그린란드의 얼음은 녹고 있다. 인류는 그 동안에도 지구에 상처를 수없이 많이 내고 있었지만 지구는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인류가 지구에 남긴 흔적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인류가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폭발적이어서 이른바 ‘거대한 가속’이 일어나고 있다.
인간이 가하고 온실가스라는 충격을 받아 지구는 인간에게 극한 날씨로 되돌려 주는 일이 발생했고, 북극의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제트기류의 변화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해마다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다. 대부분의 먼지는 햇빛을 반사해 우주공간으로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했다. 때문에 먼지는 지구를 식힐 수 있는 차광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무엇보다 서울의 오염먼지 농도는 한 번 더 생각해 볼 일이다. 서울의 오염먼지 농도는 2000년대 초반이 지금보다 50퍼센트 이상 높았다고 한다. 이후 오염먼지 농도는 떨어졌고, 2013년 이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는 중국이 원인이라고 말하는데(물론 아니라고는 말 못하지만) 그 관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중국 내에서 한국과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가동되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먼지가 엄청나다고 한다. 오염먼지 배출을 줄이는 것은 산업계 입장에서는 비용 증가를 말하는 것이다. 건강을 선택했을 때 상품 가격이 상승하는데 그걸 얼마나 감당할 것인지.. 시민은 맑은 공기를 요구하면서 오염먼지 배출로 누리는 편익을 함께 요구할 수 없는 현실이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기후 변화에 대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이는 ‘미래 지구를 파탄 내는 길’이다. (194) 지구에서 많은 돈을 벌고 지구를 아프게 해 놓은 사람은 소득의 상위 1%인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이 재앙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다. 재해마저도 세계는 이렇게 불평등하다는 것이 씁쓸할 뿐이다. 그렇다면 과학은 이런 지구에 도움이 될까? 지구 공학이라고 말하는 이 분야는 위험하거나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한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과학 기술 탐구는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후 변화에는 무관심하면서도 과학이 짠하고 우리를 구해줄 거라 믿는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지구가 위험에 직면한 건 사실이지만 그 원인은 간단하다. 이산화탄소를 과다 복용해서 아픈 것이다. 그렇다만 지구 공학은 여기에 약을 처방하면 된다. 지구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것.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선 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지만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는 사실.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게 핵심이 아닐까? 우리의 후손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면 지금부터라도 노력하자. 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
* 코로나 때문에 사람의 출입이 끊긴 곳들에 동식물이 돌아오고 회복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또 코로나로 인해 넘치는 쓰레기들 일회용품과 마스크 생각을 하면 아 코로나 진짜....
* 재활용 분리도 문제다 팟캐스트 그것이 알기싫다에서 전에 들었는데 재활용 과정에서 정말 거의 대부분이 버려진다고 했다 재활용 분리 방법은 또 얼마나 복잡한가 소비자가 대체 어디까지 알아야 해? 기업이 책임지고 개선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 먼 나라에서는 분리수거고 뭐고 채식이고 뭐고 그냥 막 산다는데 내가 이거 조금 해서 뭐가 달라질까 하지 말고 각자 할 수 있는 걸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좋겠다 |
우리는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이 먼저 조성되어야 그곳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구가 겪어온 과정을 보면 남세균처럼 생명체가 직접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즉, 생명체와 환경이 함께 진화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구환경이 지속할 수 있으려면 그 안에 사는 생명체도 건강해야 한다.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생명체라도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한다.
인간에게 알맞은 기후 환경은 우주의 역사가 우연의 누적을 거쳐 선사한 것이라고 한다. 거대한 비선형 복잡계인 지구시스템이 찾아낸 아슬아슬한 평헝 조건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화석연료를 바탕으로 한 현대 문명은 산업혁명 이후 전례 없는 규모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지구의 온도를 높여왔다. 기후변화는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의 단순한 양적 변동이 아니다. 임계점에 이르면 질적인 변화로 이어져, 인류가 더는 생존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린 그런 임계점을 향해 가고 있다. 녹아내리는 빙하와 극한 날씨 등이 바로 그 징후다.
자연에 의한 온실효과는 인류가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인간이 초래한 온실효과는 극한 날씨 현상을 발생시키고, 빙하가 녹아 해수면을 상승시키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온실가스는 지구환경에서 소금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소금 없이는 살 수 없지만,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에 해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지금 우리는 기후변화, 에너지와 식량의 안보, 물 관리, 환경 보전 같은 실질적인 생존 문제보다 이념과 정체성 문제에 골몰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 위기를 향해 가고 있다.
기후변화의 징후를 읽어낼 의지가 없거나 그런 능력이 없는 사회, 오히려 과학의 경고를 무시하려는 사회에서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경제 개발은 거침없이 앞만 보며 내달린다. 이로 인해 기후변화의 티핑 포인트를 앞에 두고 위기를 맞고 있는 이때, 우리에게는 올바른 인식의 티핑 포인트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소빙하기 그린란드에서 펼쳐진 바이킹의 '소멸'과 이누이트의 '생존'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이 자연환경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고 말해준다. 가혹한 환경에서 인간 사회가 소멸할 수 있지만, 그 붕괴가 필연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임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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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과학자 조천호님의 멋진 강의를 듣고 이책을 구매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명료하고 사실적인 지식으로 기후변화를 설명한 점이 좋았고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 기후를 다시금 보게 된 점이 신선합니다. 지구에 사는 한 사람으로 기후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아이와 함께 이 책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우리가 사는 환경을 되돌아보렵니다. 조천호님의 다음 책 완전 기대가 됩니다^^ |
지구 온난화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각심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다음은 책의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문장들이다. "인류는 생태계에서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지만 이제는 그 구석이 너무 커져 전체를 왜곡하고 있다. 인간 활동은 태양에너지 변화, 화산 분출, 빙하 주기와 지각판 운동보다 더 큰 크기와 속도로 지구에 영향을 준다. 지구시스템이 미치는 인간의 영향력이 자연의 힘을 능가하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 |
<파란하늘 빨간지구> 요즘 장안의 화제이지만, 깜찍한 표지이미지와 텀블러가 솔직히 탐이나서 구입한 책이다. 저자분께 죄송하지만, 사실 처음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과학적인 지식이야 예전에 배운 듯하면서도(물론 꽤 오래된 이야기인 20세기이군요) 약간의 무기력도 있었던 듯...해결방도도 얼추 아는 이야기이지만, 다만 실천의 문제가 걸리는 그런 우울함(?)이라고나 할까? 과학책이면서 사회과학이면서 인문학적 요소를 두루 가지고 있다. “기후변화의 이해와 해결방안”이 부제로 삼을만한 구성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몰입하게 되었던 이유는 크게 1) 대중적인 언어와 표현, 2) 통섭적 구성과 체계, 3) 정의-정확한 의미와 과학적 차이, 4) 부드럽지만, 정곡을 찌르는 내용들이다. 1)번과 3)번 예를 소개하면, 기존 책들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문장들을 소개하면, “기후는 우리가 아는 세계이고, 날씨는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다. 즉, 알고 있는 기후가 날마다 다르게 날씨가 된다. 기후는 우리가 앞으로 무슨 옷을 살지 알려주고, 날씨는 우리가 지금 무슨 옷을 입을지 정해주는 것이다.” (p. 60) 와 “기록이 한번 깨지면 우연이다. 다시 깨지면 우연의 반복이다. 세번째 깨지면 추세가 된다. 매번 깨지면 변화가 된다.” (p.72)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소주제별로 두괄식의 형식을 빌린 매력적인 문장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이 책은 달랐다. 아니 다름의 반복이었다. 세번째 다르면 놀라운 책이고, 주제별로 다르면 필독서가 된다.” 로 표현하고 싶다. 2)번 예시의 문장을 고르라면, “탄소에 가격을 매기는 것은 탄소배출이 해로우니 감축해야 한다는 신호가 될 것이다. 탄소 가격을 정하려면 기후피해 비용과 온실가스 감축비용간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감축비용은 지금 발생하지만, 위험 감축의 편익은 미래에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현재 비용을 기준으로 미래 편익을 할인한다. 할인은 이자를 거꾸로 적용한 것이다. 할인한다는 것은 내일보다는 오늘의 돈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p.195) 왜 기후변화가 가장 큰 시장 실패인지 위와 같이 정의한 이후, 구체적인 숫자로 설명해내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서 민주주의, 정의, 세계적 협약의 공정성 부분은 저자의 평소 생각이 그대로 투영된 내용이다. 즉, 세상의 복잡성과 해결의 연결성을 보여준다. 특히, 5장 대응편과 6장 예측편은 아프지만 기후변화의 해결방안으로서 트럼프 정부의 부정과 빗나간 정책, CCS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의 불완정성, 인공강우의 현대판 기우제등 담담하지만 과학자의 소신이 녹아 있다. 미세먼지, 폭염, 극한 날씨의 증후등도 설명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부분에서 먼지의 장점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아지고 있으며, 중국 영향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6장의 예측편은 과학하는 자들의 자세라고나 할까?를 솔직하게 설명한다. 김승섭교수의 “우리 몸이 세계라면”에서 과학하는 자세- 합리적 의심의 또다른 버전이다. 2100년까지 온도상승을 1.5도이내로 막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인데, 시민들의 성찰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다. “~~(중략)~~ 시민은 맑은 공기를 요구하면서 오염먼지 배출로 누리는 편익을 함께 요구할 수 없다. 오염먼지는 정부 관료와 전문가의 영역에 머물지 않고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찰해야 하는 문제다.” (p.181) 마지막에 나오는 글(페북에 작성한 글 발췌했다는 글)은 30년간 근무하고 국립연구기관장출신의 과학정책 방향과 현장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주변에 이 동네(대전 연구단지포함) 지인들이 있다면 사실 누구나 알고 있었을 내용이기도 하지만, 결국 저자의 의도는 현재 우리 과학 정책의 전환이 “푸른하늘 빨간지구” 출발점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이제...아주 조금 아쉬운 부분은 그림 설명과 이미지들이 전체적인 편집에 다소 미흡한 요소라고 판단된다. 20년전 (living the environment, 10th) 출간전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의 표현력은 지금봐도 놀랍다. 사실 부럽다고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보통 책의 띠지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딱딱한 표지는 결국 사진처럼 가지고 다녔다. 출판사 사장님의 글에서 제작 진행과정을 이미 알고 있었으니...아쉽지만 패스 끝으로, 매체별 산소 (안정)동위원소 분포 설명을 하면서 머리속으로 이런저런 계산아닌 계산들을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었음을 고백한다. |
조천호 작가님의 파란하늘 빨간지구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조천호 작가님은 대기과학자로 국립기상과학원에서 30년간 재직하면서 세계 날씨를 예측하는 수치 모형과 지구 탄소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처음 구축하신 분이십니다. 이 책에서 과학적 데이터를 제시하며 기후 변화가 일어나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가 일상이 된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 새로운 기후 변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비전을 과학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억나는 문구는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고 있지만 오히려 자연이 인간을 통제하고 있다.''입니다. 환경은 먼 후손에게서 빌려 쓰고 있다는데 후손에게 잘 갚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해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
우선 제목부터 상당히 흥미롭다. 그러다 부제를 보면 '아, 역시 어쩔 수 없는 과학책인가' 싶은 느낌도 든다. "기후변화와 인류세, 지구시스템에 관한 통합적 논의"라니... 그렇지만 막상 이 책을 읽으면 그런 걱정스러운 느낌은 기우였음을 바로 알 수 있다. 저자는 친절하고 쉽게 풀어내는 기후변화의 이론을 넘어 행동 윤리학으로 이어지는 결론 역시 나같은 과학 문외한이 읽기에도 전혀 어렵지 않게 제시한다. "민주주의의 수준이 기후변화라는 재난에 대한 대응의 수준을 결정한다"는 상당히 도발적인 주장까지 제시하는데 책을 읽으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기후 변화라고 쉽게 말하지만 사실 기후 위기라고 해야 더 적절하고 그것이 결코 과장이 아님 역시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우리 인류에게 적합한 기후의 출연은 우연이었지만 생존에는 필연적인 조건이었다. 그런데 지금 같은 추세로 지구가 점차 더 더워지면 이 필연적인 조건에 큰 지장이 생기고 따라서 생존을 위협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를 경고해 왔고 비전문가들 중에서 툰베리 같은 소녀도 등장해 우리 사는 세상이 지금 같아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이제 보다 많은 이들이 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아직 갈 길도 멀어 보인다. "기록이 한 번 깨지면 우연이다. 다시 깨지면 우연의 반복이다. 세 번째 깨지면 추세가 된다. 매번 깨지면 변화가 된다." 저자의 유려한 글솜씨가 두드러지는 대목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저자 역시 서문에서 화두를 던진다. 세계는 과거부터 인류가 선택한 것들이 축적되어 만들어졌기에 미래 역시 우리가 선택하는 것들이 축적되어 이루어질 것이고 따라서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질문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 자문해야 한다고. 이제 10일 정도 후면 '지구의 날'이기도 하다. 이 책 역시 사실 지구의 날에 맞추어 구입하기도 했다. 이런 식으로 작은 실천부터 하나씩 나부터 또 오늘부터 해야겠음이다. |
손자병법에서 천시, 지리, 인화가 승패를 좌우하는 3요소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