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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지은이 : 김세라 페이지 : 320 출판사 : 보아스 한 줄 소개 : 세계문학으로 읽는 상처 테라피! 오랜 상처를 치유하는 길을 나는 책 속에서 찾았다. 살다 보면?정말이지?'희로애락'을?넘어 다양한 감정들을 겪게 된다. 때론 딱히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에 빠져들기도 한다. 그마만큼 세상살이가 팍팍하다 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가끔은 나의 마음가짐이?보통 사람들과는?달리 어느 한쪽으로?치우친 건?아닌가 싶은 생각에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별?일들을 겪게 되고, 매번 지인들과 나의 마음을 공유할 수?없을 때?혼자?두려워하기보단?책 속에서?그 해결책을 찾아보기로 했다. 도서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은?제목에서부터?느낄 수?있듯이 이 책은 다른 문학작품을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다양한 상처들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도서이다. 이 책엔 40권의 세계적 문학작품이 등장한다. 이미 읽은 도서도 있고, 유명 도서라 익히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도서도 있었다. 나는 전반적인 스토리를 읽어내느라 놓친 부분이었는데, 이 책에서?통찰력 있게?포인트를?잡아주었었기에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미처 읽어보지 못한 도서들은 꼭 한번?읽어봐야겠다는?생각이 들었다. 현재 나의 상태를 가장 잘 이해해 줄?수 있는?도서부터 말이다. 시대를 넘어 지구상에 살았던 인간들, 그리고 현재를 살고 있는 인간들 모두 비슷한?범주 내에서?고뇌하며 살고 있다는 점이 새삼스럽게 다가왔다. 특히나 나의 현재의 기분에 너무 매몰되지 말아야?한다는 점만큼은?항시?유년해야겠다는?다짐을 했다. 잠시 잠깐의 기분에 스스로 매몰되어 나를 그러한?감정 속에?옭아매기보다는?좀 더 넓은 시야로 현상을 바라보며 전반적인 분위기 및 인간관계도를 정립하는 것이 스스로 치유하며 건강한 나 자신이 될?수 있음을?깨닫게 됐다. 슬픔, 외로움, 화남, 좌절... 기타 등등의 이유로 나의 기분에 공감해줄 친구를 찾아 나설 기운도 없는 날! 혼자서라도 밖에 나가기도 귀찮을 정도로 치친 날엔 집에서 편안하게?뒹굴뒹굴?이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이 책이 나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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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김세라 중등교사로 재직할 때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상담에 눈을 떠 이때부터 상담 분야에 몸담기 시작했다. 그 후 대치동에서 입시학원 강사를 하면서 공교육과 사교육의 현장을 모두 경험하고 학업성적의 우열이 주가 되는 현실에서 개인적 성향과 감정이 전혀 존중받지 못하는 것을 목격하고 해결의 필요성을 절감해 본격적으로 상처 치유 상담과 강의에 나섰다. [예스24 제공]
세계문학으로 읽는 상처 테라피 자기 나름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들이 무얼까? 저마다의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움될만한 이것저것들을 시도해보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독서를 통한 치유 방법은 꽤 신뢰할만하다. 사람을 만나서 끝없는 수다를 떨면서 속시원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서의 공허함이 크게 느껴질 때가 많다. 아이를 키우면서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고플 때 마지막 몸부림으로 난 책을 읽게 되었다. 조금이라도 나에게 쉬는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내 손엔 책이 있었다. 돌파구처럼 미친듯이 파고 들때면 내 안에 있는 고독함과 쓸쓸함이 책을 읽는 동안은 잊혀지게 되고 스토리 안에 집중되어 또 다른 세계 속에 잠시 빠져드는 재미를 느꼈었다. 상처를 들여다 보는 것도 책을 통해서였다. 이전엔 구지 잘 덮어둔 상처를 애써 끄집어 내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하나둘 풀리지 않고 꼬여 있는 내적인 갈등과 문제들을 살펴보면서 괜시리 마음이 울적해지기도 했지만 낮아진 자존감을 세워줄 용기와 힘을 얻게 되면서 차츰 회복됨을 느끼면서 다른 국면으로 책을 읽게 되기도 했다. 가족은 갈등을 통해 화해를 배우고 그 근본에 사랑이 있음을 인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관계여야 한다. 만약 갈등이 갈등으로 끝나 버려 그 후에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게 되면 가족 구성원들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가족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그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p152 <도둑일기> 속 삼형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작은 세상이 되어주는 듯하다. 완전하지 않은 이들이 모여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함께 살면서 그 안에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삶에선 불협화음처럼 잘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가족을 통해 분명 사람을 배우고 인생을 배우는 것이 분명했다. 우리 가족도 마찬가지이다. 서로의 고집스러운 부분들엔 몸서리치게 싫지만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가 되어 가족이란 완전체를 이루며 살아간다. 갈등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 시간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가족이기에 더 돈독해지는 묘한 소속감 속에서 우린 살아간다. 화해하고 사랑하는 건 참 중요하다. 오늘도 못다푼 문제들을 풀며 내 안에 더 깨어지고 부딪혀야 할 부분들을 하나 둘 내려놓고 있다. 가족 안에선 이 모든 것들이 아깝지 않을 희생이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술라가 불행했던 근본적인 이유를 들여다보면 흑인, 여자, 빈곤한 가정이라는 외적인 조건 때문이 아니다. 그것이 삶에서 걸림돌이 되고 불편을 겪게 하는 요인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그녀는 불행을 자초했고 근원적인 이유는 의지의 부재에 있다./p222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과 용기로 실패자, 패배자가 아닌 값진 성공을 얻은 이들이 많다. 고난은 분명 나를 단련시키는 시간이란 걸 안다. 참 괴롭기 그지 없지만, 이후에 나에게 주어질 달콤한 상급에 지금의 시련을 이겨낼 의지만 있다면 당장의 눈 앞에 절망이 절망으로만 보이진 않을 것이 분명하다. 술라의 선택이 안타까운 것은 바로 이것이었다. 각고의 노력도 없이 맞닥드린 인생 앞에 깊은 상실감은 몸을 상하게 만들고 그녀의 인생을 지배하게 만든다.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지금 나는 어떤 위치에서 현실 속에 안주하며 시간만 낭비하며 내가 갖지 못한 것에 원망만 늘어놓고 불필요한 시간들을 낭비하면서 사는 건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좋은 책을 통해 치유의 삶을 살아가는 걸음이 좀 더 적극적이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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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니, 가능할지 의구심이 생겼어요. 한장씩 읽을수록 가슴속 깊은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는 따뜻함이 전해졌어요.
이사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였는데 조금씩 읽으면서 위안을 받고 있어요. '상처는 결핍의 그림자, 가족이라는 든든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울타리, 자기 자신을 믿는다는 것, 상처를 주는 존재도 치유하게 하는 존재도 사람이다'는 공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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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상처를 가장 많이 주고받는 사람이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이라는 건, 서로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이와 매일 전쟁을 치루면서 이런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요. 내려 놓는 연습이 필요한데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세계문학으로 치유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이 책에 실린 책들을 제대로 읽어 보고 싶어져요. 인간의 대지,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다시 읽어 봐야겠어요.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받아들이는 상처의 강도는 다르지요. 다른 이의 아픔을 보면서 그 정도는 괜찮겠지 보이지만, 당사자는 견딜 수 없을만큼 고통스러울 수 있어요. 관계 속에서 받는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서 스스로 성장해야겠어요.
<다섯째 아이>는 조만간 읽어봐야겠어요. 대가를 치루지 않고 이루는 것에만 집착한 탓에 데이비드와 해리엇은 화목한 대가족의 꿈은 사라졌어요. 벤의 무지막지한 행동으로 온 가족이 견뎌야 했던 고통을 그 자신은 알았을까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우선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바라봐야 할 것 같아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치유받고 있어요. 나의 마음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다른 이의 아픔도 어루만져 줄 수 있을 테니까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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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편이 외국소설과 12편의 국내소설 속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살펴보고, 상담해주는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제 마음을 살펴보고 함께 이해해나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읽었던 소설도 있지만, 안 읽은 소설도 꽤 많아서 저와 비슷한 고민, 혹은 마음의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던 인물들을 만나러 떠나고 싶어지더군요. 특히나 단테의 말이 기억에 남는데요. 그는 ‘신곡’에서 지옥에서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시기에 중립을 지킨 자’를 위한 것이라고 했다고 해요. 왠지 갈팡질팡하고 있는 저에게 길을 밝혀주는 한마디인 것 같습니다.
제가 늘 갈팡질팡하게 되는 것은 후회가 두렵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긴 후회는 스스로에게 상처가 될 뿐이다’, 바로 이 테마에 소개된 두 개의 소설이 다 좋았어요. 박완서의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에 등장한 수지의 상황을 보면, 후회라는 것은 정말 끝이 없는 터널을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것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결정장애나 선택장애를 호소하곤 하죠. 하지만 그런 우유부단함이 결국은 후회의 길로 이끌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죠. 저 역시 제대로 결정하고 끊어내야 할 때 끊지 못해서, 결국 최악의 상황까지 흘러간 적도 많으니 말이죠.
지나치게 하나에 몰입하여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일 것 같아요. 안톤 체호프의 <귀여운 여인>에는 매력적이고 순수한 여성이 등장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살아가고 싶어하고, 과거를 빠르게 잊고, 자신이 놓여진 현실에 금방 적응하여 행복을 찾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문제는 자신에게만 충실하여,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뒤죽박죽으로 만든다는 것이죠. 이 이야기를 보면서 또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어쩌면 수지 역시 자신만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해요. 꽤 닮아 있는 두 여인이더군요. 그런 선택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과연 머리로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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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치유하는 길을 책 속에서 찾았다는 저자의 [책으로 _치유하는 시간]을 만났습니다. 상처 치유를 독서로 할 수 있다니. 이런 이야기는 예전에도 들어왔지만 정말 독서로 치유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저 역시 상처 치유를 독서를 통해서 해보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슬픔, 아픔, 분노를 비롯해 여러가지 상처가 있을 때엔 오히려 독서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럴때에는 책의 글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나름 집중해서 읽어보려 시도를 해봤습니다. 그러나 몇 페이지 넘기지 못하고 책을 덮기를 몇차례 하다 읽지 못했던 기억으로 인해 마음이 조금 혼란스러울 때를 포함해서 상처가 있을때는 독서를 하는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오랜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독서에서 찾았다는 김세라 저자의 [책으로 _ 치유의 시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독서가 가능할지 함 만나나 보자 해서 만나게 된 책입니다. 책 속에는 인간의 갖가지 감정과 수많은 사연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책속의 등장하는 인물들의 상처는 바로 우리들의 상처와 닮아 있기에 읽기를 통해 상처를 분석하고 자신의 상처의 원인을 파악하고 실체를 파악할 수 있으며,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게 독서의 힘이라고 합니다. 책에는 다양한 상처들이 나오는데 2장 '상처는 결핍의 그림자'에서는 요즘들어 자주 열등감으로 인한 결핍을 자주 느끼고 있는데 그에 대한 처방이 담긴 책과 10장 '긴 후회는 스스로에게 상처가 될 뿐이다'를 보니 후회를 빨리 떨처버리는 것을 어려워 하고 있는 저에게 필요한 처방이 담겨 있는 책을 만났는데 과연 제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지 일단 두 책을 먼저 만나봐야 겠습니다. 효과가 있다면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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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책을 왜 읽어요?라고 질문 한다면 책 읽는게 좋아서 나 혼자 즐길수 있는 그 시간이 좋아서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욕심이 있다면 유식하게 어떤 어렵거나 기쁜 상황이 있을 때 작가랑 책제목을 같이 이야기하며 한 번 읽어 보세요 도움이 될거예요라고 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책으로_치유하는 시간>은 이런 나의 욕구를 모두 충족하면서 일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 집중하여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P5 독서를 통해 상처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관조하면서 자신의 상처의 원인을 파악하고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 상처의 실체를 알게 되면 나아가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얻는 것은 책을 통한 지적 충만감이다. 지적 욕구는 물질적 욕구와 달리 채우면 채울수록 충만함과 만족감을 선사한다. 그것은 자존감을 높여주고, 높아진 자존감은 상처에 대한 면역력과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것이다. 독서의 이런 장점을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자연스럽게 읽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란 고민과 더 많은 내공을 쌓기 위해 더 많은 독서를 해야 겠다는 다짐을 또 한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P21 우리는 누구나 삶에서 결핍을 겪게 된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멈추고 포기해버린다면 삶은 늘 힘겹고 우울할 수밖에 없다. 지금 현재 어린아이들은 결핍이라는 단어는 알지만 그 깊은 뜻은 모를 것입니다. 운동회나 소풍 때나 먹었던 김밥을 주말에도 먹을 수 있고, 케이크는 생일때 뿐만이 아니라 크리스마, 특별한 날 먹을 수 있으며 피자, 치킨, 햄버거는 늘 일상이며 공책, 연필, 색연필, 지우개 등등의 학용품은 넘쳐나기 때문에 결핍을 모를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풍족한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의 복 일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지만 어떤 식으로든 결핍에 대한 경험을 하여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든 생길 수 있는 일이며 그 일로 인해 좀 더 성숙한 아이로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P30~31 어느 나이대에 속해 있든 다른 방법이 없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흘러가는 삶의 방향에 순응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무리 출근이 하기 싫어도 제때 일어나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 일터로 가야 하는 일상처럼 말이다. 학교를 다니던 나이 때에는 아마 많이들 몰랐을 것입니다. 한가지에만 집중해도 괜찮고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으며,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평범함이 주는 기쁨을 말입니다. 40의 나이가 되고 보니 그 시절을 왜 좀 더 즐기지 못했나 감사하지 못했나란 생가고 들지만 지금 누리고 있는 이 평범한 일상에도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P48 각자 삶의 방식은 다르다. 왕릉이 돈을 벌면 무조건 땅을 사는 것과 오란이 쉬지 않고 오로지 일만 하는 것은 그들 각자의 삶의 방식이다. 그들은 삶의 목적이 뚜렷했지만 제삼자의 시각에서 보자면 안쓰러운 부분도 있다. 왕릉은 성공했고 많이 가졌으며 목표한 것을 쟁취했지만 속은 텅 비어 있었다. 그 속에 향락이 쉽게 침투했지만, 그런 것은 그 빈 공간을 채워주지 못했다. 그리고 오란은 자신에게 편안함을 조금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일 외에는 할 줄 아는 것이 없었다. 누구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개인이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껴야 하는 것은 꼭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 키우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놀러가는 것도 작은 무언가를 하나 사는 것도 많은 고민을 하며 스트레스 받으며 생활하는 것이 과연 미래를 위한 일인가? 현재가 있기에 미래가 있는 것인데 너무 미래에만 집중 한 것은 아닌가란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를 만족하는 삶이 진정한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P71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의미를 둘 수 있는 것이 많아야 한다. 하나를 잃으면 다른 것으로 대치할 수 있도록 많으면 좋다.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테니 말이다. 나에게 사소 하지만 의미를 둘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나 혼자만의 시간 만들기, 도서관에서 책읽기, 하루 날을 정해 보고 싶었던 드라마 몰아보기, 바다가 보이는 예쁜 커피숍 가기, 여름에 네일아트 받기등 생각해 보니 나를 기준으로 한, 내가 기준이 된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 실천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 좋아지는 또 하나의 방법은 맞았습니다. P85 그래서 때때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를 위해 삶에서 많은 것을 희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피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삶에서 많은 부분을 희생하고 있는 것은 부모님 일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지만 아직도 철 없는 아이처럼 행동 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함께 하는 동안 많은 시간 같이 보내기, 어버이날, 생신 때 좋아하는 편지 써드리기등 실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는 있지만 어디 부모님의 희생만큼이야 하겠습니까 하지만 항상 고마운 부모님 입니다. P 99 일을 과도하게 시키는 회사에 충성하느라 가족을 소홀히 한 사람과 회사에 충성하면서 가족에게도 인심을 잃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다르다. 개인의 사생활을 신경 쓰지 않는 회사라는 조직에 속해 있어도 모두가 불행한 것은 아닌 이유는 이런 차이 때문이다. 그를 대하는 가족의 태도와 자신의 만족도가 합쳐져서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 삶의 질은 우리가 속한 세상에서 내가 어떻게 처신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갑자기 공부도 잘하는 사람이 놀기도 잘한다는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친구 중에도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같이 놀았는데 또같은 24시간 이었는데 시험 성적이 좋았던 친구. 사회에서도 이쁨을 받는 친구들도 다 상황에 맞게 처신을 잘 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또 한번 느끼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P182 불량식품이 더 맛이 있듯 우리는 좋은 욕망보다 나쁜 욕망에 더 끌린다. 그러나 나쁜 욕망은 절대 채워지지 않는 속성이 있어 그것의 노예가 되면 삶은 마치 화약고를 끌어안은 것처럼 위험해진다. 그래서 욕망을 제어하고 멈추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이 바로 삶의 리스크 관리다. 지금 우리 사회에 넘쳐나는 나쁘고 위험한 일들도 순간적은 화남과 욕망을 제어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조그만 일에도 화를 버럭버럭 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는 모습도 포함이 될 것입니다.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그리고 개인 각자들도 욕망을 제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P185 왜 그랬을까 자책하고 후회하기보다는 다음에 기회가 오면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라고 경각심을 갖는 것이 후회의 긍정적인 측면이다. 이것은 단순한 말의 바꿈이 아니라 우리 삶의 방향이 전환되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 P195 후회는 또 다른 후회를 낳고 상처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상처를 남기지 않는 방법은 후회는 짧게, 행동은 신속하게 하는 것이다. 후회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 것입니다. 그 이후에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뿐 일것입니다. 이 부분이 제일 힘들고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이해를 하나 심리적으로 나약해 자꾸 생각이 나고 후회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래도 노력은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P247 슈호프처럼 최악의 환경 속에서 마치 하루를 선물받은 것처럼 최선을 다하는 삶은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리면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상처를 내는 우리에게 좋은 교훈이 될 수 있다. 능력 보다 과한 소비를 지출하면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지금 현대인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자동차, 더 좋은 집, 더 좋은 가전제품을 원해서 소비를 하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공허함을 느끼는 그래서 삶은 물질보다 정신적인 부분에 더 많은 집중을 해야 하나 봅니다. P256 근사한 주말을 위한 조건은 남은 평일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삶에는 항상 수목금처럼 건너야 할 강이 있다. 그러나 뚜렷한 목표가 있으면 눈앞에 있는 강은 거뜬히 건너게 된다. 희망이 없다는 것은 의욕이 없는 상태다. 의욕 상실은 어떤 경험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클 때 일어난다.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은 잃지 말아야 할 가장 큰 가치다. P263 작은 희망이 많을수록 삶은 풍요로워진다. 작은 것을 하나씩 성취하면서 큰 희망으로 가는 길은 힘들지 않다. 희망은 우리가 상처에 매몰되지 않고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등대와도 같다. 우리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라는 말처럼 그냥 하는 말이 아닌 희망이라는 단어가 주는 많은 함축된 의미를 생각한다면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위안을 받게 될 것이며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책으로_치유하는 시간> 한 권을 읽었지만 그동안 바빠서 또는 기회가 없어서 읽지 못한 책을 친절한 설명과 삶의 지혜와 다양한 의견을 함께 할 수 있어 진정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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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냉큼 집어들었습니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어떤 사람은 그림을 그리면서, 누군가는 음악을 통해서 힘든 시기를 이겨냅니다. 전 그림을 잘 그리지도 못하고 노래를 잘 부르지도 못하지만 어릴 때부터 책은 안식처였습니다. 어렸을 때 가족들이 놀러 갈 때도 "난 집에서 책 읽으면 안 돼?"라고 떼를 쓰곤 했습니다. 어렸을 때 별명은 "책벌레"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활자중독자"란 표현이 더 어울린 것 같습니다. 활자중독이든 책벌레든, 책은 제게 휴식처이자 신경안정제 역할을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문제에 맞닥뜨리게 되면 제일 먼저 집어드는 게 책이었습니다.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보다는 아무 생각 없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해결 책이 희미하게 보이기도 하거든요. 아무런 기대 없이 책을 읽는 저와 달리 저자는 오래된 상처를 책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믿고 여러 소설 속에 나타난 등장인물들의 인생을 통해 상처가 있는 사람들에게 독서 테라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상처는 개인마다 다 다르고 그 치유 방법도 다릅니다. 똑같이 힘든 상황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어떤 사람은 별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무척 힘들어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새로운 기회를 얻기 위한 디딤돌로 생각하지만 부정적인 사람은 쉽게 포기하고 앞으로 나아가질 못합니다. 지금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 특히 누군가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 은 책 속의 인물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가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읽어본 책도 있지만 워낙 읽은 지 오래 된 책이라 줄거리도 가물가물했는데, 책의 줄거리도 소개하고 있어서 또 인터넷 서점 장바구니에 책을 담게 되네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책의 줄거리와 인물들의 소개를 읽고나면 왜 책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굴레》에서는 우리 인생을 양탄자에 비유한다. 우리가 삶에서 겪는 불행이란 인생이라는 전체 양탄자에서 정교하고 아름다운 장식의 일부에 지나지 않기에 삶에서 겪는 모든 것을 즐거운 마음 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삶의 무늬를 더 풍부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 지금 우리는 어떤 무늬를 짜고 있을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짤 때는 무늬의 전체적인 모양을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다 짜고 나서야 알 수 있다. 그래서 어느 나이든 현재 진행형이며 무늬는 완성 되어 있지 않다. 힘들더라도 잘 짜고, 틀렸으면 과감하게 풀어서 다시 짜면 된다. 한 번도 실수하지 않고 양탄자를 잘 짜는 사람은 없다. (2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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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이 제목만으로는 ‘아 요새 유행하는 상처테라피 같은 책인가?’ 했었다. 요새는 마음의 상처받은 사람이 많아 위로하는 책들 인줄만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문학작품들 속에서의 개개인의 등장 인물 들로부터 내 삶을 객관적으로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더군다나 이해인수녀님의 추천도서라니 바로 읽어보았다. 19장으로 되어있으며 28편의 외국소설과 12편의 국내소설로 구성되어있는것이 나로서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책을 이제 좀 읽게되면서 세계문학도 읽어야되는데 하는 갈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읽다가 중간에 포기하곤 했었는데 이 책에선 두세장에 문학작품 1편의 줄거리가 이해가 가다니 나의 흥미를 이끌기 충분했다. ?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에서의 베르테르는 왜 그런 선택을 했었고 베르테르 증후군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시대적으로 흐름을 통해 알게되었다. ? <레디메이드인생>을 보면서 1930년대의 삶이 지금 2019년도의 삶과 비교해보면 다를게 없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고학력으로 취업은 안되고 공장에 취직하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고 그로인해 오는 결핍이 공부가 세상사는데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 <대지>라는 작품은 대하드라마로도 방영 했었던것 같다. 농사를 지으며 계속 부를 키워 성공을 했지만, 그 성공을 위해 앞만 보며 살아온 삶에 회의를 느끼는 그런 작품이다. 책으로 몇권씩 되던 작품인데 몇장만에 읽다니 흐름정도 파악할 수 있었으니 다음엔 다 읽어봐야지 ? <정갈하고 밝은 곳> 어느 술집에 자주오는 노인이 있는데 저번주에 자살시도를 하고 와서 한잔 하러온 상황에 그 손님보다 마감시간을 지키고 자기생활이 더 중요하다는 젊은웨이터와 그 노인이 이해가 되지만 돈도 많은 사람이 자살시도를 하는것이 이해가 되지않는 늙은 웨이터가 있다. 노인은 한잔 더 먹고싶어했지만 마감시간을 준수하여 쫓겨나게 된다. 늙은 웨이터는 이해가 되지만 결국 내쫓는 것을 보며 우리는 결국 타인이라고 한다. ? <등대로> 한 어머니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여 살면서 앞 바다에 있는 등대에 가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가보지도 못하고 자살하게 된다. 가족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너무 희생만 하고 내가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가족들도 서로의 행복을 알아주고 이해해주었다면 좋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에서 카타리나는 27세 가정부로 열심히 살아오지만 기자가 가짜 뉴스를 보도하고 사람들은 그렇게 믿게되고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 되는 그런 작품이다. 오늘 날 SNS가 발달한 세상과 그 옛날 시대와 다를 것이 없다고 느껴졌다. ? 좋은 작품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쉽게 많은 작품들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다. 왜 세계문학작품을 읽어야 하는지, 읽다보면 그 시대상황을 이해하고 등장인물들의 시선에서 이해하기도 하고, 지금 내가 사는 시대에서 등장인물이 다른방법을 선택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면서 생각하는 힘과, 나보다 힘든 상황을 보며 내가 더 힘을 내도 되겠다는 힘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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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세계문학으로 마음 치료하기 ![]() 우리가 책을 읽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과 다른 세계를 살아볼 수 있고, 지식을 얻을 수도 있으며, 온갖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책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은 널리 알려진 문학작품들을 떠올려 보면서 마음 속에 깊이 남은 상처를 보듬어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상처와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처를 깊이 묻어두고 있었다고 한다. 이런 기억들은 혼자 있을 때 서서히 고개를 들고 일어나 살아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상처 없이 사는 사람은 없으며 상처 없이 살아갈 수도 없다. 상처를 치료하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저자는 '책'을 마음 치료제로 추천한다. 책 속의 등장인물들 또한 다양한 상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는 우리의 상처와 쌍둥이처럼 닮은 것들도 있고 다른 이의 상처와 유사한 것들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배우고 다른 이들의 상처를 이해하는 방법 또한 배울 수 있다. 저자는 상담에 몸 담았기 때문인지 책들을 여러 종류의 상처로 분류하였다. 사춘기 시절의 감정적 결핍, 결핌과 상처, 관계와 고독 속에서 받는 상처,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 이념과 대중의 폭력으로부터 받은 상처, 가족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우정과 사랑 등이다. 이 모든 종류의 상처가 책 속에 있으며 책 속의 주인공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대처한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에는 내가 읽었던 책도 있고 읽어보지 않은 책들도 있었다. 그 중 최근에 본 반가운 책들이 있었다. 영어 원서로 읽어 봤던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이 '성장통의 원형'에 관한 소설로 언급되어 있었다. 이문열의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와 <서울, 1964년 겨울>, <레디메이드의 인생> 등과 같이 수험생들이 교과서나 문제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소설도 있었다. 온 몸에 소름이 돋게 만든 <파리 대왕>이나 전쟁의 참상을 알 수 있었던 <무기야 잘 있거라>나 한창 전 세계인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까지, 이 책에서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소설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다. 그만큼이나 사람들의 삶이 다양하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상처들도 다양하기 때문일 것이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은 이 다양한 소설들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며, 주인공들이 어떤 상처를 입고 그 상처에 어떻게 대처하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바람직한 행동양식을 보이는 주인공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주인공들도 있다. 자기 파괴적인, 또는 상대를 파괴하고자 하는 행동을 선택했을 때의 결말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독자들은 여기에 나와 있는 책을 읽었든 읽지 않았든, 이들의 심리와 행동을 떠올려 보면서 자신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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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항상 어렵다. 마치 어려운 숙제처럼...끊임없이 스스로를 괴롭힌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이 책을 읽으면서 '상처'에 대한 이견에 어느정도 다다르게 만들어 주었다.
상처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타인으로부터 혹은 자신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하물며 부모 자식간의 관계에서조차도 '상처'받지 않는 것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이 책은 독서를 통한 상처 치유의 과정을 들려주고 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호밀밭의 파수꾼, 대지, 상실의 시대, 25시, 귀여운 여인, 변경, 사막을 건너는 법, 인간의 굴레,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수 많은 소설 속 인물들을 통해서 다양한 상처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또 치유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소설 속 등장 인물들의 인생을 살펴보면서 자신과 비숫한 상처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배운다. 인생을, 그리고 그 치유의 길을.... 이를테면, 채만식의 소설 '레디메이드 인생'속 주인공 P는 많이 배운 지식이었지만, 학력 과잉으로 인해 취직하기가 어렵다. 어찌보면, 요즘 청년 실업 이라는 현실과 너무 흡사하다. 대학 졸업 해도 일자리를 못 구해 몇 년씩 취직 재수를 하는 이 시대의 자화상을 보는 듯 하다. 반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행복을 찾아서'라는 영화는 결핍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 앞을 향해 나아가서 결국에는 행복을 거머쥐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그 결핍의 해결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사랑하는 관계인 가족에게서 조차 대립과 상처는 존재하지만, 그 마저도 우리가 살아가는 힘이자 이유라는 사실을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서영은의 소설 '사막을 건너는 법'이란 책에서는 같은 상처를 가졌기에 주인공이 아들을 잃은 노인의 상처를 이해할 수 있었고, 이런 공감으로 사로를 치유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에서는 자신의 불운을 탓하기 보다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산다는 게 무엇인지, 선물 받은 것처럼 하루를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데.. 이 책은 조만간 다시 읽어봐야 겟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하게 와 닿았다. 암튼,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이 책을 읽다보니, 대부분 아주 예전에 읽었던 소설들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다시금 찾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인생에서 배우는 삶의 깨달음을 느낄 수 있으리라 본다. ‘이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