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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에로의 귀공자, 일상속에 숨어있는 소소하고 야릇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남자 에구치. 이자식 인생 2회차 아닌가? 거창한 한방을 노리지 않는다. 다만 소소하고 작은 것을 노릴 뿐, 초등학교 선생님, 지하철의 고등학생, 병원의 간호사 등 그는 어디에서나 가능성을 찾고, 발견한다. 닐 암스트롱 같은 녀석 하지만 일단 애 자체는 착한 심성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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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어쩌면 2번째 삶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는 초등학생 '하지메 에구치'의 일상이다. 잘 번역된 단행본을 구입하면 좋은점은 만화책 끝부분에 만화가의 이런저런 얘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물에 젖으면 정말 비쳐보일까?' 하는 읽는 필자에 입장에선 그냥 창작물이니 그러려니 넘기는 부분을 직접 실천해보는 만화가의 이야기 등등 피식하고 웃게되는 부분이 많다. 중간에 라이벌로 나오는 할아버님이 나오지만 이 만화책에서 만큼은 경험과 나이는 통하지가 않는다. 에구치가 압도적으로 한수 위? 축구로 치면 '메시'선수같이 압도적으로 타고난 그런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