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3%
  • 리뷰 총점8 27%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지금 봐도 하나도 퇴색하지 않은 그 때 그 작품.
"지금 봐도 하나도 퇴색하지 않은 그 때 그 작품." 내용보기
오! 한강/김세영 허영만/가디언/201920세기 허영만 화백의 작품을 나름 거의 다 봤다고 자부 하는 한 사람입니다만, 유독 빠진 책이 있었으니 바로 오! 한강이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재출간되었다는데 그때는 몰랐고 이번에는 어떻게 알게 되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보물섬에서 제 7구단을 깔깔거리면서 봤는데, 이렇게 중년이 되어 버렸으니 세월이 참 많이 흘렀습니다만, 변한 것
"지금 봐도 하나도 퇴색하지 않은 그 때 그 작품." 내용보기

오! 한강/김세영 허영만/가디언/2019

20세기 허영만 화백의 작품을 나름 거의 다 봤다고 자부 하는 한 사람입니다만, 유독 빠진 책이 있었으니 바로 오! 한강이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재출간되었다는데 그때는 몰랐고 이번에는 어떻게 알게 되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보물섬에서 제 7구단을 깔깔거리면서 봤는데, 이렇게 중년이 되어 버렸으니 세월이 참 많이 흘렀습니다만, 변한 것이 참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안 변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미로 잘 버티고 있는 것도 있고, 나쁜 의미로 아직도 근절이 안되고 있는 것도 있네요.

소작농의 아들인 강토가 해방 녁에 겪은 충격적인 사건, 그리고 주인집 아가씨에게 가졌던 연정, 그림 공부를 위해 서울로 상경해서 시대의 혼란상을 몸소 겪으면서 거기에 배우지 못하고 가난한 계급으로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갈등, 결국 북으로 가서 한국 전쟁에 참전, 이후 남으로 전향하고, 탈출해서 남으로 내려온 아이 엄마와의 재회, 그리고 억척스러운 남한 생활과 더불어 박정희 독재 시대를 거쳐 민주화를 겪는 과정. 그리고 아이들과 아이들 세대의 이야기까지...

우리 역사의 가장 굴곡진 부분에 한 평범한 개인으로서 어떻게 살아나갔는가를 잘 그려내고 있다... 고 다들 평을 했을 것이고, 저도 그 이상 평을 할 게 없겠네요. 지금 읽어봐도 아무런 위화감이 없습니다.

마지막이 그렇게 끝나버려서 아쉬움이 남는다랄까요. 물론 역사는 그 뒤로도 계속되었으니, 다시 한번 그 뒤의 역사를 써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달의 사락 r*******n 2019.07.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오! 한강
"오! 한강" 내용보기
뉴스공장 들은 재출간 소식.단순 만화라는 형식이 아니라, 마주춰야 하는 현대사로 봐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다.유시민이 추천했는지는 다른 리뷰에서 알았지만... 해방에서 6.25 4.19즈음 그리고 건너뛰어 6.29내가 살아온 시대와는 다르지만 지나온 나이대에 감정이입하여 읽은 책 내용정리보다는 읽고난 감정을 적자면...허무함, 막막함, 억울함. 허탈감  그리고 분노 왜 그 때는 공감하
"오! 한강" 내용보기

뉴스공장 들은 재출간 소식.

단순 만화라는 형식이 아니라, 마주춰야 하는 현대사로 봐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유시민이 추천했는지는 다른 리뷰에서 알았지만...

 

해방에서 6.25 4.19즈음 그리고 건너뛰어 6.29

내가 살아온 시대와는 다르지만 지나온 나이대에 감정이입하여 읽은 책

 

내용정리보다는 읽고난 감정을 적자면...

허무함, 막막함, 억울함. 허탈감  그리고 분노

 

왜 그 때는 공감하지 못하는지

어느 경험과 좌절을 겪고 나서야 공감하고 이해햐게 되는지

 

강토가 젋은시절에 겪은 감정을 비슷한 나이대인 아들 석주에게 투영해서 나온 시대상이

6.29인가?

 

본질, 진실은 때론 그 당시에는 모를수도 있다. 아님 영원히 모를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으로 가져야 할 단순한 기준으로도 비춰볼때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출판사에서 정리한) 줄거리

1_해방

“정말이지 뭔가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선 안 되었다. 이 더러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지 않고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일이었다.” ― 본문 중에서

일제강점기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난 이강토. 그에게 해방은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해방과 함께 그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빨려든다.

2_6·25 전쟁

“야, 거 고향 산천 부모 형제들한테 총부리레 디미는 심정이 어떻든?” ― 본문 중에서

혁명을 위한 전쟁인가, 전쟁을 위한 혁명인가. 죽음의 상황 속에서 강토는 이 전쟁이 진정한 혁명가의 길이 아님을 깨닫는다. 어디서부터인지 잘못되었다.

3_전쟁 이후

“다시 말하믄 정신과 마음의 혁명이 달성되기도 전에 역사의 흐름을 바꿀라고 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이거요.” ― 본문 중에서

문제는 사상이 아니라 사람이었다. 강토는 그렇게 생각한다. 혼란의 전후 시대, 강토는 혁명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4_독재

“이 형이나 내가 원한 건 다만 독재와 불의와 부패의 영원한 종식이 아니었나 싶소. 안 그렇소?” ― 본문 중에서

강토의 아들 석주는 군사 독재 정권 시대를 살아간다. 빈부 격차는 심해졌고, 언론은 타락했다. 석주는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될까.

5_투쟁

“이제부터 우리의 모든 운동은 통일과 연결시켜야만 하는 거야!” ― 본문 중에서

경제적 수치가 높아질수록 향락 사업은 번창하고 빈민은 늘어난다. 전두환 정권의 실체는 무엇일까. 석주는 투쟁의 본질을 깨달아간다.
YES마니아 : 로얄 k********l 2019.06.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중정 권장도서? 재미있습니다.
"중정 권장도서? 재미있습니다." 내용보기
허명만 화백의 오! 한강이 재 출간 되었다구 해서 구매했습니다.라디오에 나오셔서 80년대 어떻게 이런 내용이 나왔는지 설명 해 주시는데중앙정보부(국정원)에서 오히려 적극 권장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참 힘든 시절이었다는 걸 느꼈습니다.이데올로기로 사람을 선악으로 나눈다는게 참 잔인하구나 싶기도 했구요각시탈이라던지 절판된 작품들이
"중정 권장도서? 재미있습니다." 내용보기

허명만 화백의 오! 한강이 재 출간 되었다구 해서 구매했습니다.


라디오에 나오셔서 80년대 어떻게 이런 내용이 나왔는지 설명 해 주시는데


중앙정보부(국정원)에서 오히려 적극 권장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참 힘든 시절이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데올로기로 사람을 선악으로 나눈다는게 참 잔인하구나 싶기도 했구요


각시탈이라던지 절판된 작품들이 더 많이 재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1 2020.03.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