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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은 사이즈의 책에 깔끔한 편집과 표지가 맘에 들었다 너무 두껍거나 길면 읽기 부담스럽다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우울증.. 그 이면을 저자는 너무 무겁지 않게 담담하게 써내려간다 나와 비슷한 점이 참 많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맘의 병과 아픔에 대해 그 아픔을 어떻게 헤쳐가는지에 대해 알려줘서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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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내에게우울증이라고말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ㆍ 김정원저ㆍ... 책이 가벼워 잘들고다니며보고있어요.... 결말은 아직이지만... 저도저의 괴거와 현재를돌아보는데 도웅 이될거라 기대합니다............ 150자는 저에게 너무 힘드네요 오늘아내에게우울증이라고말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ㆍ 김정원저ㆍ... 책이 가벼워 잘들고다니며보고있어요.... 결말은 아직이지만... 저도저의 괴거와 현재를돌아보는데 도웅 이될거라 기대합니다............ 150자는 저에게 너무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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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뜻 나의 아픔을 말하기 힘들 때 혹은 그런 생각조차 못하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작가는 "아내에게 말헸다"라고 제목에 턱하니 써놓았다.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며 나는 책을 샀고 그 책을 배우자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었다. 그 덕분에 나의 배우자는 어느 밤엔가 책을 읽어본 듯 하고 생각이 좀 바뀐 멘트를 던지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책은 저자의 우울 시작부터 마무리까지를 담담하고 간결하게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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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뜻 나의 아픔을 말하기 힘들 때 혹은 그런 생각조차 못하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작가는 "아내에게 말헸다"라고 제목에 턱하니 써놓았다.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며 나는 책을 샀고 그 책을 배우자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었다. 그 덕분에 나의 배우자는 어느 밤엔가 책을 읽어본 듯 하고 생각이 좀 바뀐 멘트를 던지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책은 저자의 우울 시작부터 마무리까지를 담담하고 간결하게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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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평소에 '우울증' 에 대하여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고, 나랑은 관련 없는 증상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 내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고, 어쩌면 이책이 내 인생의 일부분에서 길잡이가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내용이 무겁지않고 그렇다고 마냥 가벼운 내용은 아니다. 그냥 인생선배? 에게 듣는 인생 이야기 같은 소소하면서 자꾸 읽히는 그런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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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울한 감정에 먹히도록 가만 있는 게 아니라 그 감정을 인정하고 분리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그래야 한다 나는 나니까 구해야 한다’ 라는 저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사회가 우울을 겪어보지 않으면 안되는 분위기라면, ‘우울에서 얼른 빠져나와라’가 아닌 ‘그곳에 더 있어도 된단다’라고 한다면 어땠을까 우울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해도 자책하지 말자 발버둥 치는 그 순간에도 무언가가 정의되고 정리되고 있다는 마음으로 그의 세계를 이해한다 당신의 우울증은 당신만의 것이 아니다 혼자 이겨내는 것이 힘들면 언제든 누군가를 찾아가라는 것, 당신에게 도움을 줄 사람을 늘 있다는 것, 생각보다 그것이 아주 강력한 해법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이제 막 치료의 시작에 선 사람도 있을 것이고 몇발짝 걸어갔다가 난관에 부딪혀 다시 출발선으로 뒷걸음질 해온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당장은 아닐지라도 나중 어느 때에 이 책이 필요하게 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손을 내민다 다들 신발끈 꽉 조이고 천천히 걸어가보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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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에 놀라고, 가격에 한번 더 놀라고, 내용에 마지막으로 한숨을 쉬었던 책. 책읽는 속도가 빠르지도 않지만 백몇페이지밖에 되지 않는 책은 두시간꺼리도 되지 못했다. 참.. 생각해보니 우울증 관련 에세이나 후기나 뭐 이런저런 책들은 항상 다 공통점이 있다. 주변에 지지해주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있다는것. 사회적 관계가 전혀 없다면 애초에 책을 내지도 못했겠지. 작가는 되게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다 어느순간 우울증이 왔다고 표현하는데,, 정신과를 가고, 약을 먹고, 아내한테 응원받고, 동료한테 응원받고, 그러다가 치료중단 끝. 에세이에서 전문적인 내용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종이책이 11700원이나 하는데 영화한편 보는것보다 다 읽는데 시간이 덜걸리는지. 그래서 작가가 예민해서 우울증에 걸렸다는 건가? 약물 때문에 나았다는건가? 주변에서 응원해줘서 나았다는건가? 일반인이라면 심심풀이땅콩으로 미용실 잡지에서 읽을수 있는 단편 수준이고, 우울증 환자입장에서는 도대체 이런 깊이없는 책은 뭐때문에 출판한건지 알수없는 이번달의 돈낭비였다. 다행히 주말상품권에 한달에 한번 yes24상품권에 9시퀴즈 이것저것 해서 2500원만 결제하고 봤지만 9000원 온전히 주고봤다면 하루종일 화나있었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