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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또독또독! 무슨 소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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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또독또독! 우산에 부딪치는 비의 발자국 소리.     동화나 그림책을 읽다 보면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표현들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의 감수성에 맞게 아이의 시각에서 세상을 보아서 그럴까요?  제 시각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 것들.. 그래서 새롭고 보물처럼 느껴집니다.     어제 거의 10년 만에 광화문 교보문고를 들렀습니다. 버스를 갈아타야하는 지점이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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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또독또독!

우산에 부딪치는 비의 발자국 소리.  

 

동화나 그림책을 읽다 보면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표현들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의 감수성에 맞게 아이의 시각에서 세상을 보아서 그럴까요?  제 시각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 것들.. 그래서 새롭고 보물처럼 느껴집니다.  

 

어제 거의 10년 만에 광화문 교보문고를 들렀습니다. 버스를 갈아타야하는 지점이 광화문이었는데.. 교보문고 표지판이 보여서 따라갔었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아이를 데리고 한 번 와야지하면서 아동책이 놓인 곳을 찾아보았지요. 사람 북적이고 따닥따닥한 가운데.. 그래도 조금은 여유가 있는 공간이 좀 있었습니다. 원래 노란색에 집착?하던 꼬꼬마 시절의 끼가 남아있어서 인지 노란 책 한 권이 눈에 꽂혔습니다. <비가 톡톡톡>.. 그래서 열어보았지요. 그 속엔.. 너무 예쁘고 따뜻한 삽화가 가득했습니다.

 

첫아이를 가졌을 때, 대부분 그렇겠지만.. 좋은 소리만 듣고 예쁜 것만 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했었답니다. 그래서 미리 태교 동화라는 것을 사서 읽기도 했고, 클래식부터 메탈까지 모든 음악을 사랑하던 저는 메탈은 자제하라는 경고?때문에 음악도 잔잔한 음악만 들으려고 했었지요. 나름 신경써서 보냈다고 생각했던 그 시간들.. 문득, 그 때 이런 이쁜 그림책을 많이 봐둘걸..하는 아쉬움을 넘어서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노랗고 이쁜 이 그림책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환해지는게.. 아마 예비 엄마들이 이런 기분을 가진다면 아이도 꼬물꼬물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과 거기에 짤막한 글들이 사뿐이 앉아있으니.. 편안하게 천천히 엄마가 책을 읽어준다면.. 생각만해도 이쁜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최근에 시집간 후배, 시집가려고 대기중인 아가씨들.. 예비엄마되면 안겨줘야겠습니다!!       

 

t***2 2012.09.22.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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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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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 나오코의 <비가 톡톡톡>입니다. 이 책이 전미 일러스트레이션 협회가 주최한 대회에서 도서 부문 금상도 수상했다고 하네요.  4~7세를 대상으로 한 그림동화책이에요. 비가 내리는 날, 비가 내리는 소리를 표현해요. '타닥 타닥 톡! 타닥 타닥 타닥!' 보통 우리가 비가 내리는 소리를 듣고 '타닥'이라는 표현을 잘 사용하지는 않는데 어른인 제가 만나도 새롭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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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 나오코의 <비가 톡톡톡>입니다. 이 책이 전미 일러스트레이션 협회가 주최한 대회에서 도서 부문 금상도 수상했다고 하네요.  4~7세를 대상으로 한 그림동화책이에요. 비가 내리는 날, 비가 내리는 소리를 표현해요. '타닥 타닥 톡! 타닥 타닥 타닥!' 보통 우리가 비가 내리는 소리를 듣고 '타닥'이라는 표현을 잘 사용하지는 않는데 어른인 제가 만나도 새롭게 느껴지네요.

 

비가 내리는 소리를 듣고 엄마는 슬리퍼 소리를 '사악 사악' 내면서 밖으로 나가 볼까? 아이에게 말해요. 아이는 노란 장화를 신고, 노란 우산을 들고, 노란 비옷을 입고 엄마의 보들보들 따스한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갑니다. 하늘에서는 비가 '솨악 솨악 솨악'내리고 있어요. 바람을 타고 내리는 비는 차갑게 느껴지네요.

 

아이의 노란 우산에 비가 부딪쳐서 '똑 똑 똑 또독또독!' 부딪히며 비의 발자국 소리를 내는 것 같아요. 노란 우산에 비가 부딪히는 모습의 그림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네요. 엄마와 함께 흠뻑 젖은 빗길은 반짝반짝 빛이 나고 엄마와 함께 걷고 걷고 걸으면 '찰박 찰박 철벅 철벅' 소리를 내요.

 

'토도독 토도독!' 모래밭에 내리는 비는 발자국을 찍어고, '사각 사각 서걱 서걱!' 아이도 모래밭에 발자국을 찍네요. '퐁당퐁당 찰방찰방!' 물웅덩이에 발자국을 찍는 비. '첨벙!' 아이는 그 물웅덩이에 빠지지만 즐거워하네요. 비가 내리는 동안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낸 아이. 비가 개고 하늘과 햇빛, 물웅덩이도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많은 의성어와 의태어가 등장하는 책이랍니다. 빗방울이 네리는 모습, 소리를 이 책을 본다면 아이들도 한 번 더 유심히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s****g 2015.0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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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좋은 날, 비가 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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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아이가 엄마랑 산책을 나선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노란 우비에 노란 장화, 우산을 든 아이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그림책이지만 비가 내릴 때 들리는 다양한 소리들을 의성어를 사용해서 표현했습니다. 비오는 날의 풍경과 소리가 더해져 마치 지금 촉촉한 빗속에 아이와 함께 서있는 기분이 듭니다.   빗방울들을 자세히 보면 하나 하나 표정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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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아이가 엄마랑 산책을 나선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노란 우비에 노란 장화, 우산을 든 아이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그림책이지만 비가 내릴 때 들리는 다양한 소리들을 의성어를 사용해서 표현했습니다. 비오는 날의 풍경과 소리가 더해져 마치 지금 촉촉한 빗속에 아이와 함께 서있는 기분이 듭니다.

 

 

빗방울들을 자세히 보면 하나 하나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아이들 눈에는 비가 이렇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빗방울은 하늘색에 물방울 모양으로 표현하는 것이 익숙한데 이 그림책에서는 다양한 색과 다양한 모양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우산에 떨어지는 빗방울의 모양에서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비오는 날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도 빠질 수 없죠. 길에 있는 웅덩이 하나라도 빠뜨릴까 꼼꼼하게 챙겨서 다 진흙탕 투성이를 만들어 놓습니다.

마지막은 비가 개이며 마무리 됩니다. 아무리 좋은 비도 계속 되는 건 싫긴 합니다.

이 그림책은 사람의 얼굴을 명확하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얼굴이 드러난 마지막 장에서도 이목구비를 그려넣지 않았네요. 비워둔 공간의 재미가 있는 그림책입니다.

j******0 2016.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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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톡톡톡]비를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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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심스러운 이야기이지만 비 맞는걸 좋아합니다. 비 맞는것 좋아한다면 정신세계를 의심 ㅎㅎ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건 아니고 그 느낌이 좋습니다. 물론 소나기는 아니고 내가 지금 비를 맞고 있는건가 할 정도의 비가 내리면 목적없이. 생각없이 비를 맞으며 걷는것을 좋아합니다. 지금도 간혹 조금씩 내리는 비는 우산이 있어도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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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심스러운 이야기이지만 비 맞는걸 좋아합니다. 비 맞는것 좋아한다면 정신세계를 의심 ㅎㅎ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건 아니고 그 느낌이 좋습니다. 물론 소나기는 아니고 내가 지금 비를 맞고 있는건가 할 정도의 비가 내리면 목적없이. 생각없이 비를 맞으며 걷는것을 좋아합니다. 지금도 간혹 조금씩 내리는 비는 우산이 있어도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이제는 먼저 의식하는 나이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어릴 적에는 사람들의 시선은 생각하지않고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비를 맞으며 걸을 수 있었는데.

 

비를 좋아해서인지 비와 관련된 책들, 특히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가끔은 아이들이 읽는 그림책을 꺼내 봅니다. 그러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세상의 모든것이 아름다워 보이기까지하는 이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가끔 힘들고 지치면 그림책을 보며 위안을 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 비가 내리네.

타닥 타닥 타닥!

 

비가 올때 우산을 쓰지 않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신 적이 있나요?

비가 아닌 빗방울들이 하나하나 얼굴에 닿을때의 느낌.

내 옷이 젖는다고,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고 짜증이 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내가 먼저 만났다는 기쁨, 내 얼굴을 만져주었다는 행복이 짜증을 잊게 합니다.

 

 

꼬마 친구가 엄마와 외출 준비를 합니다.

노란색 우비, 노란 색 우산, 노란 색 장화를 신고 비 오는 바깥 풍경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제 눈에는 꼬마가 행복해 보입니다.

 

 

물이 고여 있는 길을 걸을 때의 행복.

친구들과 깔깔거리며 철벅철벅 일부러 비가 고여 있는 길을 걸어다녔는데 지금은 신발이 젖을새라 조심조심 걷는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

 

 

 

꼬마 친구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보이시나요?

빗방울 하나하나마다 표정이 있습니다.

이래서 지금까지 그림책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들이 무심코 지나치지만 빗방울 하나마다 표정이 있고 굳이 글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우리들이 그 느낌을 전해받을수 있으니...

 

 

이제는 비를 맞으며 물이 고여있는 길을 철벅철벅 소리를 내며 걸을 수 없는 제가 노란 색 비옷을 입은 꼬마를 만났습니다. 그 꼬마는 제 마음을 알고 있나봅니다. 저를 위해 물엉덩이에 빠져도보고 철벅 소리를 내며 걸어갑니다. 저도 꼬마를 따라 철벅철벅 길을 걸어갑니다. 어릴 적 친구들과 놀던 그 골목길로...

n******e 2012.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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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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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톡톡톡 베스트세계걸작그림책 비가오는날 엄마손을붙들고 장화에우산을 쓰고 집밖을나서며 이야기는 시작되요. 책을 읽는동안에도비가내려 비오는 소리에 귀를기울여 봤어요. 책에 표현된것처럼 빗소리가 들리네요. 톡톡톡...토독토독토독...똑똑똑 들려오기도 하네요. 우리꼬맹이들은 비오는걸 무지좋아해요. 비오는날을 좋아하는 엄마를 닮아서인지,그보다 더 좋은 이유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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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톡톡톡
베스트세계걸작그림책
비가오는날 엄마손을붙들고 장화에우산을 쓰고 집밖을나서며 이야기는 시작되요. 책을 읽는동안에도비가내려 비오는 소리에 귀를기울여 봤어요. 책에 표현된것처럼 빗소리가 들리네요.
톡톡톡...토독토독토독...똑똑똑 들려오기도 하네요.
우리꼬맹이들은 비오는걸 무지좋아해요.
비오는날을 좋아하는 엄마를 닮아서인지,그보다 더 좋은 이유는 아마도 비오면 신게되는장화와 우산이 더 기다려지는것같아요. 엄마 손을잡고 나간 비오는 바깥 풍경은 구질구질하고 거치장스럽다기보다 서정적인 그림이 풍겨지는 그림이랍니다.
비가 흩날리는 모습,우산에 부딪치는 모습...
반복적인 의성어.의태어로 비오는날과 함께 운율있게 어우러지는 모습이랍니다.
다음에 우산을 쓰고 나가서 우산에 부딪치는 빗소리가 어떤지 아이에게 물어보려고 해요. 첨벙첨벙고인물밟는다고 혼내기 일쑤였는데 다음번엔 장화신고나가서 맘껏첨벙거릴수있게 해줘야겠어요.
언제부턴가 산성비라며 비맞으면 안됀다고 아이를 저지하게된데 책임감을느껴야할것같아요.
내노력이아닌선조들로 물려받은 자연을우리아이들이 잘누릴수있게 보존해줘야하는데말이죠...
그래도 가끔은 우산쓰고도 튀기는 비를 맞으며 소리로 촉감으로 느껴보고싶은 자연이고 비이네요.
이책을읽으니 마음의 여유로움이 생기는듯 편안한 책이었어요.
요 근래 비오는 날이 많아서 아이와 더욱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책이었네요.

앞으로 비오는 날을 아이가 더 좋아할 것 같아요~^^*




 

h*******2 2012.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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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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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톡톡톡   히가시 나오코 글/기우치 다츠로 그림/박숙경 옮김/주니어 RHK 펴냄/양장제본     우리 아이는 유난히 비가 오는날을 좋아합니다.   비가 오면 비옷을 입고, 노란 장화를 신고,  노란 우산을 들고 밖에 나가자고 조릅니다.  아마도 우산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 재미도 좋은가 봅니다.  그리고 물웅덩이를 발견하면 첨벙하고 발로 물장난을 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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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톡톡톡

 

히가시 나오코 글/기우치 다츠로 그림/박숙경 옮김/주니어 RHK 펴냄/양장제본

 

 

우리 아이는 유난히 비가 오는날을 좋아합니다.   비가 오면 비옷을 입고, 노란 장화를 신고,  노란 우산을 들고 밖에 나가자고 조릅니다.  아마도 우산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 재미도 좋은가 봅니다.  그리고 물웅덩이를 발견하면 첨벙하고 발로 물장난을 치기도 하지요.  그동안은 혹시 아이가 감기가 걸릴까 걱정되어 비오는날 바깥 외출을 금해 왔었어요.  그런데  몇달전 베란다에 서서 비내리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던 아이가 갑자기 밖에 나가보고 싶다는 얘길하는거에요. 처음엔 "안돼!"라고 잘라 말했지만 아이가 자꾸 조르자 엄마인 저는 아이의 청을 더이상 거절 할 수 없어서 우산에 장화에 우비까지 입혀서 중무장을 한후 아이와 함께 나갔답니다.  비가 오니 사람들이 오지 않은 공원을 한바퀴 돌며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방울도 구경하고 어느새 조금 불어난 물로 경사진 도로를 따라 졸졸 흐르는 물줄기도 구경했지요. 아이는 흐르는 물줄기르 보더니 "시냇물"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30여분 정도 놀다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물을 받아 목욕을 했는데요 참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그 후로 아이는 비만 오면 밖에 나가고 싶다고 아우성이네요.   그런데 출판사 주니어RHK에서 우리 아이와 제가 겪었던 경험과 비슷한 일을 담은 <비가 톡톡톡>이란 책을 펼쳐내셨더라구요.  아이와 저는 비오는 날 함께 나가 놀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 책을 함께 읽었는데요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와 똑같다고 너무 좋아하라구요.  

 

 

<비가 톡톡톡>에서도 엄마가 아이가 비오는 날 함께 바깥 구경을 나갑니다.  

 

작은 빗방울을 의인화해서 표정을 넣어주었다는 점이 참 재미있고 좋네요. 아이들이 빗방울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근법을 이용 빗방울을 표현해서  아래로 내려올 수록 점점 커지는 빗방울 모양이 제법 사실적으로 다가옵니다. 

 

아이는 노란 장화를 신고, 노란 우산을 들고, 노란 비옷을 입고 보들보들한 엄마손을 잡고 비가 내리는 바깥세상으로 구경을 나갑니다.

내리는 소리가 다양하게 표현됐어요.

'타닥타닥타닥'

'솨악 솨악 솨악'

'똑 똑 똑 또독또독'

'토도독 토도독'

빗방울이 어디에 떨어지느냐에 따라 소리가 달리 나는데요 이런점을 잘 표현했어요.

 

 

 

 


빗방울 하나하나에 표정을 넣어줘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줍니다. 원근감을 이용한 표현법도 재미있습니다.





아마도 비가 오는날 아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 놀이터 아닐까요? 날씨 좋은날에는 매일 들락이다가 비가 오면 아이들의 발길이 뚝! 끊기고 마는 놀이터.   비가 내리는 놀이터엔 친구들은 없지만 빗방울이 친구가 되어주지요.


비오는 날 우산 쓰고 나가 할 수 있는 놀이중에 제일 재미있는 놀이는?  물웅덩이에 첨벙첨벙하며 불장구를 치는 일이지요.  저도 어릴때 기억을 떠올려보면 비오는 날 우산쓰고 나가 물웅덩이에서 놀던 기억이 참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같이 놀아줄 친구가 없어도 마냥 즐거운 시간이지요.  이런 즐거움을 잘 표현했습니다.


 

 

재미있게 노는 사이 비가 그치고 날이 개었어요.

하늘이 반짝반짝 빛나고, 햇빛이 반짝 반짝 빛나고, 아이의 마음도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엄마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행복하기만 하지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비오는 날의 물놀이!를 수채화 풍의 그림으로 예쁘게 담아낸 <비가 톡톡톡> 유아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이 책을 보고 나면 아이들이 비오는 날 엄마 손잡고 밖에 나가자고 졸라댈지 모르겠어요.  그럼 우산과 우비를 입히고 장화를 신긴후 즐거운 외출을 준비해보세요.

 

e********r 2012.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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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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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더웠던 날씨를 뒤로하고 갑자기 비만 내리 오다가 또 다시 맑아졌다가를 반복하는 요즘날씨.. 진짜 비내리는걸 보다가도 어쩔때는 너무좋아~ 라는 생각도 하지만..이제 그만 왔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되면서 '비'는 사람마음을 너무 잘 알고 내리는것 같았답니다. 책표지처럼 노란우산에 노란우비.. 우리 아이들도 보면서 어! 나랑 똑같은 우비랑 우산이네.. 찰박찰발. 첨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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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더웠던 날씨를 뒤로하고 갑자기 비만 내리 오다가 또 다시 맑아졌다가를 반복하는 요즘날씨..

진짜 비내리는걸 보다가도 어쩔때는 너무좋아~ 라는 생각도 하지만..이제 그만 왔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되면서 '비'는 사람마음을 너무 잘 알고 내리는것 같았답니다.

책표지처럼 노란우산에 노란우비..

우리 아이들도 보면서 어! 나랑 똑같은 우비랑 우산이네..

찰박찰발. 첨벙첨벙.. 한장씩 읽어줄때마다 아이들 표현도 더 풍부해지고..

철벅철벅이라는걸 비올떄 걸어도 그런말을 잘 쓰지 않는데  책이기에 가능한 의성어 의태어의 표현들...

워낙에 물을 좋아하는 터라 비오는날도 막 뛰어다니면서 노는 우리 아이들이기에 책에서

우산을 쓰면서 걷는 친구 모습을보면서 나도 나가고 싶다는 아이들이랍니다.

사실 비가 와도 나가서 놀겠다고 하면.. 비오는데 어딜나라?라고 한마디 하면..

우산쓰고 놀면 된다는아이들이랍니다.

물 웅덩이만 보면 정말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퐁당퐁당 물웅덩이에서 발자국을 찍어 걸어가는 모습들..

비온다고 항상 나가지 말라고 하는것 보다는 비올때 같이 한번 나가서

빗소리를 들어보고.. 비가올떄 웅덩이가 생긴곳에 가서 같이 한번 놀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책을 보는내내

들었답니다. 비가오면 워낙 집도 눅눅해지고좀 짜증내는 하루를 보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걸 알려주고 싶네요

너무 따뜻하고 아이들과 함께 읽기 너무 좋은 책 비가 톡톡톡이랍니다~ 

h*******k 2012.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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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톡톡톡 -오랜만에 동심을 찾은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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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는 성가신 비지만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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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는 성가신 비지만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i 2012.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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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무슨 소리가 들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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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타닥~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아이가 노란색 장화, 우산, 비옷을 챙겨 엄마가 비맞기 놀이를 갑니다 표지부터 마지막 장까지 산뜻한 색감은 물론이고 정말 비가 내리는 듯한 빗방울 그림에 아이가 많이 좋아하네요 비가 내리는 여러가지 소리, 빗길을 걷는 소리, 놀이터와 물웅덩이에 비가 오는 소리, 아이가 노는 소리등 다양한 소리가 그림과 함께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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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타닥~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아이가 노란색 장화, 우산, 비옷을 챙겨 엄마가 비맞기 놀이를 갑니다

표지부터 마지막 장까지 산뜻한 색감은 물론이고 정말 비가 내리는 듯한 빗방울 그림에 아이가 많이 좋아하네요

비가 내리는 여러가지 소리, 빗길을 걷는 소리, 놀이터와 물웅덩이에 비가 오는 소리, 아이가 노는 소리등 다양한 소리가 그림과 함께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게하는 너무 이쁜 책이네요

이달의 사락 l******0 2012.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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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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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 오는 날이 싫다. 비가 추적 추적 내리면 괜시리 기분도 축 처지고, 외출할 때에도 신발과 옷이 다 젖는 것도 싫다. 그런데 우리 아이는 비 오는 날을 기다리며 장화를 신고 비옷을 입는 걸 좋아한다. <비가 톡톡톡> 이 책을 보니 우리 아이가 왜 비 오는 것을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가 있었고, 또한 비 오는 날이 어둡고 칙칙한 것만이 아니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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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 오는 날이 싫다. 비가 추적 추적 내리면 괜시리 기분도 축 처지고, 외출할 때에도 신발과 옷이 다 젖는 것도 싫다.

그런데 우리 아이는 비 오는 날을 기다리며 장화를 신고 비옷을 입는 걸 좋아한다.

<비가 톡톡톡> 이 책을 보니 우리 아이가 왜 비 오는 것을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가 있었고,

또한 비 오는 날이 어둡고 칙칙한 것만이 아니라 사랑스럽고 예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비가 오는 날의 모습을 예쁜 그림으로 잘 표현한 책.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모습, 비가 내리는 소리...



 

 

비 오는 날 노란 장화를 신고, 노란 비옷을 입고, 노란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가는 아이.

비를 느끼고 싶어하는 마음이 잔잔히 전해진다.




 

 

빗물이 고여 만들어진 작은 웅덩이에 노란 장화를 신은 발로 물놀이도 해본다.

이런 웅덩이를 보면 발을 담그어 찰박~ 찰박~ 하고 싶은 건 모든 아이들의 똑같은 마음인가보다.



 


어느덧 비가 개이고, 세상은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빛깔이 되었다.


 

 

많은 글자는 없지만, 그림만으로 비오는 날의 풍경을 섬세하고 실감나게 잘 표현한 책.

화려하고 많은 색깔을 사용한 그림이 아니지만, 잔잔하게 비 오는 날의 예쁜 모습을 보여주어 마치 정말로 비 오는 날에 산책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비 오는 걸 싫어하는 나이지만 이 책을 보고 나니 괜시리 비가 기다려진다.

비 오는 날, 아이와 함께 장화를 신고 비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를 보고싶다.

YES마니아 : 로얄 a*****e 2012.08.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