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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아빠와의 추억이 별로 없다 지금 아이둘을 키우는 엄마가 되어 아이들 아빠가 아이들에게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이책은 아빠하고 나하고라는 따뜻한 제목부터 정서적 안정감을 안겨주는 책이다..
아이가 어리고 엄마보다는 아빠가 해줘야 할 역할을 생각하며 아이에게 더 큰 사랑을 안겨줄수 있는 책인것 같다..
엄마보다는 아빠 아빠보다는 엄마의 역할을 생각하며 아이도 나도 서로 사랑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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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추억이 하나 하나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것은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너무 어린시절 아빠를 하늘 나라로 보낸터라.. 이 한권의 책을 손에 쥐고 표지의 모습과 제목만으로도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이렇게 다정하게 살갑게 아빠와의 시간이 요 맘때는 소중한데 싶은 것이... 아빠와 함께 있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너무 행복해보이고 부럽다.
옴니버스식 구성이라고 해야할까? 총 다섯편의 에피소드가 실려져 있는데.. 특히나 재판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야기가 아이의 눈길을 끌고... 엄마인 내가 보기에도 하나 하나 꼭꼭 씹어가면서 읽게 된다.
자신의 동네라고 길을 막고 못가게 하는 아이 ~ 그 아이가 무섭기도 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던 아이는 돈을 주겠다고 돌려보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2000원을 주기로 한 것이 이자까지 붙어서 3000원이 되어버리고 돈을 구할 곳이 없고 어디 말 할데도 없는 아이의 집에 돈을 받으러 준식이가 찾아오게 되는데..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목격한 아빠는 아이들에게 공정한 재판을 제안하게 된다. 그런데 사실 준식이는 좋을지 몰라도 아빠가 나를 위해서 하는 재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아이는 3000원의 반인 1500원을 준식이에게 주라는 판결을 못 마땅해한다..
그냥 동네 친구들하고 장난삼아 겁주려고 한 준식이에게 돈을 먼저 주겠다고 한건 너니까 오히려 그 아이는 돈을 뺏는 아이가 되어버린 격이니.. 반반의 책임이 있다는 아빠의 판단.. 정말 공정하기 짝이 없지만... 아이는 많이 속상했을 것이다.
준식에게 줘야할 돈 1500원을 벌기 위해서 꽃방청소를 하는 아이를 나 몰라하고 아빠는 오히려 꽃밭에서 그림을 그리고 꽃밭을 구경오는 준식에게 더 살갑게 하니 아이는 폭발해버린다.
이런 아이의 마음을 하나 하나 따뜻하게 잘 어루만져주는 아빠의 모습.. 아이는 그런 아빠와의 이야기 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준식이와의 관계도 눈 녹듯이 풀리는데..
어른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야기들.. 걱정들.. 혼자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 그런 아이에게 이렇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친구처럼 상담해줄 수 있는 아빠가 너무 근사해보인다.
내 아이의 아빠도 좀 더 아이와 살가워질 수 없을까? 요렇게 별거 아닌 소소한 아이들 이야기에 고민에.. 귀 기울여주고 친구처럼 풀어내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런 기대를 해보게 되기도 한다..
요즘 한참 별거 아닌 일로 뿌루뚱 해지는 우리집 아이에게도 행여나 어떤 일이 있었는지 .. 왜 그러는지.. 따뜻하게 눈 맞추며... 안아주며.. 그렇게 가슴 속 돌덩어리를 빼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이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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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아빠를 무척 좋아한다. 아빠랑 같이 게임도 하고 가족끼리 외출할 때에는 아빠 옆에 딱 붙어서 재잘재잘 수다에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아빠와 함께 한다. 엄마가 보기에 질투가 날 정도로 말이다. 그만큼 우리 아이도 훗날 추억하는 아빠랑의 좋은 기억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어릴적 아빠는 나에게는 자상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했다. 잘못하면 따끔하게 야단치던 아빠. 그런 아빠도 이젠 연로하셔서 점점 주름이 많아져 안타깝게 느껴진다. 세월을 막을 수 없겠지만, 내리사랑으로 자식들을 키우시던 땀방울과 힘든 세월을 어찌 보답할까. 살아생전에 잘해야겠지만 맘 먹은대로 또 잘 안되는게 인생인가보다. 아빠와의 추억이 참 많았는데 이 책을 보니 새록새록 떠올라 추억에 물들게 한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아빠하고 나하고 어우러지는 참 따스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단편 구성으로 각각 다른 동화지만,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구성이다.
첫번째 등장하는 이야기 속 건이는 자신이 사는 동네가 아니라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낯선 골목에서 심술궂은 아이들을 만난다. 길을 막고 비켜주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곤란해진 건이는 얼떨결에 돈을 갖다 주겠다고 하고 그 자리를 빠져나온다. 그런데 용돈도 없는 건이는 엄마에게 막무가내로 돈을 달라고 하다가 왜 돈이 필요하냐고 추궁하지 말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약속한 날이 다가올 수록 학교가기 싫어진다. 그런데 집까지 쫓아온 그 아이로 인해 아빠가 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두번째 이야기 속에서는 과수원 농약을 치는 날, 정아의 이야기를, 세번째 이야기는 얼떨결에 친구를 고자질한 현우의 이야기와 아빠와의 이야기가, 그리고 깜깜한 밤 아빠랑 하는 손가락놀이를 무척 재미있어하는 소연이의 이야기, 그리고 쌀쌀한 봄날 사과나무를 심는 정아와 아빠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각각의 이야기 속 따스한 아빠와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아이들 마음을 두드린다. 길을 막고 힘들게 했던 아이와 친구가 되게 해준 계기를 마련해 준 아빠의 재판, 무뚝뚝하고 무심해보이지만 정아를 위해 사과 한알을 맑은 도랑물에 흘려보내준 자상한 아빠......책 속에 등장하는 아빠와의 이야기에 마음까지 따스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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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의 정서가 한쪽으로 치우치지않고, 사회성을 함양하는데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수도 없이 많이 들어본 듯 하다. 가끔 우리 두 아이의 아빠, 내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아빠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아빠의 존재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 "아빠하고 나하고 "
![]() 내용을 들여다 보니. 이 책은 5개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 재판. 사과가 봉봉종 자랑스러운 거야 밤 한 알을 어린나무 --
이 책은 아이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심어주는 아빠의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다. 작은 이야기 하나하나 마다 스며들어 있는 , 아빠의 속속들이 말로 표현하지 않는 과묵한 다정함! 우리의 아버지들에게서 느꼈던 포근함이 느껴져서 참 좋다. 이 책의 이야기들을 함께 읽으며, 우리집 두 사내 아이는 무엇을 생각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그냥 가슴에 차곡차곡 싸여서, 힘을 얻지 않았을까 싶다. 더불어 이 책을 읽은 또 다른 한 사람.. 우리집 우주.. 우리 남편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이들을 키우는 무슨 결연한 각오라도 하지 않았을까?라고 내심 기대를 가져본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아이들을 키우는 마음에서 조급함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도록 해주는 포근한 한 권의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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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강무홍 글 / 소복이 그림
우리 집의 아빠는 어떤 존재로 아이들에게 인식되어있을까? 이책을 보면서 아빠와 아이들의 관계가 참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만큼 아빠의 존재가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존재이자 기대고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인데, 아빠하고 같이 하는 시간이 너무 없기 때문에 늘 걱정이 되네요. 그런 우리 아이들과 아빠를 위한 특별한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작은 일에도 걱정부터 하고 눈앞이 깜깜해지며 끙끙 앓는 어린이, 그런 어린이를 말없이 지켜봐 주며 기다려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어른이 바로 아빠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감동적이면서 따뜻한 정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아빠하고 나하고" 입니다. <재판, 사과가 봉봉봉, 자랑스러운 거야, 밤 한 알을, 어린나무> 5편의 이야기로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고 있어요. 특히 재판에서는 정말 현명한 아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턱대고 자기 자식말만 듣고 상대방 아이를 비난하고 잘못했다고 하는게 사실인데, 주인공 아빠는 너무 재판관이 되어 아이들의 갈등을 현명하게 중재합니다. 패해자도 가해자도 만들지 않고 친구까지 만둘어 주며 아이들끼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때 아빠에게 걱정을 털어놓고 의지하면 좋겠어요. 아빠와의 끈끈한 정을 느끼고, 아빠와 아이들 사이가 더 돈독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특히 큰딸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편이라서 늘 걱정만 하고 아이의 용기를 북돋아 주고, 끈기 있게 지켜봐 주고, 기다려 주질 못한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항상 지지해주고, 옆에서 이끌어주어야 하는데...더디고 소심한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왜 그러냐고 다그치기만 하고 답답해하기만 했네요. 아이만의 기질을 이해하고 용기를 늘 심어주어야 한다는 걸 이번에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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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하고 나하고 ☆
제목부터 따스함을 전해주는 책입니다. 어릴적 불렀던 동요가 생각나네요~~♪
아빠쟁이 여섯살 우리 아들 제목을 읽고 표지의 그림속 아빠들 모습이 재미있다며 아빠와 얘기를 나눕니다.
첫장을 넘기니 뭉클한 문구가 눈에 띄네요. 저는 일곱살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남편은 아버지께서 밖에서 자주 지내셔서 [아버지]라는 단어 자체가 그리움이거든요. 다섯개의 이야기로 꾸며진 이 책에서 작가는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입말이 살아있는 문체로 아이들과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글밥이 조금 많은 편이라 우리 아들이 다 읽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아빠와 책읽기를 합니다. 제목과 딱 어울리는 모습이라 제 마음 까지 흐믓해지네요
연필과 색연필로 부드럽게 펼쳐지는 그림이 순진무구한 감성을 생동감있게 살려주어 책 읽기에 재미를 더해주네요. 건이가 아빠가 자기편을 들지않자 엉엉 우는 모습인데 우리 아들 제가 자기편 안들어줄때 요렇게 우는 모습이 닮았어요 ^^ㅋ
첫번째 이야기 <재판>의 아빠는 재판관으로 나서 아이들의 갈등을 현명하게 중재합니다. 피해자도 가해자도 만들지 않고 친구까지 만들어 주며 아이들끼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니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아들도 처음엔 건이처럼 섭섭했는지 아빠가 설명해주고 달래주는 장면을 보더니 "아~~"하며 이해를 하네요^^
재미난 다섯편의 이야기가 끝나고 작가의 말에서는 [내게 살아갈 힘을 주신 아버지]라는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다섯편 이야기에 대한 부연 설명이 있네요. 실제로 작가와 아버지의 이야기. 작가가 자주 들려주는 이야기 등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책 속의 어른들처럼 어른 역할을 재대로 해주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그런 어린이 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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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강무홍 글/소복이 글/논장 펴냄
출판사 논장은 <뼈>라는 책으로 인상깊게 만나본 출판사였기에 신간이 나오길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요번에 새로 출간된 <아빠하고 나하고>를 아이와 함께 만나보았어요. 이 책은 모두 5편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느낌을 먹는 음식의 맛으로 비유하자면 막 쪄낸 감자를 먹는 느낌이랄까요. 글과 그림에서 특유의 담백함이 느껴집니다. 작가는 5가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아빠와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을 잘 그려내고 있는데요 책 말미에 읽어보니 작가가 어린시절 직접 체험했던 일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려나간 경우도 있더라구요. 아이들의 시선을 빌어 풀어나간 이야기들이기에 책을 읽는 아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고 아이들 특유의 해맑은 감성에 젖게 만들어 어른들이 읽어도 참 재미있는 책이네요. 그림은 연필과 색연필로 부드럽게 그려 담백하고 맑은 느낌을 살렸습니다. 책의 두께가 얇고 작아서 아이들이 휴대하고 다니며 읽을 수 있을 만큼 아담하게 만들어졌어요. 이 책을 읽고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대상 연령은 글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입니다. 글밥이 많고 그림이 많지 않아 유아도서는 아니에요. 하지만 아이가 글을 못읽는다고 해도 책 내용만을 놓고 본다면 유아들도 충분히 알아듣고 상황 판단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부모가 읽어준다면 4~7세 유아에게도 해당된다고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어린시절을 되돌아보면 별것 아닌 작은일에도 하늘이 무너질듯 걱정했던 경우가 있었지요. 작고 소소한 일이지만 어린 시절엔 하늘이 깜깜해지는 두려움으로 전전긍긍하다가 나중엔 도저히 두려움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아빠나 엄마에게 사실을 털어놓으면 부모님께서는 두려움의 무게를 덜어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이 책에도 마찬가지의 경우에 해당하는 아이들의 다섯가지의 에피소드들이 나옵니다. 다섯가지 이야기의 간단 줄거리를 풀어볼게요.
<재판> 건이는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낯선 골목에서 심술궂게 생긴 아이들에게 둘러싸이는 일이 발생합니다. 심술궂은 아이는 돈을 바란것도 아니건만 건이는 얼떨결에 자신이 먼저 돈을 주겠다고 말해버립니다. 그리고는 그 자리를 빠져나오지만, 학생인 건이가 어떻게 돈을 마련할까요. 엄마는 도대체 네가 왜 돈이 필요하냐고만 하시고 하루하루 줄 돈은 불어나고... 급기야 학교 가기가 싫어지는 상황까지 몰리게 되지요. 그러다 어느날 집까지 쫒아온 심술쟁이 아이와 집앞에서 실갱이를 하다 아빠에게 들키고야 맙니다. 상황을 들으신 아빠는 아빠는 재판관으로 나서 아이들의 갈등을 현명하게 중재 하십니다. 피해자도 가해자도 만들지 않고 친구까지 만들어 주며 아이들끼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빠의 현명한 모습에 저도 한 수 배웠다지요.
<사과가 봉봉봉> 오늘은 과수원에 농약을 치는 날입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잔뜩 기대에 부푼 정아만 남겨 둔 채 무심하게 손수레를 끌고 가 버립니다. 홀로 남은 정아는 심심해서 온몸이 배배 꼬일 정도에요. 사과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지고, 그때 시무룩한 정아 앞에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빨간 사과 한 알을 싣고 시냇물이 떠내려 옵니다. 잠시 혼자 외로웠던 정아에게 아버지의 사과 편지는 반가운 소식이자 커다란 위로가 됩니다.
<자랑스러운 거야> 어쩌다보니 얼떨결에 친구를 고자질 하게된 현우는 밥도 안 들어갈 정도로 마음이 괴롭습니다. 커다란 바위가 자꾸만 앞으로 굴러오는 꿈까지 꾸고, 차라리 바위밑에 깔렸으면 좋겠건만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는 꿈이 두렵기만 합니다. 심지어 나처럼 비겁한 사람은 죽어야 한다는 생각까지 하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슬프고 두렵고 힘들어 하는 현우에게 아빠는 ‘자랑스럽다’라고 말해 줍니다. 현우가 괴로움을 꾹 참고 자기 잘못을 생각하고 반성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깜깜한 밤, 따뜻한 방에서 아빠랑 하는 손가락 놀이를 하는 소연이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이제 그만하고 자자고 하십니다. 재밌게 놀다가 그만하라는 말씀에 소연이는 화가 납니다. 아빠한테 알은척도 않고,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는데, 베개 밑에 작은 알밤 하나가 놓여 있지 뭐에요. 겨울 밤, 밤 한 알을 아빠가 선물로 보내 준 거다. 작은 알밤 한 알.
아직 쌀쌀한 봄날, 정아는 아빠와 같이 어린 사과나무를 심습니다. 이렇게 작은 나무에서도 사과가 열릴까?하는 의문이 들만큼 작은 나무에요. 하지만 어느덧 어린나무에 콩알만 한 열매들이 열려 점점 자라납니다. 무거워서 나뭇가지가 자꾸 처지자 아빠는 가치치기를 하십니다. 하지만 정아는 작은 열매들을 솎아내는 아빠의 마음을 알리가 없으니 안타깝기만 하죠. 하지만 아빠는 ‘뿌리 깊은 나무’로 자라려면 지금은 힘들어도 참고 견뎌 내야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책의 저자 강무홍 작가는 '추운 겨울 나무꾼 한테 햇살이 위로가 되듯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한다'고 집필의도를 밝혔는데요 이 책을 끝까지 읽고나니 그의 뜻에 동감하게 됩니다. 이 책에 등장하시는 다섯 분의 아빠들 만큼이나 지혜롭고 다정하신 아빠들과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참 좋을 따뜻한 책이네요.
밥을 먹기 싫을 정도로 걱정되는 일이 있을 때, 혼자서만 고민하지 마세요. 아무 말 없이 다가와 꼭 안아주는 아빠가 있잖아요. 아빠한테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가슴속에 있는 돌덩어리가 쑤욱 빠져나가요. 아빠는 늘 우리 곁에 있어요! -본문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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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논장에서 출판된 아빠하고 나하고를 읽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제목부터가 참 정겹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우리 아이가 아빠와의 추억을 많이 만드는 유년시절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접해주었는데요 아빠와의 사랑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족간의 애틋한 사랑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네요.. 5편의 이야기에서 담백한 이야기들과 입말이 살아있는 문체로 아이들과의 공감을 자아내는 책입니다. 그림은 연필과 색연필로 부드럽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의 순진한 표정들을 잘 살려준거 같아요 작은 일에도 끙끙 앓던 제 어린시절이 떠오르더라고요.... 부모인 제 입장에서는 우리 딸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며 그저 그런 아이를 지켜봐 주며 기다려주고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네요.. 아빠와 아이들이 소통하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가 느끼는 생각들은 아마도 가족은 따듯하다 일겁니다. 이런 가족이 있기에 외롭지 않게 이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거니까요 어떤 외로움을 느끼더라도 어렸을 때 많은 추억을 느꼈던 아이들이 커서도 밝은 아이들이 될거라 생각이됩니다. 그래서 저도 주말에 쉬고싶어하는 아이아빠와 아이가 많은 추억을 만들어줄려고 애쓰려고해요 그래야 아이가 커서도 많은 추억들이 떠오를테니까요 이 이야기가 우리 아이가 힘이 들고 마음이 아플때 스스로 견뎌내는 힘을 이 동화에서 곡 찾았으면 좋겠어요. 도서출판 논장에서 이렇게 가족간의 다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많이 나오는거같아서 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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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제목만으로도 왠지 포근한 느낌...
엄마도 아빠도...한번쯤은 꼭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커다란 울타리인 부모... 그 울타리가 튼튼하고 든든해야할텐데요 어떤역할을 해주는 울타리가 아이에게 든든함과 포근함을 주는지 공감100%를 끌어내주는 예쁜 이야기 5편이 수록되어있답니다...책을 읽는동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어릴적으로 돌아간듯한 묘한 기분도 느꼈고요... 아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줘야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너댓권의 육아서보다 이책 한권만으로 느끼는바가 아주 많았어요...^^
그럼 5편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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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찍 출근해서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오는 애들 아빠!! 주말이되도 늘 피로에 찌들은 아빠에게 놀아달라고 하기도 미안해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아빠와 끈끈한 유대감을 갖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요. 돌이켜 보면 저 또한 어렸을 적 아빠와의 추억은 그리 많은것 같지 않네요. 울 아이들 여아라 아빠보단 엄마와의 유대감이 남아들보다 더 크겠지만.. 아빠와 아이들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길 바란답니다.
마침 울 큰아이가 읽기 적합한 책 한권이 출간이 되었네요. 논장의 '아빠하고 나하고'랍니다. 강무홍 작가의 동화 '그래도 나는 누나가 좋아'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번이 두번째 만남이었네요.
어린시절 아버지와의 일화를 책속에 녹여 놓은 그의 이번책은 총 5가지의 단편을 만날 수 있답니다. 아마 어린시절 누구나 겪었을 듯한 일들과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사랑과 지혜를 잘 버물려 놓은 글들이더군요. 늘 무뚝뚝하고 가장으로서 역할로 아이들에겐 좀 어려운 존재인 아빠!! 하지만 아빠들은 늘 자식들을 위해 살아가고 표현은 안하지만 큰 사랑을 갖고 계시다는 걸.. 울 아이도 이책을 통해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게 살아갈 힘을 주신 아버지라는 작가의 말이 언젠가 아이들도 그 뜻을 이해할 날이 오겠지요. 아무말을 안하지만 언제가 곁에서 존재함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빠!! 저도 이 책을 읽고 친정아버지를 떠올려 보았답니다. 아이들과 모든 아빠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 권하고 싶은 책!! '아빠하고 나하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