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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어린이날과 함께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방정환 선생님이예요. 자주 들어봐서 방정환 선생님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 글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네요~;; 방정환 선생님 탄생 120주년, 사계절을 담은 수필과 동시가 어린이들을 위해 출간이 되었어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함께 읽어도 좋아요. 생생하게 살아있는 표현과 다양한 주제를 담은 글들에 푹~ 빠졌어요~!!^^* 이 책은 꼭 읽어봐야할 책이예요. 어린이들과 어른이(어른) 모두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나눠있어요.
봄편에서 만난 "꽃놀이"를 보면서... 우와~ 이런 놀이를 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봄철에 가장 고상하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놀이"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숨겨서 꽃을 길러서 가져와 누구의 꽃이 잘 피었는지 투표를 해요..ㅎㅎ 비밀투표를 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서 투표를 하라고 제안을 하네요. 똑같은 꽃을 한날한시에 심는 방법도 알려주네요 잘 놀고 난 후에 꽃들을 가지고 병원이나 아픈사람들에게 찾아가 놓아주고 위로를 해주라며 이야기를 맺고 있어요. 1925년 4월 <어린이> 잡지에 실린 글이예요. 94년 전 글이예요. 이 글대로 '꽃놀이'를 해보고 싶네요...^^
"빙수"라는 글도 재미있어요...^^ 글을 읽다보면... 빙수가 먹고 싶어져요...ㅎㅎ 선생님이 최고의 빙수를 잘 갈아주었던 집으로 손꼽았던 종로 광충교 옆 환대상점은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요? 빙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담은 이 글을 읽으면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네요...^^*
수필과 함께 여러편의 시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나뭇잎과 나무의 대화가 실려있는 '가을의 이별'이란 시예요. 나무와 나뭇잎은 눈물을 글썽이는데... 둘의 대화가 생생해서 미소가 지어지네요.
최신식 팽이 만드는 법은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글쓰시는 것만큼... 만들기에도 소질이 있으셨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런 놀이들을 소개하신 것같아요. 방정환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까... 선생님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선생님의 수필과 동시를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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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방정환 선생님 탄생 120주년이 되는 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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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서 사계절의 자연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고 방정환 선샘님의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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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선생님의 호인 소파는 순우리말로 작은 물결이라는 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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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선생님이 잡지 <어린이> 와 여러 지면에서 발표한 글 가운데 사계절의 느낌이 담뿍 담긴 생생한 수필 16편과 동시를 엮어 소개한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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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계절 여름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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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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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계절을 계절답게 즐기지 못하는듯하다. 여름이면 수영을 하고 겨울이면 스키와 썰매를 즐기는 게 고작이다보니 사계절이 주는 소중함을 잘 모르고 지난다. 그래서 방정환 수필집을 읽으며 이렇게 지내다가는 인간들이 점점 더 감성을 잃어가는 건 아닐까 걱정스러웠다.
이 책은 어린이날을 만들고 어린이 잡지를 발간하는 등 어린이를 위해 살다가신 방정환 선생님의 수필 모음집이다. 잡지 《어린이》와 여러 지면에서 발표한 글 가운데 사계절을 담고 있는 수필 16편과 동시 및 그분의 업적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얼마 전 읽은 책에서 방정환이 천도교 3대 교주 손병희의 사위란 사실을 알았으며 그의 책은 《만년 샤쓰》만 읽은 게 전부이다보니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모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어 뜻깊었다. 이틀전 창비에서 방정환 전집 5권이 출간된 걸 보았었는데 올해가 방정환 탄생 120주년이라서 그랬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1920년대 중반부터 ‘어린이’(어린이’는 어린아이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라는 말을 쓰며 어린이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지를 전파하고 싶으셨던 그는 일제 탄압 속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어린이는 나라의 꿈나무이자 미래의 희망임을 알면서도 요즘의 어린이들의 생활을 보면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우울해진다. 점점 더 경쟁 사회에 내 몰리며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이 학원 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과연 진정한 행복을 알까. 나조차 부끄러워진다.
그가 기고한 여러 편의 글들은 그가 얼마나 진심으로 어린이들을 위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계절마다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은지, 어떤 생각들을 함께하면 가치가 있는지 등을 알려줌으로써 하루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기를 바란다. 말로는 도저히 전할 수 없는 것들은 직접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법 등도 고안해서 실어놓았다.
방정환은 정말 이야기꾼이었는데 그는 외국 동화를 번안해서 소개하기도 하고 직접 사람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한다. 그가 이야기를 어찌나 실감 나게 하는지 신데렐라 이야기를 하는 도중 신데렐라가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는 장면에서는 많은 이들이 식민지 조국의 현실이 떠올라 울었다고 한다.
봄에는 꽃을 심어보며 꽃의 다채로움을 만끽해 보며 나뭇가지로 화분 만드는 법도 알려준다. 여름에는 금붕어도 키우라 권하고 게다가 다양한 빙수의 맛과 빙수집을 직접 소개하기도 한다. 웃었던 장면은 파리를 잡기 위한 화살 만들기였는데 정말 여름 파리가 얼마나 골칫거리인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계절이 활기를 찾아가는 가을에는 뭐든지 제철이라 뭘 하든지 좋은 계절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추위를 잊고 놀 수 있는 놀이로 팽이치기를 들며 여러 가지 팽이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에 소개된 말판 놀이는 어린 시절 문구점에서 팔던 종이판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그의 글을 읽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 그의 업적이 재평가되어야 함은 틀림없겠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어린이날이 왜 5월 5일이 되었는지와 어린이날의 의미(선물을 받는 날이 아님을.ㅋ)를 다시 한번 새겨보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방정환 선생님의 다양한 글을 만나보면서 그 시절 아이들은 무얼하며 놀았는지를 살펴보면서 풍요속에 빈곤이라는 말도 다시한번 새겨보면 좋을것 같다. 아이들이 노는 방법을 몰라 못 논다는건 바깥에서 진정한 놀이문화를 접하지 못함이기 때문이니까. 방정환 선생님 120주년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이답게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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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 백과를 찾아보니 어린이는 어린아이를 대접하거나 격식을 갖추어 이르는 말이라고 해요. 늙은이·높은이·착한이라고 하는 낱말들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이’라는 글자는 ‘높은 사람’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분’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죠. 1920년대 방정환 선생이 어린아이를 높여 부르는 '어린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어린이를 아끼고 존중하며,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1923년, 방정환선생에 의해 처음 어린이날을 제정하게 되었지요. 방정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계절의 느낌을 듬뿍 담은 방정환선생의 수필과 동시를 모은 책 한권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어린이 만물이 생성하는 봄을 시작으로 천진난만한 아이의 웃음까지 사계절에 담은 방정환의 동심을 이상권화백의 자연의 색깔과 함께 할 수 있어요. 우리의 인생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지요. 인생의 각 계절마다 찾아오는 희노애락이 존재하지만 좋고 나쁨을 떠나 계절이 가고 또 다른 계절을 맞으면서 우리는 성장하고 인생을 담담하게 즐길 수 있겠지요. 소파 방정환은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인 아동문학가답게 자연 속에서 즐겁게 뛰노는 어린이의 모습이 또렷이 떠오를 정도로 글의 표현이 여운이 남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각 계절이 선사하는 자연의 운치를 멋드려지게 표현해서 정취를 만끽하러 산으로 들로 발걸음을 재촉하게 해요. 따스한 봄이 되면 자연은 더욱 더 특별해 지는 거 같아요. 싱그러운 봄꽃들을 보고 있노라면 인생사진이 계속해서 업글될 정도지요.
유유히 흐르는 맑은 강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자연으로 일탈을 꿈꾸기 딱 좋은 계절, 여름 아이를 위한 물놀이와 어른의 해양스포츠만큼 활력찬 계절이 또 있을까? 그래도, 바삭바삭 타 들어가는 더위에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식혀 줄 서늘한 나무그늘만큼이나 가슴마저 찬 기운을 느끼게 해 주는 빙수가 생각난다.
나의 가을 재미..라는 표현만큼이나 표현들이 다 이쁘네요. 풀밭에 누워서 높아가는 하늘을 쳐다보는 것도 좋은 가을.. 고요히 깊어가는 밤에 창밖에 마른 잎 떨어지는 소리만 간간히 들리고 방구석에서 가여운 벌레의 우는 소리가 쓸쓸히 들릴 때 나는 그런 때 책이 제일 잘 읽혀집니다....(p56) 기운이 맑아지는 계절인지라, 독서하기 참 좋은 가을.. 책을 좋아한 탓인지 그의 가을 놀이들이 많이 표현되어 있어요.
함박같은 하얀 눈이 펄펄 날려 내려오는 것을 보면 유유자적 겨울 낭만을 만끽하고 싶어 저요. 교통체증이라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뒤로 하고, 하얀 눈은 보는 이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어른들은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동심, 아이들은 소중한 추억을 쌓기 제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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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어린이 산하출판사
방정환선생님의 수필모음이라서 더욱 아이에게 접해줘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침 5학년 6학년 국어 교과에도 나온다니 더욱 봐야할 책인것 같아요. 잡지와 여러지면에서 발표한 글중에서 발췌한 사계절의 느낌이 담긴 수필 16편과 동시가 엮어져 있다고 하네요. 제목만봐도 너무 와닿지 않나요~~ ![]()
어린이나라의 영원한 지킴이 방정환선생님..
방정환선생님 탄생 120주년이라니 더욱 의미있는 책의 탄생이네요. 그림도 알록달록 계절을 잘 표현해서 눈도 즐거운 책이었어요. 아주 오래전 글인데도 어찌 이렇게 감수성에 팍팍 꽂히는 수필인지.. 진짜 파릇파릇 새싹이 돋는 봄을 잘 표현했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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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시대를 거치고 어린이날이 생기기까지의 역사적인 얘기도 들려줘서 아이가 와 하고 보더라구요.
여름에서 금붕어..책으로 만나니 아이가 우와 하면서 열심히 볼수있었어요..글도 그렇지만 그림이 너무 아기자기 이쁘다고 하네요. 어찌 이렇게 이쁜 금붕어들이 책속을 돌아다니는것 같아요. 본문에서도 금붕어에 대한 설명이 너무 좋네요. 특히 여름의 별미 빙수에서 엣-쓰꾸리잇! 에이쓰쿠리잇! 하는 소리 따라한답니다. 우리네 추억의 소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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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서 가을의 이별..나뭇잎이 인사하는 듯한 ..아이도 너무 재미있다고 보네요. 겨울에서 눈오는 거리에서 진짜 이 수필이 1926년도라니 안믿겨진다고 하네요..ㅎㅎ 아직도 현실감이 있는것 같은.. 저는 예전감성 느껴좋았고 아이는 표현이 톡톡해서 좋았다고 표현을 하네요.
아무래도 동시좋아하는 아이라 이런 수필형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기에다가 방정환 선생님 유명하신분이라 더욱 그러했나봐요~~
그림도 이쁘고 글도 와닿고 여러모로 감수성 폭발하면서 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수필에 대해서 한번더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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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수필모음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어린이
염경희 엮고 씀, 이상권 그림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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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하루, 아이학교에서는 학년별로 체육대회를 한다네요. 며칠전부터 반 티셔츠도 만들고, 지난밤에는 입고갈 체육복이랑 반티를 고이 챙겨두는 정성도 보였습니다. 5월 첫 날 참말로 세상이 열리는 첫날인 오늘! 이렇게 오늘을 표현한 분은 바로 방정환 선생님이십니다.
2019년은 방정환 선생님이 탄생하신지 1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독립운동과 어린이 운동에 힘쓰신 분. 선생님의 호 소파(小波)가 작은 물결을 뜻하듯,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를 향한 '작은 물결'이 지금 우리가 어린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바꿔놓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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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방정환 선생님이 쓰신 글 중에서 봄,여름, 가을,겨울 계절느낌을 담고있는 수필과 동시를 엮어놓은 글입니다. <만년샤쓰>나 <칠칠단의 비밀>등 단 권으로 나오지 않은 글들을 모아 보는것도 곧 있을 어린이날 즈음해서, 또 탄생12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읽기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서양 작가인 스티븐슨의 시를 번역하면서 처음 사용한 '어린이'라는 말. 온 세상의 어둠을 환하게 밝히기 위해 거리의 불 켜는 사람이 되겠다는 어린이 마음을 담은 시에요. 1920년대부터 어린이를 어른처럼 독립된 인격체로 여기기 시작한 그 중심에 천도교의 영향을 받은 방정환 선생님이 계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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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엮은 글들에는 계절별 놀이가 유독 눈에 많이 띕니다. 출처가 ≪어린이≫인 곳이 많은데요, 1923년 3월 20일 발간된 이 잡지는 어린이를 위한, 재미를 강조한 책이었지요. 어린이들이 읽을 거리가 별로 없던 당시, 동화 동요 아동극, 역사, 과학, 실기, 놀이법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풍부하게 실린 이 잡지는 무척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더불어 식민지 교육을 시키던 학교를 대신하여 우리말과 역사를 가르치는 역할도 했다고 하네요.
여름편에 실린 글 중 저 신기하게 생긴 놀잇감이 무엇인줄 아세요? 바로 파리잡는 발명품이랍니다! 이 외에도 달맞이 등의 가을 놀이, 팽이 만들기 등 겨울놀이에 대한 것이 소개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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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담은 동시, 놀이, 짧은 글들... 그 당시 어린이들이 좋아했던 글, 지금 읽어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거같았어요. 물론, 시대는 많이 바뀌고 놀이 문화도 변하긴했지만 아이들의 놀이본능, 감수성은 여전할테니까요.
5월, 어린이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방정환 선생님. 이번 어린이날에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 날을 만들기에 앞장서신 방정환 선생님의 탄생 120주년을 맞아 선생님의 글이 담긴 책을 읽어보는 것, 분명 의미있는 시간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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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어린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어린이 이책은 방정환 선생님이 쓰신 수필과 시를 모은 책이다. 우리는 방정환 선생님을 잘 알고 있다. 어린이날을 만든 분이다.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껏 사랑 받고 부모님에게 선물을 받을 수있는날이다. 우리 아이들도 어린이날 만 기다린다... 이날은 아이들을 위한 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잘 못을 해도 너그럽게 넘어가거나...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게 해준다. 마트에 가서 사고 싶은 선물도 마음껏 사주는 편이다. 이렇게 아이들을 행복하게 더욱 행복하게 해주는 날이 자기 생일 다음이 바로 우리 집에서는 어린이날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방정환 선생님을 무척이나 사랑한다. 방정환 선생님이 없었다면 이렇게 행복한 날은 없었을지고 모른다고 우리가 강조해주기 때문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어린이 이책은 방정환 선생님의 글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소파 방정환의 소파가 순 우리말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작은 물결이라는 뜻이란다. 작은 물결들이 모여서 독립이라는 큰 물결을 만들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니 너무 놀랍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지금이 여름이라서 그런지 빙수와 당신의 손으로 이렇게 만들어 파리를 잡으시오 부분이었다. 빙수는 요즘 우리가 먹고 있는 최고로 좋아하는 디저트다. 옛날에도 여름에는 그랬겠지. 하지만 그때 어린이들은 먹기 힘든 음식이었을 것이다. 얼음을 구하기도 힘든데 빙수라니 잘 보지 못했을 귀한 음식이다. 지금은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하면 어제든지 사줄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당신의 손으로 이렇게 만들어 파리를 잡으시오.에서 파리를 잡고 나면 곤충의 잔여물 때문에 더욱 잡기 싫을 때가 있는데 선생님은 아주 재미있는 발명을 하셨다. 이를 두고 어린이의 일 치고는 큰 발명이라고 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개량을 하든지 발명을 하라했다. 선생님은 실제로 잡아보신건지... 재미있어 자꾸 잡게 된다는데... 이글의 설명만으로는 그 영리한 파리를 잡기란 어려울듯 하다. 책을 읽는 동안 재미있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 해 기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