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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토마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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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 2권에서도 스피디한 전개와 호쾌한 액션은 꽤나 매력적이다. 특히 팡토마스나 그 부하 악당들의 악행을 아무렇지 않게 묘사하는 건 뭐랄까 불량식품을 먹을 때처럼 약간의 가책, 그리고 통쾌함이 있다.  2권을 보면서 느낀 점은,   1. 쥐브 경감의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팡토마스 못 잡을 것 같다. 2. 후일 조커 캐릭터를 만들 때 팡토마스가 많은 영감을 줬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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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 2권에서도 스피디한 전개와 호쾌한 액션은 꽤나 매력적이다. 특히 팡토마스나 그 부하 악당들의 악행을 아무렇지 않게 묘사하는 건 뭐랄까 불량식품을 먹을 때처럼 약간의 가책, 그리고 통쾌함이 있다.  2권을 보면서 느낀 점은,

 

1. 쥐브 경감의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팡토마스 못 잡을 것 같다.

2. 후일 조커 캐릭터를 만들 때 팡토마스가 많은 영감을 줬을 것 같다.

 

정도랄까. 판매지수를 보면 책이 잘 나가는 것 같진 않은데 문학동네쯤 되는 출판사니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꾸준히 번역해주길 바란다. 열린책들에서 심농 전작 번역을 하겠다고 해서 믿었다가 피를 본 기억이 있기에....  

YES마니아 : 골드 w******7 2015.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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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토마스 계속 도망갈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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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의 뒤를 쫓는 가니마르 경감이 그렇듯, 잔인한 팡토마스를 쫓아가 그에게 수갑을 채울 수 있는 이는 쥐브경감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열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  못 잡는다는 속담이 맞는 건지, 그의 처형 날짜를 정해놓고도  놓쳐버린 쥐브 경감은 여전히 그에 대한 "감"이 없음을 2편에서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이다. 가니마르경감  역시나 뤼팽을 번번이 눈 앞에서 놓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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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의 뒤를 쫓는 가니마르 경감이 그렇듯, 잔인한 팡토마스를 쫓아가 그에게 수갑을 채울 수 있는 이는 쥐브경감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열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  못 잡는다는 속담이 맞는 건지, 그의 처형 날짜를 정해놓고도  놓쳐버린 쥐브 경감은 여전히 그에 대한 "감"이 없음을 2편에서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이다. 가니마르경감  역시나 뤼팽을 번번이 눈 앞에서 놓친 일이 있었음에도 그와 다르게 쥐브경감에 대한 비난의 수위가 높아지려고 하는 이유는 그래도 가니마르는 뤼팽의 변장을 알아보기는 했었기 때문일까, 팡토마스에 대한 전의를 불사르는 쥐브경감도 노력은 대단하지만  눈앞에 있는 그의 정체조차도 나중에사 "그럴 줄 알았다."며 이젠 잡겠다는 말이나 하기에 수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도 "제발~" 이라는 소리밖에는 들을 수가 없을 듯하다.

 

팡토마스의 숨겨진 도주로 인해 커다란 사건은 없는 파리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일당들의 시끄러운 작은 소동으로 쥐브경감이 쉴 틈은 없다. 그 와중에도  쥐브 경감은 여전히 팡토마스가 살아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지고 그에 대한 추적의 끈을 놓지 않고  조사를 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번번히 팡토마스와 연루되어있는 듯 보이는 인물들, 루파르부터 시작해 줄줄이 나오는 인물들 가까이 가보지도 못하고 뒷통수 아닌 앞통수를 제대로 맞게되고 그와 함께하며 뭔가 일 한번 제대로 쳐줄것 같은 팡도르기자 역시나 오로지 쥐브와 함께 한다는 것 빼고는 민완 기자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게된다.


여전히 아름다운 여인들과 사건을 번번히 일으키는 팡토마스, 악의 화신이라는 말답게 잔인한 일 역시 아무렇지 않게 일으키는 인물이지만 여인들에 대한 난폭한 언행이나 쥐브 경감에 대한 증오로 보아 꼭 잡혀야 하는 인물이라, 보는 이에게 아쉬움을 주지만 과연 쥐브가 그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쥐브 경감에 대한 아쉬움, 영화찰영장에 난입해 그들을 악당으로 오인해 총을 쏜다거나 악당의 계략에 언제나 '혹시' 하면서도 넘어가기에 오히려 인간적이라 곁에서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마저도 갖게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경찰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아쉬운 면이 아닐까 싶다.


어쩌면 악을 좋아하는 프랑스 판 조커의 느낌이기에 괜히 일을 벌리는 악당에게는 어쩌면 쥐브같은 경감이 아닌 배트맨이 필요한 건 아닐까 싶다. 32편이라는 어마어마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데, 결국 그를 잡는 영웅이 될 이가 나타나기는 하는건지  악의 화신이 잡히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기에 그 다음편이 가능했던 것은 아닐까 한다. 팡 토마스 시리즈는 우리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악몽의 세계라고 하던데, 그래서 인기가 있었던 걸까, 다음엔  그를 한 번에 훅 잡을 수 있는 영웅을 기다려본다.

s****s 2012.09.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