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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도 본 적도 없고 이것에 대해서 아는 건 한국계 배우 이기홍뿐이에요. 원래 판타지를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이 없어서 애초에 볼 생각도 한 적이 없었어요. 주문한 건 누군가의 선물을 주기 위한 것이었는데 주기 전에 혹시 파본이나 이상한게 없을까해서 쓱 훑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보이더라구요. 아, 이래서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구나 하는.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책도 영화도 보고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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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랑은 내용이 비슷한 듯하면서 또 다른 거 같은데 역시 책 쪽이 더 자세한 인물들의 심리를 알 수 있어 좋은 거 같습니다. 게다가 영화로 캐릭터를 봤으니 그들을 대입해서 상상하니 더 즐거운 거 같네요. 이런 스릴 넘치고 기발한 상상력에 청소년이 가미되니 흥미진진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틴에이저 소설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기왕이면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틴에이저 소설이 나오면 더 바랄 게 없을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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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메이즈러너 영화 좋아했는데 책도 정말 정말 재밌네요. 주인공들의 심리 상황을 알 수 있고 미로 안 상황도 영화보다 세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장인물들이 다 매력적입니다. 정말 좋아요 약간 영화랑 다른 부분도 있었는데 저는 책도 좋고 영화도 좋았네요. 정말 잘 만들어진 책입니다. 다만 배송에서 끝부분이 찌그러져 와서 마음이 아팠네요. 배송부분을 신경써주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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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접하게 되다 보니 아는 내용이 많아서 흥미도가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었으나 몰입도는 최고 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상황, 심리, 행동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어 몰입도에 이끌려 끝까지 읽게되고 그 감정에 몰입하다 보면 제 자신조차 미로로 빨려 들어갈것같은 기분이 느껴집니다.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내키지 않지만 억지로 첫페이지를 넘긴 책인데도 읽다보니 계속 읽고싶다는 마음이 들어 하루만에 500페이지를 넘기고도 40페이지를 더 읽어야 하는 끝이 없을것만같은 책을 모두 읽어버렸습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다음 내용이 궁금해진다는것은 내용이 아주 탄탄하다는 것을 당당히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명작이라는건 말할것도 없습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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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상태로 들어가게된 미로. 이름 말고는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어떻게 이 미로에 오게 되었는지. 또 이 곳이 어디인지,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미로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소설 <메이즈 러너> 시리즈 1권. 이 소설은 이미 진작에 영화 시리즈들과 프리퀄 소설인 <킬오더>와 <피버코드>를 본 상태였지만, 본편인 소설들을 아직 보지 못해서 이번에 읽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이 소설의 장르가 액션, 스릴러라서 그런지 이야기 전개가 빠르다고 느꼈다. 하지만 영화를 본 후에 읽는 것이라서 영화 속 이야기 전개에 익숙해졌는지 오히려 소설이 조금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고, 지루하게 이야기가 전개 된다고 느꼈다. (영화는 시간이라는 제약이 있어 이로인해 화면 전환이라던가 상황 전개가 급작스러울만큼 빠르게 전환되도록 각색된 부분들이 있어 그런 것 같다.) 게다가 영화를 본 후 프리퀄을 읽지 않고 바로 본편 소설을 읽었다면 재미있었을텐데, 프리퀄을 읽고 읽어서인지 본편 소설이 더 늘어진다고 느낀 것 같다. 하지만 프리퀄과 영화를 모두 보지 않은 독자라면, 늘어진다는 느낌이 아닌 이야기의 템포가 적당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몇몇 캐릭터가 소설에서 설명하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영화에서의 캐릭터의 모습이 다른 캐릭터가 있어 약간 매치가 안되었다. (이건 아무래도 소설 작가와 영화 제작팀이 생각하는 이미지가 달라서 차이가 발생한 것 같다.) 그래도 이미 결말을 알지만 새삼스럽게 주인공과 일행들을 뒤에 숨어서 위험에 빠트리는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다시 생겨 다시 빠지게 되는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