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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아트만화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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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어머니 선물로 드렸지만 실은 제가 먼저 읽게 되어 감동받고 선물로 드린 작품이어요. :)50년대 생이신 어머니께서 보셔도 무리가 없으실 것 같아 어머니 선물로 추석에 읽으시라고 추천드렸어요.책은 읽다보면 우리나라 작품으로는 제시이야기-도 생각나고 외국 작품으로는 "페르세폴리스"가 생각나요. 좀 더 나아가서는 "쥐"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만화가 줄 수 있는 다양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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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어머니 선물로 드렸지만 실은 제가 먼저 읽게 되어 감동받고 선물로 드린 작품이어요. :)

50년대 생이신 어머니께서 보셔도 무리가 없으실 것 같아 어머니 선물로 추석에 읽으시라고 추천드렸어요.


책은 읽다보면 우리나라 작품으로는 제시이야기-도 생각나고 외국 작품으로는 "페르세폴리스"가 생각나요. 좀 더 나아가서는 "쥐"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만화가 줄 수 있는 다양한 장점들 중에, 시각적인 부분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대형 서사에 가까운 세대에 걸친 이 이야기들을 만화로 풀어나간 것은 정말 독자에게도 그렇고 작가님에게 있어 좋은 선택이셨을 것 같아요. 거기에 낯설게 느껴지는 함경도 사투리가 친근하게 바뀌는 것도, 계속해서 눈으로 보고 읽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거든요. 이게 소설이나 에세이 등으로 읽었으면 조금 다른 느낌이었을 것 같은데 만화로 읽으니 더 술술 잘 읽히고 공감도 빠르게 된것 같아요.


특히 눈이 피로하다며 소설이나 에세이 류를 요즘 멀리하시는 저희 엄마께 만화로 된 작품은 탁월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저는 김영하님이 언급하셔서 이 작품이 재발간 된건 구매할 때 알았고, 중고서점에서 처음 만나게 된 작품이었습니다. 복간되어 재발간된게 너무 다행인 작품이고, 10대들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두루두루 다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r***m 2019.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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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풀어본 내 어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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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에서 김영하 작가가 추천했던 바로 그 책! 절판되었다고 아쉬워했었는데 바로 재판이 되어서 인기가 많아요. 저는 Thank you Edition으로 박스 포장되어 있는 걸 구입했는데 너무 이쁘네요. 가격도 똑같은데 소장 가치 100%예요.내 어머니 이야기는 마흔에 처음 만화를 시작한 딸이 10년에 걸쳐 어머니의 삶을 그린 책이에요.총 4권의 구성인데 한국 근현대사 100년이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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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에서 김영하 작가가 추천했던 바로 그 책!

 절판되었다고 아쉬워했었는데 바로 재판이 되어서 인기가 많아요.

 저는 Thank you Edition으로 박스 포장되어 있는 걸 구입했는데 너무 이쁘네요.

가격도 똑같은데 소장 가치 100%예요.

내 어머니 이야기는 마흔에 처음 만화를 시작한 딸이 10년에 걸쳐 어머니의 삶을 그린 책이에요.

총 4권의 구성인데 한국 근현대사 100년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만화랍니다.

어머니 이복동녀 놋새의 일생이 함경도 사투리로 구술되는데 처음엔 사투리가 어렵지만 읽다 보면 익숙해져요.

4권까지 모두 읽고 나니 김영하 작가가 진짜 이야기라고 했던 이유를 알 거 같아요.

일제시대를 거쳐 6.25 피난시절, 70년대 말 서울의 모습들이 한 가족의 이야기로 펼쳐지는데

담담하게 이어지는 놋새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 할머니들이 이렇게 어렵게 살았구나 느끼게 된답니다.

김은성 작가는 마흔살 늦은 나이에 만화를 시작했는데 판화를 찍어둔 것 같은 그림체가 재밌어요.

단순하지만 등장인물들의 얼굴이나 표정이 재밌고 캐릭터가 잘 살아 있는 그림체라 기억하기 쉽네요.

심야식당 작가도 그렇고 늦게 만화를 시작한 분들이 더 인생이 녹아 있는 만화를 그리는 거 같아요.

절대 가볍지 않은 만화니까 만화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읽기 쉬우실 거예요.

내 어머니 이야기는 총 4부로 되어 있는데 1부는 일제강점기의 함경도 북청을 배경으로 놋새의 어린 시절이,

2부에는 놋새의 원치 않은 혼인과 광복, 6.25전쟁으로 피난민이 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쟁과 피난민이 되는 과정, 이 부분에 가장 몰입이 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아픈 사건이 정말 많았잖아요. 이런 아픈 역사를 절대 잊으면 안 될 거 같아요.

3부는 거제 수용소와 피난민 시절을 거쳐 논산에 살았던 시절,

4부는 70년대 말 서울에 올라온 가족사가 이어집니다.

그냥 엄마의 이야기를 만화로 옮겼다고 하는데 엄마의 이야기 솜씨가 상당하신 거 같아요.

작은 사건 사건 하나가 재밌고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술술 잘 읽힙니다.

정말 나이에 상관없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인 거 같아요.

어르신들에게는 그 시절의 이야기로, 요즘 사람들에게는 쉬운 역사 교과서로 다가갈 수 있을 거 같아요.

강력 추천합니다!

 

h*****4 2019.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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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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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 같이 나 또한 TV에서 알쓸신잡을 보고 이 책을 추천하길래 꼭 한번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다.품절이라 중고로 구매해야 했는데, 재발간이 된 것이 참 반가워서 잽싸게 구매 ㅋㅁㅋ김은성 작가가 어머니의 이야기를 만화로 만든 된 것에 존경을 표한다.위안부로 끌려가지 말라고 억지로 한 결혼, 결혼 후 하루만의 해방...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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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 같이 나 또한 TV에서 알쓸신잡을 보고 이 책을 추천하길래 꼭 한번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품절이라 중고로 구매해야 했는데, 재발간이 된 것이 참 반가워서 잽싸게 구매 ㅋㅁㅋ

김은성 작가가 어머니의 이야기를 만화로 만든 된 것에 존경을 표한다.

위안부로 끌려가지 말라고 억지로 한 결혼, 결혼 후 하루만의 해방...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해서 살아가는 삶이란...

우리나라의 현대사가 얼마나 거지같고 혼란스러웠는지 알기에 인생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모든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꼈고, 여자의 삶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된 것 같다.

소장 중이니까 가끔씩 또 꺼내서 읽어야지 :)
h******3 2020.0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