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디난드의 엄마가 왜 다른 황소들과 달리 박치기 하고 뛰고 안하는지 궁금해 했어요. 하지만 페르디난드는 "그냥 상관마세요." 라고 했어요. 전 꽃향기를 맡는 것보다 다른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하지만 뭐 그럴수도 있잖아요. 제가 소였으면 뛰어놀고 박치기도 하고 흥분할 정도로 놀았을텐데요. 그래서 박치기 대회 같은데 참여 할 수 있다면 항상 참여했을텐데요... 하지만 모두 생각이 다르니 저도 이해는 할 수 있어요. 만약에 페르디난드가 박치기를 하고 뛰고 이런걸 좋아했으면 저는 인간이지만 페르디난드가 순하면 저도 같이 놀았을것인데요. 하지만 페리디난드도 언젠가는 박치기 같은걸 좋아할수도 있겠죠? 그리고 사람도 동물등도 자기가 좋아하는게 다 다르니까 전 페르디난드그대로 모습이 좋아요. 페르디난드야~ 건강해서 오래 살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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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을 고르다보면 내용이 참 허무하다 싶은데 깊은 울림을 주는 그런 책들을 만난다. 이 책도 그런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저 투우장에 가야하는 소가 꽃을 좋아한다는 얘기라서 어떻게 보면 엄청 허무한 내용이다. 그러나 소는 무조건 일을 잘하고 용맹하고 투우장에서 달려들어야하고 그런 편견을 극복하고 꽃을 좋아할 수도 있다는,..아이에게 다양성을 가르쳐줄 수 있는 책이다. 그림이 거친 편인데도 간결하고 잘 표현되어 아이가 잘 읽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