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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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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티처 9권입니다   수행 여행을 이어가던 시리우스 일행은 디네 호수 인근의 항구 마을 파라드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 마을에서, ‘투무제’ 때 레우스와 검을 겨뤘던 호미족인 알베리오, 그리고 그의 여동생인 마리나와 만난다. 어떤 목적 때문에 알베리오는 시리우스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청한다. 혹독한 수행 속에서 레우스와 알베리오는 의기투합하지만, 시리우스는 절체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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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티처 9권입니다

 

수행 여행을 이어가던 시리우스 일행은 디네 호수 인근의 항구 마을 파라드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 마을에서, ‘투무제’ 때 레우스와 검을 겨뤘던 호미족인 알베리오, 그리고 그의 여동생인 마리나와 만난다. 어떤 목적 때문에 알베리오는 시리우스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청한다.

혹독한 수행 속에서 레우스와 알베리오는 의기투합하지만, 시리우스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레우스에게 비정한 선고를 내리는데 그리고, 꼬리가 세 개라 호미족에서 저주받은 존재로 여겨지는 마리나는, 은랑족 중에서 저주받은 아이로 여겨졌던 레우스와 충돌을 거듭하는 가운데, 변화의 조짐을 보이는데……?! 진심 어린 격돌이 새로운 유대를 자아내는 이세계식 교육 미션 제9막.

 

이번에 15권 나오면서 6권 이후로 안샀던 책 몰아서 구매했습니다

 

왜 애니화 이야기가 없는지 궁금한 책입니다

d**********8 2022.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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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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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의 기대작중 하나인 월드 티쳐 9권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수행 여행을 이어가던 시리우스 일행은 디네 호수 인근의 항구 마을 파라드에 도착한다. 그 마을에서 투무제 때 레우스와 검을 겨뤗던 호미족인 알베리오 그의 여동생인 마리나와 만난다.. 재미잇으니 구입해서 보시기를 권합니다. 특히 일러스트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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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의 기대작중 하나인 월드 티쳐 9권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수행 여행을 이어가던 시리우스 일행은 디네 호수 인근의 항구 마을 파라드에 도착한다. 그 마을에서 투무제 때 레우스와 검을 겨뤗던 호미족인 알베리오 그의 여동생인 마리나와 만난다.. 재미잇으니 구입해서 보시기를 권합니다. 특히 일러스트가 좋군요.

YES마니아 : 로얄 j****7 2019.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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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작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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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 티쳐 구간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권수 받아 쇼트 스토리가 있어서 성당이 좋았습니다 나는 도수는 맛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독자로서는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 권에서도 엄청난데 화력을 한 우리의 주인공 뿐만 아니라 히로인들을 모습도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엄청난 고백을 해버리 우리의 주인공 점점 히로인들이 늘어나는 모습이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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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 티쳐 구간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권수 받아 쇼트 스토리가 있어서 성당이 좋았습니다 나는 도수는 맛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독자로서는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 권에서도 엄청난데 화력을 한 우리의 주인공 뿐만 아니라 히로인들을 모습도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엄청난 고백을 해버리 우리의 주인공 점점 히로인들이 늘어나는 모습이 나름 만족한다고 생각합니다
d********2 2019.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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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티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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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작품을 서적화한 네코 코이치 작가분의 월드 티처 시리즈 9권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현재 2019.01.25 기준 10권까지 발간된 시리즈로 국내와의 차이는 1권입니다. 웹본자체는 많이 연재된걸로 아는데 서적화자체는 좀 느린편인듯합니다. 이번권에서는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레우스가 주류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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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작품을 서적화한 네코 코이치 작가분의 월드 티처 시리즈 9권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현재 2019.01.25 기준 10권까지 발간된 시리즈로 국내와의 차이는 1권입니다. 웹본자체는 많이 연재된걸로 아는데 서적화자체는 좀 느린편인듯합니다. 이번권에서는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레우스가 주류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h*******9 2019.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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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주인공에서 벗어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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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에서 제법 길게 이야이가 연재되는 작품은 아무리 초반이 재밌어도 뒤로 가면 갈수록 이야기가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늘 반복되는 패턴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뿐 아니라,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과 주인공이 겪는 고난도 늘 거기서 거기라 충격적인 반전이 없는 이상 지루해질 수밖에 없다. 그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서 많은 라이트 노벨 작가가 새로운 등장인물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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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 노벨에서 제법 길게 이야이가 연재되는 작품은 아무리 초반이 재밌어도 뒤로 가면 갈수록 이야기가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늘 반복되는 패턴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뿐 아니라,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과 주인공이 겪는 고난도 늘 거기서 거기라 충격적인 반전이 없는 이상 지루해질 수밖에 없다.


 그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서 많은 라이트 노벨 작가가 새로운 등장인물을 등장시키고, 무대를 바꿔서 이야기를 전개하기도 하고, 작품 내에서 주인공들이 즐기는 소소한 게임을 소재로 다루어서 마치 하나의 작품 속에 새로운 작품이 들어가 있는 듯한 형식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자 노력하기도 한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월드 티처 9권>은 전적으로 발하자면, 마지막 후자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그동안 주인공과 함께 주인공과 관련된 인물이 표지 메인에 등장했었는데, 이번 <월드 티처 9권>에서는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의 제자 레우스와 함께 알지 못하는 한 명의 미소녀가 그려져 있다. 이 미소녀는 이번 9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로, 주인공 시리우스가 아니라 레우스의 연인이 되는 인물이다.


 레우스의 연인이 되는 과정은 마치 '주인공이 겪었던 일'과 비슷한 형태이자, 우리가 흔히 러브 코미디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주인공과 히로인이 겪는 이벤트가 그려진다. 그 이벤트는 미소녀 히로인의 알몸을 우연히 목격한 주인공이 한눈에 반해머리고, 플래그가 서면서 히로인과 관계가 좁혀지는 이벤트다.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가 빠르게 좁혀지기 위해서는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건이 발생해야 하는데, 이번 <월드 티처 9권>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미소녀 마리나의 고향이 마물의 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사건에서 레우스와 마리나, 그리고 마리나의 오빠 알 세 사람이 함께 고군분투를 하게 된다.


 역시 심리학서에서도 '좋은 연인 혹은 커플, 부부로 오래가고 싶다면, 함께 노력해서 성취할 수 있는 일을 많이 하라.'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이 레우스와 마리나 두 사람은 함께 노력해서 어떤 일의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거리를 좁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마리나와 레우스의 모습이 참 좋았다.


 그동안 주인공 시리우스, 그리고 주인공 시리우스와 관련된 히로인의 이야기만 하느라 살짝 지루해지고 있었는데, 새삼스레 시리우스의 제자이자 어릴 때부터 함께 한 레우스의 성장을 또 하나의 이야기로 그릴 줄은 미처 상상하지 못했다. 덕분에 다소 지겨워서 지칠 수 있었던 이야기에 활력이 돌았다.


 뭐, 이 부분도 어느 정도 호불호가 나누어질 수도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레우스의 이야기를 참 흐뭇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라이트 노벨 <월드 티처 9권>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o*****s 2019.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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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스 연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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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티처 9권입니다. 이번 권은 시리우스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레우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특히 레우스에게 연인이 등장하는데요... 그전에 레우스는 이미 선배 덜렁이 시종씨(이름이 생각은 안 나네요...)의 딸에게 구혼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거는 어린 아이의 한 때 지나가는 말로 넘어가는 건지... 어찌되었던 레우스도 봄이 오나 보네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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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티처 9권입니다. 이번 권은 시리우스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레우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특히 레우스에게 연인이 등장하는데요... 그전에 레우스는 이미 선배 덜렁이 시종씨(이름이 생각은 안 나네요...)의 딸에게 구혼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거는 어린 아이의 한 때 지나가는 말로 넘어가는 건지... 어찌되었던 레우스도 봄이 오나 보네요...

그치만 9권도 역시 길어지며 아쉬운 부분이 좀 많아졌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k******4 2019.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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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목표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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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장편이 되면서 점점 작품 자체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라이트노벨 장르의 작품들은 그런 경우가 많은데 라이트노벨 장르의 특성상 각 권의 개별적인 임팩트가 있어야 하기에 전체적인 중심 스토리가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이번에 읽은 월드 티처 9권은 주인공 중심의 이야기에서 살짝 어긋난 느낌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주인공의 이야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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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장편이 되면서 점점 작품 자체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라이트노벨 장르의 작품들은 그런 경우가 많은데 라이트노벨 장르의 특성상 각 권의 개별적인 임팩트가 있어야 하기에 전체적인 중심 스토리가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읽은 월드 티처 9권은 주인공 중심의 이야기에서 살짝 어긋난 느낌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주인공의 이야기 속에서의 활약은 여전했고 에피소드를 해결하는 것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을 위한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조하기 위한 역할로서 이번 이야기가 진행된 것 같고 실제로 이번 이야기는 주인공 시점에서 보았을 때 쉬어가는 느낌의 권이었습니다.

월드 티처 시리즈가 초반을 넘어 여행을 떠나고 어느 정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주인공이 보조자 역할로 떨어지고 주변 인물들의 성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작품으로 변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것은 이 작품의 구조상 뚜렷한 목적이나 목표가 없이 이야기가 흘러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스토리의 중심에서 벗어나고 각자 주변의 이야기만 하게 되는 전개가 되는 느낌입니다.

이 작품도 벌써 두 자릿수의 넘버링을 앞두고 있는 작품입니다. 지금과 같은 전개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조금 더 주인공 중심의 뚜렷한 주제가 있는 작품으로 전개되었으면 하고 더 발전된 이야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9 2019.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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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월드 티처 9권 리뷰 -가정 교육 부재가 불러온 파문-
"[스포주의] 월드 티처 9권 리뷰 -가정 교육 부재가 불러온 파문-" 내용보기
스포일러와 성(性)적인 이야기가 들어가 있으니 싫으신 분은 빽 하시거나 페이지를 닫아 주세요.      이거 안 끝나나? 교육이라는 소기의 목적도 달성했고, 와이프를 세명이나 얻었는데 부족하나? 이것들 이제 대놓고 4P를 찍는군요. 모쏠이 이 작품을 본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 나도 이세계에 가면 이렇게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꿈 깨세요. 당초 제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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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와 성(性)적인 이야기가 들어가 있으니 싫으신 분은 빽 하시거나 페이지를 닫아 주세요.

 

 

 

 

 

 

이거 안 끝나나? 교육이라는 소기의 목적도 달성했고, 와이프를 세명이나 얻었는데 부족하나? 이것들 이제 대놓고 4P를 찍는군요. 모쏠이 이 작품을 본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 나도 이세계에 가면 이렇게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꿈 깨세요. 당초 제자들과 여행을 하며 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었을 겁니다. 그 목적대로 제자들은 스승인 시리우스의 가르침을 받고 이세계에서 탑 클래스급 실력을 얻었죠. 그래서 지금은 먹방을 찍고 있군요. 근데 먹는 양이 보통을 넘어서는데요. 레우스야 한창 클 때의 남자 애니까 많이 먹는다지만 에밀리아와 리스 그리고 피아의 경우엔 여자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건 아니지만 먹는 양이 보통이 아닌뎁쇼? 뭔가 있는 건가.

 

그건 그렇고 여기에 불쌍한 종자가 하나 있었으니. 그 이름은 레우스, 히로인 에밀리아의 남동생으로 어릴 적 시리우스에게 구해진 후 그를 형님으로 모시겠다고 달밤에 맹세를 하였죠. 그 맹세는 십여 년이 흐른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의 등을 쫓아, 그의 등 뒤를 지키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수련을 하는 가련한 소년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는 형님과 누님들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 나도 반려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했을까. 사실 레우스에겐 '노와르'라는 하프 고양이 수인 여자애가 있긴 하지만 이제 걸음마를 뗀 상태인데 그녀가 어엿한 신부가 되려면 앞으로 10년은 더 기다려야 되겠죠.

 

그래서 레우스에게도 지금 당장 반려를 만들어 주자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호미족이라고 흔히 엔터테인먼트계에서 빠질 수 없는 여우족 소녀가 등장해요. 표지를 장식한 그녀죠. 사실 히로인 3인방보다 캐릭터가 잘 나왔다고 생각 중이군요. 아무튼 레우스는 호수에 고기 잡으러 갔다가 그녀를 만나요. 목욕 중인 그녀를, 비밀인데 앞머리를 내려 감추고 있지만 일러스트를 보면 짱구머리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개성이 참 강하죠. 그런 그녀를 빤히 보는 레우스, 그동안 수련만 하다 보니 뇌가 근육으로 덮여 버렸고 그 덕분에 목욕 중인 그녀에게서 시선을 뗀다는 선택지는 그에겐 없었어요. 당연히 트러블 발생.

 

픽션에서 처음 만남은 최악이라는 건 모든 커플의 공통점이랄까요. 알몸을 보여주고 보고, 눈을 빨리 돌리면 되었을 텐데 빤히 쳐다보고, 하필 타이밍 좋고 마물이 여자애에게 다가가는 걸 보고 구해준다. 그리고 또 빤히 본다. 보는 것도 문제지만 거기다 대고 히로인 3인방(피아, 에밀리아, 리스)의 미모와 비교를 해버리는 망발을 지껄이니 따귀를 맞아도 시원찮았을 테죠. 그래놓고 왜 맞았는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시리우스에게 하소연을 하니. 시리우스도 덜컥했겠죠. 싸우는 법을 알려주긴 했지만 사람과의 교류 특히 이성과의 교류는 거의 가르쳐 주지 않았으니까요.

 

원래는 누나인 에밀리아가 동생의 교육을 해야 되지만 온리 시리우스만 쳐다보며 머릿속엔 그와 24시간 내내 짝짓기 하는 것만 들어가 있는 통에 동생은 남 취급. 그래서 번역 오류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생 보고 '당신'이라고 타인 부르듯 해대니 레우스도 참 업이 깊다고 하겠습니다. 사람은 배우지 못하면 알 길이 없죠. 책을 보는 것도 배우는 것의 일종, 그러나 책을 보는 장면은 하나도 없었고, 그러고 보면 에멜리아가 여자에 대해 알려주는 장면도 없었군요. 그래서 옛날 왕도에 살 때 고블린 퇴치하러 가서 잡혀있던 여자애를 본척만척 한 것도 이해가 됩니다. 왜 그럴까. 마차(호쿠토가 끄니까 견차?)를 타고 야영을 하는데 '방음'이 될 리가 있나요.

 

그것도 피아까지 합류하고 나서 4P도 공공연히 하는데 귀와 코가 좋은 은랑족이 거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모를 리 없었을 테죠. 그래서 동생에게는 불필요한 교육은 안 했지 싶은. 물론 필자의 망상에 불과하겠습니다만. 그 폐해가 지금 나타난다고 할까요. 여자애를 만났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를 모르는 거죠. 마치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한 사자가 하이에나에게 쉽게 죽임 당하는 이치랄까요. 그래서 늦게라도 이성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고군분투기가 시작됩니다. 그 여우족 '마리나'를 통해서요. 보통 이런 이야기엔 저주받은 히로인이 제격이죠. 그걸 주인공(여기선 서브 레우스)이 해결해주고 호감을 얻는 이야기.

 

처음은 최악, 그러나 가면서 으레 이런 이야기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해주고 저주받은 그녀를 똑바로 봐주고 겁낼 필요 없다는 말을 건네는 건 기본이죠. 자신과 마주해서 타인이 뭐라 하든 자신의 길을 가면 된다고 하는 주인공(여기선 서브인 레우스)에게 점차 호감을 느껴가는 히로인. 근육 뇌면서 말은 청산유수군요. 이런 말을 할 정도인데 이성에 대한 이해도와 상식은 전무, 점차 에밀리아가 일부러 가르쳐 주지 않았을 거라는 추측이 힘을 얻게 되죠(물론 필자만의 추측). 참, 마리나만 이야기하고 있는데 콘이라는 이전에 무투제인지 쌈질하는 대회에서 만난 남자 여우족도 나와요. 그녀의 오빠죠. 레우스와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데 크게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이성 교육과 사람과의 교류, 그리고 근육 뇌를 풀어주기 위한 시리우스와 히로인 3인방의 노력으로 점차 세계관이 넓어지는 레우스가 되겠습니다. 근데 누나인 에밀리아처럼 온리 시리우스빠가 되어 그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겠다고 따라나서니 누나(에밀리아)는 참 곤란하구나. 그래서 자주성을 키워주기 위해 좋을 대로 해봐라라고 하는데 이제 와 이러는 것도 참 웃기죠. 시리우스나 누나나 레우스를 파블로프의 개처럼 키워놔 놓고 이제 와 자주성을 기르라고 하니 이것들 뚜들겨 팰 수도 없고. 레우스를 바라보며 점점 뺨에 홍조를 띠어가는 마리나가 불쌍해지기 시작합니다.

 

맺으며, 이젠 제자라고 불러도 되나 싶은 게요. 에밀리아는 6노예가 되어 시리우스가 뭐만 하면 이불 펼까요? 이러는 통에 질립니다. 피아는 대놓고 너희들(리스와 에밀리아)도 같이 하자라고 꼬드기고 둘은 응! 이러고 있습니다. 남자는 테크닉인가, 지속력인가, 이걸로 토론하면 참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새로운 히로인 마리나가 등장했을 때 이거 NTR 되는 거 아닐까 흥미진진했군요. 정말로요. 아무튼 그런 이야기만 들어가 있기도 하고, 원래 이 작품의 아이덴티티가 교육이다 보니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나 이야기 그런 건 없었습니다. 있는 건 먼치킨뿐이죠. 이들 앞에 수천 마리의 마물인들 무슨 소용이랴.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4점

YES마니아 : 로얄 s***9 2019.05.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