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내가 고등학생이었던 시절은 이미 몇십년 전이지만,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위화감이 없나.... 라고 느낍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우유부단한 사내아이와 조금 빨리 어른의 입장에 접어든 소꿉친구 여자아이들의 우여곡절 이야기라고 할까요. 너무나도 예쁘게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책을 읽을 기회가 있다면 읽고 후회할 정도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
|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중, 갑작스럽게 유리코가 키스를 했다. 어려서부터 오랜기간동안 알고지내던 그녀를 이성으로 느끼게된 켄이치지만, 같이 살기 시작한지 불과 2달 정도 지난 리나를 향한 감정이 뒤섞여, 유리코에게 답변을 하지 못한채로 있었다. 여름, 가을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리나가 있는 계절을 거쳐, 어린시절과는 확실히 달라진 자신, 그리고 주변의 관계를 받아들이는 켄이치가 고른 대답은ㅡㅡ. 풍부한 감수성에 흔들리는 17세를 그려내는 연애스토리 제2권 등장. 그녀와 나란히 물속을 걸어서 해변으로 올라갔다. 그 순간 유리코의 수영복에서 물이 새어 나왔고, 그 장면이 묘하게 야해서 나도 모르게 시선을 돌렸다…… 배경묘사가 인상적인 작품이네요 |
| 번역으로 까이는데 그렇다고 다른 번역본이 없어서 그냥 샀습니다. 번역이 얼마나 엉망이길래 이런 소리가 나왔는지 나중에 원서도 볼 수 있으면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어차피 뻔한 라노벨이라 그냥 생각만으로 끝날 것 같긴 하네요. |
|
1권이 나오고 무려 2년여만에 다시 나온 청춘물 <너무 가까운 그들의, 17세의 먼 관계> 두번째 권입니다. 지난권에서 부득이하게 동거하게 된 주인공 켄이치와 이즈미 리나 그런 둘의 관계에 초조함을 느끼고 고백하게 된 소꼽친구 유리코의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약간은 심심한 이야기이지만 저는 이런 차분한 부위기의 작품도 나름 취향인지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번권으로 끝맫음을 맺지만 조금은 더 끌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기네요. |
|
시리즈의 후속권이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작품이 갑자기 후속권이 출간되면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특히 라이트노벨의 경우 각 권의 에피소드가 한 권 안에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아서 후속권이 없을 경우 발간된 권이 완결이라는 생각을 하고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등의 넘버링이 무척 중요한데 이번에 읽은 너무 가까운 그들의, 17세의 먼 관계 2권의 경우 1권이 번호부여가 없었던 관계로 정말 후속권을 예상하기 힘든 이야기였습니다. 이번 너무 가까운 그들의, 17세의 먼 관계 2권은 정말 오랜만에 출간되어서 앞권의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조금 당황스러웠던 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주인공과 히로인들 간의 관계설정이 복잡해서 앞ㅍ의 전개를 다 파악하지 않고 이번 2권만 읽으면 조금 스토리의 맥이 끊어지는 느낌입니다. 너무 가까운 그들의, 17세의 먼 관계 시리즈는 이번 2권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작품입니다. 러브코미디 장르로서는 나쁘지 않은 전개를 보여주는 작품이며 각 인물들 간의 심리 상태를 살피는 것이 재미를 주는 작품입니다. 다만 독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작품의 전개이며 전반적으로 스토리의 짜임이 크게 변화하지 않아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러브코미디 라이트노벨로서 너무 가까운 그들의, 17세의 먼 관계 시리즈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괜찮아 보이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