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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라디오 PD로 일하다 돌연 법을 공부하러 대학에 다시 들어가 졸업 후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인 저자가 문과 출신이 바라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물론 변호사로서 자신의 주요 업무가 4차 산업혁명에서 이야기하는 최신 기술들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부한 것이라 한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책들에서 인용된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다. 공대 출신으로 IT업계에서 쭉 직장생활을 해 온 나로서는 다 아는 내용이긴 했지만 저자가 공부하면서 쌓은 내공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었다. 우선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의 본 모습을 제대로 살펴보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능력이 바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연결이 갖는 다양하고 깊은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풍부하게 상상하는 힘이라 소개한다. 즉,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연결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는 것인데, 우리가 직면하게 될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은 초연결이기 때문이라 한다. 초연결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사람과 사람, 사물을 연결하고 지식과 지식이 연결되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렇게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정보가 지능적으로 모이고 공유되며 분석되는 현상이 바로 초연결의 의미라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화려한 디지털 기술의 총체가 아니라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새로운 방식으로 매끄럽게 연결하는 아이디어 그 자체라면서 디지털이 아날로그를 대체할 거라는 식의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하라고 조언한다. 새로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새롭고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하느냐는 것보다 사람들이 얼마나 편안하고 재미있게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상을 넘나들도록 해주느냐의 문제라고 설명하면서, 개인이 놓여 있는 아날로그 환경에 디지털 기술을 끌어들여 이를 융합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특별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서비스가 많이 탄생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이어서 세상이 연결되면 놀라운 속도로 복잡해진다면서 복잡성을 주요하게 언급하고 있다. 부분이나 요소를 이해하더라도 전체를 설명할 수 없는 복잡계가 바로 그 대표적인 모습으로 자기조직화 능력과 창발 현상이 특징이라 말한다. 우리는 앞으로 세상이 점점 더 복잡하게 변해갈 것이라는 예측만 할 뿐이라고 언급한다. 우리는 아직 복잡한 세상을 설계할 수도, 제작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다면서 우선 예전처럼 사고하는 습관을 멈추라고 조언한다. 복잡한 세상은 수많은 노드와 링크의 집합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연결의 시대에 우리의 도달 능력은 물리적 거리가 아니라 서로 연결된 네트워크의 구조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도 언급한다. 노드를 연결해주는 커넥터나 허브가 그 네트워크 전체를 지배할 힘을 가진다는 사실도 말한다. 이러한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해진 규칙도 모범답안도 없다면서 실패하더라도 시행착오를 무릅쓰고 일단 도전해보는 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다음으로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새로운 대상이나 문제를 접했을 때, 우리의 뇌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알고 있던 무엇이 아니라 낯설고 명확하지 않지만 분명하게 말이 되는 흐릿한 영역으로 우리의 사고를 연결해준다면 그런 유추는 우리의 사고를 비옥하게 만들고 우리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원천이 된다고 설명한다. 창의성은 다양하고 강렬한 경험, 의외의 집착과 열정 및 몰입, 낯설지만 분명한 새로운 연결로 개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창의성 계발을 위한 최적의 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감정 관리가 핵심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감정적으로 강한 자극이 있는 상태는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간에 창의성과 관련된 뇌 부위인 전두엽의 기능을 낮추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 밖에 이 책에서 저자는 직관의 중요성, 빅데이터를 직접 다뤄보아야 한다는 조언, 그리고 지금까지는 남들보다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잘 지킬 때 이익이 돌아왔다면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남들보다 더 좋은 것을 더 잘 나누어 더 강력한 디지털 신뢰를 쌓는 사람이 더 큰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공유 사회의 이념을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우리 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지만 이런 혁신이 실제로 우리에게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 주었는지, 이를 통해 대대적인 사회 시스템의 변화가 일어났는지 논란이 있다면서 이른바 4차 산업혁명, 혹은 디지털 혁명이나 컴퓨터 혁명이란 용어가 전해주는 의미를 잘 정리해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문과 출신이라 그런지 내용 정리는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권장해 줄만한 책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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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범주화 * 패턴인식 사고 사람들은 나를 유물론자라고 부르지만 나는 스스로를 패턴주의자라고 생각한다. _ 레이 커즈와일
사실 우리 뇌는 복잡한 연결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잇어요. 인지심리학자 스콧 배리 코프먼 우리의 뇌가 감각기관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일정한 패턴을 찾아내는 능력을 패ㅓㄴ인식이라고 하는데요. 프랭크 레비, 리처드 머네인 <노동의 새로운 분업>
사고의 범주화 창의적이지 않은 평범한 우리의 일상 원래 그렇게 하는 거니까요! <사고의 본질>에서 우리가 이럴 땐 이렇게 하는 거야 라고 느끼는 이유를 사고의 범주화라는 말로 설명해요. 우리의 뇌는 머릿속의 카테고리를 재빨리 검색해서 처음 접하는 대상과 상황을 끼워 넣는 작업을 쉴 새 없이 계속하고 있어요. 유추 같은 종류의 것 또는 비슷한 것에 기초하여 다른 사물을 미루어 추측하는 일을 의미해요. 호프스태터와 상데는 유추를 통해 과거의 기겅긍 불러일으키는 것이야말로 인간성의 핵심과 매우 밀접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유추에 의존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자극에도 심드렁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은 생존을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유추의 과정 아리스토텔레스는 유추를 사고의 비옥한 매개체라고 치켜세우는 동시에 유추가 가진 모호성을 경고하고 비판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죠. 머릿속에서 어떤 대상이나 상황을 기존 카테고리에 연결하는 것은 매우 잠정적이고 윤곽이 흐릿한 작업이라고 말이에요. 저는 창의성이 숨어있는 곳은 바로 이 잠정적이고 윤곽이 흐릿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차 빌딩의 자동차 엘리베이터를 연결한 거죠. ... 그 역은 매표소가 위치한 건물과 외부 기차 승강장의 층고 차이를 이용해 매표소와 승강장을 특이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구조였던 겁니다. 오큘러스 역 엘리베이터도 연결을 기다리며 잠들어 있을 겁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나오는 캐나다 퀘백시로 가는 빨간 문을 연결할지도 모르고요. 이렇게 잠정적이고 윤곽이 흐릿한 영역에서 연결되는 경험이나 기억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패턴 패턴인식 사고의 범주화 유푸 창의성의 탄생 사고의 비옥한 매개체 119-131쪽
하루에 열 권 정도씩 이쪽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저쪽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 책에 대한 욕심이 적어지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도 하게 되더군요. 10권씩이니 100일 동안 나르면 천 권을 옮기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대여하려는 것이 목적이기는 한데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우엣든 책을 놓아주면서 느끼는 자유로움이 창의성과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 번 읽은 책은 두 번 세 번 읽어야지 했던 마음에서 한 번 표지만 훑어봤어도 '그냥 됐다. 이제 너와의 인연은 이걸로 충분한 것 같아. 잘 가!'라는 마음이 드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창의성은 마음의 여유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맞지 않는 말이어도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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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은 손승현 변호사가 실리콘 밸리 근처 마을에서 1년간 머물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공부와 경험을 통해 완성한 책이다. 책은 1부 새로운 세상을 움직이는 세 가지 힘, 2부 일상에서 만나는 4차 산업혁명, 3부 연결되는 세상, 연결하는 지능, 4부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살아남기로 구성 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빠른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다양한 사례, 분석과 함께 삽화와 각 주제에 맞는 배경음악을 추천 해 주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읽었다. 1부는 새로운 세상을 움직이는 세 가지 힘을 주제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합, 디지털 혁명으로 인해 복잡해지는 세상, 수 많은 노드와 링크로 연결 된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부는 일상에서 경험 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공유자전거, 공유 주차장에 대한 이야기, 공유 자전거 서비스의 시행착와 실패사례, 그리고 실패를 통한 학습에 대한 이야기, 구글 트렌드를 통해 쉽게 빅데이터에 접근하는 방법, 직관과 데이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3부는 연결되는 되는 세상, 연결하는 지능을 주제로, 패턴인식 사고와 사고의 범주화, 유추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창의적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패턴 3가지에 대해 설명한다. 패턴 1은 다양하고 강렬한 경험으로 목적의식 없는 우연한 경험인 놀이, 강렬한 실패의 경험,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을 말한다. 패턴 2는 집착과 열정, 몰입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패턴 3은 다양한 경험과 집착을 통해 새로운 연결을 만들고, 직관을 통해 답을 찾는 것이다. 창의성이 탄생하는 패턴은 다양한 경험, 몰입하기, 연결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 1차 산업혁명부터 4차 산업혁명까지 각 혁명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 했는지, 사회 변화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플랫폼 비즈니와 양면 네트워크에 대해 설명한다 4부는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파레토 법칙,무어의 법칙, 롱테일 법칙에 대한 설명과 우버, 리프트 사례, 블록체인을 통해 공유경제, 온디맨드 경제를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다. 책 속에 담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를 제대로 이해하고, 본인의 것으로 최적화하여, 활용한다면 슬기롭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 할 수 있을 것이다. ' 연결 된 지식은 별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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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교육부터 코딩이 열풍입니다. 코딩은 컴퓨터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코딩교육을 통해 알고리즘(Algorithm)을 배우고 융합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코딩을 배운다, 여기서 저는 퍼스널 컴퓨터 즉 PC가 첫 출시되던 무렵을 떠오릅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윈도우 체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컴퓨터를 부팅하면 새까만 화면이 뜨고 그 화면 속에 뜨는 글자 “C:”와 함께 커서만 깜빡 거렸죠. 그러면 베이직, 코볼, 포트란, 로터스 등등을 C언어를 이용하여 컴퓨터를 구동시켰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배웠던 것이라 잘 기억나지는 않네요. 따지고 보면 그 시절에 C언어를 배운 사람들이 코딩 1세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은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열세 가지 지적 탐험을 떠납니다. 손승현 저자는 연세대 졸업 후방송국PD로 10년간 근무하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해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입니다. 굉장하네요. 이 책은 첨단기술 분야 기업의 법률자문을 맡은 저자가 첨단산업 분야를 공부하며 알게 된 새로운 세상에 대해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도대체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일까요 디지털 젬병인 제가 생각하기엔 우버나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경제, 사물인터넷과 3D 프린터 그리고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 등등이 있습니다. 1차 산업혁명의 발생부터 시작하여 산업혁명의 전반을 훑어주고 있으며 제가 예시로 든 분야 외에 다양한 방면으로 새로운 세상을 펼쳐주고 있습니다. 그중 제가 흥미롭게 읽은 것은 창의성이 탄생하는 패턴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창의성은 아이디어가 자라나게 하는 것이며 그 방법으로는 바로 흉내내기라고 합니다. 우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며 낯선 경험을 통해 빠져들어야 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연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노드라는 경험점을 토대로 링크라는 연결성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파도를 타고 넘을 아주 중요한 단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코딩1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는 0과 1로 이루어진 단순한 세계였지만 이제 딥러닝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도 진화하는 이 세상에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 것은 저뿐인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섭도록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 그냥 머무르지 말고 그 속도를 즐겨보세요. 저는 이 책을 통해 그런 권유를 받은 느낌입니다. 빠른 속도가 어지럽다면 조금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도 괜찮겠지요.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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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 4차 산업 혁명을 둘러싼 열세가지 지적 탐험 테크놀로지라곤 1도 모르던 변호사가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공부한 4차 산업혁명 이야기 1부 새로운 세상을 움직이는 세 가지 힘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방송국 PD로 10년간 일했고, 이후 다시 공부를 시작해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 로스쿨을 마친 뒤 변호사가 된 손승현 변호사의 저자소개를 보고 놀라웠습니다. 공부는 때가 있다는 생각이 무색하게 새로운 분야를 공부해서 이루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고 전공분야와 연관성이 없는듯한 주제의 책을 낸점이 신기했습니다. 현재 테크놀로지와 미디어 전문 변호사로 일하며 구글, 우버, 넷플릭스, 애플,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IT 기업에 법률 자문을 하는 저자입니다. 문과출신인 그녀가 주니어 변호사 시절 생소한 IT기업 업무를 맡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현장과 책에서 공부해 익혀온 이야기가 책에 담겨 있습니다. 생소한 분야는 보려고도 안하는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열세 가지 통찰을 우리 일상과 직결된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친절한 설명과 적절한 비유, 귀여운 삽화와 배경음악이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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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
생산도 소비도 패러다임이 다 달라진 시대를 살고 있다. 4차산업혁명은 도대체 무엇인가? 달라진 시대를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익숙한 그대로 삶을 살아가는 있지만 이미 5G시대는 도래했고 개인의 우주여행 예약도 받는 시대다.
어느새 우버(카카오택시)나 에어앤비가 낯설지 않다는 건 공유경제라는 것도 시나브로 일상에 들어와 있는것이다.
티비나 영화를 통해 본 알렉사같은 AI비서는 미래시대를 그린 풍경이 아니라 현실의 삶이다.
이미 현실속에 들어와앉고 계속 들어오는 새로운 발전의 산물들의 혜택을 그냥 즐기기만 할 수 있다면 그 기다림은 즐거운 것일테지만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는 시대, 호구지책이 계속 가능할지에 대한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이다. (우주여행을 가는 시대에 호구지책 걱정이라니...)
아는만큼 보인다. 지겨울 만큼 많이 들은 얘기겠지만 100% 사실임은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저자는 자신이 문과라 죄송한 문송한이라지만 대형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이다. TMT (Technology, Media and Telecom)에 자리를 잡으면서 새로운 세상의 배우기 시작했고 자신만의 공부를 위해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살며 직접 경험한 사실과 공부를 함께 한다. 그 응축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하늘이 땅이 될수 없듯 세상의 변화는 그동안의 살아온 틀 속에서 진화한다. 물론 그 틀안에서 흔들리고 뒤집기도 하지만 전혀 새로운것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건 아니라는것이다.
습관화된 기존 사고 체계로 새로운 변화가 익숙하지 않은 것이다.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그 속에서 연결점을 찾아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것이 아직은 완전하게 규정되지 않은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방법이란걸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말처럼 쉽지는 않다. 그냥 돌을 던져 사냥을 하던 일상이 익숙했을때 돌도끼를 만드는 과정을 과연 쉬웠을까? 졸업하면 끝날줄 알았던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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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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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으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들을 수 없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만 유독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옆에 있는 일본에서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일까요? 이 주장에 근거를 더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빅데이터 입니다. 데이터를 가공하여 보여주는 사이트를 활용하면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는 아마도 구글일 것입니다. 구글 트렌드 사이트를 방문하여 최근 5년간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검색한 결과(https://bit.ly/2XaEomI) 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남아프리카,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순입니다. 관련 주제로는 세계 경제 포럼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요?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요?
대한민국의 현재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으로 Digital Transformation 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Digital 유목민을 지나 Digital Native 세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서로 연결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합은 기술의 변화를 느끼기도 전에 이미 생활에 자리잡은 부분이 많습니다. 냉장고에 부착한 아마존 대시버튼을 누르면 바로 지정한 물건의 주문이 이루어 지고, TV에 부착된 홈비서 스피커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물어보고 답을 구하고 있습니다. 격변의 시대라는 단어를 많이 이야기 하는데,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이런 격변의 시대일 것입니다.
표현력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직관을 통해 관찰한 많은 경험을 서로 다른 경험과 엮어, 특정한 사실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토리 텔링을 잘한다는 말을 듣는 사람도 이미 직접 경험과 간접 경험을 통해 이야기할 내용이 많은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배워 오던 것을 떠나 새로운 것을 경험할 때 기존 지식의 경험이 새롭게 배우는 과정의 기초 지식과 더해지거나 사례가 되어 서로 연관되는 경험도 많이 하게 됩니다. 새로운 개념을 설명할 때 이렇게 표현력이 좋거나, 스토리 텔링을 잘하면서, 지식 또한 많은 사람이 설명을 해준다고 하면 귀에 쏙쏙 들어올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손승현 입니다. KBS PD로 일하면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기획, 연출했다고 합니다. 이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법학을 배우고 로스클울 마친 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법무법인에 입사해서는 테크놀로지와 미디어 전문 변호사로 일하며 주요 IT 기업에서 법률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변호사 시절, 테크놀로지나 디지털과는 한참 거리가 멀었다고 합니다. 새롭게 부여된 일을 하게 되면서 최대한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세상에 뛰어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터득하면서 공부한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기술인이 아닌 입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특별한 시각으로 볼 수 있었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책은 총 4부로 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움직이는 힘 세 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까다롭고 복잡한, 노드와 링크에 대한 개념을 알려줍니다. 2부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입니다. 심리스 서비스를 위해서는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며, 공유 경제를 달성하게 되면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빅데이터라는 것도 우선은 경험을 통해 직관이 먼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3부는 연결입니다. 세상도 연결되고, 지능도 연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같은 종류의 것 또는 비슷한 것에 기초하여 다른 사물을 미루어 추측하는 유추, 즉 ‘사고의 범주화’가 중요해 집니다.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결이 필수라고 합니다. 미래 비전은 산업혁명에서 말하는 생산성 차원을 넘어 우리 삶 자체를 송두리째 바꿀 거라는 의미가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4부는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정답이 하나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낯선 사람과의 공유도 필수인 시대 입니다. 디지털 신뢰가 필요합니다. 인간과 기계의 공생을 위해서는 유연함과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는 말도 빼놓지 않습니다.
‘다가올 세상에서 우리는 시행착오나 실패 없이 새로운 무언가를 얻는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97쪽 라고 말합니다. 일단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내어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를 위해 파고들다 보면 시행착오나 실패가 따릅니다. 그 실패의 경험은 또 다른 공부 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야 진정한 공부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행동경제학에는 ‘지식의 저주(The curse of knowledge)’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지식이 많은 사람일수록 ‘상대방도 이 정도의 지식은 있을 것’이라고 전제를 깔고 시작합니다. 이런 고정관념이 강해서 본인의 지식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뜻 입니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그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한다고 한권으로 읽고, 바로 정리한다라고 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책이 많이 나옵니다. 이런 책들의 난이도를 한번씩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도 그런 류의 책들과 동일한 카테고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저자의 색다른 경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송한’ 저자가 ‘문송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자 자신의 실생활 이야기와 공부하면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기록한 책이라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다른 책들과 차별화 되었다고 봅니다. 새로운 개념을 이야기하고자 할 때 참고할 만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이미 기술은 실현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기술에 대한 개념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여 정리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와 글로 풀어내는 것이 힘들 뿐 입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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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
4차 산업혁명의 시대입니다. 세계를 보자면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하는 곳은 남아프리카와 한국이 유독 많이 얘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들과 상당한 차이가 나더군요. 그 원인으로 한국의 현재 상황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잘 맞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1부에 들어가기 전 서론에선 제러미 리프킨의 3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이야기와 일본, 독일의 미래를 대비하는 단어들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1부는 새로운 세상을 움직이는 세 가지 힘에 대해 말합니다. 첫 번째 힘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입니다. 사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섞일 수 없습니다. 미세하게 구분해도 딱 끊을 수 없는 아날로그와 0과 1로 딱 끊어지는 둘이 어떻게 섞이나요? 하지만 이렇게 딱 떨어지는 디지털에 인간은 감성적인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 있고.. 그러다보니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과 관련된 내용들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두 번째 힘은 복잡성입니다. 나비효과.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 카오스 이론을 시작으로 해서 현재 등장한 이론이 복잡성 이론입니다. 단순한 관계에선 단순한 결과가 나오지만 복잡한 관계에선 약간의 변화가 복잡한 변화로 결론난다는 이론으로 보면 될 듯 합니다. 이런 세상에 미래 예견은 의미가 없을수도 있다는 것이 필자의 의견입니다.
세 번째 힘은 연결입니다. 세계 모든 사람들. 연결해보면 6단계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와 관계하여 헐리우드 배우 한명과 연결성에 대해 찾아보니 역시 6단계였습니다. 이게... 처음 찾은 놀이는 아닙니다. 과거에도 관련 실험을 한 것도 있고.. 가장 처음을 찾아보면 편지전달 관련 얼마나 걸릴까에 대한 논의였답니다. 이때도 5.5단계 정도였다더군요.
2부는 일상에서 만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얘기입니다. 요즘 보이는 데이터의 활용에 의한 새로운 사업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3부는 연결되는 세상, 연결하는 지능이라는 제목으로 창의성과 창의성을 찾는 패턴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4부는 다시 복잡성이 큰 주제가 되어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파레토 법칙과 무어의 법칙으로 시작합니다. 왜 이렇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대로 진행되는 것이 두 법칙입니다. 파레토 법칙에 근간한다면 2에는 신경쓰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근래 20년 동안은 새로운 법칙이 등장했습니다. 롱테일 법칙입니다. 과거에는 2에 신경쓰는데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버리는 게 나았다고 한다면 지금은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덕분으로 이 법칙에 의한 수익확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을 다루고 있음에도 읽기 편한책입니다. 내용도 마냥 편한건 아니지만 앞으로의 세상에 대해. 향후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지식을 쌓기 위해서 읽어보는 것도 괜찮음직한 책이구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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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많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앞으로 내가, 그리고 내 자식이 살아가야할 미래 기술들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 보곤 했다. 이 책의 작가 역시 IT와 관련 없는 전공이었지만 새로운 세상을 배우며 접하게 된 4차 산업의 이야기들이 궁금에 궁금을 더해가며 책을 쓰게 된 사연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기에 더욱 쉽고, 많은 정보들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정리 한 한권의 책 이었다. '연결'이라는 4차 산업혁명의 고리를 찾으면서 더 필요한 본질적인 부분으로의 접근을 시도 했다. 아날로그 세상이 저물고 디지털 세상이 열리는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낯설지는 않았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수많은 역사속 흐름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전환점의 패러다임을 배워 왔으니까. 이 관점으로 작가의 미래시대의 패러다임을 한마디로 '초연결'이라고 표현한다. 그런의미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자연스러운 '융합'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레 연결된 스스로 학습법. 그건은 정해진 답이 없으니까.. 각자의 좋아하는 방식으로 학습법을 스스로 찾는것. 음모론을 좋아하냐는 작가의 질문에 나는 일단 'yes!' 마지막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까지 제시해 줍니다. '오늘부터라도 관찰과 고민을 시작해보면 어느날, 어느순간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할 때 새롭게 연결되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자라나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할 것이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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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 이 책의 저자는 변호사이다. 이 책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변호사가 4차산업혁명을? 이라는 놀라운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의 저자는 변호사가 되기 전에 10년간 라디오PD로 일한 이력이 있다. 신기한 이력이었다. 저자는 연대 신방과를 졸업 후에 라디오 pd로 일하다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대 로스쿨을 마친 뒤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정말 대단히 똑똑한 사람인 것 같다.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해 곧 직업들이 점점 사라질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도 안심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4차산업 혁명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요즘 정말 살기 좋은 것 같다. 10여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 없이 잘 살았는데.. 요즘은 스마트폰 없이 어떻게 살까 싶다. 세상이 정말 급변하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너무 편리한 세상이지만 가끔은 아날로그적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앞으로의 세상은 더 빠르게 변할 것이고, 예측도 힘들어지고, 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를 해야한다. 알파고와 이세돌기사의 바둑 경기도 정말 흥미진진했었는데.. 이제는 인공지능이 곧 우리를 지배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책에는 4차산업 혁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내가 가장 궁금했던 빅데이터나 플랫폼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좋았다. 미래를 현명하게 맞이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더이상 우리는 4차산업에 대한 공부를 미뤄서는 안된다.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더 많이 우리 삶 속에 들어올 것이다. 4차산업 혁명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