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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결벽증에, 그림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주인공. 하지만 미대 설정답게 그림이 유려하다. 캐릭터는 귀여운 그림체지만, 배경 맛집이다. 풍경, 건물, 각종 소품들 을 이렇게 품을 아끼지않고 팍팍 그려넣은 작품은 오랫만이다. 거기에 미대라서 각종 전시회나 미술작품을 구현하는 모습이 앞으로의 그림을 더 기대하게 한다. 1권에서 큰 임팩트는 없지만, 앞으로 더 그림이 풍요로워 질듯. 내용은 사실, 개그가 가미된 대학생활이랄까...그림보는 재미로 봐야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