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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프랑스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는 훈훈한 소식을 접했다. 우승자가 한국어를 공부한 덕분에 사고방식이 긍정적이고 의식적으로 바뀌었다고 우승소감을 말해 한국 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 헌데, 정작 한국어를 파괴하고, 우리말의 우수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신조어가 생겨나고, 줄임말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얼마 전 우리말 동화를 한 권 읽었는데 나에게도 조금은 생소한 우리말이었지만,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앞서 우승자가 말했다시피,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한다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으며, 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우리말을 바르게 잘 사용하는 사람은 누굴까? 라는 질문을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들이 바로 아나운서가 아닌가 싶다. 올바른 단어사용 뿐만 아니라 발음의 정확성까지, 아나운서만큼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이에 주니어김영사에서는 KBS 아나운서가 전하는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를 출간하여 자랑스러운 우리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1장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해 볼까요? 에서는 굵다, 두껍다, 두텁다 등 구별해서 사용해야하는 말과 왠지와 웬지, 어떡해나 어떻해처럼 혼동하기 쉬운 말, 줄이거나 늘리면 안되는 단어들 오뚝이와 오뚜기처럼 헤깔리는 단어, 못지않다,큰코다치다,가는귀먹다 등 꼭 붙여 써야 할 한 단어 글자, 틀리기 쉬운 준말과 '이'를 바르게 사용해야 하는 경우, 앞 모음이 뒤의 'ㅣ'모음의 영향을 받아 바뀌는 'ㅣ'모음 역행동화, 조사의 올바른 사용과 '이'와 '히'를 구별하여 사용하는 법을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2장 아나운서처럼 말해 볼까요? 에서는 '게''개'처럼 발음에 혼동이 되는 단어를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해 '이,에,애,어,아,오,우'의 바른 입 모양을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또한 여러 가지 발음이 나오는 모음 'ㅢ'의 다양한 발음과 'ㅚ,ㅟ'를 바르게 발음하는 법, 모음 '으'의 정확한 표기와 발음, 예사소리와 된소리 표기 구별법 등을 알려준다.
3장 표준어를 배워 볼까요? 에서는 칼치, 올갱이, 가재미 등의 표준 이름을 알아보고, 짜장면처럼 표준어가 아니었지만, 새롭게 표준어로 인정받은 단어들과 표준어인지 아닌지 알쏭달쏭 헤갈리는 단어와 원래 어원이던 단어가 아닌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가 표준어가 된 다양한 사례와 어떤 것이 표준어일까 헤깔리는 쇠고기와 소고기 등의 복수 표준어 내용을 소개한다.
4장 이 정도까지 알면 우리말 달인은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와 신체를 활용한 표현, 혼동하기 쉬운 나이 표현과 고등어와 오징어, 굴비 등 물건마다 다른 물건을 세는 단위, 는개와 이슬비 등 다양한 비의 종류를 나타내는 말과 늦김치, 숙김치, 벼락김치 등 재미있는 김치 이름, 무서리, 된서리, 진눈깨비 등 눈과 서리의 종류 뿐만 아니라 형용사와 동사를 구별하는 법, 형용사나 동사를 명사형으로 만드는 법 등이 수록되어, 잘 사용하지 않는 우리말 등 우리말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간다.
5장 외래어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에서는, 쥬스가 아닌 주스, 수퍼가 아닌 슈퍼 등 외래어의 올바른 표기법과 서비스로 표기하고 써비스로 발음하는 외래어의 표기와 발음을 소개 한다. 더불어 웰빙이 아닌 참살이, 풀옵션이 아닌 모두갖춤, 커플룩이 아닌 짝꿍차림 등 외국어를 우리말로 순화한 단어를 소개하여 외래어보다는 예쁜 우리말로 바꿔쓸 수 있도록 한다.
외국인들은 한국어에 대해, 한국어는 정말 재미있는 다양한 언어이며, 불그스름하다, 푸르딩딩하다 등을 보며 매력적인 언어라고 말한다. 그들은 왜 한국인들은 좋은 자국어를 놔두고 영어 배우는 데에 열중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너도나도 영어를 배우는데 급급하다. 한국어는 세계에서 13번째로 많이 쓰이는 언어라고 한다. 프랑스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리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어를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 나라도 54개국에 달한다고 하는데, 정작 한국 사람만이 한국어를 소홀히하고 있다. 한류로 인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우리 스스로가 우리말을 잘 사용하는 것이 글로벌 시대에 앞장서는 일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뿐만 아니라,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렇게 바른 우리말을 사용한다면 문법 능력과 독해력이 향상되어 국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으니 바른 우리말 사용은 여러모로 꼭 필요한 부분이다.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교재로서의 활용도도 높다. 김경란, 최동석 아나운서의 해설이 담긴 우리말 발음 동영상 자료가 수록되어 아나운서의 정확한 발음을 듣고 직접 따라 해 볼 수 있어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서평을 쓰면서 단어와 띄어쓰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 한 권이면 아이 뿐만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사진출처: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 본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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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우리말 사용설명서는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책이지만, 어른들도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 아나운서의 정확한 발음을 들을 수도 있고, 그 동안 잘못알고 있었던 우리말을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자주 본 아나운서들이 책에 등장하고 있어서 친근함도 있고 책이 더욱 재미있는 것 같다.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김경란 아나운서와 최동석 아나운서의 정확한 발음이 담긴 동영상을 참고해서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1장 우리말 제대로 사용해 볼까요? 에서는 평소 우리가 잘 못알고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을 바르게 배워볼 수 있게 되어있다. 평소 피부색이 다른 친구들에게 피부색이 틀리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다른 것이지 틀린것이 아닌데,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외에도 굵다와 두껍다, 가늘다와 얇다가 어떻게 다른 것인지 예를 들어 잘 설명되어 있다.
2장 아나운서처럼 말해 볼까요?에는 아나운서 처럼 정확하게 발음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부분은 책과 동영상을 함께 보면 더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흔히 사용하고 있는 말 중에서 잘 틀리는 표현이 있는데, 무서운 느낌이나 찬 것이 몸에 닿으면 으시시 하다고 하는데, 이것은 바른 표현이 아니고 으스스 하다고 해야 맞다. 부시럭은 부스럭, 친구집에 들리다는 들르다, 문을 잠구다는 잠그다, 대회를 치루다는 치르다, 잘 추스리다는 추스르다로 해야 맞는다고 한다. 무심코 틀리게 사용한 표현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들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우리말을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3장 표준어를 배워 볼까요?에는 비표준어와 표준어, 그리고 사람들에게 널리 쓰이다 보니 표준어가 된 경우, 알쏭달쏭한 표준어등 정확한 표현법을 배워 보게 되어 있다.
4장 이 정도까지 알면 우리말 달인에는 한글이 만들어진 원리,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서 신체를 활요한 표현, 나이, 물건을 세는 단위, 차례상 차리는법 등 실생활에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배울수 있게 되어 있다.
5장 외래어는 어떻게 사용할까요?에는 외래어의 올바른 표기방법, 그리고 외래어를 우리말로 순화한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일본어 식 의복 용어나 우리말을 두고도 일본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좋은 우리말을 사용하면 더 좋을 것이다.
몇년 전 부터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음악이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그 관심이 우리말과 우리문화에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국민이 우리말을 제대로 알고 바르게 사용하지 못한다면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알려 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그 동안 잘 못 알고 사용하던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알려주고 있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만들어져서 더욱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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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설명되기 싶지 않거나 잘못 쓰는 우리말은 많지만 그닥 책까지 들여야 되나 싶게 고민해 본적은 없었지요. 하지만! 요거요거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고 1학년부터 맞춤법, 띄어쓰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즈음에는 정확히 알고 있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책은 우리말 발음 동영상 dvd까지 있어서 좋더라구요.
우리말 사용 표준어 달인 외래어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는데 가장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파고들고있는 외래어 때문에도 이책 정독, 필독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고학년 되면서부텀 어쩜 그리 외래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지 몰라요. 엄마한테 물어보는 아이들과 함께 상식을 알아가는 의미로 잘 읽었네요.
정갈하고 멋스러운 직업이 또 있을까요? 아나운서는 다들 한번쯤 해보고 싶었을텐데..이 책에서는 아나운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잘 설명되어 있어요. 무조건적인 선망만 가지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보다 구체적은 꿈을 꾸게 만들어 주지요.
워~~이거 이거 대중매체의 할일도 정말 중요한것 같군요. 영화제목만 봐도 순 우리말을 무시한 표기법이 정말 난무했어요. 제대로 잘 배웠답니다. 팬더가 아니라 판다가 맞다라는 말도 이책을 통해 첨 배웠어요.
앞으로는 나 쿵후 판다 봤다 해야겠네요. 그런데 정말 습관이 무서운게 어감이 좀 어색해 보이긴 했어요. ㅎㅎ
상식상식! 중요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우리말을 잘 쓰느냐는 더 필요하겠네요. 죽음을 이르는 말에도 다양한 단어가 있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히 써야되는점을 알게되요.
이책은 아나운서 입문서가 아니라 일상에서 쓰는우리말을 바르게 잘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거랍니다. 엄마가 잘 알고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지도해준다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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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은 태어나서부터 계속해서 배우고 익혀 어느새 습관이 되고 자연스럽기 때문에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공부하지 않아도 잘 말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제대로" 말한다는 것은 다릅니다. 어렸을 때부터 바른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익히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틀리고 실수하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쉽고 익숙하다고 생각해서 아무렇게나 생각나는대로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럼 바르게 우리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르던 것을 배우려는 자세와 바뀐 표준어, 잘못 쓰는 어휘 등을 잘 알아두고 자꾸만 연습해서 잘 사용하는 수밖에요. 하지만 누군가 알려주고 어디선가 익히지 않으면 "말"을 제대로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요즘처럼 줄임말, 인터넷 언어, 유행어가 대부분을 차지할 때는 더욱 그렇지요.
때문에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는 반가운 책입니다.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 연구회에서글을 썼다는 자체가 흥미롭고 우리가 TV에서 자주 보던 아나운서들의 얼굴이 나와 친숙하게 느껴지지요. 무엇보다 "제대로 된 우리말", "바르게 발음하는 법", "바뀐 표준어", "자주 사용하는 어휘와 지식", "바른 외래어" 등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많은 지식들이 담겨 있습니다.
인터넷과 핸드폰이 보급되면서 우리는 많은 말을 줄여 사용하곤 합니다. 새로운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때 그때의 유행어도 남발되죠. 하지만 함부로 줄이거나 편한대로 사용함으로서 고운 우리 말이 얼마나 다르게 사용되는지요. 당연한 줄 알았던 말이 내가 알던 것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꽤나 충격적입니다.
발음이 같아서 혼동하기 쉬운 말이나 받침에 따라 다른 뜻을 가지는 말 등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알면 좋은 지식들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들이죠. 이제 막 우리 말을 하는 것에 익숙하고 그 익숙함을 넘어 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중요한 지식 창고가 될 거에요. 이왕 가지고 노는 거라면 바른 말, 어휘, 사용법으로 사용한다면 우리말의 미래는 더욱 밝을 거에요.
많은 지식들이 비슷한 형식으로 나열되어 있어 조금 지루할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한꺼번에 읽는 책이 아니라 애매하게 생각될 때 찾아보고, 하루에 하나씩, 일주일에 한 장씩 익숙하게 한다는 느낌으로 자주 펼쳐본다면 아주 유익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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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 / 주니어김영사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은 고유의 말을 있지만 글자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의 한글을 글자로 배운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 이런 기사를 보면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이처럼 우수한 한글이 때로는 매일 말하고 쓰는데도 헷갈리거나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종종있다. 물론, 우리말이 쉬운 것은 아니다. 같은 단어도 한자로 풀어보면 다른 뜻을 갖고 있는 단어들도 있고 발음도 쉽지 않은 것들도 많다. 그렇다고 이런 한글을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최근에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라는 책이 주니어김영사에서 나왔는데 우리가 흔히 틀리는 발음, 표준어, 띄어쓱, 외래어들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주고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문법의 경우도 조금 헷갈리는 부분은 정확하게 숙지하고 익혀야 하는데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라고해도 익히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외국어의 문법도 그렇듯 설명을 해주는 것만으로는 조금 부족한데 이 책에서는 많은 사례를 들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회는 매달 ' KBS 한국어 포스터' 를 제작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 아이들에게 가장 유용한 것을 골라 70여 개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1장에서는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해 볼까요? 라는 코너로 가장 기본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2장에서는 '아나운서처럼 말해 볼까요?'에서는 발음 교육의 기본으로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들중에서 골랐단다. 그리고 3장에서는 표준어를 배워 볼까요? 4장에서는 이 정도까지 알면 우리말 달인이란 코너가 있고 마지막 5장에서는 외래어는 어떻게 사용할까요?라고 외래어의 정확한 발음과 표기법을 소개한다.
우리말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아무리 설명이 잘 되어 있다고해도 다 아는 한글을 알려준다고 재미없게 생각할 수 있는데 중간에 설명해주고 있는 캐릭터 사진을 보면 방송을 통해서 우리에게 친숙한 아나운서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친근함이 느껴진다.
아이들이 말로 표현을 할때는 한글에 약하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일기나 독서록을 보면서 틀린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율','률',와 '왠지','웬지'는 많이 헷갈리는데 예를들어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고 했을 경우에 '왠지'를 써야 하는지 아니면 '웬지'를 써야 하는지 정확하게 설명하기 쉽지 않다. 이런 경우 '왜 그런지 모르지만'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왜인지'가 줄어든 말이 '왠지'다.
'웬'은 '어떻게 된'이나 '어떤'이라는 뜻을 가진 말이다. 그 뒤에는 보통 '사람, 날씨, 떡'과 같은 명사을 쓰도록 돼 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지만 표기할때 틀리기 쉬운 실제적인 단어들이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우리말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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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 시대, 인터넷 문화의 발달로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바른 우리말 사용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축약된 말이 너무 많고 어법에 맞지 않는 말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과학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말을 우리 스스로 깍아내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더더욱 올바른 우리말 사용이 강조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는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회에서 관공서와 전국 초등학교에 오랫동안 배포해 온 ‘KBS 한국어 포스터’를 간추려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그리고 KBS 아나운서들 10명(김경란, 전현무, 엄지인, 이지애, 도경완, 조우종, 조수빈, 박은영, 최동석, 박태원)의 얼굴이 들어가 있어서 아나운서에게서 직접 설명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책은 표준어와 한국어 발음 원리, 외래어 사용, 자주 혼동하는 단어나 문장 등을 '다르다'와 '틀리다', '왠지'와 '웬', '일절'과 '일체', '율'과 '률'의 구별, '붇다'와 '붓다' 등등이다. 표준어와 잘못 사용하는 어휘를 한눈에 비교해 보여 줌으로써 기억하기 쉽고,
정보 지식으로는 아나운서가 되는 법, 한국어가 세계에서 13번째로 많이 쓰이는 언어라는 놀라운 사실, KBS 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한 정보까지 소개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한글을 사용하는 인구는 무려 7742만여 명이나 되고, 한국어를 알려 주는 기관은 2000여 곳이나 되며, 한국어 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나라도 20개국이나 된다고 한다. 정말 정말 대단하다~ 그만큼 우리는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한글 맞춤법을 잘 지키고 바른 한국어 표현을 하는데에는 이 책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된다. 게다가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우리말 발음 동영상 DVD까지 첨부되어 실질적인 우리말 발음을 정확히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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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13번째로 많이 쓰이고 있다는 우리글 한글.. 그 우수성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될 만큼 우리의 자부심은 대단하지만 정작 우리는 이렇게 우수한 우리글을 함부로 사용하고 있지 않나 싶다. 요즘은 하루가 멀다 하고 신조어들이 생겨나는 세상인지라 요즘 아이들이 쓰는 신조어들을 보면 작짆이 당황스럽기 까지 하다. 점점 순수한 우리글이 외래어에 밀리고 소중하게 다뤄지지 않아 안타까운 이 시점에 너무나 반갑고 고맙기 그지 없는 그런 책이 나와서 반가웠다. 그 책은 바로 주니어김영사에서 나온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 였다.. 어쩜 이리도 고마울수가.. 우리는 우리 한글이 배우기 쉽다고 자부하지만 정작 우리들은 우리가 쓰는 말들이 맞는 표현인지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그래서 이 책이 그렇게도 반가웠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KBS 아나운서들이 바르게 우리말을 사용할수 있게 설명을 한 책이다.. 텔레비전에서 친숙한 아나운서들이 설명을 하고 있어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건 아닌지.. 우리말을 이 아나운서 만큼 정확하게 사용하는 사람들도 없을 터 우리말을 이들처럼 더 정확하게 가르쳐주는 이들도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이 책은 더할나위 없는 다른 어떤 책들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도 싶다.
매 장마다 이렇듯 재미난 삽화와 함께 시작을 하고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1장- 우리말을 재대로 사용해 볼까요? 에서는 중요하면서도 기본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예시를 들어 가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우리가 많이 혼동하고 있는 '다르다'와 '틀리다' '왜인지'가 줄어든 '왠지', '어떻게 해'가 줄어든 '어떡해' 많이 헷갈리는 '어떻게'는 '어떻다'에 부사형 어미 '게'가 붙은 말이고 제일 많이 혼동하는 오뚝이와 오뚜 기는 오뚝이가 맞는 표현, 뻐꾸기와 뻐국이는 뻐꾸기가 맞는 표현이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어려운 띄어쓰기 였는데 한 단어면 조금 길어도 다 붙여 써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
2장- 아나운서처럼 말해 볼까요? 에서는 아나운서들의 정확한 입 모양을 보여주면서 올바른 발음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자음과 모음,된소리 발음,'지긋이','지그시'와 같은 발음이 같아 혼동하기 쉬운 말, 어른들 함자를 댈 때에도 성에는 '자'를 붙이지 않고 이름에만 '자'를 붙여야 한다는 것 까지 소개를 하고 있어 우리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지 않을까 싶다.
3장- 표준어를 배워 볼까요? 에서는 표준어로 잘못 알고 있는 단어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정말 쓰면서도 이게 맞는 표현법인가 싶은 단어들을 간추려서 설명을 하고 있다. 매일 매일 쓰면서도 헷갈리는 단어들.. 기존 표준어에서 새로 추가된 표준어까지..우리가 자주 썼던 개발새발도 이젠 표준어에 속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
'쇠고기', '소고기'도 '좀처럼' '좀체','어제', '어저께'라고 해야 하나 헷갈렸는데 둘다 맞는 표현이란다.. 이렇듯 이 3장에서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는 단어들을 소개를 하고 있어 아이들도 나도 무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ㅎㅎ
4장 -이 정도까지 알면 우리말 달인
우리가 흔히 쓰는 '행복하세요'가 잘못된 표현이란다.. 바른 표현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건강합시다'도 '건강하게 삽시다'라고 써야 맞는 표현이라는 것도 이제야 알게 됐다..
5장 - 외래어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까지 우리말의 정확한 발음과 표기법을 소개하며 우리가 자주 쓰는 외래어를 순 우리말로 바꾸어 소개를 하고 있다. '웰빙'은 '참살이'로 '커플룩'은 '짝꿍차림'으로 고쳐서 써야 한단다.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회에서는 매달 KBS 한국어 포스터로 제작해서 전국의 초등학교에 배포해 발음,표준어.띄어쓰기,외래어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했었는데 그 포스터들을 주니어김영사와 손잡고 이렇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선보인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을 보니 정말 그냥 묵혀 두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 미처 다 소개하지 못한 나머지 것들도 마저 소개해 주면 어떨까 싶은 바람이다. 개인적으로 후속편이 더 나왔으면 좋겠다.
이 책으로 신조어들로 도배되는 우리 아이들의 언어 순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 보며 나부터 올바른 우리말을 써야 겠다고 다짐을 해 본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말을 우리가 아끼고 가꿔야 함을 잊지 말아야 겠다..
<사진 본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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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우리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나또한 우리 말보다는 영어 공부에 더 관심을 보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가끔 올바른 영어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면 창피하고 더 열심히 해야지 생각하면서 우리말은 그럴수도 있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가곤 한다. 의미를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말들도 많고 다른의미의 말도 사용하는 일이 많으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다른 나라들도 우리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정작 사용하는 우리들은 자긍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바른말을 사용하는 아나운서들께서 우리 말의 사용에 대해 알려주니 믿음이 간다. 아니 정확하다고 해야하지 않을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실수. 이젠 실수라는 말로 우리의 잘못을 지나쳐서는 안될 것이다.
제1장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해 볼까요? 아마도 우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다르다'와 '틀리다' 일 것이다. 예전에는 나도 종종 하던 실수였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고쳐져서인지 그런 실수는 하지 않고 있다. 가끔 방송에서도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말을 하면 자막에는 '다르다'로 나오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때 방송을 보며 의문을 가졌던 아이들도 책을 보며 정확히 알게 된다.
제2장 아나운서처럼 말해 볼까요? 이 부분은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장음, 단음, 된소리 발음 등 실생활에서 우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제일 부족한 부분들이 아닌지. 정확하게 발음을 하며 왠지 웃음이 나기도 한다. 아나운서들이 들려줄 때는 모르겠는데 우리들이 그렇게 발음하면 아직은 어색함이 크다는 생각이 든다.
제3장 표준어를 배워 볼까요? 가끔은 무의식적으로 표준어가 아닌 단어를 사용하지 않을때가 있다. 아니 내가 사용하는 말들이 표준어인줄 알았지만 표준어가 아닌 경우가 많다.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다 보니 표준어가 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짜장면, 개발새발, 어리숙하다 등은 원래는 표준어가 아니였지만 사람들이 자주 쓰다보니 추가된 표준어들이다.
제4장 이 정도까지 알면 우리말 달인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배우고 여러 책들을 통해 조금씩은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책을 보며 우리 말은 알면 알수록 대단하고 참으로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신체를 이용한 표현들을 보며 아이들은 조금은 어려워했지만 그런 표현들이 새롭게 다가온다.
제5장 외래어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종종 쉬운 우리말을 놔두고 어려운 한자어나 외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리 곱게 보이지 않는다. 그런 말을 사용하면 많이 아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허세를 부리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외래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들이 있다. 우리들이 종종 실수를 하고 있어서인지 읽으면서 참으로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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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가 전하는 바른 우리말 사용설명서 : 표준 한국어 공부의 교과서
아주 괜찮은 책을 하나 만났어요. 바로 아나운서들이 직접 쓴 우리말 사용설명서입니다. 표준어, 외래어, 혼동되는 단어들이 많은데요. 헤갈리는 그런 말을 아주 명쾌하게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가령 짜장면이 맞는지, 자장면이 맞는지, 식혜와 식해의 차이점은? 쭈꾸미가 맞는지, 주꾸미인지? 또 햇빛과 햇볕의 차이는? 사용할 때 혼동이 되는 단어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주니, 표준 한국어 공부의 교과서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말 발음과 동영상자료가 담겨진 CD도 한장 들어 있습니다. 전현무 아나운서가 표지모델이기도 하지요. 책 속에 담겨진 내용을 CD에 담아두었기 때문에, 같이 봐주면 이해가 더 빠르지요.
우리말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기 단원, 아나운서처럼 말해보기 단원, 표준어 배우기 단원, 우리말 달인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외래어의 사용 등 총 5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 아시는지요? 다르다는 같지 않다의 뜻이고, 틀리다는 맞지 않다의 뜻이랍니다. 이 두 표현을 혼동해서 사용하면 아주 큰 실수를 하시게 되어요. 가령 '피부색이 틀린 친구'라는 표현을 쓴다고 한다면, 이건 맞지 않은 표현이에요. '피부색이 다른 친구'가 맞는 표현이랍니다.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우리말 우리글이라는 타이틀에서 방송에서 많이 보아온 아나운서들이 나와서 설명하고 있어요. 마치 이들이 나에게 설명하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답니다.
장애와 관련된 단어들~ 정말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지라, 요 부분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나운서처럼 발음을 해보는 코너도 있고, 아나운서가 되는 법도 하나의 코너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앞으로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회는 이 책을 가지고, 전국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우리말의 바른 사용법에 대해 강연을 한다고 합니다. 앞서가기 위해 노력하는 아나운서들의 모습이 마치 국어선생님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 청소년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교과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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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나오는 kbs 아나운서들이 낯설지가 않네요. '바른우리말 사용 설명서' 제목이 가슴에 와닿는게 ... 제목만 보고 저에게 필요한 책이란 걸 한눈에 알아봤네요. ^^
거기다 책 뿐만 아니라 이렇게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 DVD도 들어 있답니다. 우리말 발음 동영상 자료라는데 유용해요. 유용해~ ^^
솔직히 바른 우리말 사용해야 된다는 건 알지만 그게 잘 안될 때가 많아요. 그리고 초등학생인 아이가 바르지 못한 저의 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할때 참 난감하더라구요. 앞으로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 읽고나면 절대 그런 난감한 일은 없을 듯 싶어요. ㅋ
총 5장으로 되어 있어요.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해 볼까요? / 아나운서처럼 말해 볼까요? / 표준어를 배워 볼까요? / 이 정도까지 알면 우리말 달인 / 외래어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네요. 1장부터 5장까지 다 알면 좋아요. 그래서 차례대로 1장부터 읽어보기로 결정했답니다. ^^
1장부터 5장까지의 표지 그림이 넘 재밌죠~ 아나운서의 모습을 코믹하게 담고 있어서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유쾌하네요.
내용을 읽다보면 거의 1장에 한페이지 꼴로 '아나운서와 함께 배우는 우리말 우리글'이 나온답니다. 아나운서들의 모습과 함께 말이죠. 그래서 그러지 낯설지가 않고 우리말 우리글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아나운서와 함께 배우는 우리말 우리글' 일단 깔끔해서 눈에 쏙 들어오네요. 그리고 어떻게 알았는지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고 있기까지~ ^^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는 KBS 아나운서들이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헷갈리는 단어나 표현, 발음을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초등1학년인 딸아이들과 함께 읽고 있답니다.
항상 바른 우리말 사용해야한다고는 알고 있지만 모르고 지나칠 때나 잘못된 줄 알지만 뭐가 바른 표현인지 모를때가 있었거든요. 그때마다 내 아이에게는 제대로 바른 우리말을 알려줘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많았어요.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 덕분에 고민이 한방에 해결됐네요. 이제 걱정없어요. ^^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 읽다보면 한국어 달인도 문제 없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