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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의 풀잎은 시인 월트 윌먼을 가졌음은 인류의 행복이란 묘한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목소리는 세상에 기적이란 게 있다면 요 며칠 동안의 자신에게 벌어진 변화를 뜻하는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준보는 고개를 돌려 그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라고 말합니다. 사귄 지 불과 한 주일이 넘을락말락 하는 시기의 두 사람의 대화로, 곧 불행이 들이닥치지 않을까 불안할만큼 두 사람은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을 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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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이란 작품은 아내를 잃은 준보라는 남자와 실(옥실)이라는 여자의 사랑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근대 초기 사회에서의 새로운 사랑 방식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효석은 월트 휘트먼의 시집 "풀잎"에 수록된 시들을 작품에 수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냈다. 준보와 옥실 두 남녀 주인공들은 모두 서구의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지식인들이며, 이들은 온갖 사회적 편견에 맞서 자신들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세상 사람들의 보는 눈과는 상관없이 자신들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주인공을 응원하며 읽어보면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