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양장본 형태의 책을 싫어한다. 너무 싫다. 이런 책들은 읽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그냥 장식 용도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예스24에선 <기획자의 습관>을 양장본 예스리커버 밖에 팔지 않는다. 하는 수 없이 이걸로 샀는데 책이 너무 무겁다. 읽기 싫을 정도로 무겁다. 들고 다니면서 읽는 것은 불가능. 제발 이런 어이없는 기획 안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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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만날 기회가 생겨서 관련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이 기획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써 읽어왔던 책 및 다양한 사고/철학 등을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좋았던 점은 여러가지 기존에 알고 있던 사상, 철학, 고전 도서들을 최장순 작가가 어떻게 읽고 활용 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반면에 아쉬웠던 점은 다른 책들과 유사하거나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 오리지널리티가 떨어 진다는 점이였습니다. 최장순 디렉터를 만나서 이야기 나눴을때 브랜드에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논의하는지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습관을 알고싶은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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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는 예스리커버! 표지가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가던 책이었습니다 :) 광고쟁이, 기획자, AE, 광고 제작자 등 여러이름으로 불리는 기획자가 어떻게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생활하는지 엿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인스타그램의 태그나 연관 사진을 보고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장면이었습니다. 공연을 보러 오는 사람들의 인증샷에는 약간의 허세와 잘 다듬어진 손톱을 보고 네일아트 이용권을 생각해내신 그 예시가 이 책의 압권이었습니다 . 사실 기획자라고 하면 엄청 특별할 것 같고 우리와 다를 것 같은이미지인데, 책을 읽다보니 그들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관찰하고,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광고 기획자의 노력이 돋보이던 책이었습니다. 빠른 배송에 좋은 굿즈까지! 예스24와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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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펼칠때 이미 당신의 인생은 완벽한 기획안이란 문구가 기획 하는 일을 하는 내게 두근거리게 했다. 바뀐 리커버리 표지는 더 상큼하고 읽고 싶어지게 한다. 단단한 하드제본이지만 가벼워서 휴대도 편하다. 올 여름, 기획자로서 다른 기획자의 습관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 배송도 빠르고 얼른 다 읽어야겠다. 아직 초반밖에 못읽었지만, 유용한 책이다. 꼭 기획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어도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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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예스에서만 리커버돼서 바로 구입했어요. 일반본은 벌써 품절이네요. 색깔은 이뿐데 저는 양장을 안좋아해서 좀... ㅠㅠ;;;; 예전부터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어서 사보려다가 딱딱할 것같아서 망설였었는데 내용이 좋으네요. 여러사람이 추천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이 조금은 아니 많이 특별해질 것같은 예감이 들어요.. 기획은 모두가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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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읽을 만하다. 당신의 생은 이미 멋진 기획입니다. 2019년. 최장순. 책을 펼치니 보이는 구절. 일단 인상적이었던 글귀들 - 기획은 특정 프로젝트를 위한 공식이 아니라, 일상을 관통하는 습관이다. 그리고 습관의 끊임없는 '진화'만이 기획을 기획답게 만들어준다. 모든 방법론은 하나의 도구일 뿐, 더욱 중요한 것은 '일상의 의미를 파헤치고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려는 노력'이다. 그러한 일상의 노력을 통해 우리 머릿속에 다양한 생각의 흔적이 새겨지고, 이는 탄탄한 기획력의 원천이 된다. 정리는 정보를 배열하는 기술이다. 언제든 잘 꺼내 쓸 수 있도록 잘 구분해두는 기술이고, 불필요한 것을 배제하는 기술이다. 그런 기술을 통해 내게 남아 있는 건 다양한 방식으로 고생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그에 대한 증거 자료들이다. 시간을 관리하려면 정보를 잘 정리해야 한다. 공부가 가장 쉬웠다거나, 가장 재미있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은 생명 유지 활동이다. 우린 잘 살아가기 위한 노하우를 터득해간다. 공부 또한 잘 살기 위한, 그리고 결국은 잘 죽기 위한 생명 유지 활동이다. 남들이 제공한 지식에만 머물지 않기 위해선 언어 능력이 필수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디자인한 세계 속에 갇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