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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재밌는 페미니즘 도서를 읽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와 결합된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일단 만족했다. 12편의 영화가 소개되었는데 그중 아는 영화는 딱 한 편뿐이었다. 그럼에도 충분히 영화를 이해하고 책을 즐길 수 있게 저자가 잘 풀어서 설명해준다. 책을 읽다보면 더 어려운 페미니즘 도서를 읽고 싶게 만드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페미니즘 입문이 어렵다면 일단 이 도서로 흐름을 파악하고 책의 난이도를 높여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영화와 함께하는 도서기에 거부감도 낮다. 페미니즘에 대해 고뇌하게 되는 날, 그러나 활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면 이 책에 소개된 영화 리스트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감상하는 것도 좋겠다. 영화를 보고나면 책의 뒤쪽에 소개된 '영화와 함께 같이 읽으면 좋을 책'도 읽고 싶어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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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흥미로워 보여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e북 편집이 충격적일 정도로 엉망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다양한 여성 영화를 다루고 이를 분석하는 내용 자체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전자책 사용자를 전혀 배려한것 같지 않았어요. 흐리멍텅해서 잘 보이지도 않는 글자 색상과 들쭉날쭉 난리가난 폰트 크기, 맞춤법과 띄어쓰기 오류까지.... 편집 꼭 수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