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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 글 특성이 긴 지문보다는 대사 위주의 구성이 많은 느낌인데 대사도 길지 않고 거의 단문 형식 느낌으로 간결하게 이어집니다. 더구나 주인공들이 짧은 대사 위주로 주거니 받거니 말이 오가는데 이런 점들이 스낵처럼 가볍게 볼 수 있는 글이 되기도 하고 읽는 사람에 따라서 장점이 되기도 하고 아쉬운 점이 되기도 하겠지만 보다보니 작가님 특성처럼 느껴져서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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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편의점에 가서 맛있는 것도 사 먹었다. “지희야, 행복하지?” 지후가 괜히 장난을 쳤다. 그래도 다정한 지후였다. “응. 나, 행복해!” 지희가 웃으며 말했다. 지후가 웃었다. “그래. 나도 행복하다!” 지후가 활짝 웃으면서 말했다. 둘은 정말 행복했다. ------------------------------------------------ 책이 무슨 일기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