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두고 보는 옷 만들기 노트]입니다.

이름이 [노트]다 보니 표지도 노트같은 디자인에, 두께도 딱 노트 두께예요.

하지만 얇다고 무시하지 마시라.... 정말 꼭 필요한 핵심만 추려 넣어 정말 옷 만들기 할 때 곁에 두고서 막힐 때마다 찾아서 볼 수 있는 책이에요. 매번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아보는 것도 번거롭잖아요.

물론 고수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겠습니다만, 저같은 초보자에게는 매우 유용합니다.

책이 얇아서 내용이 부실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꼭 필요한 내용들이 보기 쉽게 담겨있다.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지만 필요한 부분에 대한 표현이 잘 되어있고 그림이 심플해서

보기 편하다.

파스텔 톤의 심심한 느낌의 색감이 눈의 피로를 덜어주기도 하고.

이 책 한권만 갖고 옷을 완성하기는 어렵겠지만 다트, 시접처리, 카라, 허리밴드, 주머니 등

이 책을 참고하면 옷을 더 깔끔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나에게 꼭 맞는 맵시 있는 옷을 만들어 입으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곁에 두고 보는 옷 만들기 노트』.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작업이지만,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옷 만들기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옷 만들기 초보자를 위해 주머니 달기, 고무줄 넣기, 소매 달기 등의 과정을 알기 쉬운 일러스트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옷을 많이 만들어 본 고수도 미처 알지 못했던 단추 달기, 밑단 올리기, 다림질하는 법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들을 가득 담아 좋아하는 원단으로 원피스나 치마를 만들어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곁에 두고 보는 옷 만들기 노트 - 문화출판국 편집부 저/김은혜 역

바느질 관련한 서적들을 여러종류 사봤는데 기본적인 내용들을 알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시침핀으로 원단을 고정하는 기본적인 내용에서 부터 카라달기 바이어스 달기 같은 활용도가 높은 내용들도 함께 수록하고 있어서 정말 제목 그대로 바느질을 할때 곁에 두고 자주 펼쳐보는 책이 되었습니다.  

문화출판국 편집부 출판사에서 나온 김은혜 작가님의 ＜[도서] 곁에 두고 보는 옷 만들기 노트＞를 구입했습니다. 다른 책 구입하다가 연관 도서에 떴는데 미리보기를 보고 좋아보여서 구입했어요. 포장은 튼튼했고 빠르게 출고되어 배송 또한 빠르게 받았고, 직접 받아서 읽어보니까 확실히 실제로 활용가능한 꿀팁들이 많이 실려 있기는 했습니다만 가격을 보고 예상했던 두께보다도 훨씬 얇았고 워낙 전체 페이지가 적은 만큼 볼륨은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관적인 평가이지만 책 가격은 다른 실용서적들에 비해 다소 저렴하진 않은 느낌인 것 같아요. 표지 디자인이나 내용 구성 등은 귀엽고 좋았습니다. 기초를 거의 알고 계시는 분께는 굳이 구입을 추천하지 않고, 초보이신 분, 큰 기대 없이 편하게 구입하실 분이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재봉틀로 바느질하는 팁을 그림 중심으로 간결하게 설명했다. 그림을 통해서 재봉틀의 기초와 옷을 구성하는 각 바느질 과정과 유의해야 할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재봉틀 원리와 기초 바느질 방법, 원단과 재봉실, 패턴 배치 등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았다. 실용서로서 복잡하지 않고 독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재봉틀 바느질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보다는 간단한 치마 정도를 만들 수 있거나, 직접 만들어 볼 생각이 있는 이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