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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기 힘든 긴 밤' 을 너무 재밌게 읽어 바로 주문했던 '무증거 범죄' 쯔진천의 '추리의 왕' 시리즈중 무증거 범죄가 먼저 쓰여지고 세번째 작품이 동트기 힘든 긴 밤 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무증거 범죄가 나중에 출간되었고 두번째 작품인 나쁜아이는 아직 출간되지 않았다. 그럼 다시한번 중화권 소설의 매력에 빠져들어 볼까요~ 항저우시에서 3년전부터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은 항상 현장에 지문과 '나를 잡아 주십시오'라는 인쇄된 쪽지를 남긴다. 그 이외에 다른 어떤 단서나 헛점은 찾아볼 수 없어 지난 3년동안 네번의 특별조사팀이 만들어졌다 해체되길 반복했다. 다섯번째 사건이 일어나고 어김없이 특별조사팀이 신설되고 책임자로 자오톄민이 부임하게 된다. 다리가 불편한 오빠와 국숫집을 하고있는 주후이루는 오랫동안 동네 깡패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어느날 우발적으로 칼로 찔러 죽이게 되고 평소 그녀를 짝사랑하던 궈위는 주후이루를 지켜주는 과정에서 돌로 내리쳐 공범이 되고 만다. 그리고 우연히 그 현장을 목격한 뤄원. 뤄원은 전직 법의학자로 8년전 아내와 딸이 실종된 후 힘겹게 진실을 쫓다가 3년전 법의학자를 그만둔 인물이다. 뤄원은 주후이루와 궈위를 돕기위해 범죄현장과 그 둘의 알리바이를 조작하고 경찰 대처법까지 알려준다. 자오톄민은 전직경찰이자 지금은 수학과 교수로 있는 옌량에게 도움을 청하고 옌량과 뤄원은 경찰과 법의학자로 친하게 지냈었는데... 살인을 목격했으면서 현장을 조작하고 심지어 경찰 대처법까지 알려준다고 말하는 이가 있을수 있을까? 만약 있다해도 과연 그사람을 믿을수 있을까? 왜 그남자는 두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했다. 친하지도 않고 안면만 있는 사이일 뿐인데... 왜? 전직 법의관과 전직 경찰이 벌이는 두뇌싸움이 쉴틈을 주지않고 펼쳐진다. 범죄를 숨기고, 범죄자를 쫓고, 함정을 파고, 함정인줄 알면서 뛰어들고... 어느것 하나 쉽게쉽게 흘러가지 않고 휘몰아치는데 당사자들은 강심장이라 괜찮은것 같은데 읽는 나는 왜그런지 몰라도 간이 콩알만해 졌다. 알리바이는 완벽했고 증거는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옌량은 범인을 정해놓고 하나하나 대입해보니 딱 맞아 떨어지는걸 확인했다. 물증과 논리의 싸움에서 과연 누가 이길까? 연쇄살인범은 왜 살인을 해야했는지 납득 시키려 하지만... 나는 왜... 굳이... 살인이란 무시무시한 방법밖에 없었던걸까... 라는 생각이... 살인은 정당화 될수 없으니까. 그럼에도 안타까운 결말에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얼마나 외롭고 두렵고 힘들었을지 ㅠㅠ 몰입력 가독성 모두 뛰어나 훅~ 빠저들어 읽은 작품이다. 그리고 여운이 남아 가슴이 찡..... 아니 따끔거린다. '추리의 왕' 시리즈 중 두번째 '나쁜아이'를 빨리 만나볼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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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하도 좋아서 사게 되었다. 저자 쯔진천은 중국의 3대 추리소설작가라고도하니 더더욱 흥미가 간 것도 사실이다. 무증거 범죄. 이 책을 그의 책 중에서 가장 먼저 보았는데, 한장 한장씩 읽어나가면서 나 역시 나름대로 추리하며 읽었지만, 읽는 도중에는 아예 글 속에 빠져 추리를 멈췄다. 읽어나갈수록 지극히 중국 사회의 현실적인 모습에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고, 빠져든나머지 주인공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 소설은 중국에서 출간된 것 자체가 정말 기적일만큼 사회에 비평을 담은 책이다. 어떻게 출간되어 한국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놀라울 일이지만, 이 작가의 행보가 좋은 영향을 끼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그의 작품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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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원작소설#쯔진천작가#무증거범죄#책리뷰#책스다그램#추리스릴러소설#중국소설 잔잔하게 잘 읽을수있는 책이다 다 읽고나면 용의자 X의 헌신이 생각난다 살짝그느낌이난다~ "실수를 만회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보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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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진천#무증거범죄 "실수를 만회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보겠나?" -3년 전부터 연쇄살인이 발생하고 있는 번화한 도시. 범인은 항상 살인 현장에 지문과 '날 잡아주세요' 란 메시지를 남기고 다른 어떤 허점도 드러내지 않는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네번째 특별조사팀마저 성과 없이 해산되자, 공안국 지대장인 자오톄민은 범죄논리학 전문가이자 지금은 수학교수로 있는 친구 옌량에게 도움을 청한다. 한편, 한순간의 실수로 불량배를 죽이게 된 이들에게 한 남자가 다가와 증거를 없애줄테니 범죄를 부인하라며 경찰 대처법을 알려주는데... 항상 살인 현장에 지문과 '날 잡아주세요'라는 쪽지를 남기는 연쇄살인범. 증거 없는 현장을 치밀하게 계획한 범인이 고의적으로 단서를 남기는 이유는? -중국 3대 추리소설 작가인 쯔진천의 '추리의 왕' 시리즈의 시작인 이 책은 4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으로 범인을 찾아가는 스토리라기 보단 정해져 있는 이 범인이 쓴 트릭과 범행동기에 대해 찾아가는 식이다. 중국판 #용의자x의헌신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이 타이틀이 참 독자로 하여금 혹하게 하면서도 한편으론 작가에게 엄청난 압박으로 오지 않을까 싶다. 히가시노게이고 작가님의 용의자x의 헌신을 영상과 책으로도 접한 독자 입장에서 본다면... 이 책은 전반적으로 용의자x의 헌신과 정말 유사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천재적인 수학자와 법의학자의 등장, 죄를 대신 뒤집어쓴다는 설정이라던가 알리바이를 조작해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설정... 꽤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작가가 인터뷰에서 용의자x의 헌신을 읽고 비슷하게 사회파추리소설을 집필하겠다 결심한 뒤에 쓴 작품이라 그런지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은 명백해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다른 색깔을 가진 책이라 생각된다. 중후반부부터는 이야기의 중심이 용의자x의 헌신과는 다른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는데, 이는 범인이 하나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계획을 실행하게 됬다는 점에서 독자로 하여금 마음을 울리게 한다. 물론 중반부에서부터 예상되는 결말이긴 했다ㅋㅋㅋㅋ 범인의 범행동기가 뭔지 예상이 되서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그 예상이 딱 맞아떨어져서.. 뭐 반전이라던가 놀라운 요소는 없었다 하지만, 예상 못하고 넘어간다면 꽤나 놀라울 것 같다 역시 이런 정교함은 추리소설의 필수지...결말은 내스타일이 아니었지만ㅎㅎ.. -중국 추리소설은 처음 접하는데, 꽤나 거부감없이 후두ㅜ루루구두ㅜ루룩 읽힌다 나의 편견이 좀 있었던 듯...흠ㅋㅋ 첫 소설로 아주 딱이었다ㅋㅋ이제 인친님께서 추천해주신 책들로 좀 더 중국소설에 다가갈 예정 - [....점만 추가하면 두 사람의 무범죄 증거들은 모두 무효가 돼.] - 비슷하지만 다른 두 천재는 타인의 범죄를 마주했을 때 똑같은 답을 선택했다. 추천 ★★★★ -출판사: 한스미디어 -옮긴이: 최정숙 -표지: 공중정원 박진범 -가격: 14,800원 #독서#독서기록#소설#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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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설은 삼국지 이후에는 처음 읽는듯합니다. 쯔진천이라는 작가도 처음이고 생소하지만, 와이프가 TV인지, 인터넷인지 모르겠지만, 추천작품이라고 읽어보고 싶다고해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무증거범죄의 장점은 전개가 빠르고 가독성 있게 빨리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중국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뭔가 다른게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등장인물의 심리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넷플리스에서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있다고 하니, 한번 보면 그 심리가 조금은 더 이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