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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신경 안 쓴 리뷰 (28) 에로틱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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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몸을 밀착해 서로 끌어안은 모습이 마치 하나가 된 듯 보인다. 한 사람이 파트너의 무릎 위에 앉아 두 다리로 파트너의 엉덩이를 감쌌다. 두 사람의 가슴도 거의 붙었다. 「아인 사크리 연인상」으로 알려진 이 조각상은 약 10센티미터 길이의 방해석으로 만들어졌다. 먼 옛날 유대 왕국 팔레스티나의 사막 지역에 살던 어느 이름 없는 장인이 단단한 도구를 사용해서 다듬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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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몸을 밀착해 서로 끌어안은 모습이 마치 하나가 된 듯 보인다. 한 사람이 파트너의 무릎 위에 앉아 두 다리로 파트너의 엉덩이를 감쌌다. 두 사람의 가슴도 거의 붙었다. 「아인 사크리 연인상」으로 알려진 이 조각상은 약 10센티미터 길이의 방해석으로 만들어졌다. 먼 옛날 유대 왕국 팔레스티나의 사막 지역에 살던 어느 이름 없는 장인이 단단한 도구를 사용해서 다듬은 것이었다. 이 조각상을 보고 있노라면 '나는 언제 저런 섹스를 해봤더라' 하고 생각할 정도로 실감나게 만든 작품이다.

-  본문 중에서 -

 

아무래도 이 작품은 분먕 세계적인 음란물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 음란물은 아이를 망치고, 청소년에게 잘못된 성지식을 전해주는 그런 저속한 음란물이 아니다. 역사와 함께 보는 성지식. 그래서 아마도 짐작하건대, 올바른 성지식을 전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까. 설마 1만년 성의 지식을 담으면서, 떳떳하지 못한 성을 강요하거나 하진 않았을 테니까. 그래서 보고 싶었다. 성에 대해서 별로 알지 못하는 사람....(누구라고는 말 못한다...차마!) 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본다, 그래, 보자구!

h******o 2019.04.19.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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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밀접한 문화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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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세계사는 문화를 함유한다. 시대에 따른 변화는 가치관을 보여준다. '남성과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깨우친 21세기에 오기 전까지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 보여준다. 또한 우리에게 질문을 한다. "남성과 여성/ 여성과 남성의 행복은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가?" 역사를 알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시대적 환경과 생각을 서슴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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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세계사는 문화를 함유한다. 시대에 따른 변화는 가치관을 보여준다. '남성과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깨우친 21세기에 오기 전까지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 보여준다. 또한 우리에게 질문을 한다. "남성과 여성/ 여성과 남성의 행복은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가?"
역사를 알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시대적 환경과 생각을 서슴없이 보여준다.
유럽은 크게 중세이전과 도중과 이후로 나뉜다. 중세이전은 성에 대한 관념이 지금보다 자유로웠다. 중세 당시에는 성에 대해 순결을 중시하고 남녀의 관계만을 중시했다. 중세 이후에는 중시되었다가 조금씩 변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수민족 및 지역에 따라 생각하는 방식도 다르다. 어떤 지역은 여성을 더 중시하고 엌던 지역은 남성을 더 중시한다. 또한 여성과 남성 모두를 동등하게 생각하며 관계를 지속하는 것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남성우월주의와 힘을 중시할 경우에 평등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구의 쾌락만이 아닌 모두의 쾌락과 안정을 도모해야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성적인 다양한 표현성과 관련된 의약적 지식의 토대가 언제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다. 콘돔의 발명, 바이브레이션의 발명, SM(BSDM),HIV등등의 역사도 엿볼 수 있어 하나의 극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역사도 내포하고 있어 유익하다.

알아야 예방도 가능하고 알아야 옳바른 생각을 할 수 있다. 삶에 있어 중요한 만큼 관심을 가지고 어떤 삶을 이루고 싶은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남녀노소(청소년기 이후)를 불문하고,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님께도 추천드린다.
s******1 2020.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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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세계사
"에로틱 세계사" 내용보기
내용 자체가 인류라면 관심을 안가질수 없는 내용(?) 이고 독일에서 출판된 책이지만 번역도 나름 매끈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성의 역사에 관한 인문학 책이라 보심 되겠네요. 우리가 직접 입에 올리길 터부시하는 변태적인 성묘사도 옛 원시시대~ 기원전전의 문화에선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였던걸 보면 꽤 흥미로워요. 폼페이 유적의 벽낙서 에피소드가 특히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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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체가 인류라면 관심을 안가질수 없는 내용(?) 이고 독일에서 출판된 책이지만 번역도 나름 매끈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성의 역사에 관한 인문학 책이라 보심 되겠네요. 우리가 직접 입에 올리길 터부시하는 변태적인 성묘사도 옛 원시시대~ 기원전전의 문화에선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였던걸 보면 꽤 흥미로워요. 폼페이 유적의 벽낙서 에피소드가 특히 기억에 남네요.
a*****8 2019.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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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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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온 이야기에 관심이 많고 특히나 사람들의 애정사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에로틱 세계사는 독서에 느슨했던 나를 자극시키는 책이 될 것 같았다.결과는 과히 재미있지는 않다.뭘 기대했던건지 나도 모르겠지만 조금 기대 이하다.인류문화사와 함께한 섹스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총 망라하여 단편적으로 소개한 책이다.깊이는 없으니 다른 독자들도 큰 기대없이 읽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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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온 이야기에 관심이 많고

특히나 사람들의 애정사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에로틱 세계사는 독서에 느슨했던 나를 자극시키는 책이 될 것 같았다.

결과는 과히 재미있지는 않다.

뭘 기대했던건지 나도 모르겠지만 조금 기대 이하다.

인류문화사와 함께한 섹스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총 망라하여 단편적으로 소개한 책이다.

깊이는 없으니 다른 독자들도 큰 기대없이 읽으시길 바란다.

 

후반부 세계대전이후의 시대부터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콘돔을 발명한 타이어의 아버지 찰스 굿이어

보봐리부인의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이집트 사창가 여행

사랑하는 여인을 잊지 못해 섹스돌을 맞춤제작한 오스트리아 화가의 안타까운 순애보

클린턴의 섹스 스캔들

비아그라의 부작용을 반기는 임상실험자들의 이야기 등

현 시대의 이야기도 또 하나의 세계사가 되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인간의 욕망과 행태는 변하지 않는다는 불멸진리를 느꼈다.

 

나에게도 관음증이 있다.

그럼 대체 관음증이란 뭘까? 나는 훔쳐보는 것으로 정의한다 

요즘 나는 그녀를 훔쳐보고 있다.

내가 좋아했던 그녀. 지금은 단절된 그녀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하고자 하면 만날수도 있고, 연락할수도 있고 그녀의 근황을 알아 볼수도 있지만

왠지 내가 먼저 손내미는 것이 자존심 상해 애써 모른척하며  절교하고 있는 그 친구 

하지만 결코 잊어버릴수 없는 나의 사랑하는 그녀의 근황을 의도치 않게 듣게 된 순간

너무나 보고싶어 카톡사진을 훔쳐보는 짓을 하고 있다.

나를 아직 너를 이렇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는데...너는 어떠니? 하는 속마음을 전달하며 

이건 어떤 종류의 관음증일까 생각해본다

l***1 2019.06.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