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지쳐보이는 남동생에게 선물했습니다. 요즘에는 본인 인생이지만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또는 선택하기 힘든 길을 가는 청춘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물론 5~6년 전의 저를 포함해서요. 제가 취업의 문에 서 있을 때 보다 더욱 불과 몇 년 사이 점점 취업이 힘들어지고, 정말 끝없는 스펙 쌓기로 바쁠 때 무언가 잠시 쉬어갈 만한 그런 책일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웃기도 하고 공감도 하고 제 동생뿐만아니라 모든 젊은이들 화이팅! |
원래도 장성규씨 팬이었는데 ㅠㅜ 이거보고 더 좋아하게됐어요! 다른 사람들과 차별된 생각을 볼 수 있었고 배울점이 많은것 같아요ㅎㅎ 자신을 인정하는 것과 단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것을보고나니 장성규 나오는 영상을 볼 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센스도 완전 굿굿 !! 그리고 작가님의 그림도 기여워용 다음에 또 책 내주세요 ~~ 모두들 추천합니다 많이많이 읽으세요 ?? |
장성규, jtbc 방송국의 '아는 형님'이라는 방송으로 처음 알게 된 방송인이다. 보았을때는 그냥 예능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나운서라서 놀랐고, 에세이까지 있다는걸 보고 더 놀라서 구입을 하고 읽어 보았다. 읽어보니 지금 현 2,30대와 별다를거 없이 취준생,수험생처럼 고생을 많이 한 모습이 보였다. 아쉬운건 신입사원 출연하기 전에 대학삼수와 회계사 수험,아나운서 수험생활에 대한 분량을 조금만 늘렸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나운서가 된 이후의 내용도 읽어 보았는데 역시 세상엔 쉬운일이 없고,남의 일을 쉽게 보면 안되고 환경이 바뀌었으면 변신을 해야한다는 깨닳음을 얻었다. 그리고 깨닳은게 하나 더 있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해??'라는 생각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라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