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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뱅뱅클럽(The Bang Bang Club)"의 굶어 죽어가고 있는 사진의 주인공을 떠오르게 하는 동화책이었습니다.
글이 많지 않은 그림동화책이지만, 동판화로 그려진 여러나라 아이들의 모습에서 작가의 메시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책입니다.
작가의 바램처럼 세상에 배려와 나눔의 사랑바이러스가 널리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동화책도 바이러스처럼 많이 알려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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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그들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고통받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책을 읽고 나의 무관심과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게 손한번 못잡아준것 같아서 얼굴들기가 미안해 지내요 책에서 표현한 그림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필요치 않는 작은 울림을 전해주네요 늘 접하던 그림과 달리 생소한 통판화 이지만 깊이와 작가님의 정성과 사랑이 느겨지네요 고통받는 아이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고통받는 친구들을 위해 나눔을 전할수 있도록.....!!! 이책을 통해 우리의 작은 관심이 지구촌 곳곳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 입니다. 다음 작품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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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정말 소중해 by 김동연
동판화로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그림책, <넌 정말 소중해>를 최근에 아이와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짧은 글 안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그림으로 너무나도 잘 표현하여 인상적이었습니다.
쓰레기장을 뒤지는 중국 어린이, 뉴욕 할렘의 흑인 어린이,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아프리카의 굶주린 어린이, 관습으로 인해 차별받는 인도의 어린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라크의 어린이, 고비 사막의 몽골 어린이,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축구를 하는 브라질의 어린이, 전투에 참여하고 있는 소말리아 총을 든 어린이, 네팔의 일하는 어린이, 난민 수용소의 팔레스타인 어린이,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티베트 오지의 어린이 그리고 복지국가 뉴질랜드의 유복한 어린이까지. 두려움과 기아와 외로움에 허덕이는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복한 어린이들이 자라나 불우한 제3세계의 친구들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날이 오기를 꿈꿉니다. 저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죠. 지금은 책으로 다른 세계의 친구들을 만나지만, 커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로 자랄 수 있도록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판화 속 아이들의 표정과 일상은 너무나 섬세하고 사실적이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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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때와 달리 뭐든지 다해주고 싶은 부모의 맘은 같지만...
아직 44개월이라..이 책에 진정한 의미를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자기가 행복하다는 걸 알려 줄 수 있는 책이예요.
<넌 정말 소중해> 이 책을 구입하면 저자의 인세 및 출판사 수익금 중 일부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책의 내용만큼이나 맘도 따스해지는거 같아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 우리가 보지 못하는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는거.. 손을 내밀어 줘야하지만 쉽게 내밀지 못하게 되네요. 더 늦기 전에 실천에 나셔야 한다는 걸 그림을 통해 알려줘요.
판화로 인쇄 된 듯한 느낌의 책이예요. 휠체어에 앉아 슬픈듯함 모습으로 있는 아이...
넌 매우 소중해! 고통을 인내하고 극복하는 법을 아니까.
넌 눈물이 나도록 소중해! 조금만 기다려 줘. 머지않아 친구들이 네게 손을 내밀 거야.
뼈만 남아 앙상한듯한 아이의 모습. 얼마나 못 먹었으면 저럴까...불쌍이 여기는 것 보다 이 책에서는 넌 소중한 사람이라 용기를 북돋아줘요. 이런 상황이 힘든 상황이 아니라 널 더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라 설명을 해주지요. 이런 말이 진정한 위로가 아닌가 싶어요. 내가 힘들때 누군가 이런 위로를 해준다면 힘이 날 것 같네요.
너 또한 소중해! 네가 자라는 환경에 감사할 줄 안다면, 그리고 그 행복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다면......
앞에 그림과는 다른 바이올린켜는 행복한 아이의 모습이예요. 이런 아이도 자기만의 고민이 있겠지요. 자기의 생활에서 행복을 찾고 나눌 줄 알아야 한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네요.
이 책을 보며 제가 더 반성하게되네요. 두 아이와 남편과 부모님들과 함께 행복한 이 모습... 다른 누군가는 못 누리는 행복인데 감사함을 몰랐구나...반성 또 반성... 하루 하루 힘차게 살아야 겠어요.
책 뒷편에는 책에 실린 그림이 어떤 환경에 있는 아이의 모습인지 알려주고 있어요. 세계 여러나라의 어린이들의 힘든 모습, 나라 상황들을 알아 볼 수 있네요..
<넌 정말 소중해!>... 한자 한자 짚으며 읽어보고 있어요.
문뜩...동생이 태어난 후로 울 아이를 혼내기만 했지 넌 정말 소중하다는 말을 언제 해줬나 싶네요^^;; 제목을 읽고 아이를 꼭 안아주며 넌 정말 소중해~~라며 말해주니 아이가 좋아하네요. 아이가 바라는 것이 이런 사소한 것인데 가끔 까먹고 지내네요.
밝게 웃는 듯하지만 슬픔이 있는 듯한 모습... 엄마가 옆에 글을 읽어주니 그림을 쳐다보고 있어요.
누가 그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을까??라는 책 속 질문에 아주 쉬운 문제라는 듯...손으로 닦아주면 되지!!라며 말하고 있네요. 나중에 정말 커서 그렇게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면 좋겠다는 엄마의 소망^^
마트에서 새로 장만해온 장난감..포켓몬 뭐 였는데 꿈틀이랑 둘 중 하나를 고르랬더니 요거 산다고... 내가 이 친구와 놀아줄께...라며 책 속에서 콩콩 놀아주고 있어요.
엄마가 넌 정말 소중해~~라며 안아줘서 그런가 그 문구가 나오니 흐뭇해 하네요. 책 속의 슬픔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어요.
넌 정말 소중해~~라고 써있지라고 말하는 딸램... 소중하다는 말이 반복이 되고 있어요.
넌 가장 소중해~~라고 써있지... 아빠 게임에서 본 총이라며...
사람들이 싸우고 있는거라고..싸우면 안되다고 말해줬어요. 한번 한번 읽을때마다 생각이 깊어지겠지요.
이 친구는 바이올렌하고 있다고 곰인형도 있고...종알종알 너도 아빠가 장난감 사줬지!! 아빠가 회사가서 일해서 살 수 있는거라고 아빠한테 고맙습니다하고 아빠 싫다고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네요. 평소에 아빠랑 잘 놀다가 잠이 오면 아빠는 싫다고 엄마옆에 붙어 있으려하네요. 두 아이가 다 ㅡㅡㅋ 이 한마디에 아빠는 맘상하는^^;;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음에 저도 신랑한테 잘 해야하는데... 왜 짜증내게 되는건지..반성반성~~
이 책.. 힘든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만드네요. 나중에 나중에라는 말 대신 바로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려주고요, 무엇보다 지금 내 모습이 얼마나 행복한건지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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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정말 소중해! -별천지-입니다. 8살 누나와 5살 아들내미가 함께 봤는데요. 우리 아이들 표정이 왠지 심각해지네요. 어린아이들이 뭘 알겠냐는 생각도 있지만, 또래 아이들의 고난과 역경을 보고 있는게 편하지만 않은가 봅니다. 중국의 쓰레기장을 뒤지는 어린이입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전자 제품 폐기물을 뒤져 생활하는 어린이.. 유독성 화학 물질과 중금속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 넌 정말 소중해. 네가 어디어 있을 지라도..의 문구가 가슴이 아프게 느껴지네요. 안타까운 모습에 우리 아이들 말을 잃었어요ㅠㅠ 라고 말을 하니 우리 둥이들 많이 부끄러워 하네요. 모두가 행복해야 하고 모두가 소중해야 함을 모두가 느끼고 그렇게 될 수는 없을까요.. 엄마인 저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네요. 어쩜 그림책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며 외면하고 있는 우리들이 아닌지..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소의 어린이의 표정에서 원망이 느껴져요. 이 모든 아이가 소중하지만, 뉴질랜드에서 부모의 관심을 받으며 유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이도 당연히 소중하네요. 그리고 네가 자라는 환경에 감사할 줄 안다면 그리고 그 행복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다면 이라고 되어있어요. 자신이 갖은것에 감사할 줄 안다는게 아이들에게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이 책을 본 아이들이라면 분명 알게 될 것 같아요. 세계 어느 곳에서 우린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고 자신들의 도움이 절실한 친구들을 결코 외면해선 안된다는 사실을 느끼겠지요. 모든 어린이들에게 꼭 읽어 줘야 할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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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정말 소중해! 아이의 얼굴이 해 맑으면서도 어딘가 모를 슬픔이 있는 듯... 그림이 판화형식인지 천에 그린 것인지 일반 그림과는 다른 느낌이 있고 아이에게 의미를 전할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아 선택했답니다. 넌 정말 소중해!, 넌 무척 소중해!, 매우, 눈물이 나도록, 너무나, 가장, 넌 혼자이지만, 늘, 언제나, 누구보다도, 모든 이에게, 굉장히, 너 또한 소중해!로 시작하는 짧은 문구들... 참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쓰레기 더미에 서 있는 아이인줄 알았는데 뒷 부분에 그림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읽어 봤더니 중국 광둥 성의 구위라는 마을이래요. 전 세계의 거대한 쓰레기장이 된 곳인데 매년 발생하는 전자 제품 폐기물 5천만 톤의 70퍼센트 이상이 중국으로 간다네요. 쓰레기를 뒤져서 생활을 영위하는데 유독성 화학 물질과 중금속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니 너무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암과 백혈병, 색전증 등 각종 발병을 유발하며, 특히 어린이들의 인체와 지능 발달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네요. 그런데 우리 나라 요즘 핸드폰이 망가지지 않아도 최신 폰으로 바꾸잖아요. 위약금 물어준다고 너도 나도 생각없이 바꾸는 모습을 보면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폐기물들이 중국의 한 마을로 간다니 우리가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병마와 싸우는 아이, 굶주리는 아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 차별받는 아이, 총을 든 아이, 일하는 아이 난민 수용소의 아이, 오지의 아이, 등 다양한 아이들 모습 그중에 뉴질랜드의 유복한 어린이도 나와요. 유복한 아이가 모습이 있어서 다른 친구들이 더 마음 아프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행복한 친구가 자라서 불우한 제 3세계 친구들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는 글귀... 저희 아들도 어려운 사람과 함께 나눌 줄 아는 아이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이였습니다. 저희 아이도 이 책 보며 자신은 편안하게 지내는데 그러면서도 불평불만을 하는데 이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내가 가진것에 감사할 줄 아이로 자라길 간절히 바라고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친구들이 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열심히 아이와 기도해야겠어요. 책을 읽으며 저와 제 아이의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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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글.그림
기존에 읽었던 책들과는 조금 다른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본문 속 그림도 동판화(동판 위에 강철제의 조각도로 그림을 파고, 그 움푹한 선에 인쇄용의 검정 잉크를 채워 찍는 방법)란 기법으로 표현해 매우 신기하고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네요.
이 책속에는 전자 제품 폐기물이 가득한 쓰레기장을 뒤져서 생활하는 중국의 아이들, 없어졌을줄 알았던 인종 차별이 아직도 남아있는 뉴욕 할렘가의 흑인 아이들, 적절한 치료는 물론 기초 의약품및 처방도 못 받고 사망하는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의 병마에 시달리는 아이들, 가뭄과 내전 등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아이들, 전쟁에 참여하는 소말리아 아이들, 교욱도 받지 못하고, 건축자재에 쓰이는 자갈을 만들기 위해 돌을 깨는 일을 하는 네팔 아이들등.. 고통과 두려움. 배고픔, 외로움등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요. 그리고, 그런 모습을 가진 아이들 모두 소중하다는 것 또한 알려주고 있지요.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이 아닌 삶을 책임지고, 험한 세상에 노출되어 버린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짠해짐은 물론이고, 마지막 그림속 부모의 사랑과 관심속에 크는 아이의 모습이 앞쪽 그림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이라 어른들의 잘못으로 이렇게 아이들이 고통 받는 현실이 더 마음 아프기도 했네요.
큰아이가 책을 읽을때 옆에서 형의 책을 함께 보던 둘째가 "왜.얘는 쓰레기를 뒤져?..왜 얘는 어린데 총을 들고 있어?" 하며 물어보기도 했지요.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따뜻한 가정에서 보호받고, 공부하고, 놀며..자기들과 똑같이 살고 크는 줄 알았던 아이들에게 이 책속 아이들의 생활과 모습은 전혀 다른 세상속 아이들을 만나게 된 거라 적잔히 놀랐을거예요.
이책을 다 본 큰 아이에게 제가 뭐 느낀게 없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참 행복한 것 같다고 얘기를 하네요. 얘네들은 밥도 못 먹고, 공부도 못 하고, 놀러도 못 가서 불쌍한 것 같다고... 자기는 집에서 TV도 보고, 게임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학교도 가는데 제네들은 그런 것도 못해서 참 불쌍하다네요.. 아마, 앞으론 반찬 투정 같은 것은 안할 테고, 공부 하기 싫다는 생각은 좀 덜 하겠지요. ^^;;
자신이 자라고 있는 환경의 당연함에 대해 감사함도 느끼는 시간이 되었고, 조금 더 나아가 아이가 자라서 책 속 아이들에게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줄 아는 아이로 커 가기를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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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별천지/ 김동연 글,그림
이땅에 생명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소중하지요. 하지만 살아가는 환경은 하나도 똑같지가 않네요. 어떤 아이들은 유복한 나라 유복한 집안에 태어나서 모자란거 없이 풍족한 삶을 살아가는 반면 우리가 늘 이야기하는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의 어린아이들은 먹을거는 커녕 마실 깨끗한 물조차 없이 영양실조로 생을 마감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정말 정말 소중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생명이 소중하고 또 아이들의 미래는 어찌될지 알 수 없는 일이며 소망이기 때문이지요.
다소 어두운 그림이지만 그림속의 아이들의 감정까지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아이들의 표정이며 배경이 섬세하게 표현되었네요. 이 그림들이 모두 동판화로 작업한 것이라고 하니 더욱 놀라울 따름이네요.
처음에는 다소 어두운 그림들 때문에 보기 싫어하던 아이가 엄마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두런두런 나누면서 지구에 살고 있는 다양한 어린이들이 있고, 그 아이들도 모두 소중한 친구들이라는 걸 나누었답니다. 행복해 보이는 친구들보다는 삶의 무거운 짊을 지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마음을 무겁게 만드네요. 우리아들 가장 인상깊었던 친구가 브라질의 축구하는 어린이 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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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의 [넌 정말 소중해]는 어린이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아주 특별한 책이랍니다. 동판화 기법으로 만들어진 모노톤의 그림속에 담긴 아이들의 눈빛에서는 삶에 대한 희망이 전해옵니다.
동판화(에칭 또는 인탈리오)는 볼록인쇄와 마찬가지지만, 구리나 아연판 등 금속판의 표면을 깍아 내거나 돋을새김을 하지요. 차이가 있다면 음각된 곳에 잉크가 남아 종이에 인쇄되는 것이고요. 과정이 복잡하지만 가장 전통적이고 전형적인 판화기법이기도 해요. 한 땀 한땀 수농흔 자수만큼이나 정성스러운 동판화 기법으로 만들어진 [넌 정말 소중해]! 한 장씩 넘길 때 마다...생생하게 전해오는 아이들이 눈을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에 바람이 일고 갑니다.
할렘가는 미국 최대의 흑인 거주 지역이지요. 화려한 국제도시 뉴욕의 어두운 그림자인 할렘가 흑인 어린이의 눈빛은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애처롭고..저 여린 몸으로 각종 차별을 어찌 극복해 나갈지....가슴이 아파오네요.
하루 평균 2만여 명의 어린이가 사망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사망률이 가장 높은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에서는 병마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적절한 치료 및 의약품, 처방마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병마와 싸우면서 인내와 극복을 배워가고 있는 아이의 모습..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적 지원이 한시라도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국제 기구 단체가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계속되는 가뭄과 내전 등으로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아프리카. 굶주리는 어린이의 모습에서는 기본적인 생존권의 보장을 약속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먹을 것을 바라는 저 아이의 눈빛은 잔반없애기 운동이다..반찬은 먹을만큼..이라는 구호들을 부끄럽게 하네요.
아직까지도 신분제도(카스트)가 남아 있는 인도. 카스트제도에 속하지도 못하는 차별받는 어린이의 모습은 부당한 차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손을 잡아 달라고 하는 것 같아요. 법적으로는 금지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차별이 계속되고 있으며, 계급이 다른 사람의 몸을 만질 수도 없다고 하니..그저 놀라운 뿐이랍니다.
그 외에도.. 너무나 냉소적인 모습의 펠레스타인, 난민 수용소의 어린이. 티베트를 비롯한 캄보디아, 몽골, 라오스 등의 오지에 사는 아이들은 어린이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사랑과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와는 너무나 대조적인 뉴질랜드, 유복한 어린의 환한 모습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해맑은 표정의 소녀로군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이 소녀가 제3세계의 친구들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날이 꼭! 있길 바라봅니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소중하지 않은 존재가 없는데.. 기본적인 생존권마저 박탈당한채 살아가고 있는 제3세계 아이들의 모습은 충격적입니다. 동판화로 표현된 아이들의 표정 하나 하나는 참으로 오래도록 머리에 남아 있네요.
우리 아이가 자라는 지금의 환경에 감사할 줄 알고..그리고 그 행복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그런 아이가 되길 바라며...
정말 더 늦게 전에..저들의 손을 잡아줘야겠습니다.
가슴 뭉클하지만 아름다운 책.. <넌 정말 소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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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별천지 2012.11.16 5 김동연 글 그림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구촌 곳곳의 아이들의 모습 속엔 솔직히 ‘인권’이란 말조차 사치스럽게 느껴진다. 중국의 쓰레기장을 뒤지는 어린이, 굶주려서 뼈만 앙상한 아프리카 아이, 총을 들고 군대에 끌려가는 가난한 소말리아의 아이들의 모습을 들여다 본다면 ‘넌 정말 소중해’라는 말들이 나오기가 어렵다. 배고픔과 질병과 참혹한 전쟁에 시달리는 곳에서 생명의 꽃이 무가치하게 꺾이는 곳에서 그래도 ‘넌 정말 소중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정말로 동판에 에칭기법으로 제작된 그림은 짙은 갈색의 무거움이 느껴진다. 그 속에 등장하는 헐벗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역시 애처롭고 가슴이 시린다. 비슷한 또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이다 보니 내 자식과 겹쳐서 보게 된다. 마지막의 유복한 뉴질랜드 어린이를 제외하곤 아이들의 권리를 하나도 존중 받지 못하는 지구촌 아이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처음엔 보기가 고통스러웠고 ‘넌 매우 소중해!’라는 작가의 말이 역설적으로 들리면서 강한 회의감이 밀려왔다. 두 번째 아이들과 읽었을 때는 작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그 순간에도 응원해 주고 있다. 도저히 인간으로서의 대우와 존중을 받지 못하는 순간이야 말로 매우 소중한 존재임을 누군가 말해 주는 이가 필요하고 그리고 자신이 깨달을 수 이 있을 때 이 세상은 좀 더 살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생각된다. 질병과 가난 전쟁, 장시간 근로로 고통 받는 지구의 모든 아이들이 ‘넌 굉장히 소중해’하며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고 싶다. 우리 아이들도 어떠한 환경에 처해있던 ‘ 난 굉장히 소중해!’라고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갖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면 좋겠다. 어떤 아이가 진흙탕 같은 현실을 딛고 있을 때 손을 내밀어 주는 어른이 많아야 성숙한 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흙탕을 딛고 있어도 아이는 이 세상에 초대받은 꽃입니다. 그리 화려한 꽃이 아닐지라도 '너는 꽃이야' 하고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그래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웃게 되면 좋겠습니다.- 황선미 작가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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