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신화를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정하려 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생각해 보라. 이 세상에는 신화와 연관 되지 않는것이란 거의 없다. 우선 우주는 혼돈(chaos)속에서 빅뱅이라는 질서가 부여되어 조화(cosmos)를 이루어 냈고 태양계 행성 이름이 모두 신화 속 신들의 이름일뿐만 아니라.. 화학속 원소 이름도 신들의 이름이 가득하다. 생활 속에서는 타이탄이라는 차 이름이 있으며 게임속 인물에 신들의 이름이 붙여지고 사이케에서 사이코와 사이컬러지는 이름이 파생 되는등 영어에서 신화가 빠지면 펑크난 타이어와 마찬가지가 될것이다. 지금 바로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어디서 왔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 이 책을 펴보라. 나올 확률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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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를 크게 둘로 나누면 재미를 위한 것과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것으로 나눌수 있을 것입니다. 이책은 후자의 경우를 충분히..아주 만족스럽게 채워줄수 있습니다.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그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혹은 어디에서 온 말인지는 몰랐던(혹은 관심이 없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이책은 그 근원을 말해 줌으로써 재미와 더불어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습니다.
다만 내용이 이야기 위주가 아니라 설명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읽기에 지루할수도 있지만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즐거움이 그것을 상쇄할수 있을 것입니다..(저의 경우엔 그랬습니다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다른 신화책과 번갈아 보면 더욱 재밌을듯..) [인상깊은구절] 그리스 신화는 널리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상황에 적합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신화에서 단어를 차용해오게 되었다. 실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과학자들은 최초로 우라늄의 핵 분열에 성공했는데 이때 발산되는 방사성 열에서 새로운 원소를 발견했다. 그것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라는 인물의 이름에서 인용한 '프로메튬'(promethium)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프로메테우스는 태양에서 방사하는 태양열을 훔쳐 와 인류에게 불을 건네 준 인물이었다. |
| 이 책은 일단 신화에 관한 책이다. 두껍고 지겹고 글씨도 작은 그리스 로마 신화 대신에 읽어볼만한 책이다. 내용도 쉽고 재미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은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역사,세계사, 혹은 영어나 철학까지. 서양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인데 그것은 그 신화가 단순히 픽션으로서가 아니라 생활의 모든면에 영향을 미쳐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막연히 영어단어를 외우는것보다는 그 어원을 찾아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 공부법이라고 생각했을때 이 책은 그 수많은 그리스 로마 신화관련 어원을 공부하여 보다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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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대충 쓸라 했는데 150자 이상이라니... 영어와 라틴어의 관계에 대해 목말라 하다가 지인의 권유로 읽게 되었다. 그러나 내가 원했던 영어와 라틴어의 관계에 대한 문법적 설명이 아니라 신화에서 파생된 영어에 대한 이야기 였다. 아직도 150자가 안 된다니...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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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의 특징 중에는 사회성과 역사성이 있다고 어렸을 적 국어시간에 배웠던 것 같다. 이러한 특징이 개념이라는 틀을 넘어 언어의 생명성이 바로 피부에 와 닿을 때가 가끔씩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가 그렇다. 생명체는 그냥 태어나지 않는다. 이유 없는 존재가 있을 리가 만무하다. 근원이 있고, 그곳에는 사연, 전설,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계절이 바뀌고, 밤 낮이 바뀌며, 태어나고 사라지는 것 등의 현상들에 대한 인간의 상상력은 문학성과 역사성, 문화, 신앙을 녹여 신화를 탄생 시켰다. 신화는 이렇게 이성적 앎의 욕구가 만들어낸 인간의 또 다른 역사이다. 비록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하여 ‘신화적 상상’은 사라졌지만, 그 시대의 정신은 언어에 그대로 남아있다. 언어의 무한한 번식력과 생명력을 감안한다면, 신화는 인간 사회와 시대상을 파악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신화 속으로 떠나는 언어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언어의 광맥’ 그리스 로마 신화를 탐험하여 우리가 쓰는 언어의 뿌리를 찾아내는 발견의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태초의 우주는 혼돈(chaos) 상태였으나 형태와 모양이 갖춰진 우주(cosmos)가 탄생함으로써 이야기는 시작한다. 현대에 이르러 온실 가스(gas)는 환경을 혼돈 상태로 만들었다, 우주는 화장품(cosmetics)이 되어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여성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고, 로마의 대지의 여신(Terra)은 스타크래프트의 테란이 되어 저그를 무찌르고, 그리스의 대지의 여신(Gaea)은 지질학(geology)을 연구한다. 화산의 분화구가 연상되는 외눈박이 거인 퀴클롭스(Cyclops)는 매년 여름에 나타나 휘젓고 다닌다(Cyclone). 거인족, 올림푸스 신들은 행성이 되어 태양계를 빙빙 돌거나, 화학 주기율표의 한자리를 차지하여 수험생의 암기대상이 되었다, 꿈의 신(Morpheus)는 모르핀으로 둔갑하여 고통을 덜어준다. 큐피드의 정신을 쏘옥 뺴앗은 프쉬케(Psyche)공주는 심리학(Psychology)을 전공하고 있다. 신화에서 파생된 단어들의 분야와 범위, 용도를 살펴보면 대단히 흥미롭다. 물론 20세기의 최고의 지성 아이작 아시모프는 단순히 어원을 찾는 과정만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동양의 한자에는 동양철학이 담겨 있듯이 서구 문화의 코어 부문에 해당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살펴봄으로써 문화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야를 준다. 그것은 언어의 연상작용을 불러일으키게 하고 문화와 정신의 고리를 잇게 한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리스 로마 신화 이렇게 읽어도 재미있구나. |
| 아는 만큼 보인다. 분명히 이 말은 문화유적을 볼때에만 적용되지는 않는다. <신화 속으로 떠나는 언어 여행>을 4년만에 다시 읽었다. 말하자면 단물 다 빠진 뼈다귀를 한번 더 우려먹은 셈인데, 그래도 한번 더 우리기를 잘했다. 여전히 국물은 진하고 맛있다. 아니, 두번째 우려먹는 국물이 더 달다. 지난번 이 책을 처음 읽을 당시에 내 신화 실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몇권 정도의 신화책을 읽었었는지, 아니 제대로 된 신화책을 읽기나 했었는지... 다만 언제부터인지 신화의 본질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냈다고 믿어온 많은 부분들이, 실상 이 책에 적힌 내용이었음을 뒤늦게 확인했다. 어쩌면 이 책은 내 긴 신화 여정의 시작에 있었는지도 모른다. 시작이 아니더라도 추진 동력의 중요한 밑거름이었음은 분명하다. 다만 스스로 잊고 있었을 뿐. 신화란, 결국 시원에의 탐구다. 인류의 시원, 역사의 시원, 풍습의 시원... 그리고 그 끝자락에는 언어의 시원도 있다. 바로 그 언어의 시원을 찾아가는 이 책은,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신화 세계로 빠져든 시원이기도 했다. 시원을 찾는다는게 의미를 갖는 이유는, 현재의 위치를 돌아보게 하는 탓이다. 내가 이 책을 되찾아 기쁜 이유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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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언어학적 재해석. 능력이나... 하다 못해 정열이라도 된다면 이 책은 꼭 영어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한 언어가 가진 그 미묘함과 원류를 찾아가는 여행. 그것은 그 언어 속에서 자라난 사람이 아니면 절대 그 미묘함을 이해할 수는 없겠지.
별자리와 행성들의 이름과 얽힌 신화들은 대부분 아는 얘기라 그렇게 신선하진 않았지만 영어가 모국어이거나 최소한 bilingual 수준으로 구사하는 사람이라면 느낌이 정말 달랐겠지.
그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신화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또 아시모프라는 사람이 쓸데없이 어려운 언어를 쓰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다.
그리스 신화가 비교적 정리가 잘 된 논리적인 편에 속하는 신화이긴 하지만 이것 역시 신화는 신화는 모양. 여기서도 내가 아는 것과 다른 내용의 것들이 몇개 있는데... 특히 오르페우스의 계보에 대한 것. 부록으로 나온 그리스 신화 계보가 내가 아는 것과 조금은 달라서 뜨아...
그런거야 사실 자신이 사용하는 텍스트의 차이인거고...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엔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아시모프의 인문과 과학을 꿰뚫는 전방위적인 해박함에 감탄과 질투를 동시에 느낀다. [인상깊은구절] 미노스에 관한 신화는 역사상 존재했던 위대한 문명을 그 핵심으로 삼아 이루어졌던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인들이 이야기했던 아틀란티스 섬이 바로 크레타 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플라톤을 비롯한 당시 그리스인들은 신화 속의 위대한 국가가 후진적인 크레타섬에 있었으리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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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이 이 책에는 많은 '단어'들이 등장한다. 생소한 단어들이 넘쳐나는 책이 그렇듯 이 책도 지루하게 느껴질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반지식의 풍부함 여부가 책에 대한 흥미를 좌우할 것 같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좀더 많은 일화들과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진 '사전' 내지는 '교과서' 정도로 느껴질 것이다. 반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으며 의학 지식 혹은 화학원소에 대한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들의 유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새로운 지식의 축적을 도와주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 될 것이다. 형식은 다르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를 읽는 느낌과 많이 비슷했다고 말하면 더 이해하기 쉬울런지 모르겠다.
한자를 알면 70% 이상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 한글을 좀더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듯이 많은 영단어에 지금까지 그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는 신화 속의 인물 혹은 사물,사건들을 이해하는 것은 단어 속에 내재된 의미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한 문장 속에서 그러한 단어들을 보다 더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됨은 물론이고 영단어의 단순 암기로는 얻을 수 없는 재미와 연상작용을 통한 장기기억이라는 열매를 선사해준다.
연상작용을 통한 기억력의 향상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열매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열매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그 여정의 하나로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재독, 삼독을 요하는 책이 될테지만 말이다. [인상깊은구절] 아테나는 결혼이나 연애를 한 적이 없었기 대문에 그리스인들은 종종 그녀를 '아테나 파르테노스'(Athena Parthenos:처녀 아테나)라고 불렀는데, 아테네인들이 그녀를 경배하기 위해 지은(B.C.437년 완공) 아름다운 신전의 이름이 곧 파르테논(Parthenon)이었던 것이다. 이 유적은 지금도 흔적이 남아서 그리스 최전성기의 모습을 생생하게 상기시켜 주고 있다. |
| 몇 년전 외국 잡지에 실린 어느 심리학자가 쓴 글에 보면 인문, 사회 각 분야의 천재들의 공통점을 조사한 결과 중 하나가 그리스/이집트 신화에 심취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흥미로운 사실이다. 신화가 서구 각 나라의 역사나 문화, 문학에 끼친 영향이야 이루 말 할 수 없으며 개인적으로도 무척 그리스/이집트 신화에 매료되어 있다 (물론 내가 천재성이 있다는 말은 아님). 그래서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 쓴 신화들을 많이 읽었는데 신화속으로 떠나는 언어 여행도 흥미롭게 읽은 책 중 하나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언어의 기원과 신화의 상관 관계를 언급한 것이다. 하나 예를 들면, 세상을 낳은 최초의 부모인 가이아와 우라노스, 어머니인 가이아는 그리스 어로 대지를 뜻하고 이 GAEA에서 파생된 단어들이 지리학(GEOGRAPHY), 지질학(GEOLOGY), 기하학(GEOMETRY), 지구물리학(GEOPHISICS), 농학, 농경술(GEOPHONICS), 지구중심설(GEOCENTRICISM) 등이다. 타이탄이나 자이언트가 거인족들의 이름이며, 아틀란틱해 등 주요지명들이 신화속 인물의 이름을 따왔고 지구를 위시해 토성, 목성, 천왕성, 명왕성등과 주요 별자리이름, 주요 화학원소의 이름까지 신화의 영향을 안받은 부분이 없을 뿐더러 여기서 파생한 단어들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 새삼 신화의 위력을 감지했다. 신화의 재미와 언어적인 유희를 함께 만끽 할 수 있는 지적 작업에 참여 해 보는 것도 유익한 일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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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와 언어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왜 그 이름이 붙여졌는지, 그 언에에는 무슨 사연이 있는지.... 그리스신화가 다 설명하지 못한것을 보충설명하고 있다.현재와 신화속을 오가면서... 책을 소개하는 글에 이렇게 씌여 있다. 언어의 의미와 유래, 단어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에 대한 지식이 가득하고... 신화난 과학에 전혀 관심이 없는 젊은 독자들에게도 호소력이 있을것이다.
이 책에 대한 꼭맞는 설명이다. 이책은 <신화에 나오는 단어들>이라는 곳이 있다. 각 장의 마지막부분에 정리되어 있다. 영어공부도 되고 상식공부도 되고 ... 그리스 신화를 읽었지만 분위기가 무지 다르다. 그리스 신화는 내용을 나열하고 있지만 이책을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나의 생각인데 그리스 신화를 읽고 이책을 읽고 다시 그리스신화를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나도 그리스 신화를 다시 읽으려 한다. 학생들이 읽으면 무척 도움이 될것같고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책! [인상깊은구절] 오르페우스의 노래솜씨는 너무도 유명했기 때문에orphean이란 말은 아직도 '아름다운 선율로 사람을 매혹시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수많은 음악관들이 orpheum이란 이름을 가졌으며, 이 이름은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극장의 이름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