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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더너스 문상훈씨가 편지를 참 잘 쓰시더라구요 저런 사람의 감성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궁금하던 차에 문상훈씨가 좋아하는 시집이라고 해서 구매해봤습니다 평소에 종종 시집을 읽기도 해서 별 생각 없이 구입했어요
그런데..... 한자가 있을 줄이야 ㅠㅠㅋㅋㅋㅋ 넘겨도 넘겨도 한자 없는 시가 없네요 한자를 잘 아는 편은 아니라.. 결국 한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읽다가 포기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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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 '이탈한 자가 문득' 부터 나를 사로잡더니 작품이 계속될수록 빠져들고 있습니다. 시들이 좋습니다. 작품집의 뒤로 갈수로 더욱 기대하며 읽고 있습니다. 27살에 첫 시집을 내고 25년째 다음 시집이 없는 것도 범상치 않습니다. 다음 작품은 언제 나오려나 다 읽기도전부터 기다려집니다. 첫 작품집이 마지막 작품집인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몇몇 작가들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되지 않길 기원하며 다음 작품을 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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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時 때문에 그것 아닌 것들을 많이도 아프게 했는데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그것이 나의 삶일지라도 헛살았다는 느낌. 내가 욕한 것들과 나는 얼마나 닮아 있으며 닮으려고 안달했는지 들켜버리게 되었으니. 그래도 한때는 최선을 다해 방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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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어렵지만 소장하고싶어 구매했어요 한장한장 음미하며 읽고 싶은 책입니다 빠더너스 문상훈씨 감성이 좋아서 구매했네요 ㅋㅋㅋ 부디 잘 이해할 수 있길 바라며 얇아서 부담없습니다,, 다른 시리즈들도 많은데 괜찮으면 추가 구매하고싶네요 ㅠㅠㅠㅋㅋ 다이어리에 써놓고 보고싶음 글귀가 많아요 150자는 정말 길군요,, 잘 맞는 책을 만난거였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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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유튜브인 빠더너스의 문상훈씨가 그가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코너에서 항상 추천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책으로 언급을 자주 해서 궁금한 마음에 구매하게 되었다. 솔직히 평소에 시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100퍼센트 내 마음으로 이해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떤 맥락에서 그가 이 시집을 추천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인생을 살아가며 언젠가는 또 손이 갈 것 같아서 고이 책장에 꽂아두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