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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배우는 덴마크 학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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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행복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사회 교과서에서 경제와 행복지수 상관관계를 중3 사회에서 배운다. 물론 대한민국도 경제적으로 상위권에 있지만 경제 지수에 비해 행복 지수는 낮다. 그러면서 지수를 측정하기 시작한 이후 다년간 1위를 한 나라는 덴마크라고 나온다. 물론 대한민국보다 경제지수는 낮으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세 나라는 시험 문제에 나오기도 한다 (코스
"행복을 배우는 덴마크 학교 이야기" 내용보기

들어가며: 행복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사회 교과서에서 경제와 행복지수 상관관계를 중3 사회에서 배운다. 물론 대한민국도 경제적으로 상위권에 있지만 경제 지수에 비해 행복 지수는 낮다. 그러면서 지수를 측정하기 시작한 이후 다년간 1위를 한 나라는 덴마크라고 나온다. 물론 대한민국보다 경제지수는 낮으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세 나라는 시험 문제에 나오기도 한다 (코스타리카 등).

  1위를 지속적으로 해 온 덴마크와 우리나라의 차이점을 살펴본다. 우리나라가 경쟁에 치여 창의성 없는 교육만을 했다면 덴마크는 평범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나라에 없는 특별함이 숨겨져 있다.

 

1장: 신뢰

- 스스로를 믿는 아이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안돼, 하지마, 그만해를 하지 않는 것이다. 부모의 과보호가 아이의 홀로서기를 방해한다고 본다. 우리나라가 지향하는 교육은 지식의 많은 양과 점검으로서 자신감을 키울 줄 모르지만 스스로를 사랑하고 남을 존중할 수 있는 자존감 양육에는 실패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아주 어릴 적 위험한 놀이터나 자연 그래도에서 놀게 함으로써 홀로서기 및 스스로를 믿는 힘,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접촉 수업이라 하여 신뢰와 배려를 서로의 접촉, 스킨십을 통하여 오랜 시간 교육하는 것이다. 그래서 폭력적인 아이나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가 없도록 오랜 시간 삶 속에서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우리와 같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서로를 알고 느끼면서 폭력이라고 경계짓지 않아도 되도록 조성하는 것이다.

 

2장: 공감

- '너'의 입장에서 설 수 있는 힘

   학교에서 공감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선천적이기보다는 키워내는 힘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나와 너의 경계를 알게 하고 자신의 감정이 좋아짐으로써 공부하는 힘도 키워지는 것으로 본다. 어릴적부터 동화책의 그림을 볼 때 많은 양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의 표정이나 상황 속에서 어떤 감정인지 공감 읽기를 주로 수업하고 교육한다. 

 

3장: 진솔함 - 성

- '허세'와 '수치심'없이 성을 이야기한다는 것

  얼마전 아이가 동화책을 읽으면서 '고추가 돌아왔다'라고 표현된 부분을 '음경이 돌아왔다'라고 해야지라고 이야기하는데 깜짝 놀랐다. 유아의 성교육 시간은 이제 사뭇 달라져 있다. 바로 덴마크에서는 오랜전부터 성을 감추거나 비유하여 드러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하기에 더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로 어릴 적부터 교육하는 것이다. 자신의 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너와 나의 경계를 위하며 성에 대한 알 권리를 아이들에게도 있음을 말한다. 그래서 통제보다는 대화로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덴마크 성교육 원칙이다.

 

4장: 진솔함-죽음

- 생명의 한계를 알 때 만나는 풍성한 삶

  동물 사체가 부패되는 과정을 관찰하고 죽음 뒤에 기억을 통하여 슬픔, 행복감을 배우는 교육을 실시한다. 죽음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 슬퍼하거나 상실감을 감당할 수 없을까봐 쉬!쉬!하는데 죽음 역시 삶의 과정으로서 아이들에게 모두 보여주는 것이다.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어릴적부터 삶으로 체득하는 것이다.

 

5장: 씩씩함

-실패할 용기와 오답의 힘

  놀이터나 학습 등에서 우리나라 부모는 틀릴 것이나 실패할 것에 염려하여 하지 않게 하거나 혹은 미리 완벽하게 세팅을 해 놓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틀리거나 실패하여야 배울 수 있다고 믿기에 부모는 기다린다. 그리고 모험을 하도록 가정, 학교, 사회는 권장한다.

 

6장: 용감함

-왕따와 폭력을 무릎 꿇게 하는 단호함

우리나라는  '가해자'나 '피해자' 개인에게 집중하여 모든 원인을 개인에게 돌린다. 그러나 덴마크에서는 집단에 집중한다. 집단 역학의 문제로 보는 것이다. 학교폭력이 아이의 문제이지만, 책임은 어른에게 있다고 보는 것이다. 심각한 상황에 이르기 전에 지속적을 관찰하고 대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급 내에서 행복 설문조사와 소시오그램으로 아이들 간의 위계를 살펴보고 매번 이를 대처하는 것이다. 우리가 한 달에 한 번 형성평가, 분기별 총괄평가 등을 실시하는 것처럼 이들은 아이들의 관계 및 행복지수가 더 중요한 지수로 여기는 것이다.

 

7장: 휘게

-행복을 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한 특별한 습관

   지금까지 말한 것의 모든 요소는 한 번의 지식과 가르침으로 되지 않는 것들이다. 내성이 생길때까지 끊임없이 살피고 키워야 하는 것이다. 그 요소를 종합적으로 휘게라고 할 수 있다. 빠르고 완벽하게 무언가를 해내기 이전에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연의 흐름처럼 천천히 시간에 맡기는 것이다. 그리고 휘게는 집단 안에 이상 요소가 생겼을 때 그때 바로 서로 이야기나누고 접촉하고 이해하며 그것을 발판삼아 다음으로 가는 것이다. 우리가 시험에 관하여 오답노트를 만들고 교사는 피드백을 하는 것처럼 이들은 끊임없이 나와 너, 우리, 관계에 대한 오답노트 및 피드백을 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행복이라는 능력을 키워서 행복할 줄 아는 것이다.

b******g 2020.01.18.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