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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위장결혼을 하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사랑은 바로 형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었네요. 막장전개라면 막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차피 이런 이야기의 끝은 위장결혼한 커플이 점점 서로를 알게되면서 가까워지고 사랑에 빠지게된다는 결론이니까 느긋하게 기다리며 즐기는 중입니다. 여주는 점점 남주의 매력에 빠져서 좋아하게되는데 남주는 일편단심 형수사랑이라 여주가 좀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남주 너도 여주에게 빠져서 지금의 날들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하고 생각하며 읽으면 이런 전개도 나쁘진 않습니다.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벽을 허무는 과정을 보는 것이 더 재미있네요. 결국 제목의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 뒤에 생략된 말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어' 정도의 이야기 전개일테니 빨리 다음권을 읽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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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3천만원 때문에 남주와 계약 결혼한 여주, 여기까지는 이해. 1권 끝부터 남주가 잊지 못하는 좋아하던 여자가 나타납니다. 형수. 형수에 대한 마음을 지우기 위해 의미없는 결혼을 선택한 남주는 그렇다치고, 여주는 왠 피해???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건 또 전형적인 스토리인가? 여주는 남주에게 끌리고, 그런 여주 곁에는 연하 남사친이 맴돌고....막장 스토리도 이런 스토리가 없음. 1,2권 연달아 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스트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