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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기대수명은 증대되고,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짧다. 버는 돈은 한정되어 있고 그 돈을 어떻게 불려야 하는지 말해 주는 사람은 없다. 알뜰하게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우리가 재테크에 관해 정보를 접할 때 항상 듣는 말이다. 그런데 우린 정말 아는 것이 없다. 시중의 책들을 너무 금융의 기초부터 설명해서 심도 있는 부분을 다루지 못하거나, secret 이라고는 말하지만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덥썩 덤비기에는 너무나 복잡하다. 결국 금융기관의 금융상품에 투자하여 그들이 운용하는 대로 내 목돈은 이리저리 굴러다니게 되고 내가 얻게 되는 것은 그저 통장에 찍히는 늘어나거나 혹은 줄어든 숫자들뿐이다. 개인적으로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상품에 투자했다가 아직도 마이너스 상태인 상품이 있다. 그런데 억울한 것은 내가 어떻게 해서 번 돈인데 그들은 나에게 아무런 정보도 주질 않는다. 운용보고서 같은 건 거대 투자자에게만 제공될 뿐 일반 개미투자자들은 상담창구로 가봤자 ‘기다려봐라 오를 것이다’ 이게 전부다. 하지만 막상 운용보고서를 받는다 해도 이미 손실이 발생한 뒤에 내손에 들어온 죽은 정보 일 뿐이다.
우리가 왜 경제지표를 해석해야 하는가 저자의 말 중에 다음과 같이 언급한 부분이 있다.
‘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당신은 국가경제연구소의 여러 가지 경제측정치 평가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 즉 경기순환이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날 것이라는, 광범위하지만 이미 지나간 평가말이다. 이렇게 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매번 배를 놓쳐버릴 것이다. 국가경제연구소가 경기하강 혹은 경기회복을 말할 때쯤이면 이미 실제상황은 오래 전에 지나가버린 후다. 거의 역사적 사건에 가깝다. 합당한 투자기회 또한 놓쳐버린지 이미 오래다. ’ p302
이 책을 서점에서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말은 책의 겉표지 뒤쪽에 있는 3줄의 말이었다.
- 선행지표는 물론 금리, 국가부채까지 경제지표 50 심층 분석 - 지표의 의미, 투자방향, 투자 위험도까지 실용적인 투자가이드 제시 - 투자성향, 목표수익률에 따라 나에게 필요한 지표만 선별
이 말이 진짜라면 이보다 실용적인 책이 시중에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곤 책을 펼쳤고 지은이의 말에서 난 비로소 ‘정보를 해석하는 법’ 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보았다. 일반교양 금융 도서들은 인플레이션이 어떻고 경상수지가 어떻고.. 원론적인 것이 꼭 교과서를 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 도서는 지금 당장 그 수많은 데이터들을 내가 어떻게 챙길 수 있는 지를 알려주고 있었다.
이 책의 구성은 굉장히 새롭다. 여느 경제관련 도서들이 바다의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다면 이 책은 그러한 바다의 상황에서 어떤 물고기는 어떻게 잡는 것이 좋은지를 말해주고 있다. 다시 말해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어떻고, EU의 위기와 우리와의 관계, 중동과 미국의 줄다리기에 우리가 입을 영향 등등 세계정세를 알려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싶어 했던, 하지만 너무나 복잡하게만 보이는 그래프와 도표들을 우리가 얻고 해석하여 투자에 접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준다.
그렇다면 이 책은 세상에 무수히 많은 모든 경제지표를 다 보라고 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이 책은 투자자들에게 유용성을 가질 수 있는 대표적인 50개의 경제지표 를 다루고 있으며 그 안에서도 개인의 필요성에 따라 연관성을 갖는 특정 경제지표들을 추려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우선 책의 앞부분에선 ‘나에게 맞는 경제지표 찾기’를 보고 알맞은 ‘형’을 선택 할 수 있다.
- 안전한 투자를 하고 싶은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 - 목표 연 수익은 얼마를 기대하는지 - 지표 해독의 난이도는 어느 수준까지를 원하는지 - 지표의 신뢰도는 어느 수준까지를 원하는지
등, 자신에게 적합한 유형을 선택하게 도와주고 이에 따라 책에 실린 50개의 경제지표 중 특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분류해 두어, 1번부터 50번까지 연관성 없이 나열된 것만 주욱~ 읽는 것이 아닌 진정 책을 활용키 위한 ‘책을 읽는 방식’ 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자신의 수준에 혹은 요구에 알맞은 chapter들을 쏙쏙 뽑아, 해당 chapter에 가면 첫 시작에 마치 학습자가 요약 정리해놓은 것과 같은 ‘해석법’ 즉, 해당 chapter의 summary를 볼 수 있다.
이 후 해당 지표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설명은 정말 부드러우면서, 정형화 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소비자신뢰지수(CCI)' / '소비자심리지수(MSCI)' 를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 ~ 두 지수가 측정하는 것은 같은 내용이다. 즉, “요즘 어떠신가요?” 이다. 경제적으로 표현하면 “요즘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어요? 앞으로는 나아질 것 같은가요?” 이다. ~ (p46)‘
이어서 지표에 대한 간단한 해석법, 문제점, 발표 시기 등 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드디어 ’투자전략‘이 나온다. 투자전략은 지표 해석상 A 상황일 땐 B의 행동을 취해야 하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 반대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한 가지 이상의 그래프 혹은 도표를 예로 들어가며 설명해 준다. 이때 저자는 단편적인 원인과 결과를 잇는 것이 아니라, 경제전반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갖기에 지표가 이러한 추이를 보이는지를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 불황에는 대출금리가 낮고, 이는 집을 빌리는 것보다 사는 것이 싸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런 사이클이 시작된다. 저금리는 주택 구매자를 유인하고, 이 사실을 잘 아는 건축업자는 기대에 부풀어 주택을 건축한다. 주택착공과 허가건수가 늘어나면 경제 전체로도 투자가 늘어난다. 건축업자는 철강, 목재, 벽돌, 전기, 유리, 플라스틱, 전선, 배관, 콘크리트 등을 사기 때문이다. 즉, 주택건축은 관련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경제가 회복할 때는 경제가 건전해짐에 따라 대출비용도 오른다. 이것이 신규건축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경제는 서서히 위축된다. ’ p81~82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당 지표를 어떤 경로를 통해 구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현대 경제는 한 국가 내에서만 운용될 수 있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주로 미국에서 발표되는 자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영어에 친숙치 않으신 분들이 경로를 따라 들어가 데이터를 받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위해 책에서는 국내에서 유사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경로를 또한 제시해 두었지만 window7 환경에서 호환성이 맞지 않아 열람하지 못하는 경우 도 더러 있었다.
이상의 형식으로 50개의 경제 지표를 설명해 놓았고, 마지막으로 이를 종합적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한 후 부록으로 본문에서 전문 용어들에 대한 보충설명이 실려 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의 느낌은 ‘친절하다’ 이다. 특히 개개의 지표를 part별로 나누어 설명함에도 타 part의 어떤 지표들과 연관해서 보면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좋았다. 다만 경제지표에 대한 설명답게 각 chapter마다 그래프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나, 상세한 설명과 달리 그래프는 조금 개괄적인 느낌이었다. 그래프 아래에 설명만 써놓을 것이 아니라 그래프 상에 직접적으로 추가적인 표기를 해가며 상세한 설명을 했더라면 동영상 강의를 보는 듯한 착각을 받을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한 기본적인 경제지식을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는 전제하에 설명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지식이 전무한 사람이 접하고 바로 이해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저자도 밝히고 있지만) 아래와 같은 노력을 할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1. 하루에 2~3 chapter씩 학습 후, 제시된 경로를 통해 지표를 구하여 분석해 본다. 2. 이 방식으로 책을 두 번 완독한다. 3. 모의 거래를 최소 6개월 이상 해본다.
물론 이 책 한권으로 전문가가 될 수는 없을 것이며, 쪽박만 차던 사람이 갑자기 대박행진을 하게 될 일도 없을 것이다. 책을 읽고 나서도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두꺼운 전공책으로 지식을 흡수하기에도 의문점이 많은데, 얇은 책 한권으로 모든 지표를 충분히 이해 가능토록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일 수도 있겠고, 가장 중요한 정보는 정작 유료! 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책과 & 발품 팔아 얻은 data와 위 3가지를 이루며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면, 적어도 더 이상 시중 금융기관의 상담창구에서 그들이 읊어대는 repertory에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미디어에서 ‘우리 세계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다!’ 라고 떠들어대는 ‘국민의 양떼몰이 식 음모론’에 빠질 것이 아니라, 이 책과 함께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복잡하게만 보였던 데이터들에 몰입하여 재미삼아라도 모의투자 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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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무엇보다 경제가 중요한 시대이다. 시대가 급변하면서 정보통신 분야 뿐만아니라 경제도 급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유럽의 재정위기, 미국의 모기지 사태를 통해 나는 주식에 상당부분 손실을 보았다. 주식에 대해서 남들을 따라할때부터는 이미 늦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어떻게 경제공부를 해야할까? 거시,미시경제학을 공부하기에는 엄두도 안나고, 시간도 없다. 그러던차 "월스트리트저널 경제지표 50" 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회사에서 매일 경제신문을 보지만 생각보다 어렵게 느끼던차, "경제신문 속 암호같은 경제지표를 해독하고 미래를 예측하라!"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쭉 읽어 보았다. 경제지표를 설명하기에 앞서, 어떻게 경제지표 50개를 골랐는지 저자는 설명한다. 시의적절성, 정확성, 특이성, 실물경제,실제 투자세계와의 관련성을 통해 주의깊이 선정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인플래이션 같은 기본적인 경제단어는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출발한다. 미국인 저자이기 때문에 경제지표가 미국의 경제신문을 토대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부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어떻게 경제지표를 찾을 수 있는지 관련 사이트를 함께 설명해 주고 있다. 이에 한 챕터를 공부하고 관련 사이트를 검색하여 실제 경제지표를 살펴 볼 수 있다. 경제지표를 통해서 과거, 현재, 미래의 경제상황을 살펴보고 예측해 볼 수 있다는 것.. 지금까지 멋모르고 감으로 주식을 투자하고 있는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알 수 있었다. 한 챕터 한챕터를 읽어가면서 투자에 대한 고민이 많아 진다는 것. 그건 내가 지금 경제에 대한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막연히 그냥 어렵다고 생각하던 경제신문을 경제지표를 찾아보고 경제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묻지마 주식에서 벗어나 경제를 공부를 하면서 주식을 해도 손실을 볼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나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기에, 경제지표를 한번 보는 것이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 경제지표 50"을 옆에두고 경제신문과 같이 자주자주 시간날때 마다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신문을 분석하여, 좀 더 경제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은 분에서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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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경제지표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 많은 경제지표들을 다 공부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기껏해야 금 시세나 유가, 환율 정도? 그나마 뉴스에서 설명해주는 것만 알 뿐이었다.
그래도 어렵게 번 내 돈을 투자하는 일인데, 공부라도 좀 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
무엇보다 친절해서 좋았다. 사실 나한테 필요한 것은 경제지표 하나하나에 대해서 깊이 있고 자세하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그럼 분명 질려서 공부도 하기 전에 책을 덮어버렸을 거다.)
깊은 공부가 아닌, 도대체 어떤 경제지표들이 있고, 그 경제지표를 어떻게 이해하고 투자에 반영할 수 있을까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런 점에서 서점에 있던 책들 중 가장 친절한 책이라고 생각해서 주저 없이 살 수 있었던 것 같다.
먼저 기본적으로, 지표를 해석하는 방법과 지표에 대한 의미 설명이 간단하게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 지표를 갖고 투자 아이디어를 어떻게 짜면 좋을지 전략까지 들어가 있는 것이었다. 아무리 의미를 알아도 써 먹지 못하면 말짱 꽝인데, 그 부분이 참 좋았다.
그리고 또 친절하게도 경제지표를 찾아 볼 수 있는 경로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놓아서 어려운 사이트에 들어가서도 헤매지 않고 찾을 수 있었다.
사실 그 동안 이렇게 잘 정리해놓은 책을 찾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동기부여 되는 책을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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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과거의 사례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견하려는 노력이 지금도 끊이지 않고 있고 과거의 사례를 중심으로 일반화시킬 수 있는 이론을 만들어내서 예측의 틀로 삼고 있기도 한데, 경제학원론에서 언급되는 수요·공급이론부터 해서 복잡한 화폐이론에 이르기까지 한꺼풀 벗겨보면 실상은 미래를 알고 싶어하는 노력의 산물이 아닐까 싶다.
이 책 또한 미래의 다양한 측면중에서도 경제적인 면에서 우리가 몸담고 있는 현재의 세계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단 저자들의 경력은 신뢰할 만 한 듯하다. 투자나 경제이론의 세계에서 신뢰할 만하다는 것은 많은 숙고를 나름대로 거쳐야 하는 문제이긴 하나, 일단 저자들은 경제학을 정통으로 공부하고 투자의 세계에서 오랫동안 몸 담아온 전문가들이다.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것보다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투자조언을 해 왔던 것으로 보이고, 특히 검증할 수 없는 이론에 집착하기보다는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각종 경제지표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투자조언에 접목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경제서의 경우 번역자의 역할이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의 번역을 담당한 역자의 경우 경제경영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번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으로서 번역내용에 한층 신뢰가 가는 면이 있다. (한국 실정에 접목된 별도의 경제지표가 있는 경우 본문 곳곳에 표기를 해 놓은 것도 한국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비유하자면, 경제지표는 경제라는 도로위를 통행하는 보행자나 차들에게 나타나는 일종의 신호등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도로위의 신호등이야 많아야 5색이 다이지만, 경제 신호등(경제지표)의 경우에는 수 없이 많은 신호등이 각각의 분야에서 점멸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평균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투자나 경제활동에 있어 경제지표를 심도있게 공부하여 활용하기는 쉽지 않은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경제지표를 잘 알고 있을 것 같은 주식투자가들의 경우에도 실제로는 재무분석과 관련된 약간의 지식만 있을 뿐, 거시적인 부분의 경제지표를 접목하여 판단을 내리는 사람은 주변에서 의외로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업무상 경제지표를 활용할 수 밖에 없는 직종에 있거나 아니면 전문적으로 경제지표의 의미를 연구하고 논리의 근거로 삼는 전문가들외에는 수 없이 발표되는 각종 경제 및 통계지표를 모두 섭렵하기도 힘들고 공부를 하려고 한다 해도 각각의 자료가 문언적인 의미를 뛰어넘어 구체적으로 어떤 함의를 가지고 있는지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국내에서도 몇몇 경제지표와 관련된 좋은 책들이 최근 5년사이에 발간되어 경제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항상 약간의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는데, 이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어느 한 국가의 경제가 세계경제의 부침과 너무나 긴밀히 관련되어 있어 개별 국가의 동향만 가지고는 해당 국가의 경기를 예측하는 데 뚜렷한 한계를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처럼 수출비중이 높은 국가에서 세계경제를 예의 주시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며, 이런 차원에서 이 책은 독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 의 구성은 크게 6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① 개인(예: 자동차판매지수) ② 기업(예: 산업생산과 설비가동률) ③ 정부(예: 재정적자 수준) ④ 수출(예: 경상수지 수준) ⑤ 기타 거시경제 부분(예: 출산율, 1인당 국내총생산) ⑥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예: 고통지수, GDP디플레이터 등) 으로 나누어 주요한 지표들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내용은 사실 쉽게 읽히는 편은 아니다. 책의 구성문제라기보다는 아무래도 익숙치 않은 남의 나라 경제지표 및 관련 용어가 본문에 등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으로 보여진다. 시간을 두고 지표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미국에서 주로 투자전문가들이 활용하는 지표들이 등장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우선 주마간산격으로 어떤 지표들이 있는지 쭉 훑어보고, 실제로 우리 경제를 해석하는데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 것인지를 미리 생각하면서 읽어나가다 보면 글로벌 시각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보는 감각을 포함해서 시사점이 클 것으로 확신한다.
경제지표가 결코 만능은 아니다. 하지만, 도로에서 신호등이 단순히 신호를 보여줄 뿐 어느 길로 갈 것인지 판단하는 것은 운전자의 몫이듯, 경제지표의 순기능을 잘 이해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제지식(예: 경기사이클 이론 등)과 접목할 경우 판단의 오류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먼저 읽어 본 입장에서는, 국내의 시각에서 기술된 국내 경제지표 해석관련 도서를 이 책과 더불어 읽을 경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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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을 통해 호황에 상관없이 '이기는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바로 책에서 언급한 선행/동행/후행 지표가 현재 경제의 과거/현재/미래를 말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경제지표는 미래를 예측하게 해주는 선행지표, 현재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표, 과거를 확인하게 해주는 후행지표로 나뉜다."
현재 전 세계는 금융위기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의 추락세에 이어 회복중이지만 아직 안정권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정도의 상태는 경제 지식에 대해 부족한 투자자에게 불안감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요인일 것이다. 따라서 투자에 관심이 있다 하더라도 어떤 범위부터 어떻게 경제를 배워나가야 할지 조금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도서들과 달리 "월스트리트저널 경제지표 50"은 제목 처럼 '경제 지표 50'이 챕터별로 끊어 읽어보기도 쉽게 구성되어 있어 바쁜 시간에 짬을 내서 책을 끝까지 완독할 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또한 전문가가 엄선해논 유용한 경제지표 50개만을 추려서 공부할 수 있도록 쓰여졌으니 경제 공부에 대해 조금은 심도있게 들어가 보고 싶은 투자자에게 워밍업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헤지펀드는 다 망했다. 소수만 알던, 시장에서 돈 버는 비법을 이 책이 다 공개해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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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자신감을 갖게하는 책이다. 지표들이 항상 모든 것을 말해주고 완전한 신뢰를 주는 것도 아니지만 경기가 호황일 때 상응하는 지표들이 따라서 올랐고 불황일 때는 반대였다. 그래서 지표들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으로 투자의 근거를 얻고 가능성을 올릴 수 있다.
책은 세계의 모든 지표들을 다룬 것도 아니고 또 그럴 수도 없고 꼭 그럴 필요도 없다. 각 부문의 투자와 연관성이 높고 자주 이용되는 지표들만 해도 50가지나 되니 이 정도만 해도 자료는 충분하고 개인투자자가 소화하기에는 버거울 정도이다. 저자는 책의 구성을 친절하게 해두었다. 달력에 날짜마다 발표되는 지표들을 표시해주어 보기 쉽고 투자계획에 시간을 맞추어 참조하게 했으며 지표마다 그래프를 제공하여 지표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표를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까지 기재하여 관심있는 독자라면 앞으로 계속해서 열람할 수 있게 했다.
저자는 책을 쓰기전부터 쉽고 구제적인 투자 안내서를 계획했던 것 같다. 50가지나 되는 많은 지표들을 다 이용하는 무리한 상황이 벌어질 것을 알고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지표들을 나누었다. 위험도에 따라 분휴했으니 자신의 자금사정과 투자 성향을 고려하여 지표를 이용하면 된다. 어려운 지표를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해 준비한 저자의 깊은 배려다.
마지막에는 책을 정리하면서 지표를 이용하는 것에 팁을 주며 어렵고 생소한 경제용어를 간단히 설명해준다. 간순히 지표를 이용하는 것을 넘어 투자의 기초인 용어부터 알고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보인다. 또 한번 저자의 넓은 마음과 깊은 관심에 감사하게 된다.
투자하기전에 읽어야할 책이 여럿 있겠지만 개인투자자를 위한 필독서 목록에 이 책을 포함시켜야겠다. 지표를 알고 이용하는데 이보다 더 친절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책은 없을 것 같다. 지금도 많은 게미들이 투자에 대한 지식도 없고 무기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전장으로 향할 것이다. 뒤에 든든한 지원 곡선을 얹고 투자한다면 더 힘이 생기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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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극도로 어문계열만을 사랑하고 수리영역부터 수학과 관련된 모든 것들은 대학교 아니 어쩌면 고등학교때부터 멀리 했던지라 경제에 경만 나와도 경끼를 일으키는? ㅎㅎ 아직도 기억나는것이 대학교때 경영학과를 복수 전공 하겠다고 수업을 들었는데 회계수업 첫 시간이었는대 재무 재표가 어쩌구 하면서 대차대조표를 그리고 막 그러더니.. 재무 회계인지 회계 뭔지는 모르겠으나....갑자기 빌딩위에서 사과가 떨어졌을때 뭘 구하라는데...음...가히 나는 멘붕 직전이었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를 해보니, 내가 마케팅과 광고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해도 회사의 전체적인 것은 숫자 읽기를 통해서 돌아가고 모든 마케팅이든 전략을 도출해 낼때 분석적인 부분이 빠지고서는 할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매출증가의 이유! 매출 감소의 이유! 전년도 동기간 실적 분석등 우리는 기본적인 수의 분석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음에도 경제!! 하면 지표 하면! 전략 !하면 너무 어렵게만 느낀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문득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그리 땡기지 않았지만 약간의 반 강제적으로 책을 읽게된것이 월스트리트 저널 경제지표 50 이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는 경제 지표라는 단어 자체 만으로도 약간의 어려운 느낌이 들었는데 읽고 보니 책 내용은 그야 말로 월스트리는 저널 전문가들이 경제 지표를 보는 방법 분석하고 도출해 내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우선 끝까지 다 읽지 못했다는 말을 전하는 이유는 책 자체가 투자쪽 준비를 하고 있거나 경제쪽 공부는 하는 대학생 혹은 주식 투자등 관련 업에 관심이 극도로 있으면 좋으련만 나에게는 아직 조금은 생소한 부분이 많았던 부분이라 큰 맥락으로 책을 읽어 갔다 이유인즉
혹시 존슨레드북지수 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실...음..저는 부끄럽기 부끄럽지만 존슨레드북 지수에서 지수라는 말 말곤..존슨 레드북이 도대체 뭐냐는....이라는 개념없는 발언을 하는 경제 무뇌안 이기에 아직가까지 이책은 저에게는 다소 어렵긴 합니다. 하지만 읽고 나면 좋은건 지금은 짧게나마 아는척 정도는 할수 있기 때문에 이책을 추천을 해드릴수 있다는점!!
존슨레드북지수는 경제 지표 중에 하나로 소매업체등과 같은 곳에 주식을 투자하는 경우에도 매우 중요하게 적용되는 지표 중에 하나라고 했다. 매월 첫번째 목요일에 발표 되는 동일 점포 매출에 주목해야 하고, 체인스토어 판매와 동일점포 매출이 호조를 보일때 상장지수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음..이렇듯이 투자의 관심이 있거나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것이 나에게는 조금 난해하지만 데이터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등의 방법까지 자세하게 소개 하고 있기 때문에 유용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투자나 경제부분에 관심이 매우 많은 사람들은 말이다.
경제 서적이나 경영관련 서적을 읽게 되면서 느낌것은 소설을 읽듯이 통독하거나 다 읽어야 겠다는 부담감이 줄었다는 것이다. 사전을 찾듯이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골라서 정독한다면,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이 더 늘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나도 역시 이 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관심이 있거나 특히한 제목의 부분의 책들은 먼저 보았던 기억이 난다.
이책은 내가 궁금해 했거나 나에게 필요한 경제 지표에 대해서 골라 볼수 있도록 만ㄷ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보다는 틈틈히 찾아서 보는 책으로 강추 할만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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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관련된 많은 격언들이 있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으니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 이다.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이다, 주가가 어떻게 될 것이다 예측하지 말고, 시장의 변화에 따라 대응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참으로 맞는 말이라 생각한다.
경기의 흐름에 순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각종 경제지표-선행지표, 동행지표, 후행지표-를 통해 경제상황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선행, 동행, 후행 지표이며, 어떤 지표를 보고 어떤 판단을 해야 할 것인가? 이 질문에 월스트리트저널 경제지표 50 많은 답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경제지표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가장 크게 도움이 될 듯하다. 모든 지표에 달려있는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들이 경제지표 해석법’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지표의 의미, 투자방향, 투자위험과 수익. 그리고 함께 보면 좋은 지표까지 한눈에 정리를 해놔서 지표에 대한 설명을 읽기 전에 감을 잡게 해 준다.
각 지표들이 선행/동행/후행 지표 중 어느 지표에 속하는지 알 수도 있으며, 각 지표들이 언제 발표가 되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된 ‘경제지표 달력’이 첨부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다. 번역서인 것을 감안하여, 소개된 50개의 지표 중 한국지표의 유무도 표시한 배려도 돋보인다.
50가지의 지표들은 (개인)소비/(기업)투자/정부/순수출/(미국)국내총생산구성요서/인플레이션,공포,불확실성 순으로 실려 있다. 투자성향별 경제지표들도 묶어서 알려주고 있어,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챙겨봐야 할 지표가 무엇인지 알기도 쉽다.
저자들은 책을 읽고 바로 투자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두어 번 책들 읽어본 다음에, 지표들을 살피면서 6개월간 모의 연습할 것을 당부한다. 그렇다. 실제 돈을 잃을 수도 있는 시행착오를 방지해 주는 유익한 방법이다. 나도 주식이나 펀드를 시작할 때 우선 ‘돈’을 넣고 시작하지 않고, 모의투자를 한 뒤 시작하였어도 늦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우리나라 경제지표 찾는 법을 수록하는 등 신경을 많이 쓴 점들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미국의 경제를 판단하는 지표들에 대한 책이라는 태생적 한계는 어쩔 수 없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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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해외(주로 미국)나 국내에서 지표가 발표되면 해당되는 내용에 대해서 좀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책일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산건데... .... 그냥 경제지표에 대한 해설은 너무나도 간단하다...그냥 뭐 이런게 있다정도... 발표되는 지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완전 비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