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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라던지 단편집, 전래동화 이런 것도 좋아하는 편이다. 동양쪽은 권선징악이 뚜렸하고 서양쪽은 잔혹한 징그러운 신화적인 요소가 많은데, 슬리피할로의 전설의 경우 부드러우면서 낭만적인 동화가 많다. 단편집이 아니라 동화집이라고 해도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몇몇의 작품들은 상상력이 뛰어나며 탁월하고 작가의 인품이 느껴지기도 한다. 역사가 짧은 미국에서의 초기 문학은 거의 처음 접하는 것이라서 신기하였고, 동양과 서양의 반반씩을 석은 느낌이였으며 진수성찬보다는 잘 차려진 식사 같았다. 화려하진 않지만 못나지도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잘 차려진 식사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