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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는 에이레네, 비이, 프레이야의 삼대에 걸친 사랑이야기 이다. 지금은 비이쪽이 진행중(?)이다. 프린세스의 설정은 아주 고전적이다. 왕자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주인공을 사랑하는 것인데, 고전적이지만 지루하지가 않다. 특히 3권과4권이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 8권 까지 보았는데, 어찌나 재미있는지 대사를 줄줄이 외울 정도이다. 이'프린세스'때문에 한승원님이 팬이 되었다. 내가 읽은 수 없는 만화책 중 가장 재미있었던 책이다. 프린세스를 읽어보지 않았다면 정말 권해보고 싶다. (조금 오래되서 너덜너덜 한 것만 빼면 정말 좋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한때...마주앉아 내가 왕자임을 잊게 해주던...... 작은 소녀가 있었다....... 그저... 나는 소년으로...... 그애는 소녀로써...... 서로를 아낄 수 있었던...... 그런...마음이 있었다. 내 머리 위의 왕관이...... 그애의 들꽃 머리띠보다 더 귀한 것이라고...... 그 누가 말해줬을까...... 작은 일에도 글썽이던 그 눈물을..... 지금은 누가 닦아주고있을까...... 그 애의 웃음에...... 행복할 이는 누구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