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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6. 03 구매) 이번 권에서는 조연들 에피소드가 많았다. 근데 남자-여자로 딱 갈라서 나눌려고 하는 느낌이 별로 마음에 안 들었다. 반성하고 고치려는 자세를 보이는 게 그나마 다행인 듯. 마리코에게도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약간 스가야에게 마음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 둘사이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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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혼의 마리코가 주인공이기에 음식 만화이지만 연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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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히로치 만화가 쓰고 그린 만화책 <언젠가 티파니에서 아침을> 6권 전자책의 리뷰입니다. 이 작품은 제목 때문에 마음에 들었고 그림체도 괜찮아 보여서 모으기 시작했었습니다. 오드리 헵번을 좋아하는데 오드리 헵번 대표작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패러디한 제목이잖아요. 그리고 전자책으로 구매한 이유는 종이책 정가가 무려 8,000원이나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면에 전자책은 정가 2,500원이라서 다른 정가 3,000원짜리 만화보다 저렴한 것도 좋았습니다. 이번 6권은 가족의 존재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끔 만들었는데요. 당연한 듯이 다 해주길 바라는 남편의 모습은 별로였습니다. |
| 도쿄에서 사는 30살 미혼인 사토 마리코는 예전의 풍성한 아침밥을 즐기던 생활을 되찾기 위해 방침을 바꾸기로 한다. 맛있는 아침식사를 파는 실제 식당을 돌면서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자신도 새롭게 발전해 나가려는 '아침을 사랑하는 여자들'의 모습을 그리는 새로운 감각 스토리. 여자들은 일본답게 희생하면서 답답하고 남자들이 다들 이기적이긴 하지만 그냥 가볍게 생각 없이 보기엔 나쁘지 않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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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의 장점은 현실성, 그리고 단점 또한 현실성이다. 나오는 남자들의 외모수준, 이기적이거나 게으르거나 신경질적인 연애 행태, 특히 결혼생활에 이르러선 맞벌이하는 아내에게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남편, 그런 남편에게 맞서 폭발한 아내의 가사분담 요구, 그에 대한 피드백을 기껏 다음날 집에 일찍 '퇴근해줄게'라는 시혜적인 태도로 돌려주는 남편, 아내의 요구를 그저 알아달란 불평일 뿐이니 다 들어줄 필요도 없고 하나만 고쳐주란 동료의 충고와 토스트 굽는게 땡인 남편의 아침 준비에 감격하는 아내, 뭐라도 고치려는 저 자세가 중요한거라며 훈훈하게 봉합하는 결말까지 하이퍼리얼리즘이 아닐 수가 없다. |
| 재미있는 편입니다 설원에 접어든 미혼여성들의 일과 사랑 결혼에 대한 여러 일상적인 모습들을 잔잔하게 그려내는 책인데 드라마틱한 전개는 아니지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는 한 번쯤 뒷줄 보고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아요 다소 일본 색이 들어가 있어서 정서적으로 다른 부분도 느껴지긴 하지만 이 나이대의 여성들이 느낄 만한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단점이라 한다면 등장하는 남자들이 매력 없다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