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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작가에게 어머니라는 존재는 어떤 역할과 영향을 미쳤을지 자못 궁금한데..... 이 책을 통해 비로소 그 시크릿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작가의 어머니가 어떤 존재라는 걸 상상할 수 있는 기반과 여지가 없다. 그러나 작가의 작품을 통하여 드러난 '어머니의 현신'을 조금이나마 파악할 수 있다는 데 이 책의 기획의도가 깔려 있다고 본다. 작가 주변의 상황이나 정황을 파악하는 것조차 쉽지 않을 뿐더러 작품 속의 대체자로서 나타나는 인물의 속성을 한꺼풀씩 꺼집어내는 저작자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1부는 작가에 대한 전기문이고, 2부는 작가의 자서전이다.
어떤 작가라도 어머니의 헌신과 관련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 작품이 위대한 건 작가의 어머니가 위대함을 낳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책을 읽다가 울컥할 때도 있을 것이고, 또 격분할 수도 있지만 그마저도 작가에게는 자양분으로 작용하였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작가의 상상력의 뿌리를 조금은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