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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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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이 사후에 자신의 글을 출간하지 말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이렇게 다시 책으로 보면독자 입장에서는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의아하기도 한 부분이기도 하네요. 무소유부터 시작해서 좋은 말씀이 많아서 스님의 책을 모으고있는데 이렇게 사후에 엮여진 책을사다보면 기분이 복잡미묘하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내려놓고 다듬어가는 길은 어찌나 험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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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이 사후에 자신의 글을 출간하지 말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이렇게 다시 책으로 보면

독자 입장에서는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의아하기도 한 부분이기도 하네요.

 

무소유부터 시작해서 좋은 말씀이 많아서 스님의 책을 모으고있는데 이렇게 사후에 엮여진 책을

사다보면 기분이 복잡미묘하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내려놓고 다듬어가는 길은 어찌나 험한지요.

YES마니아 : 로얄 r*******1 2018.06.30. 신고 공감 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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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박재철에서 승려 법정으로 나아가는 길목의 편지들
"청년 박재철에서 승려 법정으로 나아가는 길목의 편지들" 내용보기
다시 법정 스님의 책을 읽을 수 있다니 좋다 그것도 청년 박재철에서 승려 법정으로 나아가는 길목의 편지들로 법정 스님께서 직접 쓴 편지들도 실려있다 1955년부터 1970년 까지 사촌동생 박성직에게 법정 스님이 보내온 50여 편의 편지에는 청년 박재철이 승려 법정으로 거듭다는 과정과 시대의 명작 무소유가 탄생하게 된 뒷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그것을 사람이 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
"청년 박재철에서 승려 법정으로 나아가는 길목의 편지들" 내용보기

다시 법정 스님의 책을 읽을 수 있다니 좋다 그것도 청년 박재철에서 승려 법정으로 나아가는 길목의 편지들로 법정 스님께서 직접 쓴 편지들도 실려있다 1955년부터 1970년 까지 사촌동생 박성직에게 법정 스님이 보내온 50여 편의 편지에는 청년 박재철이 승려 법정으로 거듭다는 과정과 시대의 명작 무소유가 탄생하게 된 뒷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것을 사람이 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겪어야 했던 고통과 고뇌 희열과 깨달음의 흔적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책 제목처럼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하셨는데 진짜 마음의 주인이 된 기분이었다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된 『마음하는 아우야』를 재출간한 것이다. 하지만 첫 판본과는 달리 출가 당시를 회상하는 법정의 소회를 담은 에세이와, 편지에 짧게 이름만 등장하는 이를 추억하며 쓴 에세이들을 덧붙여 내용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독자들은 법정의 편지와 이 책에 인용한 법정의 에세이를 함께 접하면서 편지에 담긴 사연과 의미를 더욱 깊이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법정스님이 원래 이름도 알게 되었고 법정 스님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알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고 누군가는 돌아오지 못했고 누군가는 서서히 미쳐갔고 누군가는 밀항을 꿈꾸었던 그 시절에 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던 박재철은 몇 날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며 회답없는 질문을 던지다가 홀연 자취를 감추었다 이듬해인 1955년에 날아온 한통의 편지

불쌍한 우리 어머님의 아들 노릇을 네가 대신 해다오

그리곤 그는 승려 법정이 되었다 그분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승려의 길을 들어선게 쉽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어머님의 아들 노릇을 사촌동생에게 부탁한 편지 한통 웬지 가슴 한구석이 찡하기도 했다

 

법정이 박성직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낸 6년 뒤 『무소유』가 세상에 나온다. 앞서 밝혔듯, 『무소유』에는 법정이 박성직에게 보낸 편지를 원전(原典)으로 삼은 에세이가 더러 있다. 이런 생각을 해 본다. 법정이 써온 그동안의 에세이들은 수취인 불명의 편지가 아니었을까. 도량이 넓어지면서 피붙이와 남의 분별이 사라진 지점에서 그는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온 것은 아니었을까. 수십 년 전 법정이 동생에게 보낸 이 편지들은 누군가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했던 한 사람이 추억이라는 타임캡슐에 담아 오늘의 우리에게 보내온 것이기도 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18.04.09.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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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스승이셨던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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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으면서 울컥 울컥..너무 그리운 스님. 샘터에 연재하실 때부터 스님의 책은 전부 다 읽었네요.. 이제 스님  말씀도 글로도 만나뵐수 없음이 슬픕니다.  예전 책들 제독하렵니다. 그곳에서 늘 평안하세요. 언젠가는 불일암 나무 아래 계실 스님 뵈러 갈게요. 맏상좌이신 덕조 스님이 불임암 소임을 마치고 그곳은  떠나 셨다니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마음의 스승이셨던 법정스님.." 내용보기
책 읽으면서 울컥 울컥..
너무 그리운 스님. 
샘터에 연재하실 때부터 스님의 책은 전부 다 읽었네요.. 
이제 스님  말씀도 글로도 만나뵐수 없음이 
슬픕니다.  예전 책들 제독하렵니다.
 그곳에서 늘 평안하세요.
 언젠가는 불일암 나무 아래 계실 스님 뵈러 갈게요. 맏상좌이신 덕조 스님이 불임암 소임을 마치고 그곳은  떠나 셨다니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m*****6 2026.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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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법정" 내용보기
동생에게 보낸 편지를 글로 엮었다. 개인적인 내용이고, 시대도 나와 맞지 않아서 많이 와닿는 내용은 없었으나 글 중간중간 나온 자연사진은 정말정말 좋았다. '사진이 때론 위로가 될 수 있구나'싶은 생각이 들 정도록 좋았다. 그리고 중간에 삽입된 글도 좋았다.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는 게 아니라, 우리가 그 세월을 덧없이 흘려보내고 있다는 말이 더 적절할 듯 싶다. 잠시도 멈
"법정" 내용보기

 동생에게 보낸 편지를 글로 엮었다. 개인적인 내용이고, 시대도 나와 맞지 않아서 많이 와닿는 내용은 없었으나 글 중간중간 나온 자연사진은 정말정말 좋았다. '사진이 때론 위로가 될 수 있구나'싶은 생각이 들 정도록 좋았다. 그리고 중간에 삽입된 글도 좋았다.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는 게 아니라, 우리가 그 세월을 덧없이 흘려보내고 있다는 말이 더 적절할 듯 싶다. 잠시도 멈추지 않고 밤낮없이 흘러가는 저 개울물 소리에 귀를 모으고 있으면, 아하 저게 바로 세월이 지나가는 소리로구나 하고 되새기게 된다.'-<산방한담> '가을바람이 불어오네' 중에서-

YES마니아 : 골드 a*****5 2021.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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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겠다고....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겠다고...." 내용보기
세상을 살면서..내 나이만큼 철들고...어른이 되면 참 좋은데..그 숫자를 따라가지 못하는거 같아요.늘 부족하고..불편하고...내 마음엔 욕심도 있고...사심도 있으니..그럴까..그 마음의 주인이 되어...나를 다독이고...나를 잘 이끈다면...그만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일이 있을까....하나하나 읽으며...나를 채우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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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내 나이만큼 철들고...어른이 되면 참 좋은데..

그 숫자를 따라가지 못하는거 같아요.

늘 부족하고..불편하고...

내 마음엔 욕심도 있고...사심도 있으니..그럴까..

그 마음의 주인이 되어...

나를 다독이고...나를 잘 이끈다면...

그만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일이 있을까....

하나하나 읽으며...

나를 채우는 책인거 같아요. 

YES마니아 : 골드 e******0 2018.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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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따스함과 따듯한 토닥임
"법정스님의 따스함과 따듯한 토닥임" 내용보기
법정스님의 글을 좋아한다. 간결하지만 따듯하고 깊이 있는 말씀도 무겁지 않게 다가와서 좋아한다. 스님의 손글씨를 보며 마음이 찌링한것은 아마도 스님이 그리워 그런것일지도.. 마음에 따르지 않고 마음의 주인이 되기란 나에게는 엄청 어려운일이지만....어려우니까 비워내야 함도 팔요하고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아야 하겠다 싶어 고른 책이었다.   -출가란 살던 집에서 몸만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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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글을 좋아한다.

간결하지만 따듯하고 깊이 있는 말씀도 무겁지 않게 다가와서 좋아한다.

스님의 손글씨를 보며 마음이 찌링한것은 아마도 스님이 그리워 그런것일지도..

 

마음에 따르지 않고 마음의 주인이 되기란 나에게는 엄청 어려운일이지만....

어려우니까 비워내야 함도 팔요하고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아야 하겠다 싶어 고른 책이었다.

 

 

-출가란 살던 집에서 몸만 떠나온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순간순간, 하루하루 새롭게 시작하고 익히면서 거듭거듭 태어남으로써 새로운 삶을 이룰 때 '집착과 갈등의 집'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

 

집착과 갈등의 집.. 현대인에게서 떼어내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이던가..

이 책을 읽으며 내 집착의 10000의 1일라도 덜어낸다면 조금 가벼울거같다.

내가 조금 더 가벼워지기를 바라며 다시 독서에 들어가야지.

t*******d 2018.04.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