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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16-7월]마음에서 울리는 행복의 소리; 어린왕자
"[파블16-7월]마음에서 울리는 행복의 소리; 어린왕자" 내용보기
보석같은 문장들이 너무 많은 책, 어린왕자어떻게 설명이 필요없는 각자의 해석대로 느낌이 다르게 오는 책이다.읽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깊이로 다가온다.세월이 흐를수록 울림이 큰 책이다.그래서 꾸준히 사랑받는 책이 아닐까!!!내가 좋아하는 안젤름 그뤈 신부님의 목소리가 담긴 <어린왕자>이다.    색감 좋고, 부드럽고 두꺼운 하얀 종이에 쓰여진 어린왕자 이야기.보기에 벌써
"[파블16-7월]마음에서 울리는 행복의 소리; 어린왕자" 내용보기

보석같은 문장들이 너무 많은 책, 어린왕자

어떻게 설명이 필요없는 각자의 해석대로 느낌이 다르게 오는 책이다.

읽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깊이로 다가온다.

세월이 흐를수록 울림이 큰 책이다.

그래서 꾸준히 사랑받는 책이 아닐까!!!

내가 좋아하는 안젤름 그뤈 신부님의 목소리가 담긴 <어린왕자>이다.

 

 

색감 좋고, 부드럽고 두꺼운 하얀 종이에 쓰여진 어린왕자 이야기.

보기에 벌써 마음의 평안함으로 다가온다.

어린왕자는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어른의 잣대로 읽기에는 당연히 이해되지 않는다.

마음으로 읽기가 준비되었을 때 비로소 어린왕자를 알게 된다.

꽃과 어린왕자의 관계,

어린왕자와 여우와의 관계,

비행사와 어린왕자의 관계.

길들이는 것과 책임을 지는 것, 본질적인 것에 대한

사랑스런 담론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광활한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와 어린왕자 첫 만남은 당연히 이상하다. 서로에게.

어른의 눈과 어린아이의 눈은 이렇게나 다르다.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기에 답답하다.

소통한다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이해를 하고 타인에 대해 알게 된다면 쉽게 대화가 된다.

남,녀간의 갈등과 세대간의 갈등이 좁혀질려면

상대에 대한 깊은 앎에서 먼저 출발한다는 말이 이해된다.

 

지구별을 여행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허영심 강한 사람, 사업가,,,)

하나같이 이상하다. 억지로 관계를 맺기도 하고, 관계에 담을 쌓기도 하고.

사람 사이에 있어도, 혼자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인데.....

 

역시나 '길들인다'는 말에 깊이 각인된다.

어린왕자와 여우와의 만남과 대화는 언제나 최고다. 

무언가 모르지만 깊은 행복을 선물한다.

사람이기에 사람 사이에서 삶을 살아간다.

'사람-사람사이-삶-살아감'

언어적 유희가 기막히게 들어맞다.

싫으나 좋으나 관계를 맺어나가고, 그 관계 속에서 말과 행동 뿐 아니라

사람에 대해 책임을 진다.

그 책임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 땅에서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거다.

그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삶을 살아가게 한다.

어린왕자가 자기가 사는 소행성에서 애정하는 꽃을 놔두고 와서 마음이 편하지 않은것도

서로에게 길들여진 친구가 되었고, 홀로 있는 자기의 꽃이 걱정되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밀밭 색깔이나, 밤에 빛나는 별을 보면 여우가 어린왕자를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처럼

추억은 아련하지만, 구체적인 감각들의 자료다.

봄 끄트머리 비 오는 날에 먹었던 부침개, 어릴 적 할머니가 생각나듯이

어느 순간 생각지도 못했던 장면들과 겹쳐지는 지점에 소소한 날의 풍경들이 스친다.

 

어린왕자를 새롭게 자신만의 영성으로 재해석한 안젤름 그륀 신부님의 짧은 글귀도 좋았지만

그 틀 속에서 또 내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어린왕자 이야기였다.

마르지 않는 샘처럼 맑고 깨끗하다.

어른이지만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처럼 삶을 살아가야겠다.

그러면 내 눈으로 보이는 세상은 더 반짝반짝 빛나는 곳이 되겠다^^

나 포함 내 주변에 어린왕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소망하기는 여우와 같은 친구도 있었으면 좋겠다.

읽을수록 와닿는 문장들이 더 많아진다,

이미 좋았던 글귀는 마음속에 인 박혔고.

어린왕자는 늘 보물찾기 하듯 읽을수록 새롭다.

 

 

 

 

 

l*****5 2019.07.06. 신고 공감 3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