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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봇!조선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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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청소년이 쉽게 배우는 조선역사! 소설책처럼 술술 읽히는 역사책이 있으니 맘에 쏙 드는 구성이에요. 그야말로 감탄이 나오는 책으로 한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과거제도라는..) 조선의 정치 경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니 무척 매력적인걸요. 요즘 아이들의 책읽기는 이렇게 즐겁습니다. 시험보다는 오히려 수행평가를 늘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이기에 이런 구성으로 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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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청소년이 쉽게 배우는 조선역사!

소설책처럼 술술 읽히는 역사책이 있으니 맘에 쏙 드는 구성이에요.

그야말로 감탄이 나오는 책으로 한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과거제도라는..) 조선의 정치 경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니 무척 매력적인걸요. 요즘 아이들의 책읽기는 이렇게 즐겁습니다. 시험보다는 오히려 수행평가를 늘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이기에 이런 구성으로 엮어진 책은 아이들에게 무척 귀한 자료가 될듯합니다. 토론식으로 구성된 형식도 머나먼 조선시대를 정교하게 알려주는 방식으로써 찬반 토론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료가 되더라구요.

요즘 트렌들에 맞춘 특종! 특종!기사형식으로 조선을 살펴라!!

요즘으로 따지자면 마치 수능을 준비하는 것과 같았다는 조선시대 과거제도는 1894년 마지막 과거 시험을 끝으로 인재육성의 장을 마무리 합니다.

왕권 강화의 수단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던 과거제도는 시대를 달리하면서 부정행위도 끝이 없이 드러나는군요. 오늘날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읽어보니 지금껏 우리나라가 왜 이토록 공부에 매달리는지 이유를 알듯도 합니다. 재미난 삽화와 더불어 다양한 구성으로 엮어진 이책은 초,중등 아이들의 공부에 무척 도움이 될 책이에요. 정치는 물론 경제 교육 사회모습이 다 드러나 있어서 조선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해보기 참 좋아요.

알파봇이 알려주는 트렌디한 역사속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파노라마처럼 선명하게 그려지는 듯합니다. 그처럼 책이 잘 읽혀요.

과거 시험장의 이모저모!!

최고령 합격자가 85세, 삼대 장원한 집도 있구요. 오형제가 모두 합격을 한 집안도 있네요. 태조 이성계부터 붕당의 도구로 전락한 과거 제도지만<별별 과거를 찾아라!>편을 읽으니 조선시대 관직으로 나가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보여서 숙연해 집니다. 과거 시험 말고는 성공할 기회가 없었던 현실속에서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했다는 점도 조선시대의 부흥을 이끈 요인이 되었겠네요. 이황, 이이, 유성룡, 정약용 등 조선의 인재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을 테니까요.

과거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과거제도라는 한가지 주제로 재미난 역사가 펼쳐지니 책 읽기가 참 수월합니다. 역사가 수월하게 공부되니 아이들도 집중력을 가지고 책을 읽구요. 이런 시리즈라면 역사에대한 두려움없이 접근 할 수 있겠어요. <과거제도>를 가지고 조선의 정치 경제를 한눈에 공부해요~

u*********3 2019.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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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살피는 키워드 -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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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살피는 키워드 -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역사로 살펴보는 과거 제도의 모든 것! 흥미롭다^^            과거 제도는 중국, 우리나라, 베트남 정도에서 행해지던 시험인데베트남의 경우 중도하차,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유구한 역사 동안 어마무시한 경쟁률 산출에 앞장섰다.고려 광종 때부터 내려온 제도이니, 조선 500년까지 합하면 엄청난 역사적 문물임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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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살피는 키워드 -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역사로 살펴보는 과거 제도의 모든 것! 흥미롭다^^

 

 

    

 

과거 제도는 중국, 우리나라, 베트남 정도에서 행해지던 시험인데

베트남의 경우 중도하차,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유구한 역사 동안 어마무시한 경쟁률 산출에 앞장섰다.

고려 광종 때부터 내려온 제도이니,

조선 500년까지 합하면 엄청난 역사적 문물임도 자명하다.

이토록 오래 지속된 제도이기에 어쩌면 많이 멍들고 부패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과거 제도의 시작은 왕권 강화의 수단이었다.

고려에서는 호족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조선에서는 신진사대부를 제압하기 위해.

하지만 약점을 발견하고 그를 자신의 입신양명과 가문,

아가 정당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 건

과거 시절의 일만은 아닌 듯하다.

과거 제도는 왕권 강화를 위한 장치에서 정치·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붕당 정치의 도구에서 실학자들의 비판 대상으로 흘러갔으니

과거 제도만 잘 알아도 역사의 흐름을 대충 파악할 수 있다.

 

우리 지폐에 등장하는 퇴계 이황도 과거에 떨어졌다 

신동 소리를 듣던 이항복도 과거 N수생 

그렇다면 과거 시험과 우리의 대학 수학 능력 시험 중 어떤 게 더 어려울까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답은 나온다.

요즘엔 대학이 엄청 많으니까.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에서는

조선 건국 시점부터 갑오개혁이 일어나는 근 오백 년 동안,

걸출한 인물들을 배출한 인재 등용 시스템인 과거 제도에 대해

A에서 Z까지 속속들이 알아본다.

언제, ,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일목요연한 정보는 물론이고,

실제 인물을 모델로 이야기를 풀어내 소소한 재미와 생생함을 더하는 식이다.

지루하고 딱딱하겠다고 

그런 걱정은 넣어둬넣어둬~

인공지능의 시대에 걸맞게 역사 연구소의 실질적 두뇌 알파봇이 등장한다.

알파봇은 최신 방식들을 이용해 역사 여행을 떠나는 우리에게 갖가지 정보를 전달한다.

카카오톡, 웹 신문, 가상 인터뷰, 화상 토론, 시간 여행까지!

그냥 끌고만 다니는 것도 아니고 우리한테 문제까지 제시한다.

이 여행의 주체는 독자인 우리라는 것을 콕 짚어주는 것이다.

어린이 잡지 생각쟁이에서 오랫동안 기자로 일한 이광희 작가와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어린이 학습 사이트에서 일한 손주현 작가가 공저한 책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짧은 글은 아니지만 청소년 역사서로서 아이들에게 읽힐 가치가 충분하다.

 

 

 

 

 

 

 

p********g 2019.06.17.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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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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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이라는 학생이 등장한다.명이라는 이름은 이름을 널리 넓혀라는 뜻이다.우리의 아버지 시대에는 가족의 족보가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무슨 파냐, 몇대 손이냐, 우리 집안은 뼈대 있는 양반 자재이므로너희도 그 이름을 이어받아 후세까지 그 영광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 현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꼰대라고 부른다.꼰대라고 여기고 그 사람 곁에서 도망가지 않을까,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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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이라는 학생이 등장한다.

명이라는 이름은 이름을 널리 넓혀라는 뜻이다.

우리의 아버지 시대에는 가족의 족보가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무슨 파냐, 몇대 손이냐, 우리 집안은 뼈대 있는 양반 자재이므로

너희도 그 이름을 이어받아 후세까지 그 영광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

 

현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꼰대라고 부른다.

꼰대라고 여기고 그 사람 곁에서 도망가지 않을까,

하여튼 양명이는 할아버지와 대화중에 과거보다 지금의 입시위주가

더 험난한 스트레스라며 '과거제도 시험이 더 낫겠다'는 말을 한다.

그래서 인공지능 로봇이 역사속으로 과거제도가 어떤 제도이며,

어떻게 생겨지고, 어떻게 조직되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책이

바로 '과거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과거제도는 고려 시대 광종 때부터 조선 후기 고종 때까지

약 천년 동안 시행되었다(p12)

과거제도의 이유는 왕권 강화 수단으로 시작된다.

나라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요직에는 친인척과 왕을 만들기 위해

힘써온 관리들이 그 요직을 독차지했다.

 

왕이 아무리 훌륭한 정책을 실행해도 조직을 운영하는 관리들이

그 정책을 제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그 제도는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그래서 왕은 왕권 강화를 위해 중국에서 실행해 오던 과거제도

시스템을 칼을 뽑아들고 실행하게 된다.

 

당연히 그 당시 관리들은 '그 과거제도는 우리나라에 맞지 않고

이러쿵 저러쿵 실행을 멈춰달라고 통촉하여 주십옵소'라고 했겠죠 ㅋㅋ

과거제도는 아래 그림과 같이

분야별 - 문과(소과 - 대과), 무과, 잡과

단계별 - 초시(1차) 복시(2차) 전시(3차)

 

 

 

춘향전에 나오는 이몽룡이 장원 급제를 하고 돌아온 게

이몽룡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한 건이 알수 있다.

장원은 한 마디로 조선에서 실행한 과거시험에서 '1등'

오늘날로 말하자면 고시에서 '1등'을 한 것이다.

 

장원 급제 축하 퍼레이드로 나름 재밌게 읽었다.

한양에서 3일 퍼레이드, 자신의 고향에서 3일 잔치를 벌이게 했던 역사,

그리고 과거시험에서 합격은 그 집안이 중산층 이상으로 등급되는 것을 말한다.

 

시대의 변화와 천년을 지속하다보니

시험 문제가 큰 변화가 없고, 대리 응시자가 발생하고,

많은 인원 응시로 인해서 점수를 평가하는 관리자들의 부정부패

진지함이 떨어지다보니 그 과거제도도 침체기를 맞지 않게 된다.

이 책이 재밌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이,신구,이승만

다양한 역사적인 인물들도 등장한다.

조선 시대를 간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점,

그리고 읽는 내내 쉽게 받아들여져서 재밌게 읽었다.

 

고려,조선과 지금은 대한민국의 교육과 정계에 진출하는 건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처럼 비슷한 것 같다.

출세를 위해, 권력을 위해, 어떻게든 그 시험에 통과만 하면 되는 것,

그 통과가 이루어지면 그 요직에 있는 친인척과 같은 동종끼리

구축한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

그 요직을 그대로 이어받게 되는 구조는 비슷한 건 아닐까,

어쨌든 공부해야 한다.

비평만 하고 있으면 그 문제들은 변하지 않는다.

그 조직과 권력을 갖고 있는 자들은 쉽게 구조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당연한 일이 아닌가,

 

하여튼 이 책을 재밌게 잘 읽었다.

아이들이 꼭 읽어보기를 추천드리고 싶다.

k******2 2019.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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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과거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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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더욱 역사에 관심이 가서 이것저것 알고 싶은게 많아진다우리가 서울을 한양이라고 하다가 언제부터 경성이라고 바뀐건지... 경성을 일본놈들이 바꾼건 아닌지..동경 북경 이런것때문에... 요즘 궁금증이다.그런데 조선의 과거제도를 낱낱이 쉽게 알려준다는 푸른숲주니어 덕분에 재미있게 이해하게 되었다.뭐든지 답해 주는 역사 연구소의 명쾌한 박사 덕분에 조선의 과거시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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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더욱 역사에 관심이 가서 이것저것 알고 싶은게 많아진다

우리가 서울을 한양이라고 하다가 언제부터 경성이라고 바뀐건지... 경성을 일본놈들이 바꾼건 아닌지..

동경 북경 이런것때문에... 요즘 궁금증이다.

그런데 조선의 과거제도를 낱낱이 쉽게 알려준다는 푸른숲주니어 덕분에 재미있게 이해하게 되었다.

뭐든지 답해 주는 역사 연구소의 명쾌한 박사 덕분에 조선의 과거시험이 어떻게 진행되었으면 누가 볼수 있으며 이런것들 말이다.

중학교 2학년이라는 양명의 학교 공부가 너무 힘들어 멍박사에게 조선시대 양반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하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양명의 이름은 입신양명의 양명이라고 한다... 벼슬아치가 되라고 아치로 짓고 싶었지만.... 성이...양씨라서 ㅋㅋㅋ

지금의 학생들도 힘들었지만 조선시대라고 덜 힘들었을까???

조선시대 사람도 현대와 비교하면... 지금이 공부가 쉬웠을거라고 할수도 있을거 같다.

공부는... 누구나 다~~ 어렵고... 힘들다. 싫어!!!!!!!!!!!!!!!!

조선시대의 과거제도이지만.. 과거제도는 고려시대 광종 때부터 조선후기 고종때까지 약 천년동안 시행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을 비롯해서 중국,베트남 등 한자를 쓰는 문화권은 과거시험을 통해 관리들을 선발했고.. 유럽이나.그외 지역은 과거시험이 없었다. 그냥 귀족들이나 성직자들이 관리하다 그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방식을 택했다.

그렇지만.. 같은 한자권이라도 일본은 뒤떨어지는지... 과거 시험을 보는 제도가 아니라 귀족들의 대물림을 택했다.

그래서 조선통신사절단이 일본에 갔을땐... 귀족들이 글을 몰라서 굉장히 당황했다고 한다.

관직을 물려받았으니 어려운 문자나 글은 사람을 시켜서 일을 할뿐 글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이런..

21C 대한민국이나 조선시대나 자유로운 영혼은 있는 법!!

열하일기로 유명한 베셀의 박지원은 자유롭게 글을 쓰기를 좋아해서 과거시험보기를 거절한 인물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정조가 박지원에게 반성문을 쓰면 벼슬을 주겠다고 꼬셔도 거절하는걸 보면 베짱 한번 두둑하다.

과거시험은 조선에서 태어난 이는 누구나 볼수 있지만.. 그 누구나 중에서도 양인이어야만 볼수 있다.. 천한계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전혀 볼수가 없었으며 여자는 더더욱 볼수 없었다.

우리도 수능이라던지 시험때가 되면... 미역국은 미끄러질까봐 계란도 미끄러질까봐 엿은 철썩 붙으라고 하는 미신들처럼... 과거시험에도 그런게 존재했었다는게 참 재미있다.

추풍령으로 가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고 피하고 죽령은 시험에서 죽죽 미끄러진다고 피하고 문경은 기쁜 소식을 듣는 고개라고 해서 힘들어도 문경새재로 과거를 보러 길을 나서는 선비들... 천년전이나 500년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사는건 똑같구나 싶다.

현대로 재해석해서 알려주는 조선시대 시험에 관한 제도들을 설명하면서 그 시대의 시험과 관계된 다른 점도 설명이 되어 있으니 쉽게 이해가 되어서 누군가 내게 그런 질문들을 해줬으면 좋겠다. 막 설명해주고 싶어진다..

지금 다시 수능을 봐서 대학을 간다면 성균관대로 진학하고 싶다~

왜~??? 성균관대를 나오면.. 난.. 이방원과 정조대왕 등등 나의 학교 선배님이지 않겠는가~

우씨 부럽군~~~


이달의 사락 s********n 2019.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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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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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과거 시험에 대한 굉장히 흥미로운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특별한서재 출판사에서 이상권 저자의 책인 <과거시험이 전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를 읽으며 옛 선조들의 지혜와 시대적 배경 등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하다..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일 년 이상이 지나도 나기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다 푸른숲주니어 출판사에서 출간된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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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과거 시험에 대한 굉장히 흥미로운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특별한서재 출판사에서 이상권 저자의 책인 <과거시험이 전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를 읽으며 옛 선조들의 지혜와 시대적 배경 등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하다..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일 년 이상이 지나도 나기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다 푸른숲주니어 출판사에서 출간된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란 제목을 보고, 위에 언급한 책이 기억이 나면서 데리고 오게 되었다.

이번의 책에선 어떤 식으로 과거 시험을 풀이하는지도 궁금했고, 잊고 지냈던 배움을 다시금 일깨우고 싶었다. 또 작년과 또 한층 성장한 아이에게 선보일 책이라 기대도 많이 되었다.

과거 시험을 아무나 볼 수 없다고? 과거 시험이 얼마나 어렵길래? 과서 시험은 어디서 준비하나? 과거 시험 말고 다른 길은 없었을까? 와 같이 정말 궁금할법한 질문이 소제목으로 나와 목차에서부터 눈길을 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한국사를 한 번쯤 훑어본 독자가 읽어야 더 이해하기가 좋다. 좀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시대적 배경이나 사건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독자라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우리 아이는 인물이나 시대적 배경을 야기할 때 뭔 야기인지 종잡을 수 없어 할 때가 있고, 인물 이름이 생소하고 기본 배경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누가 누구이고 어느 시대를 야기하는 것인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고... 그래서 한국사 인물 중심으로 더 많이 읽어야 하는구나...를 또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기도 했다. 역사와 친하지 않는 아이에게 열심히 노력하고자 더 이런 책을 집에 데리고 오는 것이라 이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 중심으로 연계도서를 하자고 상의를 하기도 했다. 다행히 책 내용도 알차고 특히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그림 위주로만 우선 훑어본 아이가 본격적으로 책 읽기를 시작해서 살짝 다행이다 싶기도 했다. 그리고 더 다행인 것은, 아이가 재미있게 완독을 해서 더 뿌듯했다. 이런 식으로 역사에 재미를, 혹은 노출을 시켜야겠다는 학부모의 사심이 가득찼달까.

'여기서 잠깐!' 이나 '알파봇의 정보대방출' 이란 섹션 통해 아이의 배경지식의 부족분을 채워줘서 이 책을 통해 좀 더 하나라도 주워들을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하다. 아이가 쉽게 읽을 수 있게 설명해주는 역사 이야기인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를 통해 우리 아이처럼 역사를 별로 안 좋아하는 아이부터, 기본적으로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까지 다양하게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f********r 2019.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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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과거제도를 뼈속까지 파해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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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과거제도를 뼈속까지 파해쳐 보자!완전 재미나게 읽었다.사실 어찌보면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게다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이지만 누구나 그곳에 갈 수는 없는 길"이였던 과거!그럼에도 우리는 나름 자부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왜?서양의 경우 과거제도가 아닌 "혈연"에 의한 "세습"에 의한 정치를 했기때문이다.그런 과거제도의 시작은 고려시대!물론 장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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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과거제도를 뼈속까지 파해쳐 보자!


완전 재미나게 읽었다.

사실 어찌보면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

게다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이지만 누구나 그곳에 갈 수는 없는 길"이였던 과거!


그럼에도 우리는 나름 자부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

왜?


서양의 경우 과거제도가 아닌 "혈연"에 의한 "세습"에 의한 정치를 했기때문이다.


그런 과거제도의 시작은 고려시대!

물론 장원급제라는 제도가 있었으나 그게 또 급제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경우엔 그때 당시에 어떤 당파, 어떤 사람들이 정권을 쥐락펴락했느냐에 따라 달라졌다는 것까지 넣기엔...

음...

아이들에겐 좀 어렵겠지? ㅠㅠ

그래서인지 작가도 그런 부분은 대충~ 넘어갔다.


그리고 이야기의 흐름 중간중간에 내가 공부하면서도 궁금했던 내용들...

예를 들어서 "최연소 급제자는? 최장년 급제자는?"이란 질문은 보면서도 두번, 세번 책을 보게 만들었다.


고려시대에 시작된 과거제도이지만 그 제도가 꽃을 피운 것은 조선시대!

실상 조선시대의 역사를 배울때 이 과거제도를 빼놓고는 불가능 하고, 그렇기에 알아야 하지만 이런저런 정치적 배경까지 암기하기 시작하면 이 제도 또한 지루한 역사서 한편이 될 수도 있었는데, 그러한 내용을 중간중간 삽화를 넣어 더욱 재미있고, 또 삽화로 확실하게 각인되게 만들어줘서 너무 좋았다.


그나저나...

내가 보기엔 참 좋았던건...

어쩌면 내가 조선의 역사를 조금은 알아서가 아닐런지...

아니지~

애들도 좋아하겠지? ㅎㅎㅎ

l****8 2019.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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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박사님과 함께 하는 역사공부~ 강추! -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멍박사님과 함께 하는 역사공부~ 강추! -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내용보기
마음이 불안하거나 힘들 때 꿈에서 조차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로 시험을 치는 꿈을 꿀 만큼 '시험'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은 큰 것같다.우연하게 보게 된 제목<과거제도, 조선을 들썩이다>과거제도에 대한 역사이야기일 거라 예상은 했지만 그 내용이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풀어나갈 줄은 몰랐다.물론 그동안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학창시절보다 배경지식이 조금 많아지고 이
"멍박사님과 함께 하는 역사공부~ 강추! -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내용보기
마음이 불안하거나 힘들 때 꿈에서 조차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로 시험을 치는 꿈을 꿀 만큼 '시험'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은 큰 것같다.

우연하게 보게 된 제목
<과거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과거제도에 대한 역사이야기일 거라 예상은 했지만 그 내용이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풀어나갈 줄은 몰랐다.
물론 그동안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학창시절보다 배경지식이 조금 많아지고 이해도도 높아진 것도 있겠지만 이 책의 서술 방식이나 구성이 딱딱하지도 어렵지도 않아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다.

과거시험은 한마디로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것만큼 어려웠다고 해요.
급제하는 데 보통 십년 이상이 걸렸고, 이십년이상 아니 삼사십년 넘게 걸린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하니까요. 그러다보니 일흔 살이 넘는 급제자도 왕왕 있었지요. (40p)

우리가 잘 아는 뛰어난 인재인 이황과 이항복 역시도 사실 과거시험에 낙방한 적이 있다니 쉽지 않은 시험임은 분명할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시험이란 누구에게나 어려운 것임을 알게 해 주는 부분이기도 했다.

이 책은 역사적 내용을 쉽게 사실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 방법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독후 활동을 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알파봇의 정보 대방출 부분은 좀 더 다양한 역사 내용을 알려줄 뿐 아니라 과거제도와 관련한 이색적인 내용들도 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반촌은 참 특이한 곳이다. 죄를 지은 사람이 도망을 와도 포졸들이 함부로 잡으러 들어오지 못한다. 공자님의 위패를 모신 성균관을 신성시하는 것처럼, 성균관 유생들의 시중을 드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기에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다. (64p)

책 속의 내용 중 하나인 '반촌'에 대한 이야기처럼 교과서를 통해서 알지 못했던 재미있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과거제도, 조선을 들썩이다>는 과거제도라는 소재를 가지고 단순한 역사적 사실만을 전달하는 하나의 교재가 아닌 심화된 내용들도 담아내면서도 딱딱하고 암기 과목이라는 역사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준 책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역사적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고 구성하고 있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과거제도의 시작부터 장원급제, 신참례, 과거시험의 신인 이이와의 인터뷰, 과거제도의 개혁, 과거제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이야기까지 너무도 재미있고 쉬운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과거제도에 관해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말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YES마니아 : 골드 j*****g 2019.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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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제도를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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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읽고 난후 이광희 손주현님께 넙죽 엎드려 감사드린다.이렇게 과거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주시다니 20년전만 나왔더라도 한국사의 장인이 될법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읽자마다 아들에게 건네준다.아들 또한 용어가 어려워서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재미있다고 한다. 공부할 때 이해 안가면 한번씩 보면 도움되겠다고 해주니 보물책을 얻은 느낌이다.아들은 나와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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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읽고 난후 이광희 손주현님께 넙죽 엎드려 감사드린다.

이렇게 과거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주시다니 20년전만 나왔더라도 한국사의 장인이 될법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읽자마다 아들에게 건네준다.

아들 또한 용어가 어려워서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재미있다고 한다.

공부할 때 이해 안가면 한번씩 보면

도움되겠다고 해주니 보물책을 얻은 느낌이다.

아들은 나와 마찬가지로 고리타분하게 외우는 과목을 잘 못한다.

이해하고 설명하면서 왜 이렇게 되었는지 충분히 이해한 후에야 암기가 가능한 종족이다.

역사천재인 남편은 내가 먼저 읽다가 한단어씩 툭 던지는 단어에도 바로 대답한다.

오~~~

으쓱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암기식 제도교육의 산증인 ㅋㅋㅋ



이 책의 좋은 점



과거제도 하나의 키워드로 알수 있는 것들



1. 조선시대 정치,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흐름

2.조선시대 신분제도를 쉽게 이해

3.과거제도와 전란의 관계

3. 왕의 역할과 리더쉽



이 중 제일 궁금했던 대과와 소과의 구별, 무과시험의 종류를 알 수 있었다.

문과는 예.비심험과 본시험(대과)로 나뉜다

예비시험(소과)은 초시(1차 시험)와 복시(2차 시험)으로 나누어진다.

예비시험은 생원시(유교경전 논술시험)-100명선출

진사시(문장이나 시를 짓는 시험)-100명선출

예비시험에 선출된 200명은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입학 시험자격을 얻고

다시 이 들이 대과시험을 본다.

대과시험은 다시 초시,복시, 전시로 나뉘어진다.

초시에서 2340명이 선출되면 복시를 봐서 33명을 선출한다.

우리는 이들을 급제자라 부른다.

마지막 시험인 전시에서 이들 33명만 다시 시험을 보는데 당락결정이 아닌 순위를 매겨 1등을 장원급제라고 한다.

와~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힘들것 같다.

초반에 과거제도와 오늘날 수능과 비교했을 때 어떤게 어려울까 하고 생각하고 읽어봤는데

과거제라고 해서 결코 만만하지 않으니 드라마나 역사책에서 봤던 장원급제자들을 위한 퍼레이드가 허례가 아니고 충분히 누릴만 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부정도 많고 한전된 국토에서 출세를 위한 시험에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시험에 목을 매는것은 마찬가지인 것같다.



인재선발과 왕권강화 차원에서 도입이 된 과거제도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우리는 인생에서 영원히 자유로울 수 없는 것같다.



아주 쉬운 여사책을 출판해주신 푸른숲주니어와 이광희,손주현 저자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과거제도조선을들썩이다#이광희#손주현#박양수그림#푸른숲주니어#푸른숲역사퀘스트#한국사#몽실북클럽#몽실북서평단#서평이벤트
YES마니아 : 플래티넘 k*****5 2019.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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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봇!조선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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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청소년이 쉽게 배우는 조선역사!소설책처럼 술술 읽히는 역사책이 있으니 맘에 쏙 드는 구성이에요. 그야말로 감탄이 나오는 책으로 한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과거제도라는..) 조선의 정치 경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니 무척 매력적인걸요. 요즘 아이들의 책읽기는 이렇게 즐겁습니다. 시험보다는 오히려 수행평가를 늘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이기에 이런 구성으로 엮어진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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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청소년이 쉽게 배우는 조선역사!

소설책처럼 술술 읽히는 역사책이 있으니 맘에 쏙 드는 구성이에요.

그야말로 감탄이 나오는 책으로 한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과거제도라는..) 조선의 정치 경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니 무척 매력적인걸요. 요즘 아이들의 책읽기는 이렇게 즐겁습니다. 시험보다는 오히려 수행평가를 늘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이기에 이런 구성으로 엮어진 책은 아이들에게 무척 귀한 자료가 될듯합니다. 토론식으로 구성된 형식도 머나먼 조선시대를 정교하게 알려주는 방식으로써 찬반 토론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료가 되더라구요.

요즘 트렌들에 맞춘 특종! 특종!기사형식으로 조선을 살펴라!!

요즘으로 따지자면 마치 수능을 준비하는 것과 같았다는 조선시대 과거제도는 1894년 마지막 과거 시험을 끝으로 인재육성의 장을 마무리 합니다.

왕권 강화의 수단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던 과거제도는 시대를 달리하면서 부정행위도 끝이 없이 드러나는군요. 오늘날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읽어보니 지금껏 우리나라가 왜 이토록 공부에 매달리는지 이유를 알듯도 합니다. 재미난 삽화와 더불어 다양한 구성으로 엮어진 이책은 초,중등 아이들의 공부에 무척 도움이 될 책이에요. 정치는 물론 경제 교육 사회모습이 다 드러나 있어서 조선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해보기 참 좋아요.

알파봇이 알려주는 트렌디한 역사속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파노라마처럼 선명하게 그려지는 듯합니다. 그처럼 책이 잘 읽혀요.

과거 시험장의 이모저모!!

최고령 합격자가 85세, 삼대 장원한 집도 있구요. 오형제가 모두 합격을 한 집안도 있네요. 태조 이성계부터 붕당의 도구로 전락한 과거 제도지만<별별 과거를 찾아라!>편을 읽으니 조선시대 관직으로 나가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보여서 숙연해 집니다. 과거 시험 말고는 성공할 기회가 없었던 현실속에서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했다는 점도 조선시대의 부흥을 이끈 요인이 되었겠네요. 이황, 이이, 유성룡, 정약용 등 조선의 인재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을 테니까요.

과거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과거제도라는 한가지 주제로 재미난 역사가 펼쳐지니 책 읽기가 참 수월합니다. 역사가 수월하게 공부되니 아이들도 집중력을 가지고 책을 읽구요. 이런 시리즈라면 역사에대한 두려움없이 접근 할 수 있겠어요. <과거제도>를 가지고 조선의 정치 경제를 한눈에 공부해요~

u*********3 2019.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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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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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제도를 다룬 청소년용 역사책이다. 과거가 지금의 대학입시보다 쉬웠을까 하는 질문으로 시작한다.과연 그럴까?일단, 결로은 그렇지 않다이다.옛날의 과거도 지금의 대학입시만큼 힘든 시험이었다. 이 책은 과거제도에 대한 한국사적 의미와 세계사적 의미를 모두 다룬 책이다.청소년용 책이라서 읽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지만, 과거제도에 대한 역사 내용만큼은 매우 자세하고 풍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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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제도를 다룬 청소년용 역사책이다. 

과거가 지금의 대학입시보다 쉬웠을까 하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과연 그럴까?

일단, 결로은 그렇지 않다이다.

옛날의 과거도 지금의 대학입시만큼 힘든 시험이었다. 


이 책은 과거제도에 대한 한국사적 의미와 세계사적 의미를 모두 다룬 책이다.

청소년용 책이라서 읽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지만, 과거제도에 대한 역사 내용만큼은 매우 자세하고 풍부하게 담고 있다.

또한 과거제도와 연관된 역사를 보는 것은 작은 보너스이다.

 

과거는 고려 광종 때부터 조선 고종 때까지 약 천년 동안 시행된 시험이다.

선비들의 출세를 위한 유일한 길이었고, 그래서 경쟁률은 매우 매우 높았다.

과거제 도입의 목적은 시험으로 인재를 뽑아서 이들을 왕이 자기세력으로 키워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정치적인 목적이 다 있는 것이었다. 


우리나라 고려시대부터 시행된 과거제도에 대한 역사를 잘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역사공부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고, 어렵지 않게 과거제를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역사 참고도서·교양도서로서의 의미가 있는 책이다. 

쌍기, 4군6진, 삼사, 붕당정치, 이황, 집현전, 정조, 고종, 실학, 김구, 이승만 등 다양한 역사의 키워드가 다루어지고 있다.


양인은 원칙적으로 과거 응시가 가능했지만 농사짓는 일에 바빠서 실제로는 준비하고 응시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과거시험은 오롯이 양반들의 차지였다고 한다. 


서얼에 대한 의미를 이 책에서 배웠따.

서자는 양반남자와 양인첩에서 태어난 사람이고, 얼자는 양반남자와 천인첩에서 태어난 사람이고, 이들을 아우르는 말이 서얼이라고 한다.


과거제는 여러 종류가 있었다. 

소과, 대과, 초시, 복시, 전시...


이퇴계 선생도 떨어진 적이 있는 과거시험이라고 한다.

과거시험이 결코 쉽지 않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의 과거제도 역사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세계 대학의 역사도 알려준다.

중세시대부터 대학이 존재했고, 유럽에서는 신학, 철학, 법학, 의학을 교육시켜서 성리학 중심의 조선과는 완전 다른 교육을 했다.

실용학문을 등한시 한 조선의 역사가 아쉬웠다.


잡과가 어떻게 전문직으로 변천하였는가도 설명해준다. 


과거응시-과거합격-관직으로 가는 절차를 단계적으로 설명해주고, '멍 선비'를 인물로 등장시켜서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식으로 설명해주기도 한다.


과거에 합격해서 관리가 되어 거치게 되는 마치 신입관리 신고식과 같은 신참례는 매우 나쁜 관습이었다. 

지금도 어딘가에 있는 못된 문화가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진 악습이라고 하니 씁쓸하다. 


과거제 vs. 음서제 vs.천거제

표를 그려서 설명해준다.

이율곡 선생과 이퇴계 선생은 과거제 출신이다.

황희 아들 황수신은 음서로 관직에 올라 영의정까지 갔다고 하는데, 황희 정승 아들이 음서제 출신이라는 것은 살짝 놀라움을 주었다.

장영실은 천거제 출신이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에도 많은 부정행위가 있었음을 알려주는 내용에서는 쓴웃음이 났다.

베껴쓰고, 대신 시험보고, 책보고 답을 쓰고, 답안지를 바꿔치고, 시험문제를 유출하고, 부정 채점을 하는 일들이 많았다고 한다.


권세가의 과거제도 부정행위로 과거제의 목적과 의미는 많이 퇴색해지고 폐단에 대한 지적이 일어났고, 과거제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권세가, 불만가, 실학자의 끝장토론 내용은 실제 토론을 연상시키는 대화형 서술로 흥미와 의미를 전달해주었다. 

정해진 형식의 내용만 달달 외워서 보는 시험은 한계가 있다는 실학자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조선시대에도 금수저가 있었고, 지금도 그러함이 씁쓸한다.


'압권'과 '관광'은 과거제와 관련된 단어였음을 알았다.

압권 = 종이를 누른다 = 과거 시험 채점이 끝나면 제일 뛰어난 답안지를 맨 위에 올려 임금에게 바침 = 혼자 월등히 뛰어나다.

관광 = 빛을 본다 = 빛은 임금, 과거시험에 급제해 임금의 얼굴을 보고 오겠다는 뜻으로 관광하러 간다고 했다.


이렇게 새로운 의미들을 책을 통해서 알게되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유익하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


조선말에 결국 과거제는 폐지가 되고 고등문관시험이 등장하고,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경성제국대학 입학시험이 등장하고, 사법시험과 행정고시가 등장하였다. 


책 마지막의 김구 선생, 이승만 선생에 대한 과거 시험에 대한 일화는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이야기이다.

두 분 모두 과거시험에 불합격하였는데, 과거제 폐지로 결국 과거 급제를 경험하지 못했다. 


과거시험의 역사의 의미를 충실히 다루고 있는 책이다.

나도 그렇고 사람들은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여러 과목 시험 준비를 해야하는 지금의 시험이 한 과목만 준비하는 조선시대 과거시험보다 훨씬 어렵지 않을까?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과거시험도 결코 만만치 않은 시험이었다.

어느 시대에나 어려움과 힘듦이 공존하고, 기득권과 약자가 공존하고, 금수저와 흙수저가 공존했다. 


역사도 공부할 겸 시험 제도의 의미도 살펴볼 겸해서 읽을만한 책이다. 

지금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읽으면 역사공부도 하면서 시험에 대한 상식도 넓히는 두 가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 과거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독서후기 포스트는 푸른숲주니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i*****p 2019.05.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