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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범죄 관련 다큐멘터리 작가로 유명한 헤너 코페와 크리스티안 룬처의 '직장 내 살인사건'은 제목 그대로 모두 14건의 직장 내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만을 다루고 있는 다소 특이한 책이다. 그저 소개만 하는 것은 아니고 그 배경되는 상황이라든지 사건의 전모는 또 어떠한지 그리고 사용된 흉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나 진짜 재판 기록까지 인용하여 여러 관점에서 조목조목 뜯어볼 수 있게끔 제대로 다룬다. 그렇다고 그냥 살인 사건 14개를 모아놓은 것은 아니다. 각 사건들은 그 살해 원인에 따라 저마다 다른 사건들과 구별되는 독특성을 지니는데 때문에 바로 그 독특성은 하나의 유형으로 범주화가 가능해진다. 즉 이 14개의 사건들은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살인사건에 갖가지 원인을 제공하는 것들을 유형별로 나누어서 그 가장 대표적인 사건들을 모아놓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사건들을 살펴본다는 것은 직장 내에서 살인을 일으키는 14가지의 원인들을 훑어본다는 의미가 된다.
그런데 왜 그들은 새삼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집중했으며 또 유형별로 세분화 해 놓은 것일까? 바로 이 질문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심어린 주제와 그대로 연결된다. 그러니까 그들은 이렇게 말하고 싶은 것이다. 직장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날 경우 대부분은 그 개인적인 원한이나 동기에만 초점을 맞춰두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살인들이 오로지 개인적인 감정 그리고 이해관계 때문일까? 그들은 아니라고 본다. 그들은 말한다. 살인 사건은 아무리 개인이 일으키는 일이라 해도 그것은 겉모습에 불과하고 사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파고 들어가면 그 근본엔 현대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직장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구조적 결함과 모순들이 중첩되어 발생한 일이라고. 즉 살인이란 구조적 모순의 표출인 것이다.
그러므로 살인은 그냥 단순히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촉발시켜 버린 구조적 모순까지 한 꺼번에 드러낸다. 그것도 적나라하게. 그래서 직장 내 살인사건을 반추하는 것은 그대로 자본주의 사회 자체가 가지고 있는 결함이나 모순들을 되짚어 보는 것과 다를 바 같다. 바로 그래서 그들은 14가지의 유형별로 직장 내 살인사건들을 정리한 것이다. 그 모든 목록이 그대로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모순들의 리스트이기 때문에. 이게 필요한 이유는 살인의 원인들이 다양한 것 만큼 자본주의 사회가 가진 모순들 또한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사용자의 노동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아주 관대하면서도 노동자들의 쟁의 행위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업무방해죄를 적용하거나 천문학적 비용의 손해배상 민사 재판을 허용하는, 그렇게 자본가에게만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편파적으로 법적용을 하는 정부도 그 원인들 중 하나이며 정부의 주도로 잉여 인력들이 넘쳐나서 사업가들에게 있어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동자가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되어 언제 다른 노동자로 대체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가 결국 살인으로 그 불안감을 해소해 버리는 노동자의 자기 존재 베하 또한 하나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 원인은 다양하지만 14가지의 사건들을 주의깊게 흝다보면 결국 그 원인들이 거대한 하나의 줄기로 모이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사회의 구조적 모순이다.
즉 이 모든 직장 내에서의 살인 사건은 아예 처음부터 구조가 문제가 있어 발생한 것이었다. 이윤만 중요시하고 인간다움의 가치들은 필요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렸던, 그래서 노동자들 또한 인격적 관계를 이루기 보다는 목적과 수단의 관계, 도구와 기계 대용의 존재로만 바라보았던 현 자본주의 바탕에 깔려있는 그 구조적으로 잘못된 타인을 보는 시각 자체가 결국엔 문자그대로 타인의 절멸을 가져온 이유가 되었던 것이다. 헤너 코테와 크리스티안 룬처가 그토록 각 사건들을 조금은 지루하리만치 세부적으로 복원했던 것도 사실은 그 개인의 원한과 동기의 이면에 바로 이와같은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모순이 은밀이 작동하고 있음을 드러내려고 그런 것이다. 이러한 이들의 저의는 우리들에게 이런 것을 또한 일깨운다. 직장 내에서 일을 하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스트레스의 원인이 일차적으로는 언제나 사람을 매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일단 그 일이 정말 일어난 구조적 원인들은 등한시 하고 문제와 스트레스를 가져온 당사자만 죽어라하고 욕해댄다. 너무 바빠 사건을 보다 객관적으로 거리를 두고 음미해 볼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살인들은 그렇게 여유없음, 구조적인 모순은 보지 못하고 오로지 그 원인 제공을 하는 사람만 보는 근시안적 시선 때문에 일어난 것이었다. 그러므로 코테와 크리스티안 룬처가 개인 너머에 도사리고 있는 구조적 어둠을 먼저 헤아려 보라고 말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문제가 일어났을 때,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 상황 자체에만 너무 함몰되지 말고 이성적으로 어떤 원인과 경로를 거쳐 일어났는지를 먼저 따져보라는 것이다. 바로 이 때문에 그들은 일부러 유형별로 세분화까지 해가며 이 책을 썼던 것이다.
그러므로 최종적으로 깨닫게 되는 건 그저 살인사건의 기록만은 아니다. 그 원인이 되는 문제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나는 어덯게 대처해야 할까에 대한 어떤 참조도 된다는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직장인들은 한 번쯤 보아두면 좋지 않을까 싶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라는 말도 있듯이 누가 알겠는가 오늘 나의 어떤 행위로 누군가가 내 등 뒤에서 칼을 갈고 있을지... 예방이 최선이다. 아무리 조심을 많이 한다고 해도 의미 없게 버려지는 것 또한 하나도 없는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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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다. 교통 시간을 합치면 무려 11시간을 직장에 사용하고 있다. 하루는 24시간, 잠자는 시간을 빼면 16시간이 남으니 인생의 70%를 직장에 쓰고 있는 것이다. 가족보다도 더 오랜 시간을 같이 지내는 직장 동료와 마음이 잘 맞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는 사람이라면? 이직의 이유 중에 하나가 인간관계라는 것은 당연하다.
직장내 살인사건은 '일자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모았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생존이다.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돈'이 살인의 중심에 있다. 돈과 관련된 불안감, 상실감과 좌절감, 혹은 탐욕이나 게으름이 살인으로 이어진다.
책은 총 279쪽 2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 직장과 관련되어 일어난 살인 사건을 심도있게 들여다본다. 2부에서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의 절박함과 좌절에 관련된 사건을 이야기해준다.
흥미롭게 읽었다. 추리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단숨에 읽어버렸다. 어떻게 되었는지 사건의 다음 전개가 궁금하고 왜 살인자가 될 수 밖에 없었을까, 다른 해결책은 없었던 것일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11편 셍크와 슐로사레크 사건은 현대에도 비슷하게 일어난다. 좋은 조건의 일자리라고 생각해서 찾아가지만, 사실은 맛난 미끼로 유혹하는 덫이다. 사기꾼은 어느 시대에나 있다. 요즘도 종종 일어나는 연예 기획사를 빙자한 사기 사건들.. 차이점이라면 돈 털리고 몸 뺏기는 연습생들과 달리 하녀로 일자리를 구하려던 그녀들은, 그리고 가지고 있던 얼마 안되는 돈 때문에 살해당한다.
10편의 베르너와 그로세 사건도 안타까웠다. 16살 짜리 어린 소년들이 살인 사건을 저지르게 되었던 가정 환경과 사회적 배경.. 멀리 떨어져 보면 잔인무도한 살인자이지만 가까이 알아갈수록 연민과 동정이 가게 되는 소년들이다. 어린 노동자에게 저임금으로 노동 착취를 한 변호사는 결백한 무죄인지? 현재 우리 사회에는 악덕 주인들이 없는지, 주위를 둘러보게 만들고 내가 주인이 된다면 악덕 저임금 착취는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6편의 슈마이어와 파울 쿤샤크 사건도 흥미로웠다. 어려운 환경들 딛고 일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명망 높은 노동자 간부 슈마이어가 같은 계급인 노동자 파울 쿤샤크에게 피살되었다. 물론 여기에도 직장을 구하지 못한 사람이 등장한다. 직장이 없으면 돈이 없고 돈이 없으면 생필품과 음식을 살 수 없다. 좌절과 빈곤에 휩싸인 사람이 막다른 골목으로 몰렸다 생각이 든다면..
현실에서 일어난 여러 살인 사건들을 읽으면서 인간이 얼마나 잔혹할 수 있는지, 상황에 이끌려 들어가다 보면 미움이 배가 되고 복수가 꼬리를 물게 된다는 것을 배웠다. 레몬도 너무 쥐어짜면 피가 난다.
예전의 일어났던 안타까운 사건이 떠오른다. 살인자는 길을 걸어가는데 웃음 소리가 듣고 그 웃음을 쫒아 4층으로 올라가 아들 딸 두 아이의 엄마를 살인하였다. 단지 그 가족이 행복하게 웃었다는 것이 살인의 이유였다. 가져갈 것이 없는 가난한 살림살이여서 현관문을 잠그지 않았다는 것이 살인의 까닭이었다.
살인자는 술 취한 아버지에게서 늘 맞으며 자랐다고 한다. 신문을 읽을 줄로 모를 정도로 학습능력도 떨어졌다고.. 집단 강도 강간으로 19살에 15년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가족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감옥에서 나와 일용직 노동일을 하는데, 값싼 외국인 노동자에 밀려 하루 일 찾기도 힘들고, 공원에서 소주를 마시며 하루를 떼우던 어느 일요일 저녁에 그 웃음 소리를 들은 것이다.
'너희가 대접 받기를 원하는대로 대접하라' 는 말은 어쩌면 인간이 서로 어울려 살기 위한 최소한 가르침이 아닐까 싶다. 배려는 어쩌면.. 가장 이기적인 행동일 수도 있다. 당신이 행복한 것이 결과적으로 나의 행복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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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이나 범죄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발견했다. 의외로 흥미만을 유발하지 않은 이렇게 진지한 책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그러한 관점에서 매우 지적으로 만족을 줄 뿐 아니라 각각의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 책이다. 직장 내 살인사건이라고 해서 해고에 앙심을 품은 사람이 총으로 난사를 하는 그런 사례만을 다루지 않은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오히려 숨겨진 다양한 사건들의 사례를 특히 영미권이 아닌 독일권의 사례라서 잘 몰랐던 사건들을 배치하고 있어서 만족스럽다. 그리고 자료로서 쉽게 구하기 힘든 19세기 말이나 20세기초 1950년대나 60년대의 사건도 다루고 있는데 각각의 사건은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생생하게 재구성되고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는가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다시 한 번 생각케 만드는 책읽기였다.
즉, 제목만 보고 현대식 빌딩에 난입해서 총기를 난사해 대량살상을 일으키는 일련의 직장내 살인사건만을 생각해서 이 책을 구입한다면 오산이라는 것이다. 농장이나 가내수공업, 집이 딸린 가게 등 독일이라는 지역의 특성상 옛 유럽의 방식들을 엿볼 수 있는 그런 구조에서 일어난 가족내 살인사건도 있을 수 있고 이웃등 잘 알고 있는 사람들끼리의 사건이나 가족처럼 같이 살아온 종업원의 사건을 볼 수 있다는 얘기이다. 물론 현대의 살인사건도 기술되어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사건, 그날 범인의 심리상태, 범죄를 당한 사람들의 어제부터 오늘까지의 일상, 범인의 외양과 옷차림, 누군가와 나누었던 대화, 그리고 느닷없이 벌어진 살인행각에 혼비백산하여 달아나는 희생자... 읽다보면 마치 소설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드는 책이다. 그렇다고 스릴러 소설처럼 여름날 흥미를 주기 위한 타임킬링용 소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피비린내 나는 사건들 뒤에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 언제 왜 그랬는지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한다면 우리도 훌륭한 탐정이자 인간의 내면의 탐구자가 될 것이다. 물론 그 악한 면을 발견하고 조기에 막을 수 있다면...안타까운 마음이 가장 컸다. 내 자신 왜 인간의 이러한 범죄행각과 인간의 심리를 보고 싶은 것인지 설명할 수 없지만 나도 인간이기에 인간이라는 동물적인 존재에서만 발견되는 이러한 일련의 범죄행위 즉 살인등이 왜 일어나는지 조사해 보고 싶은 생각이 강한가보다. 실제 사건을 수사하고 연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없다면 이러한 사건들은 영원히 미제로 남을 수도 있고 연쇄적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에 범죄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꼭 있어야 한다. 과학수사나 법의학 범죄학 행동심리학 등 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단서를 얻기 위한 사람들이 꼭 한 번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나도 어렸을때 아예 이런 쪽의 직업을 생각했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다. 지금은 그러나 책으로만...현장을 직접 보는 것 같은 일들은 차원이 달라서 아마 사진도 못 볼 것 같다. 이러한 사건들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
![]() 살인사건들은 왠지 모르게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그 무언가가 있다. 어찌보면 위험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살인을 다룬 추리소설, 영화 등이 인기 차트에서 자주 보이는 것을 보면 뭔가 있긴 하다. 물론, 이런 흥미에는 전제가 있는데, 그 살인이 '나'와 실제로 별관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쨋든, '살인'은 흥행코드 중 하나다. 해제를 쓴 표창원씨는 경찰대학 교수로 기기묘묘한 범죄들을 글로 옮겨서 유명해진 사람이다. 그러한 글들은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그 책들은 의외로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찾기 쉽다. 끔찍하고 비현실적인 범죄들이 있는데도 말이다. 이 책은 수많은 살인 사건 중 '직장' 내 살인사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다소 특별하다. 이 책은 살인 사건 자체보다 그 동기의 서술에 더 관심을 둔다. '소년 탐정 김전일'에서 기기묘묘한 트릭이나 소름끼치는 살인보다 사건이 끝나고 범인의 고백과 함께 이루어지는 사건의 '동기'부분에 더 재미를 느낀 독자들이라면 흥미로울 것이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살인사건들은 외국에서 벌어진 것들이다. 그렇다고, 이러한 일들이 외국에서만 벌어지는 남의 이야기들일까? 아닐 수 있다. 한국도 그들과 비슷한 자본주의 사회이고, 고용과 피고용의 관계가 익숙한 곳이다. 우리가 이런 프레임으로 접근하지 않아서 그럴 뿐, 우리도 유사한 사건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렇게 벌어지는 사건들을 예방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다면 좋겠다. 우발적인 살인과 다르게 막아낼 수 있는 살인들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당연히 좋기 때문이다. 인상적인 부분은 제자가 교수를 살해한 사건이었다. 피해자인 슐리크 교수는 아인슈타인의 친우였으며 국가적 유명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총을 맞은 시체로 발견된다. 용의자는 제자인 한스. 그는 스승이 자신을 억압했으며, 여제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햇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상대는 국가적 유명인이었다. 슐리크 교수의 인덕을 칭송하는 진술들이 쏟아져 나오는 법정에서 한스에게 유리한 판결은 나올 리 없었고, 그는 우발적 살인으로 10년형을 살게 된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말로 챕터를 맺고 있다. 유명한 피해자에 비해 유명하지 않은 가해자의 목소리는 어차피 잘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86p 이 책의 번역은 기본적으로 깔끔하다. 잘 읽힌다. 가끔 황색언론을 '옐로우 페이퍼'로 번역하는 등의 눈에 걸리는 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다. 살인사건 자체보다 그 동기에 관심을 가지는 독자들이라면 단숨에 읽어낼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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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너 코테, 크리스티안 룬처 님의 <직장 내 살인사건>입니다.
원제는 Mordsarbeit로 번역기로 돌려보니 "살인적인 작업"(정확하지 않습니다..)이라는 뜻인데요.
국내엔 <직장 내 살인사건>이라는 원제와는 조금 다른 타이틀을 달고 출간되었네요.
최근들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살인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살인사건의 상당수는 지인 사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렇다보니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가정보다 오히려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직장 내 관계에 의한 살인사건도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직장 내 살인사건>은 이런 가정 밖에서 벌어진 직업과 관련된 살인사건의 경우를 모아놓은 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분이 독일과 오스트리아 출신이다보니 두 국가에서 발생했던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엄밀히 따지면 <직장 내 살인사건>이라는 타이틀과는 조금 동떨어진 내용의 사건들도 있고
무엇보다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사건을 다루고 있는만큼 사건이 벌어진 배경이나 상황 등 다소 알기힘든 부분도 있고해서인지
그리 잘 읽히는 책은 아닌 듯 하네요.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직장 내 살인사건>이라는 타이틀 역시도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인 타이틀이긴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분명히 드러내지도 못하고 오히려 너무 흥미 위주로 책의
분위기를 몰아간 듯 해서 이 책을 집어들게 된 기대감에 비하면 아시움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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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하루의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동료와 같이 보낸다.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할때 까지 보내는 시간이 어떻게 보면 가족과 같이 보내는 시간보다 많다. 그래서 같은 직장에 다니면서 가족같이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종종 있고, 직장을 떠나게 되어도 계속 연락을 하면서 친분을 유지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워할 직장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그것도 같이 근무하던 동료에 의해서 사건이 발생한다면 아주 경악을 큼치 못할 일이다. 《직장 내 살인사건》은 바로 그런 내용을 다룬 책이다. 매일 같이 근무를 하면서 서로 웃던 동료가 다룬 동료에게 살인을 저지른 끔찍한 이야기가 주 내용이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인간으로서 도저히 못할 짓을 한 미친 사이코 이야기인가 싶었다. 그러나 사건 하나하나를 접하면서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무한 경쟁과 승자 독식 원리에 희생된 이야기임에 마음이 아팠다.
자기가 살기 위해서 동료의 약점을 파고 들어 파멸시키고 거짓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고자 했던 볼프와 거기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볼프를 법정에서 살해하고 만 푀펠과 볼프이야기, 진급에 실패한 장교가 동료 장교들을 살해하고자 정력제로 위장한 청산가리가 든 독약캡슐을 보낸 호프리히트 독살사건, 같은 철학자였지만 한사람은 유명한 철학자였고, 그 철학자의 철저하고 교묘한 방해로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철학자간의 이야기인 슐리크와 한스 넬뵈크 사건, 돈의 유혹을 견디기 못하고 자기에게 잘해주었던 주인을 살해하고 그 재산을 차지하려고 했던 루스 중령과 볼뢰머스 형제 사건, 어릴때부터 계속되어온 아버지의 폭력에 견디지 못해서 온 가족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클라인슈로트와 가족 이야기등 우리가 평소 생각할 수 없는 실화를 소설의 형식을 빌려 이야기한다. 전혀 낯선 사람이 아니라 평소에 매일 같이 보고 같이 이야기했던 사람들이 저지른 이야기라서 더욱 충격이 큰 것 같다.
《직장 내 살인사건》은 사이코의 이야기가 아니다. 책을 곰곰하게 읽다 보면 그 사람의 상황에서는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공감이 어느 정도 간다. 현대 사회는 개인간의 무한 경쟁시대이며, 내가 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희생해야지만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이다. 위의 사례중 볼프의 이야기를 자세히 보면 회사와 이면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 때문에 해고를 당하게 되고 경쟁 상대였던 볼프에게 계속 시달리게 된다. 법정 싸움에서도 계속 위증을 하고, 불리한 언론 플레이로 푀펠은 궁지에 몰리고 되고 계속적인 방해로 일자리도 구할 수 없게 되어 굶어 죽게 될 상황에 이르자 푀펠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 것이다. 볼프의 사이코적인 행동이나 푀펠의 극단적인 선택 모두가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실직을 하게 되면 사회 극빈층으로 급격히 추락하게 되고 마는 사회 안전망 미비의 문제이다. 푀펠 가족이 굶어 죽지만 않는 상황이라면 다른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모른다.
《직장 내 살인사건》은 저자가 독일 사람이라서 그런지 독일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또한 시대적인 배경이 세계대공항때, 세계1,2차대전이 일어났을 때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정서적 배경이나 시간적 배경이 많이 틀리지만 각 개인이 처한 현실과 사회 구조가 어찌 보면 그 때보다 지금이 더욱 안좋은 것 같다. 개인주의가 되면서 남에게 도와 달라고 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고, 복지 개념이 많이 도입이 되었다고 하지만 더 살기가 힘든 사회 구조가 되었다. 이런 식으로 나아간다면 해고와 소외, 빈곤으로 인간 파괴만이 일어 날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무한 경쟁에서 벗어나 모두가 다같이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공존 공생의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던지는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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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사람이 살인을 저지를 확율은 얼마나 될지 누구도 정확한 퍼센트를 낼수는 없지만, 2008년 한 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소통부재를 포함한 직장 내 스트레스가 쌓이면 ‘가끔씩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구타(66.2%)와 욕설(63.3%)을 떠올린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자살이나 살인을 생각한다는 응답자도 10%로 나타났다. 쌓아둔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 아예 사표를 써버리는 비율도 9%나 됐다고 신문기사에 실린적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직장인에게 직장 스트레스란 충동적인 선택을 불러일으키기 쉬운 요소이다. 나역시 직장인 10년의 시간동안 별의별 상황과 사람들을 마주쳤고, 그때마다 '죽어버리겠다' 혹은 '죽여버리겠다'라는 비슷한 심정을 토로한 일도 한두번은 아니였다. 물론 실천에 옮긴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나같은 평범한 직장인도 종종 이런 악한 마음이 생기는데 타인에 의해 직장을 잃거나 훨신 더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심할까 싶다. 사람들에게 직장이란 꿈을 이루는 공간이 될수도 있겠지만, 일단 일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돈을 벌기 위함이다. 최소한의 생계를 위해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직장을 잃는다는 것은 나와 내 가족의 목숨을 위협하는 일과 같다. 그래서 나와 내 가족을 죽이느니, 내가 남을 해쳐서 상황을 벗어나보겠다는 마음을 갖는가보다.
미래에도 나아질 희망이 보이지 않으면 절망은 쉽게 공격적으로 바뀐다. 오늘날 가족 내에서 벌어지는 살인 행위는 모든 살인 사건의 절반에 이른다. 그중 상당수는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소통 능력의 부재와 생계에 대한 불안, 일과 소득의 문제, 그로 인해 야기된 가족간의 불안한 관계까 살인동기가 된다. -p.32
직장 내 살인사건은 직장과 관련된 문제들로인해 살인까지 번진 실제 사건의 전말과 그 사건의 중심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범죄를 일으킨 사람들을 두둔할 마음은 없지만, 왜 그런일을 벌여야했는지 그 사람의 상황을 지켜보다보면 이것이 소설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점이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
책의 이야기는 모두 서양의 사건이지만, 요즘 한국에서도 티비에 나오는 뉴스만 보면, 공포도 이런 공포가 없다. 돈 때문에 자기 사장을 납치하고 살해하고, 돈 때문에 남편을 매장하고, 보험금 때문에 임신한 주부가 자행공갈을 하고... 돈 때문에 사람을 해치는 일들이 흔하디 흔한 일이 되어서 이제는 나도 어떤 충격적인 뉴스를 들어도 내 일이 아닌이상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도 새삼 무섭게 느껴진다. 하지만, 서로 조금만 욕심을 버리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궁리해본다면 사람도 사람을 믿는 세상이 돌아오지 않을까. 그런날이 꼭 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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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살인사건을 자주 접해서 그런지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는 약간은 무감각해졌는지도 모르겠다. 대중매체를 통해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이 그 안에서만 벌어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에서도 비극적이고 처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 사람들을 경악케하는 직장 동료를 찌르고 지나가던 시민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범인 이야기가 어쩌면 이 책속에 등장하는 직장내 살인사건과 비슷한 유형이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실직이나 직장내 갈등으로 뉴스에 나올만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직장은 전쟁터이고 말한마디로 사람 죽이는 것은 일도 아니지만 아닌것은 아닌것이다. 잔인한 현실에서는 해고를 팩스나 문자로 보내고 끝낸다고 한다. 열심히 일한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우도 지켜주지 않는다. 그렇다고해서 자신의 인생과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끝내버리는 것 또한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편 한편이 추리소설이나 영화로 만들면 될만한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이것은 실화이고 현재를 책으로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짧게 여러 사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직장 세계는 예전에 비해 한층 냉정하고 가혹해졌다. 실업자 수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파트타임이나 비정규직, 저임금 일자리로 내몰린다. (29쪽) 사람들을 벼랑끝으로 몰고 간다. 먹고 살기 괜찮아진지 몇십년 되지도 않아 사회는 더 빠르게 변화해갔다. 자본주의에 대한 병폐가 지금 이런일들이 일어나게 부추긴 것이 아닌가 싶다. 예전 사람들의 모토라 하면 정직하고 열심히 살아가자 였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돈만 있으면 된다는 물질주의가 사회 전체에 전염병처럼 퍼져있다.
예나 지금이나 직장내에서 암모를 암투가 벌어져왔다. 보이지 않는 총알이 더 무섭다. 실직과 관련된 살인사건도 현재에 빈번히 일어난다고 한다. 실직이나 직장 내 갈등이 살인 범죄의 합리화나 정당한 사유가 될수는 없는 것이다. 학업이나 명예나 돈이 우선이 아닌 소질을 살려서 아이들이 즐겁게 할 수 있는 그런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공부보다 사람이 중요하고 인성에 대해서 가르칠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다.
<지식트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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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위기로 인해서 여러 기업들의 대량해고가 불가피한 시점에 우리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옆 자리에 앉아 있는 동료는 나를 실업자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잠재적 적으로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1928년 독일 재판장에서 일어난 오스카 푀펠의 총격 사건은 그런 상황이 극단적으로 치닫았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보여주는 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노이에스 비너 저널>이라는 신문사에서 일하는 푀펠은 동료인 브루노 볼프와의 오래된 갈등으로 인해서 결국 해고를 당하게 된다. 경제부에서 일하고 있는 푀펠이 광고주들의 청탁을 받고 내보내는 기사를 선별하자 볼프는 못마땅하게 여겼고 회의때마다 이들은 싸움을 했던 것이다. 해고를 당했지만 그동안 쌓아둔 인맥을 통해서 쉽게 다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푀펠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져 버렸다. 1925년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푀펠은 악덕 저널리스트라는 볼프의 진술이 기사화되어서 사회적 범죄자로 낙인이 찍혀 버린 것이다. 결국 분노한 푀펠은 1928년 명예훼손 재판에서 총으로 볼프를 살해했다.
회사의 재정적 이익을 생각한 푀펠과 언론인으로서의 명예와 이데올로기를 중시했던 볼프는 모두 노동환경이 만들어낸 피해자이자 가해자라고 책에서 평가하고 있다.
이렇게 이 책은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서 벌어지는 직장 내 살인사건들을 소개하면서 흉폭해진 현대사회의 한 단면을 그려내고 있다. 어떤 이들은 성적인 이유로, 어떤 이들은 돈을 더 벌기 위해서 동료나 고용인, 피고용인들을 살해했다. 이들을 이렇게까지 벼랑 끝으로 몰아낸 원인을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독일에서 일어난 사례들을 다루고 있지만 오늘날 한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특히 직장은 청소년들에게 학교와 마찬가지로 어른들에 있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장소이다. 그런 공간에서 서로에 대한 반목과 갈등이 심해진다면 끔찍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직장에서 직원들을 상대로한 심리프로그램 같은 것이 일반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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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가끔은 욱할때도 있고 미움이 증오로 번지고 급기야 살인의 충동까지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그 상대방이 직장의 사람이라면? 단순히 사적인 관계, 가령 친구와의 돈문제 같은 일이 아니라 직장내 갈등으로 비롯된 살인이 꽤 많다는 사실을 알고있는가?
직장생활을 해보신분들은 어느정도 공감하시겠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상사와 맞지 않을때 꽤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없고 또 말한다 하더라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의견이 문제가 아니라 가끔 직장은 뜬금없는 해고통보도 서슴치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평균 1천건에서 1천 3백건 정도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중 40대 남성 가장이 일으킨 사건의 비율이 34%를 넘는다고하니 전체 살인의 3분의 1 정도는 40대 남성 가장이 일으킨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들은 실제로 가장으로서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는 것이다!
직장에서 해고되면 그들은 급여없이 실업급여에 의존해야하는데 매우 적은 액수이다. 삶의 질이 피폐화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외벌이에 아이가 2명 이상이라면 그들의 삶은 평균점에 미치지 못한다. 빈곤층의 경계에 서있는 것이다! 이런 열악한 환경이 지속되고 미래에 대한 빛이 안보이고, 앞으로도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면 이들의 분노는 결국 커지게되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실직의 위협까지 다가온다면~ 어쩌면 자기자신을 컨트롤하기 힘들 것 같다. 집에서는 가족을 책임져야한다는 의무감때문에 말할수도 없는 고통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직장내 갈등이나 살인사건에 대한 FACT 그 자체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살인의 동기가 작용한 원인과 그 갈등에 더 초점을 맞춘 모양새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결론은 모두 살인으로 귀결되고 있다. 어느 직장을 다니던지 스트레스를 필수인가보다.
자신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는자~ 못된 충동이 일어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정화도 하고 대리만족도 하면서 마음의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배워보시길 바란다. 스트레스도 즉각 풀고 직장내 갈등은 해결가능하다면 원만히 해결하는것이 좋지 않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