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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한 몽구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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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의 강렬한 음악에 비춰보면 2012 몽구스 EP앨범은 힘을 많이 뺐다. 그러다 보니 전보다 산뜻해진 감도 있다. 앨범 타이틀 "여자친구"에 자켓 사진 배두나가 있다고 오해할 필요는 없다. 통상적인 업무 관계 사이이니 말이다. 6곡의 수록곡이 풋풋함으로 점철된 호구의 감성으로 감겨있다. 그녀 밖에 모르는 남자들의 호구같은 사랑이야기가 가슴을 울린다. 신스팝이라는 미명하에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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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의 강렬한 음악에 비춰보면 2012 몽구스 EP앨범은 힘을 많이 뺐다. 그러다 보니 전보다 산뜻해진 감도 있다. 앨범 타이틀 "여자친구"에 자켓 사진 배두나가 있다고 오해할 필요는 없다. 통상적인 업무 관계 사이이니 말이다. 


6곡의 수록곡이 풋풋함으로 점철된 호구의 감성으로 감겨있다. 그녀 밖에 모르는 남자들의 호구같은 사랑이야기가 가슴을 울린다. 신스팝이라는 미명하에 여름철 따사로운 햇살 속에 발매한, 하늘바람 같은 앨범이다. 순수한 멜로디에 귀를 맡겨라. 아기자기한 가사의 재미와 세련된 사운드가 황금비율로 섞였으니 금상첨반이 따로 없다. 소년이라기엔 미안할 나이지만, 그래도 몽구스는 소년 같았다.



i***h 2013.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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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돌아오지 않는다,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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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만의 공감이었나. 흑 ㅠ.ㅠ 무더운 날씨 탓도 있고 컨디션 난조가 길어지는 바람에 자정을 넘어 새벽까지 하는 공감을 못 보고 있다가 어제는 작심하고 보았지. 여전히 좋더군.     한 여름 밤의 공연의 기획으로 두 번째 공연 중이었고, 몽구스가 나왔다. 몽구스  얼마나 많이 들어 본 이름인지. 그러면서 들어보긴 이번이 처음-_- 동네 옆집 백수 오빠들처럼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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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만의 공감이었나. 흑 ㅠ.ㅠ

무더운 날씨 탓도 있고

컨디션 난조가 길어지는 바람에

자정을 넘어 새벽까지 하는 공감을 못 보고 있다가

어제는 작심하고 보았지.

여전히 좋더군.

 

 

한 여름 밤의 공연의 기획으로

두 번째 공연 중이었고,

몽구스가 나왔다.

몽구스 

얼마나 많이 들어 본 이름인지.

그러면서 들어보긴 이번이 처음-_-

동네 옆집 백수 오빠들처럼 생겨서는

노래를 어쩜 그렇게 능글맞게 잘하는지.

(여기서 잘한다는 것은 가창력이 빼어나다는 건 아니다.)

가사가 가슴에 콕콕 박히면서

아...청춘들이 좋아하겠구나...싶더라.

그들 속에 첨벙 뛰어들지 못하고 그저 구석 어딘가에서

몸을 비스듬히 세우고 듣기만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는데 왜 그럴까...싶었더니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예전엔 그 집 콩국이 진짜 맛있었거든?

근데, 지금은 그 맛이 아니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랬지.

"감동이 줄어든 건 아니고?"

친구는....

"아, 맞다! 콩국은 그대로인데 내가 달라진 거야."

청춘들은 여전히 청춘들인데 나는 청춘을 비껴가고 있는 느낌이다.

몽구스의 음악은 신 나고 좋았는데

어쩐지 나는 좀 아쉬웠다.

내 청춘엔 대체 뭘 한 걸까?

 

이상의 리뷰는 ebs space 공감을 보고 쓴 리뷰임.



w********k 2012.08.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