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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월인 윤후는 17개월 즈음에 자연관찰을 처음 접했는데요 책쟁이인 녀석이 창작 다음으로 좋아했던 책이 자연관찰일 정도로 아주 어릴적부터 곤충 동물과 관련된 책을 끼고 살았었답니다 세밀화부터 실사까지 자연관찰전집만 네질이 있다면 윤후의 자연관찰사랑이 얼마나 큰지 짐작되시죠??^^
윤후맘이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곤충을 주제로 담은 그림책이에요 그동안 만나본 책들과는 이야기 전개방식과 담고 있는 이야기가 너무나 색달라서 맘에 쏘옥 들어요
이야기는 주인공인 호진이라는 아이가 관찰자의 눈으로 전개되어요 몰래 들키지 않게 숨어서 곤충들을 들여다보며 전해주는 이야기가 눈과 귀를 솔깃하게 해주는데요
실사는 몇컷 없지만 그림만으로도 곤충의 다양한 특성을 콕 집어서 잘도 그려냈더라구요 또한.. 말풍선을 통해 호진이 그리고 곤충들이 서로 주고 받는 대화들은 실제 곁에서 직접 곤충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구요 비슷한 특징을 가진 곤충들끼리 모아서 비교해준 점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곤충들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특.히.나. 가장 관심이 쏠렸던건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곤충들의 똥과 부러진 날개들을 따로 모아 이야기로 담아낸 점이에요 작가가 실제로 얼마나 곤충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출판사에서 전하는 작가 소개를 보면요 숲에서 관찰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길러 관찰했다고 해요 남산과 아차산, 동네 뒷산을 수없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관찰하고 집에서는 먹이 곤충을 직접 구해다 먹이고, 남긴 부스러기와 똥을 주워 말리고 하루 종일 눈이 빠지도록 지켜보았다고 하니 기존에 출판된 곤충관련책들과는 차별화 된 전개가 가능했으리라~~~~~~~~
봐도봐도 신기하고 흥미로운 곤충의 세계 사냥쟁이 곤충들의 이야기라 더욱 재미나요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는 물론 처음 접하는 곤충들의 특징에 윤후의 질문은 계속해서 쏟아졌지요
"엄마.. 사람죽으면 개미들이 잡아먹을수 있어요?" "무당벌레가 진딧물 수천개 무한대로 먹으면 어떻게 돼요?"
책 맨뒷페이지엔 사마귀가면이 들어있어요 조심스레 떼어 줄로 연결해주면 멋진 사마귀로 변신~~~~~~ 호호.. 사마귀가면을 쓰고 사냥꾼이 된 귀요미 서윤이랍니다^^
하하~~ 이야기가 끝이 나면 뒷면엔 사냥꾼인 곤충들의 특성을 몽땅 모아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곤충로봇'의 모습이 담겨 있답니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표현한 로봇곤충이 실제 존재한다면 와우~~~~ 넘 무시무시할 것 같아요 ㅠ.ㅠ
곤충로봇을 보고 처음엔 윤후맘더러 함께 만들어보자더니 맘이 급했어요 도화지에다 앞면과 뒷면 모두 따라 그려보더라구요^^
요건.. 책을 읽고 녀석이 스스로 만들어 아빠에게 천장에 매달아 달라던 곤충모빌이에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마리의 곤충 모두 앞면 뒷면에 그림을 표현했답니다
이건 또 언제 만들어 거실벽면에 매단 거죠?? 특히나.. 나무에 사는 매미 너무 근사해요 혼자서는 낚시줄 연결이 힘들었던지 리본끈을 이용해 벽에다 매달아 둔 윤후^^ 암튼... 윤후의 못말리는 곤충사랑은 어째 끝이 안보입니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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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초1인 아들래미랑 나랑은 벌레를 보면 기겁을 한다. 요즘처럼 벌레 많은 여름엔 더더욱 저녁때만 되면 으악! 아빠!!를 다급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정도이다.. 벌레 잡기는 아빠가 대부분하기 때문이다. 아들래미는 세상에서 벌레가 제일 싫다고 한다. 아들래미는 곤충역시 벌레에 속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편이다. 또, 내가 벌레,곤충들을 싫어해서 아들래미한테 영향력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가끔 들기도 한다. 어릴땐 파리가 팔에 앉아도 기겁하고 울고 불고 했었는데 유치원에 들어가면서 멀리서나마 장수풍뎅이라던가 여러가지 곤충들을 관찰하는 모습을 보고 아들래미가 많이 좋아질걸 봤기 때문에 책으로나마 열심히 봤음 해서 선택했다. 좋아하는거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너무 싫어하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 살짝 있기 때문이다.
처음 사마귀를 발견한 아들래미가 보더니 기겁하다가 남편이 차근차근 설명해주니 멀리서 그래도 열심히 쳐다보면서 관찰하면서 봤기 때문에 아들래미가 책을 보자마자 사마귀 실제로 봤다며 아는 척을 하더라구요... 제가 봤을땐 실제의 사마귀 모습이 왠지 더 무시무시 하게 생겼다고나 할까.. 곤충에 덜 친한 친구들에게는 실사보다는 실사 같은 벌레들의 모형사진과 세밀화그림, 만화같은 말풍선 설명, 관찰일지같은 스타일 비교분석해놓은 책내용들이 재미있고 호기심있게 다양한 스타일로 볼 재미를 선사해주는것 같다. 또한, 사마귀 가면으로 만들기 활동도 할수 있다.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해주는 과학책처럼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수 있는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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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곤충 너무 너무 무서워 해요 잠자리도 무서워 한답니다.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먹고, 뱀허물쌍살벌이 애벌레를 먹고, 장구애비가 올챙이, 왕사마귀가 벼메뚜기, 잠자리가 노랑나비, 거미가 고추잠자리 등 곤충이 먹이를 잡는 사진과 함께 만화로 잘 구성되고 설명 되어 있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읽도록 되어 있어요... 자연관찰책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책 읽고 난뒤 사마귀 가면 만들어 쓰면 곤충들이 도망간다고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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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숲 속을 잘 들여다보면 무성하게 우거진 수풀과 나무 사이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는데, 바로 곤충들의 세계다. 8~9살 정도의 남장아이 호진이의 시선으로 숲 속의 곤충을 사냥하는 곤충사냥꾼을 만나게 된다. 곤충을 잡아먹는 곤충들의 세계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모자를 쓰고 긴 바지와 운동화를 신고 물통을 담은 가방까지 메고 숲을 관찰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호진이는 숲 속 여기저기를 자세히도 관찰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개미들은 다 같은 이름의 개미인 줄 알았는데 꼬리가 살짝 들린 개미는 꼬리치레개미이고 우리가 흔히 보는 개미는 곰개미, 몸에 가시를 갖고 위협하는 가시개미와 같이 이름과 모습이 저마다 다른 개미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주사바늘처럼 뾰족한 입을 먹이 몸통에 꽂고 쪽쪽 빨아먹는 왕파리매, 장구애비들의 먹는 모습은 무시무시하다.
얼굴은 역삼각형 모양이 길다란 몸, 톱니처럼 날카롭고 앞다리를 가진 사마귀. 숨어서 먹이를 기다릴 때, 놀랐을 때, 겁줄 때, 가장 무섭게 위협할 때의 동작이 모두 다른 사마귀의 동작을 똑같이 따라 하는 호진이를 통해 우리는 사마귀들의 다양한 신호를 알게 된다. 호진이는 포식자 곤충들 세계로 들어가 직접 곤충들처럼 똑같이 행동함으로써 곤충의 감각을 우리들에게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산에서 주운 곤충날개들을 채집하여 그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고 거미와 사마귀들의 똥과 잡아먹고 남은 곤충들의 찌꺼기까지 사진을 찍어서 평소에 볼 수 없는 내용들까지 생생하게 제공하고 있다. 곤충이 곤충들을 잡아먹는 모습은 인간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잔혹하고 비정하게 보인다. 인간문화와 비교한다면 식인문화와 유사하지 않은가? 아름답고 화려한 색감의 정성스런 그림과 함께 평소에 볼 수 없는 다양한 곤충들의 세계를 안내하고 있다.
사마귀 가면을 색칠하는 진지한 아이들 뒷장 부록의 사마귀 가면을 똑같이 제작해 보는 과정을 아이들이 즐거워했다.
사마귀떼다! 도망가자!
아이 작품 책을 읽고 숲속에서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고 그린 곤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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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외출이 잦아진 요즘, 아이들이 곤충에 많은 관심도 생기고, 또 관찰도 자주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요책 정말 관심이 많았는데 읽게 되어서 참 좋았어요.
제목과 그림이 너무 맘에 드는 책이랍니다. 지식 그림책 답게 지식책이지만 그림으로 만나볼수 있어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책이에요.
곤충에 관심이 많은 호진이..숲에서 찢어진 날개, 뜯어진 다리를 발견하고 누가 그랬는지 사냥꾼을 찾아나섭니다. 기다려~ 호진이가 간다~~ 그림 곳곳에 다양한 곤충들이 그려져 있답니다. 찾는 재미가 솔솔해요.
개망초에 붙은 진딧물을 먹는 사냥꾼 무당벌레가 나타났어요.다양한 모양의 진딧물을 만나볼수 있는 페이지랍니다.열심히 진딧물을 먹는 무당벌레들이 너무 귀엽구요. 만화처럼 말풍선을 달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요.
꼬리치레 개밈들이 매미 애벌레에 잔뜩 붙어 있네요.작은 개미도 모이면 큰 힘을 낼수 있다는걸 보여주지요. 자신보다 서른배 무거운 것도 들을수 있대요. 천하장사네요. 개미는 진딧물을 잡아먹는 무당벌레에게서 진딧물도 지켜준답니다.
숲의 곤충을 만나봤으니 이제 물가의 곤충들을 찾아볼까요? 장구애비가 올챙이를 잡아먹네요. 장구애비는 뾰족한 입을 콕 꽂고 빨아먹는다고 하네요. 꽁무니에 달린 긴 대롱은 물속에서 숨을 쉴때 쓴다고 하네요. 정말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물방개는 날개밑에 공기를 넣어둔대요.게아재비의 별명은 물 사마귀라고 하네요.
밀 잠자리가 나비를 잡아먹네요. 잠자리가 나비를 먹는건 첨 알았어요. 하지만 이런 잠자리도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네요. 긴호랑거미의 꼬리에서 다발로 나오는 거미줄로 집도 만들고 먹이도 잡아 먹네요. 끈적끈적한 줄에는 풀같은 것이 붙어있고요. 가로줄은 잡아당기면 늘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요. 세로줄은 끈적이지 않는데요.그래서 거미는 이줄만 딛고 다닌다고 하네요.
이제 호진이의 관찰장을 들여다 볼까요? 숲에서 가져온 죽은 곤충들도 관찰하고,애벌레들이 벗어놓은 허물도 가져왔어요. 곤충을 그려도 보고,곤충의 똥도 수집하고, 날개도 주워왔어요.
지구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렇게 작은 곤충들도 함께 살고 있으니 지구를 더 아끼고 사랑해야 할것 같아요.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고 연못을 메우고, 환경을 파괴하는 일은 더이상 없어야 겠지요.
<꼼짝마 호진아, 곤충 사냥꾼이다!>는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과학책에 가깝지만, 어렵거나 재미없거나 하지 않고, 그림책처럼 가볍고 재미있게 읽다보면 우리가 몰랐던 과학적 사실들을 습득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바깥 외출이 잦은 요즘, 들로 산으로 여행을 많이 떠나는 요즘에 여행가방에, 차안에 한권 넣어두면 요긴하게 아이들이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저희집 7살 딸도, 5살 아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은 책이어서 많이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 책을 통해서 몰랐던 재미난 사실들을 알게 되어 ,앞으로 이책에 나오는 곤충들을 만나면 더 반가울것 같구요. 며칠뒤에 신당동역에서 하는 곤충전에 가려고 하는데 그전에 이책을 더 읽고 가야 겠어요. 곤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꼼짝마 호진아, 곤충 사냥꾼이다!>가 많은 친구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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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날개, 뜯어진 다리, 누가 잡아먹고 남긴 걸까? 호진이를 따라 풀을 헤치고 곤충 사냥꾼들을 찾아볼까요? 개망초에 다닥다닥 붙어 즙을 먹느라 난리인 진딧물을 먹는 무당벌레 강한 턱과 힘을 모아 엄청 큰 먹이를 잡는 사냥꾼 꼬리치레개미 침을 쏘아 잡은 애벌레를 집으로 가져가 새끼들에게 주는 뱀허물쌍살벌 억센 다리로 먹이를 옴짝달짝 못하게 만드는 왕파리매 잡는 힘이 엄청 센 앞다리로 사냥한 먹이를 입을 꽂고 빨아 먹는 장구애비 위장술이 뛰어나 쉽게 먹이를 잡는 왕사마귀 큰 눈으로 먹이를 찾고, 날아서 먹이를 낚아채는 솜씨도 뛰어난 밀잠자리 집도 되고 먹이도 잡는 거미줄을 쳐서 사냥하는 긴호랑거미
『 꼼짝 마 호진아, 곤충 사냥꾼이다! 』 이 책에서는 하늘과 물속 풀숲을 주름잡는 곤충 사냥꾼이 소개되어있어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물 중에 종류가 가장 많은 곤충, 종류가 다양한 만큼 생김새나 생태도 다양하죠.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보면서 사냥꾼들이 어떻게 먹이를 잡아먹는지 보세요. 책 속의 곤충들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정보뿐 아니라 벌레나 곤충을 먹는 사냥꾼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과 생명을 이어 가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터득한 곤충의 지혜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곤충.벌레를 너무 싫어하는 딸아이지만 책 속의 꼬마 호진이와 곤충 사냥꾼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로 들려주는 곤충의 정보는 어렵지 않았고, 종이를 오려 표현한 곤충들과 귀여운 그림들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자연을 좋아해서 그곳에서 만난 생물 친구들의 다양한 삶을 책으로 만들고 있는 안은영 선생님이 숲에서 관찰하고, 직접 길러 관찰해서 엮은 책 『 꼼짝 마 호진아, 곤충 사냥꾼이다! 』 에서는 '호진이 관찰장' 이라는 정보면을 두어 탐구심이 강한 아이들에게 따라서 활동 해 볼 수 있는 즐거움도 같이 주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서 곤충과 벌레에 대해 흥미를 느끼길 바라며 작은 생명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알고 보면 대단한 지구 생물 곤충들 우리 주변에 있는 곤충들도 모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신기한 재주나 독특한 생김새 하나쯤은 가지고 있죠? 주변에 볼 수 있는 곤충 하나를 골라서 찬찬히 살펴봐야겠어요. 정말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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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때는 곤충을 너무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곤충관련 책은 거의 보지 않았던것 같아요. 둘째녀석은 아들이라 곤충을 엄청 좋아합니다. 심지어 마당에 죽어있는 지네도 불쌍하다며 버리지 말라는 녀석이지요. 어릴 때는 잠자리 잡아서 다리에 실묶어 날려보내기도하고 마당에 줄지어 지나가는 개미를 따라 가보기도 하고 논에서 메뚜기도 잡아 볶아먹기까지 했지요. 누에번데기를 볶아서 팔고 먹었다는 얘기에 딸아이는 구역질하는 시늉까지 보입니다.
암튼 곤충을 사랑하는 아들덕분에 이 책도 참 재밌게 봤습니다. 모처럼 아이랑 곤충의 세계에 빠져보았지요.
이 책에선 주인공 호진이는 꼭 우리 아들을 보는 것 같았어요. 조그마한 곤충의 움직임하나도 놓치지않고 신기하게 생긴 곤충들에 대해선 무한한 호기심어린 눈길과 엄마에게 퍼붓는 폭풍질문들...그래서 곤충이 많은 산속으로의 산책을 무지 좋아하지요.
호진이도 곤충들이 사는 숲에 간답니다. 찢어진 날개, 뜯어진 다리를 보고 숲을 헤치며 곤충사냥꾼을 찾아나선답니다. 심지어 곤충과 대화를 하는 아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눈에 띄었어요. 왕사마귀야, 넌 왜 앞다리를 쭉 뻗고 가만히 있니? "꼼짝마, 호진아, 가만히 기다리면 알게 돼." 한참 기다렸더니 벼메뚜기가 다가왔어. "이때다!" 앗, 깜짝이야. 왕사마귀가 가시 돋친 앞다리를 확 접어서 벼메뚜기를 잡았어. "봐, 먹을 게 제 발로 찾아왔지?" 이게 다 내가 풀잎처럼 생겨서 안들킨 덕분이지." 아하, 넌 힘들게 먹이를 찾아다니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구나.
작지만 독침이 무서운 말벌들 곤충사냥꾼 왕사마귀, 침을 가진 다양한 벌들 물속 곤충들, 개미와 곤충은 아니지만 거미에 관해서도... 서로 먹고 먹히는 천적관계, 개미와 진딧물처럼 공생관계등 곤충의 세계에 흠뻑 빠져봤답니다. 거미줄에 관한 신기한 비밀도 한가지 알았는데요. 거미줄의 가로줄은 끈끈하지만 세로줄은 그렇지않다네요, 그래서 거미는 세로줄만 밟고 다닌다네요. 참 영특한 거미지요!! 한가지 더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 절지동물이라는 사실! 아들녀석도 이미 알고 있더라구요^^
호진이 관찰장엔 더욱 세밀하고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사마귀를 닮은 대벌레, 게아재비의 모습은 정말 비슷해서 혼돈하기 쉽겠더라구요. 매미애벌레에 잔뜩 붙어있는 꼬리치레개미들(이름도 참 특이하지요^^) 억센가시가 난 왕파리매의 다리를 아들은 참 부러워하더군요^^
책의 뒷쪽에 붙어있던 왕사마귀 가면을 쓰고 즐거워하는 아들녀석! 가면의 눈 위치가 사마귀 눈과 위치가 다르다며 빈정대는 녀석, 자기도 사마귀처럼 눈이 옆에 있으면 좋겠다고.... 가면을 쓰고 사마귀흉내를 내보는 아들이에요, 곤충사냥꾼 납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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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물속과 풀숲을 주름잡는 곤충 사냥꾼 관찰기!
이번 여름에는 호진이를 따라 곤충을 관찰하러 풀숲이나 숲속으로 나가 보는 건 어떨까? 우적우적! 쪽쪽! 무슨 소리냐고? 우하늘과 물속과 풀숲을 주름잡는 곤충 사냥꾼이야. 누가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이지 찾아보지 않을래?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호진이는 곤충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답니다.
쪼그리고 앉아서 한참을 요모조모 살피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곤충들에게 물어 보는데요. 곤충들은 친절하게 대답해 준답니다. 그래서인지 호진이의 눈을 통해 본 곤충들은 친근하기만 한데요~ 책 속에서는 왕침노린재, 게아재비, 장구애비, 소금쟁이, 물장군 등 주삿바늘보다 더 무시무시한 곤충 입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물방개, 소금쟁이 등 물속에 사는 사냥꾼들도 만나 볼 수 있구요. 또 책 끝에는 ‘무시무시한 왕사마귀 가면!’이 들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뜯어 사마귀 가면을 만든 다음, 본문에 나오는 왕사마귀의 몸동작을 따라해봐요~ 아이가 식물과 곤충에 관심이 특히나 많이 있어서 곤충관련 책들을 많이 도서관에서 빌려다보는 편이거든요~ 이번 <꼼짝 마 호진아, 곤충 사냥꾼이다!>책을 만나 아이와 함께 곤충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호진이를 따라 곤충을 관찰하러 따라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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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공주님들... 곤충, 벌레 엄청들 싫어한답니다. 특히나 작은 아이는 개미도 무서워하는 중증..ㅜㅜ 그래도 큰 아이는 컷다고 좀 나아졌어요. 저 어렸을 땐 잠자리며 메뚜기, 여치, 심지어 개미까지 잡아 놀곤 했는데... 요즘엔 잠자리 정도는 볼수 있어도 메뚜기, 여치는 잘 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가 아이들도 곤충에 대해 별 관심도 없고 무서운 벌레로만 인식하는것 같아 조금 안쓰럽답니다. 바야흐로 곤충의 계절인 여름!! 이번엔 울 아이들도 곤충과 조금더 친해지길 바라며 흥미로운 곤충관련 책을 함께 보았답니다.
웅진 주니어의 '꼼짝 마 호진아, 곤충 사냥꾼이다!'인데요, 자연의 곤충들알 알아가며 먹이사슬도 배울 수 있는 지식그림책이랍니다. 큰 아이는 제법 흥미롭게 보았는데 역시나 작은 아인 첨엔 보기 싫다고.. 무섭다고.. 일단 큰 아이와 먼저 살펴보았드랬죠.
곤충이랑 거미가 사는 숲~ 찢어진 날개, 뜯어진 다리~ 호진이는 풀을 헤치고 곤충 사냥꾼들을 찾아 나섰어요. 진딧물을 먹는 무당벌레~ 매미애벌레에 잔뜩붙어 있는 꼬리치레개미들~ 벌침으로 무장한 다양한 벌들~ 물속에 사는 곤충~ 그리고 곤충의 왕 사마귀!! 등등 숲속 곤충 사냥꾼들의 모습이 흥미롭게 시선을 끌게 하고 있었답니다. 울 큰아이 특히나 거미줄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읽고 난 후 저에게 거미줄과 거미의 비밀한가지를 알려주었답니다. 거미줄에 붙은 곤충들은 빠져나갈려고 할수록 더 붙게되는데... 거미줄의 가로줄은 끈끈하지만 세로줄은 그렇지 않대요. 거미는 세로줄만 밟고 간다는 비밀...^^; 울 큰 아이에겐 곤충들이 조금씩 친근해지는 것 같아 좋았는데... 얼른 작은 아이도 곤충에게 마음을 열고 신비한 곤충이야기를 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어요. 다양한 곤충과 곤충의 먹이사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멋진 책!! 이 여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