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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 왜 창경궁에 동물원이 생겼을까? / 한국사법정 저 어릴 때 창경원에 놀러를 간 적이 있습니다. 무엇을 보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온 가족이 함께 구경을 하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는 그냥 동물과 식물을 구경하고 온가족 휴식공간이라는 생각만을 했었는데 아이들 책을 읽으면서 창경원 아니 창경궁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조선왕조의 권위를 상징하는 궁궐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 창경궁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궁들이 전쟁과 일제 강점기를 통해 전각들이 헐리는 아픔은 겪었지만 이름만은 유지를 했는데, 유독 창경궁은 이름마저도 창경원으로 바뀌는 수모를 겪었지요. 마지막 황제 순종을 위로하기 위해 창경궁 안에 동물원, 식물원, 박물관을 만들었고 이것 역시 순종이 직접 관여했다는 일본의 주장과 조선 왕조의 정통성과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전각들을 헐고 궁궐을 놀이공원처럼 만들어 조선의 왕과 백성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려 했다는 조선의 주장 이들 사이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답니다. 왕과 사별한 왕비들이 머물렀던 창경궁이 창경원이 되기까지 너무도 어이없는 일련의 과정들을 살펴볼 수가 있었는데요, 그때는 힘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면 이젠... 절대로 이런 아프고도 슬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하겠기에 역사 공화국을 꼭 읽어 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역사공화국을 통해 원고와 피고로 만나 하나의 사건을 통해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을 살펴보고 우리가 그동안 잘 못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고 부록으로 나와 있는 논술을 통해 핵심내용 정리 및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때 그 사건을 어느 한쪽에서 편파적으로 보고 보여주는 것이 아닌 다양한 각도에서 보게 하고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잘잘못을 판단하게 함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바른 역사관을 만들어 주고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준다는 것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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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법정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인데요. 이번 <왜 창경궁에 동물원이 생겼을까?>를 읽으면서 영화 '덕혜옹주'가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시대적 배경이 딱 그러했기 때문이기도 한대요. 일본의 만행에 희생양이 되었던 수많은 중에 덕혜옹주 역시 그러했기 때문이지요. 순종이 동의를 하지 않았음에도 그 나라의 궁궐을 처참히 동물원과 식물원, 박물관이라는 용도로 바꾸어버린 일본의 행동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일이지요. 그런 그들이 덕혜옹주를 어떤 구실로던 일본으로 데려가기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지 않았을까요? 생각만해도 소름끼치는 일본의 만행 중 가장 대표적인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창경궁에 동물원이 생긴 까닭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아픈 역사도 역사이기에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알아야 하겠지요.
500여 년 조선 왕조의 권위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궁궐을 개방하여 놀이터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소이다. 내가 궁궐에 살았지만, 궁궐은 나의 것이 아니라 선대왕들이 물려준 것을 잠시 빌려 쓰다가 다음 왕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것일 뿐이오. 그런데 어찌 내가 선왕의 공덕이 배어 있는 궁궐을 훼손하는 일에 앞장선단 말이오! (본문 110-111 페이지 중)
이 책을 읽고 꼭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바로 '창경궁'을 짓게 된 배경인데요. 창경궁 건립은 1484년 성종 임금 때라고 합니다. 창경궁은 창덕궁 동쪽에 있던 수강궁을 고쳐 지은 궁궐이며, 수강궁은 태종 임금이 세종 임금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스스로 상왕이 되어 거처하기 위해 지은 궁궐입니다. 창덕궁이 있음에도 창경궁을 건립하게 된 배경은 창덕궁에 있는 세조 비인 정희 왕후, 덕종 비인 소혜 왕후, 예정 비인 안순 왕후가 함께 살고 있었고 궁이 비좁아 작은 전각에서 지내시는 걸 못내 안타깝게 여긴 성종 임금이, 세 대비의 거처를 넓은 곳으로 옮기기로 했는데 이렇게 해서 창경궁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이 책을 통해 창경궁의 건립 배경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알게 되었네요. 창경궁은 명정전, 문정전, 환경전, 경춘전, 통명전, 양화당, 수녕전, 여휘당, 사성각, 환취정 등 셀 수 없이 많은 전각과 당과 정자들이 들어서 있었다고 해요. 또 한가지, 성종은 궁궐 안에 꽃나무를 심지 말라고 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요. 꽃나무를 궁궐에 심어 놓으면 왕이 나랏일은 돌보지 않고 꽃구경만 좋아한다는 오해를 살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성종 임금은 꽃나무 대신 버드나무와 잡목을 심으라고 했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이 종류의 나무들은 빨리 자라기 때문에 궁궐에 심어 놓으면 담장 밖에서 안을 잘 볼 수 없는 이점이 있다고 생각했다네요. 그러므로, 창경궁의 수많은 벚꽃은 일본이 임의로 심은 것이라 걸 변명할 여지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사법정 51번째에서는 순종이 이토 히로부미를 대상으로 소장을 제출하는데요. 청구내용은 아래의 본문과 같답니다. '일제가 구한말에 창경궁 내에 동물원과 식물원, 그리고 박물관을 조성한 것은 조선 왕조의 정통성과 조선 궁궐의 권위와 위엄을 훼손한 일입니다. 그런 일을 나 순종이 허락할 리가 없고 허락한 바가 없거늘. 일부 기록에 내가 그러한 계획에 적극 동조했고 동물원, 식물원, 박물관이 들어서서 공원화된 창경궁을 일반 백성들에게 개방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찬성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그것은 모두 사실과 다릅니다. 창경궁을 함부로 공원화한 자는 초대 조선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와 그의 일당들입니다. 이에 한국사법정에서 조선 왕조의 권위를 상징하는 궁궐을 망친 이토 히로부미에게 죄를 낱낱이 밝히고자 하며,나 순종이 그것을 허락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점을 명백히 밝혀내어 나의 억울함을 풀고자 합니다....이하생략'(본문 2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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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역사공화국 한국사 법정을 만나보았어요. 이번 내용은 순종이 이토 히로부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에요.
고종 황제를 강제로 물러나게 한 일제는 그것도 모자라 순종 황제가 자리에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창경궁을 놀이터로 만들기 시작하였어요. 그 많던 전각들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현대식 동물원, 식물원, 박물관을 지은 것이지요. 이는 창경궁을 망가뜨려 조선 왕조의 정통성을 말살하려는 흉계임이 분명한데도, 그들은 그것을 순종황제의 뜻에 따른 거라고 거침없이 떠들어 댔지요. 순종은 이에 분노하여 조선왕조의 신성과 권위를 상징하는 궁궐을 망친 이토히로부미와 그 일당을 고소한 것이랍니다. 동물원, 식물원뿐 아니라 창경궁에서 종묘로 가려면 율곡로 위의 구름다리를 건너가게 되어 있는데 이 길 역시 처음부터 나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일제는 교통을 편리하게 하려고 길을 냈다고 하지만 풍수지리상 북한산의 주맥이 창경궁에서 종묘로 흐르게 되어 있는데, 새로 낸 길로 이 정기를 끊어 민족혼을 말살시키려는 흉계였지요. 일본은 우리나라의 풍수까지 연구하여 전국을 돌아다니며 혈맥을 자르고 철심을 박고 철로를 빙자해서 명산의 맥을 끊는 등 우리 민족 정기를 해치는 갖은 만행을 저질렀어요. 참, 대단한(?) 짓을 서슴없이 저지른 것에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분개했답니다. 그런 짓을 저질러 놓고도 히로부미 통감은 조선의 전통문화를 아끼고 한국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는 둥, 동물원과 식물원을 지은 것은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순종 황제를 위로하려는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둥 참, 둘러대기 선수입니다요.
책에는 조선의 궁궐과 조선의 석탑 등 당시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지식자료들이 사진과 함께 풍부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답니다~
많은 증인과 피고, 원고의 최후변론을 듣고 판사는 위와 같은 판결을 내려요. 당시에 이런 재판이 가능했다면 얼마나 통쾌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토 히로부미의 징역이 좀 죄질에 비해 너무 가볍지 않나 싶지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을 통해서라도 진실이 널리 밝혀져 홍유릉에 잠들어 계신 순종께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는 창경궁이 창경원으로 바꼈던 조선의 슬픈 역사를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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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구경하러 어디로 가나요? 서울 동물원에, 서울대공원으로 놀러가지요. 그런데 동물원이 아닌 궁굴러로 구경을 갔다면 어떨까요? 지금의 창경궁에 어릴 적에 부모님을 따라 동물원에 갔던 기억, 벚꽃놀이를 갔던 기억이 난다. 창경궁이 예전에 한때 창경원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동물원으로 식물원으로 뱃놀이를 갔던 곳이 바로 지금의 창경궁이었다. 창경궁에 가 본 사람은 뒤쪽에 가면 춘당지라는 연못과 대온실이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왜 조선의 궁궐이 창경원으로 불리게 되었고,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변했는지 재판이 있다고 하니 가서 알아보자.
조선에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경운궁), 경희궁의 5대 궁궐이 있고 그 중 법궁은 경복궁이었다. 경복궁이 불타고 창덕궁에 많은 왕들이 거처하게 되었는데 완실의 웃어른인 대비들을 모시기 위해 성종 때 창경궁을 짓게 되었다. 그런 뜻이 있는 창경궁이 일제강점기 때 놀이동산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래서 순종은 이토 히로부미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표를 팔고 사람들을 입장시켜 구경거리로 삼았다.조선 완종의 정통성과 권위를 훼손시킨 것이고 순종이 허락한 일도 없는데 허락했으며 적극 적으로 찬성했다고 거짓으로 알렸다. 이토 히로부미는 백성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가 생활을 할 수 있게 해 주어 삶의 질을 높여주었다고 한다.궁궐에 들어가보고 싶은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엇다는 것이다.춘당지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불꽃놀이를 즐기고 처음 보는 동물들을 구경하는 여유로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많던 건물이 다 허물어 없어지고 훼손된 것을 보면 조선을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만들고 권위와 정통성을 없애기 위함이다. 볼거리를 주고 싶었다면 다른 곳에 새롭게 만들어야했다. 일본의 왕실과 궁을 사람들이 마구 들어와서 동식물을 구경하고 뱃놀이와 스케이트를 탔다면 일본인들은 어땟을까?
훼손된 창경궁을 복원했지만 전에 있던 건물과 터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창경궁에 가시 가서 순종이 당시에 어떤 마음이었을까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남겨져 있는 춘당지와 대온실을 보며 당시의 상황과 일제의 만행도 떠 올려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우리 것을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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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1권 [왜 창경궁에 동물원이 생겼을까?]
드디어 오랫동안 궁금했던 창경원과 창경궁의 이야기들이 그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었다. 매 번 읽을때마다 법정의 흥미진진한 공방이 역사와 맞물려 즐거운 읽기를 더해주는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오늘은 순종 황제 & 이토 히로부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어릴적 창경궁에 동물원이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날 갑자기 없어졌던 일들, 그 이야기 속에 엄청난 역사적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예전엔 왜 깨닫지 못했을까?
고종의 아들인 순종은 외교권과 재정권을 박탈당한 어려운 시절 왕위에 오른다. 창경궁은 경복궁과 창덕궁에 이어 조선 시대 세 번째로 지어진 궁궐로서 많은 대비들이 지내셨던 곳이다. 그런 창경궁을 일제는 놀이동산으로 만들었고 코끼리, 뱀 등과 같은 외국 동물들을 수입해서 동물원, 식물원 그리고 박물관으로 만들어 표를 팔아 사람들을 입장시키는 일들을 자행했고 이름도 창경궁에서 창경원으로 바꾸었다.
이에 순종은 조선 왕조의 권위를 상징하는 궁궐을 망친 이토 히로부미의 죄를 밝히고 순종이 허락했다는 허위 사실을 바로잡아 억울함을 풀고자 한다.
먼저 이야기 속에서 만나게 된 궁궐 이야기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궁궐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 창경궁이 있다. 그 중 4대 궁궐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을 가리킨다. 경복궁은 이성게가 지은 것으로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흥선 대원군이 주도하여 복원하였지만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현재의 모습으로 축소되었다. 창덕궁은 4대 궁궐 중 왕이 가장 오랫동안 거처하며 나라를 다스린 궁궐이란다. 창경궁은 성종이 지은 것으로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이 다시 세웠고 사도 세자가 뒤주에서 죽는 비극이 일어난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덕수궁은 경운궁이라 불리웠는데 이 곳에서 을사조약이 체결되었던 곳이다.
이토 히로부미는 궁궐을 아름답게 가꾸어 순종과 국민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했다는 주장이고 순종은 자신은 이 일에 동조하거나 허락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힌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창경궁이 창경원으로 불리게 되었을까? 1909년 11월 1일 동물원, 식물원을 창경궁에 설치하고 일반인에게 관람을 허락한 날이다. 이어 박물관도 완공되자 일제는 창경궁을 창경원이라고 이름을 바꾼다. 이름의 차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궁궐은 그 자체가 와실 권위의 상징이고 원은 말 그대로 놀이 동산을 뜻한다. 일제가 창경궁을 굳이 창경원으로 이름을 바꾼 것은, 조선 왕조이 정통성을 말살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
이토 히로부미는 겉으로는 조선을 위한 것이라 말하지만 여러 정황을 미루어 보아 조선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고 국민을 어리석음 속으로 전락시키는 계책이 숨어 있었다고 밝힌다. 특히 궁궐, 왕를, 종묘 사직단 같은 국가적 상징물을 파괴하거나 용도를 바꾼 것, 창경궁과 종묘 사이에 길을 뚫은 것 등은 조선 왕조의 정통성을 훼손하고 조선인의 민족정신을 말살시키고자 한 일이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역사 바로잡기는 지금도 우리가 계속 해나가야 할 일이니 우리 세대와 우리 다음 세대가 이 일들에 힘을 모아 끝까지 완결되어 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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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의 만행을 보면 정말 다시 한대 콩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막나간다 생각을 하지요 독도문제도 그렇고 위안부 문제도 그렇고 전세계인들이 일본이 옳지 않다고 말하는데도 일본은 꿋꿋하게 자신들의 생각대로 고집스럽게 예전에 저질렀던 만행을 우상시 하고 숭배하고.. 참.. 한심하기 그지 없다고 느끼는데 과연 우리가 가만히 느끼고만 있어야 하느냐~! 뭘 반박을 할래도 알아야 한마디라도 똑소리나게 할수 있겠죠 우리 아이들은 어디 내놔도 우리나라에 피해가 되는 소릴 하는 인간들 앞에서 조목 조목 따지고 설명잘 할수 있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이런 책을 읽어줘야 합니다. ㅎㅎ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책은 일제시대때 조선에 엄청난 만행을 저질렀던 일제를 되돌아 보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아름답고 고귀하게 지켜져야할 우리의 역사적가치가 있는 창경궁을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버리고 창경원이라고 이름지어버리면서 우리의 조선의 궁궐을 훼손해버렸습니다. 이 어머어마한 사건을 순종이 원고, 피고는 이토 히로부미가 되어 재판에서 서로의 변론을 통해 역사적인 배경과 지식을 알려주는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역사적인 사명감과 나라를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꼭~ 읽게 해야할 책이지요 책을 다 읽고 난뒤 아이가 나만의 판결문을 적을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있고 이 책 뒷부분에는 아이와 함께 논술문제도 풀어볼수 있는 재미와 감동 그리고 지식과 엄마들에게 우리아이가 잘 하고 있는지 확인까지 해 볼수 있게 마무리 까지 확실하게 해주는 책이네요 다른 역사책이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라면 한국사법정시리즈 중 이렇게 일본과 대립되는 시리즈만 먼저 읽혀보는건 어떨까요? 눈에 쏙쏙 들어 와서 책에 푹 빠지게 만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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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조선 500년 역사가 살아숨쉬는 도읍지로 궁궐들이 아주 많이 있다. 제일 먼저 지어진 것이 경복궁이고, 그 다음이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순이다. 조선의 4대 궁궐로는 태조 이성계가 세운 경복궁, 왕이 가장 오랫동안 거쳐한 창덕궁,성종때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지은 효심이 깃든궁궐로 지어지고, 임진왜란때 불탄 것을 광해군이 다시 세웠고, 유독 창경궁만이 수모를 당해 창경원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동물원, 식물원, 박물관을 짓고, 뱃놀이를 즐길 수 있게 연못을 파는 등 놀이동산으로 만들어졌었던 창경궁,경운궁이라고도 불리며 고종이 폐위되고 순종이 황제에 오른 곳이 덕수궁이다. 이번 법정에서의 원고는 고종 황제의 둘째아들 순종임금이시다. 원고측 증인으로는 성종때 벼슬을 지낸 김종직, 이국필, 조만영,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등장하고, 피고로는 우리나라에 1905년 을사조약을 체결하고, 만주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에서 저격당해 죽음을 당한 이토 히로부미, 곤도 시로스케, 전택보 인물등이 등장한다. 대한 제국의 마지막 황제였던 순종임금, 고종 황제를 강제로 물러나게 하고 순종 황제가 자리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 창경궁을 놀이터로 만들기 시작했으니....순종임금의 가슴에는 그 얼마나 커다란 수치와 가슴아픔이 절절했겠는가? 일본의 압박과 이완용무리의 강요로 고종 황제가 헤이그 특사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한 후 그 뒤를 이어 순종임금을 오르게 했다.순종임금이 황위에 올라 창덕궁으로 옮겨 와 살고 있었지만 순종임금의 뜻과는 상관없이 이토 히로무미가 자기 마음대로 동물원을 지어 놓고 마치 순종임금이 한 것처럼 꾸몄던 점이 이 법정에 서게 된 이유였던 것이다. 물론 이토 히로부미는 순종황제를 위로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지만...참으로 통탄할 일일 뿐이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인 궁궐이 놀이터가 되었다는 점은 우리나라, 우리 백성들의 커다란 수치였던 것이다. 그 당시 서울에 시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낼만한 곳이 없었다고는 할 지라도 나라를 빼앗긴 국민에게 여가를 누린다라는 말은 어불성설이 아닐까? 다행이 1983년 창경원이라는 이름을 창경궁으로 되돌린 후, 창경궁의 원래 모습을 되찾기 위한 공사가 시작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생각한다. 궁궐은 조선 500년 역사와 정치 문화가 진열된 곳이고, 왕조의 애환과 영욕이 서려 있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지금도 창경궁이 옛 모습으로 정비하고 있다고 하니 머지않아 원래의 모습 그대로를 다 갖춘 궁궐로 우리 앞에 재건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궁궐은 반드시 원래 모습대로 보존 되어야 하고, 잘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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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왜 창경궁에 동물원이 생겼을까?>라는 제목으로 마음에 물음표를 던지면서 창경궁의 동물원 이야기에 저절로 호기심을 가지게 해줍니다.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그 51번째 이야기이기도 해서 더욱 관심이 가는데, 이 책으로 인해서 신나게 창경궁의 동물원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순종 황제와 이토 히로부미'에 얽힌 이야기들도 들어볼 수 있어서 그야말로 그 당시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서 당대의 문제들과 갈등을 법정에 세워두고 판사, 검사, 변호사 등으로 법정의 풍경이 펼쳐지고 각자 자기 입장에서 역사의 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서 지금까지 보아오던 책들의 전개 방식과 달라서 더욱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도 이 책의 재미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자료들의 값진 가치 또한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어요. '열려라, 지식 창고'등을 통해서 역사에 대한 해박한 자료들과 증명들, 해석들이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어서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고 또 선명하게 제시되는 관련 사진자료들까지 두루두루 보고 이해하고 알아갈 많은 자료들이 있어서 더욱 볼 거리가 많은 책이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내내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검색을 통해서 더 많은 지식들을 찾아가고 알아가는 재미까지 가져볼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책이 되었습니다. 저도 아이도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멋진 장점으로 또 코드가 있어서 이 책을 다 읽고서 즐겁게 '동영상 강의'를 들어보고 더 자세한 정보들을 생동감 있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살아있는 공부를 하는 듯한 기분으로 즐겁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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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1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왜 창경궁에 동물원이 생겼을까? ㅣ주 ㅣ 자음과모음
경복궁보다 왕실의 구실을 더 충실히 했던 창경궁! 왕과 왕비가 거처하고 국정회의가 이루어지는 이곳에 왠 동물원이란 말인가? 지금의 청와대 국회의사당 어느 근처에도 동물원은 찾아볼 수 없다. 조선시대 왕실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한 속셈으로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고종과 명성황후의 아들인 순종이 아버지의 폐위와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너무나 어린나이에 타의에 의해 왕위에 올라 힘겨운 생활을 하고있어 즐거움을 주기위해 지었다는 일본의 사악한 핑계로 지어진 동물원~ 동물원에 가면 동물들의 소리와 멀리서도 나는 냄새가 나는데 하물며 왕실에 동물원이라니 허허~
한국사 법정시리즈는 그 당시의 조선과 일본의 관계자들의 영혼들을 다 불러들여 법정에 세워 그 진실을 자신들의 감정까지 섞어 이야기하듯 펼쳐지니 어려운 역사를 아주 쉽게 이해할수 있는 최고의 역사서라고 과감히 말하고 싶다! 가상의 원고, 피고측 변호사를 만들어 통쾌하고 유쾌하게 유창한 말솜씨를 자랑하니 진짜 그 법정에 들어가 관람하는 청중이 된 느낌이다~
사실한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계획중 하나였던 창경원은 일본인들이 심어놓은 벚꽃들로 그 풍경을 이루는데~ 가슴아프지만 인정할수 밖에 없고 안타까운 마지막 순종황제의 고충과 그 외로움, 그 힘든 삶이 책을 통해서도 전해지는 듯 하다.
1905년 을사조약 이후 거의 모든 통치권과 권한을 뺏긴 궁궐~ 이 책을 통해 창경궁, 창경원 뿐만 아니라 고종과 순종의 가슴아픈 조선의 마지막 역사가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될 수 있을것이다! 책을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도서관에서라도 아이들이 꼭 읽게 해보라고 과감히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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