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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독자로서 베일에 싸여진 북한사회에 대해 이렇게 사실적인 인터뷰와 실증으로 파헤친 책은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것 같다. 북한 정권이 숨기고 싶은 불편한 진실의 한 단면을 보는 듯 하다. 아직까지 대한민국 사회에서 북한의 정치, 사회, 인권, 문화 등에 대한 주제를 언급한다는 것이 다소 불편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일반 대중들이 쉽고 편안하게 재미있게 흥미있게 북한 사회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의 배려와 노력들이 베어져 있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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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개인적으로 한류란 대규모 연예엔터네인먼트들의 홍보로 인한 반짝임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관심거리가 되지 않는 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진건, 북한에 대한 책이란 것이다. 통일에 대한 막연한 동경만 있을 뿐이었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전혀 하지 않고 살아 가고 있는 나를 본다. 최근 본 '두개의 문'이란 영화를 통해서 일상을 영위하는 시민들에 대한 공감도 하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조금 확대 해 보면 통일 문제도 또한 같은게 아닌가 해본다. 알지 못하면 공감도 못한다. 너무나 북한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 이 책은 완전히 막혀 있는 곳에 대한 소식을 그곳에서 살다온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알려 준다. 읽으면서도 계속 느낀건, 서로에 대해 너무나 모른다는 것이다. 비록 내가 느낀 게 모른다는 것이지만 이 또한 알기 위한 전초임을 안다. 위에서부터의 교감이 아니라 아래서부터의 교감!!! 알게 하는 것!!!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 그게 공감을 이끌것이며 또한 이 모든게 통일을 향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책은 비록 사례연구의 모습을 띄지만 연구서라기 보다는 대중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책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